메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베리, FIFA 발롱도르 수상하나? 지금까지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각광 받았던 선수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였다. 4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이 시대 최고의 축구 스타로 활약했다. 하지만 2013년 FIFA 발롱도르는 메시가 아닌 다른 선수에게 돌아가면서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가 새롭게 바뀔 수도 있다. 지난 8월말 2013 유럽축구연맹(UEFA)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프랑스의 프랭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가 FIFA 발롱도르 수상의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당시 리베리는 56표 중에 36표를 얻으며 메시(13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표, 포르투갈, 레알 마드리드)를 일방적으로 따돌렸다. 2012/13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을 공헌했던 영향이 컸다. 3개 대회에서 40경기 11골 16.. 더보기 리오넬 메시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 불과 며칠전까지는 리오넬 메시의 시대가 끝날 것처럼 보였다. 메시는 지난달 21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AC밀란전, 27일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유효 슈팅을 날리지 못하는 등 상대 수비에 철저히 막혔다. 그의 소속팀 FC 바르셀로나도 두 경기에서 패했다. 이를 두고 메시와 바르셀로나를 향한 위기론이 제기됐다. 최고의 선수라도 매 경기마다 골을 넣을 수 없고 최강의 팀이라도 매 경기 이길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메시와 바르셀로나는 2008/09시즌 트레블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No.1을 사수했다. 1인자 그 이상의 이미지를 지켜왔던 그들이었기에 AC밀란전, 레알 마드리드전 패배는 우리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일이었다. 메시의 경우 두 경기에서 보.. 더보기 17골 호날두, 14골 메시를 이기고 있다 유럽과 세계 축구를 평정했던 FC 바르셀로나와 리오넬 메시의 최근 침체가 심상치 않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21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AC밀란전에서 0-2로 패했다. 27일에는 스페인 국왕컵 4강 2차전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1-3으로 패하면서 통합 스코어 2-4 패배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메시는 AC밀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유효 슈팅을 날리지 못하는 등 상대팀의 거센 압박에 시달리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5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도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그렇다고 바르셀로나와 메시의 시대가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독주 행진을 펼치고 있으며, 메시는 프리메라리가 25경기에서 38골 퍼부으며 2위.. 더보기 리오넬 메시, 1972년 뮐러를 뛰어 넘을 수 있을까 지난 6일 캄노우에서 펼쳐진 2012/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G조 6차전 FC 바르셀로나-벤피카의 맞대결. 바르셀로나 에이스 리오넬 메시(25)가 후반 12분 교체 투입되면서 세계 축구팬들은 그의 한 해 최다골 기록 달성 여부를 주목했다. 이미 바르셀로나가 G조 1위를 굳히고 16강에 진출하면서 그동안 많은 경기를 뛰었던 메시의 출전은 불필요했다. 그러나 기록에 민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벤피카전 이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최근 5경기 연속 멀티골(총 10골)을 쏘아올렸던 메시의 폼을 봤을 때 벤피카 골망을 흔들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메시는 후반 36분 문전으로 쇄도했을 때 벤피카 골키퍼를 제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한.. 더보기 메시vs호날두, 경쟁은 계속된다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이하 바르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이하 레알)의 경쟁은 2012/13시즌 초반에도 현재 진행형이다. 두 명의 슈퍼스타는 '세계 최고의 선수'를 지키기 위한 또는 되기 위한 분투를 펼치고 있다. 메시 독주를 막겠다는 호날두의 끈질긴 노력, 호날두 도전에 흔들림없이 자신의 시대를 지속하려는 메시의 집념이 계속 부딪치고 있다. 2000년대 후반부터 이어졌던 두 선수의 라이벌 구도가 전혀 지루하지 않다. 마침내 웃은 호날두, 여전히 건재한 메시 메시와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나란히 골을 터뜨렸다. 메시는 20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이하 모스크바)전에서 후반 25분에 동점골, 후반 34분에 역전골을 터뜨리며 팀의 3-2.. 더보기 'NO.1' 꿈꾸는 슬픈 호날두, 그의 웃음을 기다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 이하 레알)는 세계 최정상급 축구 스타다. 2008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를 휩쓸면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 (FIFA가 제정하는 'FIFA 올해의 선수상'과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시상하는 '발롱도르가 'FIFA 발롱도르'로 2010년 통합됐다.) 2009년 여름에는 레알에 입성하면서 8000만 파운드(약 1440억 원)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 그의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 6000만 원, 추정)이며 한때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선수였다. 또한 많은 여성이 그의 잘생긴 외모와 '이기적인 몸매'에 열광한다. 그러나 호날두는 레알에서 불행한 것 같다. 지난 3일 그라나다전에서 2골 넣으며 팀의 3-0 승리를.. 더보기 호날두, 챔스 우승으로 메시 이겨라 지금의 유럽 축구는 리오넬 메시의 시대일까. 아니면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경쟁 시대일까. 전자에 무게감이 쏠리지만 호날두를 언급하지 않으면 허전함을 감출 수 없다. 호날두가 있었기에 메시가 빛났고, 메시가 존재했기에 호날두가 분발했다. 2007/08시즌 유럽 축구는 호날두의 시대였지만 그 이후 4시즌은 메시의 시대였다. 메시가 올 시즌에도 No.1을 지킬지 아니면 호날두가 다시 되찾을지는 누구도 모르지만 두 선수의 경쟁 관계는 현재 진행형이다. 2012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은 호날두가 메시를 이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던져줬다. 2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우승을 이끈 것. 메시도 호날두와 더불어 1차전과 2차전에서 골을 터뜨렸지만 팀은 우승에 실패했다... 더보기 호날두-고메스 좌절, 메시에게 행운이다 과연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4년 연속 '세계 최고의 선수' 자리를 지킬까요? 올해는 힘들 것 같았습니다. 2011/1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못했으니까요. 아르헨티나 국적이라서 유로 2012와는 해당 사항 없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포르투갈) 마리오 고메스(바이에른 뮌헨, 독일) 로빈 판 페르시(아스널, 네덜란드) 같은 2011/12시즌 클럽팀에서 화려한 스탯을 쌓은 선수들에게 세계 최고의 선수로 등극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유로 2012 4강이 끝난 지금. 호날두-고메스-판 페르시는 탈락의 쓴잔을 마셨습니다. 메시에게 행운입니다. 유로 2012 4강에서 포르투갈-독일은 각각 스페인-이탈리아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포르투갈은 스페인과 연장 접전 끝에 0-0으로 비..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