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썸네일형 리스트형 첼시vs맨시티, 누가 제코를 영입할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월 이적시장은 대형 공격수들의 거취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앤디 캐롤(뉴캐슬) 요한 엘만더(볼턴) 니클라스 벤트너(아스날) 엠마뉘엘 아데바요르(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가 임대설 또는 이적설에 직면했죠. 벤트너-아데바요르는 소속팀에서의 주전 경쟁 실패로 각각 이탈리아 세리에A에 속한 라치오(임대설) 유벤투스(이적설)와 링크됐습니다. 엘만더의 이적설은 최근 가라앉은 분위기지만 볼턴의 막대한 적자 때문에 팀을 떠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캐롤은 본인이 뉴캐슬을 떠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이미 빅 클럽들의 영입 표적이 됐습니다. 한 가지 주목할 것은, 또 한 명의 대형 공격수가 잉글랜드에 진출하여 프리미어리그 판도를 뜨겁게 달굴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국적의.. 더보기 맨시티, EPL 1위 진입 실패한 이유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 1위로 도약하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홈에서 에버턴에게 패했기 때문이죠. 문제는 리그 1위 진입을 노리는 팀 치고는 경기 내용이 좋지 못했습니다. 맨시티는 21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0/1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에버턴전에서 1-2로 패했습니다. 전반 4분 팀 케이힐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며 전반 19분에는 레이턴 베인스에게 추가골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이에 맨시티는 후반 15분 에버턴 공격수 빅토르 아니체베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점했고, 후반 27분에는 필 자기엘카의 자책골에 의해 1-2로 따라 붙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37분 마리오 발로텔리가 부상으로.. 더보기 맨시티vs맨유, 관전 포인트 5가지는?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흥행 요소로 떠오른 맨체스터 더비가 내일 새벽에 펼쳐집니다. 올 시즌 빅4 진입과 동시에 우승까지 꿈꾸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슬로우 스타터를 딛고 일어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드디어 격돌합니다. 아울러 '산소탱크' 박지성이 시즌 5호골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맨시티와 맨유는 오는 11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0/1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홈팀 맨시티는 6승2무3패(승점 20)로 4위, 원정팀 맨유는 6승5무(승점 23)로 2위를 기록중입니다. 만약 맨시티가 승리하면 3위 아스날의 울버햄턴전 결과에 따라 2위권에 오르는 교두보를 마련하며, 맨유가 맨시티를 제압하면 1.. 더보기 맨시티, 루니-토레스 영입하지 않는 이유 '부자 구단'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대형 선수를 영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선수 영입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것이 이를 뒷받침하죠. 최근 맨시티 이적설로 주목을 끌었던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 페르난도 토레스(리버풀) 같은 공격수들이 내년 1월 부터 카를로스 테베스와 함께 호흡을 맞추거나 주전 경쟁하는 장면이 연출되지 않을 것입니다. 만치니 감독은 20일(이하 현지시간) 잉글랜드 스포츠 전문 채널 를 통해 "여름 이적시장일 때는 선수를 바꿀 기회가 있었을 것이며 우리는 그것에 대화를 나누었을 것이다. 하지만 1월 이적시장은 아니다. 내 생각에는 옳지 않다"며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선수 영입을 취하지 않거나 아예 없.. 더보기 과연 맨시티는 EPL 1위로 도약할까?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 2위를 기록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2007년 여름 부터 3년 동안 선수 영입에 과감한 투자를 하면서 전폭적인 스쿼드 보강을 했고, 이제는 빅4와 대등하거나 능가하는 스쿼드를 보유했기 때문에 2위 도약이 그리 어색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순위 변동이 잦은 시즌 초반이라는 점에서 2위 자리를 계속 지킬 수 있을지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맨시티가 첼시를 제치고 리그 1위로 뛰어오르면 그야말로 흥미로운 시나리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해 여름까지 리그 중위권 혹은 하위권, 챔피언십리그(2부리그) 강등을 수없이 반복했음을 상기하면 리그 1위 도약은 놀라운 행보입니다. 1967/68시즌 이후 32년 동안 리그 우승 경험이 없었던.. 더보기 맨유, 2개월 전 벨라미를 영입하려던 까닭? 지난 시즌까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크레이그 벨라미(31, 카디프 시티)가 올해 여름 '맨시티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러브콜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맨유 이적설을 완전히 시인하지 않았지만, 부정하지도 않았다는 점은 영입 제의가 있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맨유 공식 홈페이지 에서 벨라미의 영입설을 공개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우선, 벨라미는 2009/10시즌까지 맨시티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지만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의 전술적인 괴리감 및 25인 로스터 도입에 의해 지난 8월 팀을 떠났습니다. 토트넘과 풀럼 등의 영입 공세를 받았지만 그 행선지는 자신의 고향팀이자 잉글리시 챔피언십리그(2부리그)에 속.. 더보기 첼시의 EPL 독주, 3연전이 고비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첼시의 고공 질주가 뜨겁습니다.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21골 1실점에 5연승을 거두면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1경기당 4.2골을 기록하면서 0.2실점을 허용하는 독보적인 행보를 나타내고 있죠. 아스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3승2무)와 승점 4점 차이로 앞서있기 때문에 독주 체제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첼시의 리그 5연승은 상대팀들이 모두 약팀이기 때문에 지금의 행보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첼시의 승점 3점 제물이었던 웨스트 브로미치-위건-스토크 시티-웨스트햄-블랙풀은 올 시즌 강등권 후보로 거론되는 하위권 레벨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약체와의 5경기에서 모두 이겼다는 것은 그만큼 승점 관리를 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리그 .. 더보기 '벤치 추락' 아데바요르는 과연 위기일까? 그동안 프리미어리그 특급 타겟맨으로 군림했던 엠마뉘엘 아데바요르(26, 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의 내일이 불투명합니다. 카를로스 테베스와의 원톱 경쟁에서 밀린데다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의 영입 관심을 받으면서 맨시티를 떠나는 듯 싶었지만 이적시장이 종료되면서 끝내 잔류했습니다. 문제는 소속팀에 남게 되면서 벤치를 뜨겁게 달굴 시간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팀 내 입지 문제를 놓고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아데바요르는 올 시즌 리그 3경기 중에 2경기 출전했지만 모두 교체 출전 이었으며 총 22분 밖에 뛰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14일 토트넘전에서 후반 38분, 29일 선덜랜드전에서는 후반 30분에 교체 투입했지만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활약을 펼치기에는 교체 타이밍이 늦었고 슈팅도..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