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맨유 감독' 모예스, 루니를 방출해도 좋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현지 시간으로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모예스 감독은 2002년부터 올해까지 11년 동안 에버턴 사령탑을 맡았으며 맨유와 6년 장기 계약을 맺었다. 영건을 육성하는 탁월한 능력으로 재정이 빈약한 에버턴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중상위권을 유지하는데 큰 보탬을 줬다. 만성 적자를 겪고 있는 맨유에 어울리는 지도자라고 볼 수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 경험이 부족한 약점이 있으나 양극화가 존재하는 프리미어리그의 현실에서 에버턴의 빅4 도약은 비현실적인 시나리오였다. [사진=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영입을 공식 발표한 맨유 공식 홈페이지 메인 (C) manutd.com] 그러나 모예스 감독의 부임은 웨인 루니의 이적으로 .. 더보기 맨유의 미드필더 개편, 반드시 필요하다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유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올해 여름 이적시장 행보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아질 것이다. 맨유는 지난 2년 동안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형 선수들을 영입했다. 2011년 여름에는 다비드 데 헤아, 애슐리 영, 필 존스와 계약했으며 2012년 여름에는 로빈 판 페르시, 카가와 신지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다섯 명 영입에 많은 이적료를 지출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201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대형 선수와의 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시즌에도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나타내기 위해 올 시즌보다 업그레이드 된 전력을 갖춰야하며, 팀의 경기력 향상에 힘을 실어줄 가치가 충분한 이적생이 필요하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명예회복이 절.. 더보기 웨인 루니는 과연 맨유를 떠날까? 부제 : 미리보는 2013 유럽 축구 여름 이적시장 (2) 또 다른 Big5는? 아직 2012/13시즌 유럽 축구가 끝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축구 스타들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팀을 떠날 것으로 주목을 끄는 선수들의 네임벨류가 매우 굵직하다. 지금 기세라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지구촌 축구팬들의 시선을 끌어 모을 대형 이적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혹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이적이 실현될 수 있다. 지난해 여름 아스널에서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둥지를 틀었던 로빈 판 페르시가 대표적인 예. 물론 이적설은 단순한 루머에 불과하다.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은 겨울 이적시장보다 선수 이동의 폭이 크다. 겨울 이적시장에 비해 대형 선수의 이적이 빈번하다. 올해 여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과연 올해 .. 더보기 루니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현실 가능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몇몇 주축 선수들은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이적설로 주목을 끌었다. 웨인 루니, 네마냐 비디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그들이며 얼마전에는 다비드 데 헤아의 레알 이적설이 제기됐다. 데이비드 베컴(2003년) 뤼트 판 니스텔로이(2006년) 가브리엘 에인세(2007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09년) 같은 맨유의 스타들이 레알로 떠난 영향이 컸다. 특히 베컴, 판 니스텔로이, 호날두는 맨유의 에이스였다. 아무리 맨유를 대표하는 선수라도 언젠가는 레알로 떠날 수 있음을 말해준다. 최근에 또 불거진 루니의 레알 이적설은 결코 어색하지 않다. 루니는 2004년 여름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하면서 맨유에 없어서는 안 될 독보적인 존재로 떠올랐다. 그와 동시에 이적설, 방출.. 더보기 레알vs맨유 무승부, 하지만 명암이 달랐다 '세기의 대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1차전은 무승부로 끝났다. 한국 시간으로 14일 오전 4시 45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2012/1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20분 대니 웰백이 선제골을 넣었으며 전반 30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동점골을 넣으며 친정팀을 상대로 득점을 올렸다. 그 이후 두 팀은 여러차례 슈팅을 주고 받았으나 추가골을 얻지 못하고 경기를 끝냈다. 16강 2차전은 3월 6일 오전 4시 45분 올드 트래포드에서 진행된다. [전반전] 웰백 선제골, 호날두 동점골...팽팽한 접전 경기 초반은 예상대로 레알이 공세를 펼쳤다. 전반 2분 케디라, 4분 디 마리아, 5분 코엔트랑, 6분 라모스, 7분 .. 더보기 맨유의 새로운 고민, 판 페르시 의존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1일 토트넘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25분 로빈 판 페르시 골에 의해 한동안 1-0으로 리드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클린트 뎀프시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이는 7점에서 5점으로 좁혀졌다. 이날 맨유는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슈팅 5-25(유효 슈팅 2-8, 개) 점유율 49-51(%)의 열세를 드러냈다. 토트넘 선수들의 골 운이 따랐다면 최소 1-2로 패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선두 팀으로서 90분 동안 슈팅이 5개에 그친 것이 아쉬움에 남았다. 베일-레넌을 앞세운 토트넘 측면의 빠른 발을 막기 위해 수비에 비중을 두었음을 감안해도 1위 팀 답게 승부처에서 정면 승.. 더보기 판 페르시-루니, '환상의 호흡' 과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루마니아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면서 토트넘전 패배 악몽을 이겨냈다. 한국 시각으로 3일 오전 3시 45분 루마니아의 콘스탄틴 라둘레스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2/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2차전 CFR 클루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14분 판텔리스 카페타노스에게 실점했으나 전반 29분과 후반 4분 로빈 판 페르시가 동점골과 역전골을 넣었다. 2골 모두 웨인 루니의 도움에서 비롯됐다. 판 페르시와 루니의 호흡이 빛났던 경기였다. 맨유의 변칙 4-4-2 활용, 루니-클레버리의 윙어 기용 루마니아 원정에 나선 맨유는 변칙적인 4-4-2를 활용했다. 데 헤아가 골키퍼, 에브라-에반스-퍼디난드-하파엘이 수비수, 루니-플래처-안데르손-클레버리가.. 더보기 맨유의 새로운 고민, 루니-카가와 공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1989년 이후 23년 만에 홈에서 토트넘에게 패했다. 지난 9월 30일 토트넘전에서 2-3으로 제압 당한 것. 이전까지 토트넘전 프리미어리그 21경기 중에 13경기에서 무실점을 달성했으나 이번 경기에서 얀 베르통헨, 가레스 베일, 클린트 뎀프시에게 일격을 당하고 말았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3실점 허용한 수비 문제는 반드시 짚을 필요가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고민이 늘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웨인 루니와 이적생 카가와 신지의 공존이다. 루니-카가와 공존, 쉽지 않은 이유 루니의 복귀가 맨유에게 반가운 것은 분명하다. 지난 몇시즌 동안 맨유 에이스로 군림했으며 골 생산과 연계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만능형 공격수다. 판 페르시-카가와 콤비의 시너지 효과가 지금까지 미흡한 상.. 더보기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