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흥민-구자철-박주호, 동반 선발 출전?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가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전 3시 30분에 개막했다.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묀헨글라드바흐를 홈으로 불러들였던 경기에서 3-1로 이기면서 첫 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오늘 저녁 10시 30분 손흥민이 소속된 레버쿠젠이 프라이부르크와의 홈 경기를 치르게 된다. 손흥민은 프라이부르크전에서 시즌 2호골-리그 1호골 사냥에 나선다. 같은 시간에는 구자철이 뛰고 있는 볼프스부르크가 하노버 원정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 구자철은 이번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경우 붙박이 주전을 굳힐 자신감을 얻을 것이다. 11일 오후 10시 30분에는 마인츠로 이적한 박주호가 슈투트가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갖게 된다. 세 선수의 동반 선발 출전 여부가 주목된다. 분데스리가 .. 더보기 지동원-구자철에게 부족했던 2%, 승점 3점 '지구 특공대' 지동원과 구자철이 두 경기 연속 동반 선발 출전했으나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오후 11시 30분 임풀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2/1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샬케04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승점 1점을 따내면서 16위(2승7무10패, 승점 13)에 진입했다. 하지만 샬케04를 제압했다면 15위 뉘른베르크와의 승점 차이를 8점에서 6점으로 좁힐 수 있었다. 분데스리가는 15위까지 잔류하며 16위는 2부리그 3위팀과의 플레이오프에 의해 잔류 여부가 결정된다. 지동원은 89분 뛰었으며 두 경기 연속 팀 내에서 가장 활동량이 많았다.(11.43Km, 양팀 통틀어 2위) 구자철은 풀타임 출전했으며 패스 성공률은 96.6%였다.(.. 더보기 지구 특공대, 박지성-이영표 콤비 이을까? '지구 특공대'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를 합작했다. 구자철은 시즌 3호골을 넣었으며 지동원은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부지런히 뛰었다. 이러한 활약속에 아우크스부르크는 21일 뒤셀도르프전에서 3-1로 승리했다. 분데스리가 17위를 유지했으나 승점 12점(2승6무10패)을 기록하며 16위 호펜하임(3승4무11패, 승점 13점)과의 승점 차이를 1점으로 좁혔다. 과연 지구 특공대가 강등권 탈출을 꿈꾸는 아우크스부르크의 시즌 후반기 대도약을 이끌지 무척 기대된다. 구자철 시즌 3호골 그리고 지동원 맹활약 구자철은 팀이 1-0으로 앞섰던 전반 45분에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골대 근처에서 베르너의 왼쪽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베르너 크로스가 골대쪽에서 바운드 된 것이 자.. 더보기 한국의 0-3 패배, 브라질에게 역부족이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올림픽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시각으로 8일 오전 3시 45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진행된 '2012 런던 올림픽' 4강 브라질전에서 0-3으로 패했다. 전반 37분 호물루에게 실점했고, 후반 12분과 19분에는 레안드루 다미앙에게 2골 허용했다. 브라질은 런던 올림픽 5경기 연속 3골을 넣는 괴력을 과시한 반면, 한국은 5경기에서 3골에 그친 득점력 부족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태극 전사들은 11일 오전 3시 45분 3~4위전 일본전에서 이겨야 동메달을 획득한다. [전반전] 호물루에게 실점 허용, 열심히 뛰었지만 성과 없었다 한국과 브라질은 4강에서 선발 라인업을 변경했다. 한국은 박주영-박종우를 선발 제외하면서 4-4-2 포메이션으로 전환했다. 지동원-김현성이 투톱을.. 더보기 구자철 임대 연장, 축구 선수는 뛰어야 한다 구자철이 올 시즌 후반기에 이어 다음 시즌에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합니다. 원 소속팀 볼프스부르크와 아우크스부르크가 현지 시간으로 4일 구자철 임대 연장을 발표했습니다. 구자철은 지난 1월 이적시장 마감 당일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되었으며 15경기 동안 5골 터뜨리며 팀의 강등을 막아냈습니다. 팀 내 에이스급 활약을 하면서 아우크스부르크에게 임대 연장 제안을 받은 끝에 2013년 6월 30일까지 임대팀에 1년 더 머무르기로 했습니다. 일부 여론에서는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임대 연장을 아쉬워합니다. 아우크스부르크, 볼프스부르크보다 더 좋은 클럽으로 이적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죠. 국내 언론에서는 함부르크, 레버쿠젠이 구자철을 원했다는 보도를 내보냈습니다.(BUT 15위 함부르크는 14위 아우크스부.. 더보기 구자철에게서 PSV 박지성 향기가 난다 '산소탱크' 박지성의 시즌 후반기 7경기 연속 결장,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전 부진을 통해서 간절히 느낀 부분이 있었습니다. 박지성에 이어 오랫동안 유럽 축구를 빛낼 태극 전사의 새로운 존재감이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동안 박지성 활약상에 열광하면서 삶의 기운을 얻었지만 이제는 그의 나이가 31세 입니다. 과거의 잦은 무릎 부상을 감안하면 현역 선수로서 얼마나 오랫동안 왕성한 몸놀림을 과시할지 미지수입니다. 1년 4개월전에는 대표팀 은퇴를 발표했었죠. [사진=구자철 (C) 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fcaugsburg.de)] 불과 작년 여름까지는 이청용이 박지성의 뒤를 이어 유럽 무대에서 가장 두각을 떨칠 한국인 선수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프리시즌 평가전 도중에 상대팀 선수에게 오른쪽.. 더보기 구자철 친정 복수극, 그리고 손흥민 4호골 그동안 주말이 되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박지성이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것을 계기로 프리미어리그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에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 소속된 유럽파들의 활약상이 꾸준하지 못하거나 장기간 부상 당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한국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환호했던 시간보다는 결장되는 순간을 더 많이 봤거나 들었겠죠. 태극 전사들을 주목하며 유럽 축구를 보는 축구팬들에게는 올 시즌이 재미없었을지 모릅니다. 사람들이 프리미어리그에 주목했던 흐름이 최근에는 달라졌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한국인 선수들의 위상이 점진적으로 좋아졌습니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함부르크)이 독일 무대에서 우수한 실력과.. 더보기 구자철, 패배 속에서 빛난 팀 활동량 1위 '구파드' 구자철이 11일 새벽 슈투트가르트전에서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달성이 무산됐습니다.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홈에서 슈투트가르트에게 1-3 역전패 당했습니다. 전반 5분 난도 하파엘이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 좋게 앞섰습니다. 그러나 전반 24분 제르다 타스치, 전반 34분 마틴 하르니크, 후반 39분 베다드 이비세비치에게 실점하면서 승점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이날 졌지만 16위 FC쾰른, 17위 헤르타 베를린이 모두 패배하면서 간신히 15위(6승12무12패)를 지켰습니다. 슈투트가르트는 5위를 유지했습니다. [사진=구자철 (C) 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fcaugsburg.de)] 아우크스부르크는 슈투트가르트전에서 체력 저하로 고전했습니다. 지난 7일..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