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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아르헨 공격수 4인방 경계하라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꿈꾸는 한국에게 있어 아르헨티나는 반드시 넘어야 할 상대입니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과 함께 남미 축구의 양대 산맥이자 월드컵 우승 단골 후보로 꼽히는 팀입니다. 남아공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는 부진한 행보를 걸었지만 본선 무대에서 원래의 저력을 되찾으면 강호의 저력을 내뿜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한국은 아르헨티나전에 대한 대비가 철저해야 합니다. 한 가지 주목할 것은, 한국이 남아공 월드컵에서 상대할 아르헨티나 공격수들의 최근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입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큰 아르헨티나 공격수들이 최근 유럽축구에서 가파른 오름세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죠. 이들의 맹활약은 아르헨티나가 남아공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밑거름이 될.. 더보기
청계천 광장에 물탱크가 등장했어요(생각대로 T) 광화문 광장과 서울 광장, 그리고 청계천 광장에서는 서울의 화려함을 알리는 빛의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2009년 연말부터 내년 1월 24일 일요일까지 행사기간이며 이번주 휴일에도 빛의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 명소' 청계천 광장에서는 한 가지 특별한 행사를 개최중입니다. 우리 생활에서 버려진 물탱크로 디자인 작품을 만든 것이죠.청계천 광장에서 진행중인 행사는 '생각대로 WEEK&T'라는 타이틀로 개최되었습니다. SKT 생각대로T가 2009년 마지막 문화 이벤트를 개최했는데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맘껏 과시할 수 있는 이색 전시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교의 디자인학과 3개팀이 참여했습니다. 카이스트(KAIST) 산업디자인과, 홍익대 섬유미술패션디자인학과, 성군관대 .. 더보기
겨울에 따끈따끈한 USB 온열 마우스 패드 겨울에 컴퓨터로 실내 작업을 하면서 불편했던 것은 몸이 춥다는 겁니다. 겨울철이다보니 실내에서도 추위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집에서 컴퓨터로 작업할 때는 종종 추위를 느낄때가 있습니다.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보일러를 오전과 오후에 꺼놓을때가 있는데, 집에서 따뜻함을 느끼기가 어렵죠. 그중에서도 손 부위는 추위를 느끼기 쉬운 부위입니다. 몸은 옷으로 덮을 수 있지만 손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손에 대한 보호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위드블로그를 통해 USB 온열 마우스 패드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USB 온열 마우스 패드는 USB 포트 연결로 간단하게 전원이 공급되어 마우스 패드로 쓸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간단하게 USB 포트만 연결하면 전원공급이.. 더보기
토레스가 리버풀에 잔류해야 하는 이유 리버풀의 골잡이인 '엘 니뇨' 페르난도 토레스(25)의 이적설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주간지 는 27일(이하 현지시간) "리버풀이 올 시즌 리그 4위 진입에 실패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할 경우 토레스를 잃을 수 있다"며 토레스가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을 떠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며칠전에는 토레스의 첼시 이적설이 거론되면서 그의 미래가 리버풀과 함께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토레스의 이적설이 불거진 원인은 리버풀의 성적 때문입니다. 리버풀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32강 탈락으로 '챔스 DNA'의 자존심을 구겼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7위를 기록해 빅4 수성을 장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리버풀은 올 시즌 총체적 부진에 빠진데다 재정난까지 겹치면서 몇몇 기존 선수.. 더보기
즐라탄은 세계 최고의 선수로 도약할까? 카카-호날두-메시는 올해까지 3년 단위로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타이틀을 3년 단위로 사이좋게 나누었습니다. 세 명의 선수 모두 소속팀의 에이스로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발롱도르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선수로 떠올랐습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의 조건은 천부적인 실력과 더불어 카카-호날두-메시의 사례처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끄는 에이스로 거듭나야 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 됐습니다.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도 마찬가지 입니다. 팀의 우승을 이끄는 에이스라면 세계 최고의 선수로 도약 할 명분이 생깁니다. 그 명분 속에는 어느 누구도 범접하기 힘든 경기력 및 파괴력이 전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디펜딩 챔.. 더보기
박주영, EPL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이유 '박 선생' 박주영(24, AS 모나코)이 프랑스리그에서 고공행진을 거듭중입니다. 박주영은 지난 17일 스타드 렌전에서 팀의 1-0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넣은데 이어 21일 리옹전에서는 멋진 발리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해 2경기 연속골에 성공했습니다. 리옹전은 시즌 5호골로서 올 시즌 15경기 출전 5골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 31경기에서 5골 넣은 것을 상기하면 올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박주영의 진가는 강팀과의 경기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박주영은 2007/08시즌까지 프랑스리그 7연패를 달성했던 리옹(4위)전에서 골을 넣은 것을 비롯해 마르세유(2위)-렌(6위)-파리 생제르망(9위)전에서 상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물론 파리 생제르망은 올 시즌 리그 9위로 밀렸지만 리옹 .. 더보기
사비, 세계 최고가 되지 못한 '축구 천재' 흔히 축구팬들은 세계 3대 축구 천재를 가리켜 카카-호날두-메시의 이름을 꺼내듭니다. 세 명의 축구 천재는 올해까지 3년 단위로 소속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그 공로로 발롱도르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라운드에서 내뿜는 파괴력은 다른 누구보다 위협적이었고 그 수준을 뛰어넘어 어느 누구도 범접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타이틀까지 3년 단위로 사이좋게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축구 천재는 지구상에서 3명만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폰-카시야스-체흐 같은 세계 정상급 골키퍼들이 있고 비디치-에시엔-알론소-마이콘 등과 같은 또 다른 정상급 선수들도 존재합니다. 각 포지션에서 톱 클래스의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들은 분.. 더보기
맨유, 플래처 중원 복귀가 절실하다 "맨유는 호날두가 떠났지만 (전력적으로) 달라진 것이 없다. 우리는 한 명의 팀이 아니다. 호날두 이적 이후에도 그 이전과 동일한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는 20일(이하 현지시간) 잉글랜드 일간지 을 통해 밝힌 말입니다. 긱스는 맨유가 풀럼에게 0-3으로 패한 이후에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맨유의 부진 원인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공백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맨유는 호날두의 팀이 아니며 호날두와 더불어 걸출한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여럿 있음을 강조하는 대목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맨유의 최근 부진 및 공격 역동성이 사라진 원인으로 호날두 공백을 지목합니다. 하지만 맨유는 올 시즌 호날두 공백을 점유율 축구로 메웠으며 그 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