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K리그에 필요한 것은 승강제와 승점 감점제 프로야구 시즌이 다가오면서 8개 구단의 치열한 순위 싸움이 야구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SK-두산-KIA의 우승 경쟁을 비롯해서 삼성-롯데-LG의 4강 싸움, 그리고 넥센-한화의 탈꼴찌 전쟁이라는 이슈가 언론을 통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넥센과 한화의 탈꼴찌 전쟁입니다. 두 팀의 올 시즌 예상 순위와 관련된 소재는 언론에서 줄기차게 보도하고 포털 사이트 메인에 오를 만큼 대중들의 충분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넥센 주장 이숭용이 "넥센이 꼴찌하면 은퇴하겠다"고 선언했고 한화의 최고참인 구대성이 시즌을 얼마 안남기고 머리를 짧게 깎으면서 후배들에게 "내 밑으로 다 잘라!"라고 엄포를 놓았던 소식까지 언론에 등장하는 요즘입니다. 꼴찌도 여론의 관심과 시선을 끌어모으는 프로야.. 더보기 맨유, 올해 여름 '박지성 경쟁자' 영입할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왼쪽 윙어를 보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첼시의 10번 미드필더인 조 콜, 발렌시아 공격의 젖줄인 다비드 실바 영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죠. 맨유가 그동안 이적시장에서 측면 미드필더 영입이 잦았음을 상기하면, 올해 여름에도 윙어를 보강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조 콜과 실바에 영입 관심을 가진다고 해서 영입 확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맨유는 지금도 수많은 스타 및 유망주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 중에 일부는 언론에 영입설을 흘리는 편입니다. 또한 구단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언론에서 영입설을 보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 콜과 실바는 그동안 맨유 이적설로 주목을 받았던 선수들이며 언젠가 팀을 떠날 수.. 더보기 루니의 무릎 부상, 맨유-잉글랜드에 악재 '축구 신동' 웨인 루니(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무릎 부상에 시달리면서 프리미어리그 4연패-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맨유,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을 꿈꾸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악재가 터졌습니다. 루니는 최근 무릎 힘줄에 염증이 재발하는 바람에 휴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무릎 재활을 위해 오는 28일 볼턴과의 원정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며 3일 뒤에 열릴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도 풀타임으로 나설 가능성이 적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말에 같은 증상을 겪으면서 부상의 여파가 적지 않았기 때문에 맨유와 잉글랜드가 긴장하지 않을 수 없게 됐습니다.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은 맨유입니다. 루니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마이클 오언이.. 더보기 이청용, 2개월 동안 골 없는 이유는? '블루 드래곤' 이청용(22, 볼턴)은 지난 21일 에버턴전에 풀타임 출전했으나 팀은 0-2로 패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펼쳐 팀 전력에 무게감을 실었지만 후반들어 공격 전개 과정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였고 팀은 에버턴의 공세에 의해 수비 밸런스가 깨지면서 두 골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청용은 경기 종료 후 를 통해 "활발했지만 최종 볼 처리가 부족했다(Lively but lacked final ball)"는 평가와 함께 평점 6점을 부여 받았습니다. 한 가지 눈여겨 볼 것은, 이청용의 에버턴전 공격 전개가 평소와 달리 저조했습니다. 이청용은 90분 동안 12개의 패스를 연결했는데(8개 성공) 에버턴전 이전까지의 5경기에서 평균 24.2개(총 121개)의 패스를 시도했던 것.. 더보기 '강팀 킬러' 박지성의 축구 지능은 최고였다 "박지성은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는 우리가 부여하는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는 선수 중에 한 명이다. 훈련때 그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우리는 이번 경기에서 그에게 또 다른 역할을 맡겼고 AC밀란전과는 미세하게 다른 역할이다. 그럼에도 박지성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고 골을 넣을때의 용맹함도 그 중에 하나였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은 리버풀전 경기 종료 후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산소탱크' 박지성을 승리의 원동력으로 꼽았습니다. 박지성이 자기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던 것을 비롯 역전골이 맨유의 승리 원인으로 이어졌기 때문이죠. 얼핏보면 퍼거슨 감독 특유의 립서비스 같지만, 경기를 보셨던 분들이라면 박지성을 칭찬한 퍼거슨 감독의 발언을 공감할 것입니다. 박지성이 있.. 더보기 박지성, 리버풀전 '강팀 킬러' 입증할까? '산소탱크'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레즈 더비' 리버풀전에서 시즌 3호골을 노리며 맨유의 승리를 이끄는 것과 동시에 '강팀 킬러'임을 증명할 계획입니다. 박지성의 맨유는 21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09/1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맞붙습니다. 라이벌 대결을 펼칠 맨유와 리버풀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각각 프리미어리그 1위 수성 및 4연패, 리그 4위 진입 및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티켓 획득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외나무 다리에서 앙숙을 쓰러뜨려야 합니다. 리그가 앞으로 8경기 남은 가운데, 이 경기에서 패배하는 팀은 충격이 쓰라릴 것입니다. '강팀에 강한' .. 더보기 레알 마드리드, 루니 영입에 집착하는 이유 '갈락티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은 최근 몇 년간 유럽 제패 및 마케팅 효과로 인한 재정 강화를 위해 대형 선수들을 무수히 영입했습니다. 하지만 레알이 인건비에 많은 돈을 투자한 것에 비해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최근 6시즌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 및 지난 시즌에는 무관에 그치면서 라이벌 FC 바르셀로나의 트레블과 비교되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이것은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9회)에 걸맞지 않은 행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레알은 갈락티코의 일환 및 유럽 제패를 위해 올해 여름에도 대형 선수를 영입할 것입니다. 매년 여름마다 대형 선수를 보강한데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갈락티코의 선장 역할을 맡다는 점에서 이적시장이 조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 부족 및.. 더보기 세계 4대 축구 천재, 월드컵 영웅은 누구? 펠레와 마라도나, 그리고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3개 대회를 빛냈던 지단과 호나우두는 '축구황제'라는 찬사를 받으며 지구촌 축구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단이 독일 월드컵을 끝으로 은퇴했고 재기를 다짐한 호나우두의 브라질 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월드컵에서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2010 남아공 월드컵의 과제는 이들의 대를 이을 새로운 축구 황제를 배출해야 합니다. 자국의 세계 제패를 이끄는 월드컵 영웅의 등장이 필요한 시점이죠. 지구촌에 있는 수많은 대표팀 선수들이 자국의 월드컵 선전을 염원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축구 천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카카-호날두-메시, 올 시즌 월드 클래스의 기량을 뽐내며 세계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오르기 시작한 루니가 남아공 .. 더보기 이전 1 ··· 723 724 725 726 727 728 729 ··· 7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