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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과연 맨유는 FA컵 리버풀전 올인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FA컵 4라운드(32강) 상대는 라이벌 리버풀 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28일 저녁 9시 45분 안필드에서 리버풀 원정을 치릅니다. 지난 3라운드(64강)에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3-2로 물리쳤지만 4라운드에서 부담스런 팀을 만나게 됐습니다. 컵대회 토너먼트에서 라이벌 강팀들과 2번 연속 겨루는 것은 흔치 않습니다. 그것도 64강과 32강에서 말입니다.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 FA컵 3라운드 상대팀은 리버풀 이었습니다. [사진=지난해 10월 15일 안필드 원정에서 1-1로 비겼던 맨유 (C) 맨유 공식 홈페이지(manutd.com)] 맨유는 최근 리버풀 원정에 약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008/09, 2009/10, 2010/11시즌.. 더보기
'바르사전 앞둔' 레알, 복수 성공할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지난 19일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의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습니다. 전반 11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4분 카를레스 푸욜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기세가 꺾였습니다. 바르사와의 허리 싸움에서 밀리면서 수비 공간을 내주기 일쑤였고 역습 전개의 날카로움을 잃으면서 무기력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끝내 후반 32분 에릭 아비달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면서 또 다시 바르사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전적에서 1승3무5패로 밀리면서 '스페셜 원' 체면을 구겼죠. [사진=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 바르사 원정 앞둔 레알 마드리드 (C)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메인(realmadrid.com.. 더보기
'강팀에 약한' 아스널, 빅4 탈락하나? 아스널은 라이벌 맨유전에서 1-2로 패하면서 프리미어리그 3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지난 2일 풀럼전 1-2, 16일 스완지전 2-3 패배를 당했고 2경기 모두 역전패 였습니다. 그리고 맨유의 벽을 넘지 못했죠. 4위 첼시와의 승점 차이가 5점으로 벌어지면서 여전히 5위(36점)를 지켰습니다. 지금의 연패 사슬이 게속 되면 6위 뉴캐슬(36점) 7위 리버풀(35점)에게 따라잡힐 위험이 있습니다. 만약 올 시즌 4위권 진입에 실패할 경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여 빅4에서 탈락합니다. [사진=맨유전 1-2 패배를 발표한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C) arsenal.com] 물론 아스널은 2008/09시즌 중반까지 5~6위를 전전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1월 이적시장에서 안드리 아르샤빈을 .. 더보기
맨유, 아스널에 강한 DNA가 있다 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아스널 경기 전에 '당연히 맨유가 이길 것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맨유가 이전 경기였던 볼턴전에서 폴 스콜스 복귀 및 결승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고, 아스널은 최근 2번 연속 역전패를 당한데다 티에리 앙리마저 부상으로 신음하면서 맨유의 우세를 예상했죠. 결국 맨유가 2-1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46분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26분에는 로빈 판 페르시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36분 대니 웰백이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아스널에게 3연패 악몽을 안겨줬습니다. [사진=아스널전 2-1 승리를 발표한 맨유 공식 홈페이지 (C) manutd.com] 이로써 맨유는 2009년 이후 10번의 아스널전에서 각종 대회 포함 8승1무1패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 더보기
지동원 임대, 나쁘지 않은 시나리오였다 마틴 오닐 선덜랜드 감독은 22일 선덜랜드 지역지 를 통해 지동원 임대를 원하는 팀들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느 팀이 임대를 요구했는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관심을 나타낸 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소식을 오닐 감독이 직접 언급한 것은 지동원을 활용할 의지가 있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기억속에서는 지동원의 지난 1일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전 종료 직전 결승골의 강렬한 임펙트가 남아있는 모양입니다. [사진=지동원 (C) 선덜랜드 공식 홈페이지(safc.com)] 하지만 지동원은 지난 15일 첼시전, 22일 스완지전에서 결장했습니다. 첼시는 자신의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 상대였고, 스완지전은 국내 방송사 중계진이 현지 생중계를 했던 경기라서 출전 불발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스완지전은 지동원.. 더보기
첼시 0-0 무승부, 공격력 저하 아쉬웠다 첼시가 노리치 원정에서 0-0으로 비기면서 최근 프리미어리그 7경기 7골에 그쳤습니다. 올 시즌 2골에 그친 페르난도 토레스의 지독한 골 부진을 꼬집기에는 첼시의 공격 전체가 안좋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토레스는 최상의 경기 감각을 되찾았지만 팀이 도와주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물론 토레스도 공격수의 본분인 '골'이 부족하지만요. 노리치전은 첼시 공격력이 저하되었음을 대표하는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노리치는 첼시전 무승부로 올 시즌 첫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노리치전 0-0 무승부를 발표한 첼시 공식 홈페이지 (C) chelseafc.com] 그런 첼시의 공격적인 문제점은 전반전부터 두드러지기 시작했습니다. 짜임새 넘치는 수비 조직을 형성했던 노리치를 상대했지만 공격 속도가 딱히 빠르지 않았습니다. .. 더보기
아스널 '복수' vs 맨유 '스콜스 효과' 설날 연휴의 최대 관심사는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라이벌전이 입니다. 오는 23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두 강호가 격돌합니다. 한 팀이 프리미어리그 1위에 도전하는 입장이라면 다른 한 팀은 빅4 지키기에 안간힘을 쏟아야 합니다. '양박' 박지성과 박주영의 맞대결 여부와 더불어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EPL 5위' 아스널, 5개월전 2-8 패배 복수할까? 아스널은 이번 맨유전에서 패하면 리그 3연패에 빠집니다. 지난 3일 풀럼전 1-2, 16일 스완지전 2-3 패배를 당하면서 4위 첼시와의 승점 차이가 4점으로 벌어졌습니다. 2경기 모두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맨유전마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 첼시와 승점을 좁히는데 실.. 더보기
아스널 패배, 어설픈 수비가 화를 불렀다 아스널이 기대했던 앙리 효과는 없었습니다. 앙리는 준수한 경기력을 발휘했지만 팀 승리의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았습니다. '승격팀' 스완지 시티(이하 스완지) 원정에서 2-3으로 패했으니까요. 네임벨류를 놓고 보면 아스널 승리가 당연했을지 몰라도 스완지는 유독 홈에 강합니다. 올 시즌 홈에서 5승5무1패(15골 6실점)를 기록했으며 짠물 수비가 강점입니다. 아스널이 스완지 원정에서 2골을 넣은 것은 의미가 있지만 결과적으로 승점을 얻지 못했습니다. 어설픈 수비가 화를 불렀죠. 아울러 박주영은 결장했습니다. [사진=스완지 시티전 2-3 패배를 발표한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C) arsenal.com] 강팀의 기본 조건은 강력한 수비, 하지만 아스널은? 아스널은 전반 4분 판 페르시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