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벚꽃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서울 시민인 제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과 경상남도 거제, 창원시 진해구 여행 떠났는데 진해군항제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진해는 벚꽃축제로 유명합니다. 그중에서 경화역 벚꽃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이곳을 찾는 사람 전국적으로 많습니다. 평일 오후에도 인파가 많이 몰리더군요. 저의 진해군항제 후기 작성 및 발행하는 시점이 주말인데 현재 경화역 벚꽃 풍경 보려는 분들이 가득할겁니다.

 

경화역 벚꽃 보러오는 사람 많은 또 다른 이유는 열차 때문일 겁니다. 진해역으로 향하거나 떠나는 열차가 지나다니는 모습 찍으려는 분이 많아요. 열차 지나다니지 않을 때는 관광객들이 기찻길에서 사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 보냅니다. 진해군항제 후기 사진 지금부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경화역 도착했더니 생각보다 사람 많은 것에 당황했습니다. 평일 오후라서 주말에 비해 한산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제가 2012년과 2014년 진해군항제 찾았을 때 경화역 벚꽃 봤으나 그때는 두 번 모두 평일 오전이었습니다.

 

하지만 2015년 경화역 벚꽃 보러 방문했을 때는 2012년, 2014년과 분위기가 전혀 달랐습니다. 평일 오전에 오면 비로소 여행지에 잘 왔다는 기분이 산뜻하게 느껴지는데 평일 오후는 '사진 찍기 좋은 곳 어디지? 다른 사람 얼굴 찍히기 쉬운데...'라며 근심 걱정이 쌓입니다. 아무래도 블로그 운영중이라서 그런지 이런 부분에 민감하더군요. 그래서 다른 사람 얼굴은 모자이크를 했습니다. 향후 올리게 될 2015년 진해군항제 포스팅도 마찬가지고요.

 

 

진해군항제 벚꽃 즐기기 좋은 대표적 명소는 여좌천과 경화역입니다. 두 곳은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유명하죠. 저는 2012년과 2014년 진해군항제 갔을 때도 여좌천 벚꽃 및 경화역 벚꽃 봤으며 2015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번에 경화역 벚꽃 봤을 때는 사람 많았으나 스트레스가 쌓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인파 때문에 당황했는데 점점 사진을 찍을수록 계속 벚꽃 사진 찍고 싶은 충동이 느껴졌습니다. 경화역 벚꽃 아름다운 풍경이 흠뻑 빠졌기 때문입니다.

 

 

경화역에는 음식 파는 분이 많았습니다. 배가 고프신 분들은 경화역에서 맛있는 음식 이것 저것 먹을 수 있습니다. 그 대신에 쓰레기는 아무대나 버리면 안되겠죠. 다른 관광객 입장에서는 쓰레기 널려있는 것에 불쾌감 느끼기 쉽습니다.

 

 

경화역 벚꽃 이렇게 피었습니다.

 

 

경화역에 온지 10분 정도 되니까 사람 많은 것에 적응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사진 촬영하게 되더군요.

 

 

카메라를 위로 올리면서 찍었더니 인파가 어느 정도 몰렸는지 대략 알 수 있더군요.

 

 

뒤를 돌아봤더니 사람이 이렇게 많았어요.

 

 

이때 열차가 경화역을 통과합니다. 카메라로 열차 찍는 사람이 이곳저곳에서 늘어났습니다.

 

 

 

열차가 통과했습니다.

 

 

 

 

열차 통과 이후에 찍었던 경화역 벚꽃 사진들입니다.

 

 

경화역 벚꽃 정말 많네요.

 

 

 

경화역 벚꽃 풍경이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2012년에 이어 2014년, 2015년에도 찾았던 이유입니다.

 

 

어떤 쪽은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경화역 벚꽃 숨은 명당이 있었네요. 이곳은 이동통로 사이에 높은 곳(돌 밟고 올라가야 하는 곳)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반대편보다 사람이 적습니다. 사진찍기 정말 좋아요. 다만, 주말에는 이곳도 사람 꽤 몰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평일보다는 주말에 관광객 더 몰리기 쉬우니까요.

 

많은 분들이 진해군항제에서 경화역과 여좌천 벚꽃 보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 두 곳 모두 한국의 유명 벚꽃 명소 답게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화사하게 피어오른 벚꽃이 가득해서 정말 좋습니다. 저는 2012년과 2014년, 2015년에 경화역 벚꽃 봤는데 항상 이곳에 올 때마다 '진해 벚꽃 보러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멀리까지 이곳을 찾은 보람을 느낍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부산역 삼진어묵 지난해 가을에 입점했습니다. 부산역은 부산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부산 여행을 위해 KTX 같은 열차를 타고 부산역에 오거나 또는 떠나는 사람이 많죠. 부산하면 떠오르는 요리는 어묵입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어묵 맛집 및 메뉴가 삼진어묵 고로케 임을 잘 아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부산역 삼진어묵 어느새 많은 사람이 찾는 장소가 되었으며 저의 삼진어묵 고로케 후기 올립니다.

 

저는 작년 4월에 부산 여행 갔습니다. 그때는 부산역 분위기가 그저 그랬습니다. 하지만 올해 3월 부산역 갔더니 삼진어묵쪽에 사람 많이 몰리는 모습을 봤습니다. 삼진어묵 고로케 맛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이 알게 되었죠.

 

 

평일 오후 부산역 삼진어묵 사람 줄서는 모습부터 올립니다. 줄이 많습니다. 이곳이 부산역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것임을 사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주말 저녁 부산역 삼진어묵 인파가 이렇게 몰렸습니다. 이때는 제가 열차 빨리타야 하는 입장이라 스마트폰으로 사진 급하게 찍었는데 매장에 사람이 붐볐습니다.

 

아마도 부산역 삼진어묵 매장은 부산역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매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줄은 삼진어묵 고로케 구입하려는 분들입니다.

 

 

부산역 삼진어묵 매장은 사람이 어묵 구입 위해 대기하는 줄이 2개입니다. 하나는 삼진어묵 고로케 구입하려는 줄, 다른 하나는 삼진어묵 그 외 어묵 관련 메뉴 구입하는 줄로 나뉘어집니다. 이곳에 오실 때 고로케 구입할 분은 고로케 기다리는 줄에 있으면 되며 다른 어묵 메뉴 먹고 싶다면 그 메뉴를 직접 고르면서 다른 줄에 서시면 됩니다.

 

줄이 2개인 것은 삼진어묵 고로케 구입하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 줄이 1개로 통합하면 계산 때문에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줄이 2개로 나뉘어진 것이 손님 입장에서 편리합니다.

 

 

삼진어묵은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 제조 가공소라고 합니다. 삼진어묵 본점 부산 영도에 있는데 부산역이나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등에도 입점했습니다.

 

 

부산역 삼진어묵 매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수많은 종류의 어묵이 진열됐습니다. 진열대 앞에서는 어묵 만들어지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400원에 판매되는 어묵이 있는가 하면?

 

 

시중에서 흔치 않게 볼 수 있는 색다른 어묵이 판매됐습니다.

 

 

고추튀김어묵 맛있게 느껴졌어요.

 

 

새우동그랑땡 또한 맛있어 보였습니다.

 

 

삼진어묵 매장에서는 맛있는 어묵 메뉴 많다보니 '어떤 메뉴 고를까?' 고민하는 시간이 많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간식 먹으려고 이곳 찾았는데 소량의 메뉴 고르느라 예상보다 시간 지체됐어요. 

 

 

수제어묵 박스 포장되어 있어서 이동할 때 편리합니다.

 

 

어묵국 먹기 딱 좋은 메뉴도 있었습니다.

 

 

삼진어묵 매장 내부에도 사람이 많이 몰렸습니다.

 

 

저는 어묵 3개만만 구입했어요. 딱 3개만 구입했던 이유는?

 

 

삼진어묵 고로케 줄서면서 먹기 위해서요.

 

 

고로케 구입 기다리면서 어묵 3개 먹었는데 2개는 순식간에 먹었고 나머지 1개는 사진 찍으면서 먹었네요.

 

 

어묵 속은 이렇게 생겼더군요.

 

 

삼진어묵 고로케 가격 이렇습니다. 고로케 1개 당 1,200원이며 총 6종류로 판매됩니다. 치즈고로케, 새우고로케, 카레고로케, 땡초고로케, 감자고로케, 고구마고로케로 말입니다. 박스 어묵 고로케에는 고로케 6개가 들어가는데 6,900원입니다.

 

 

저는 치즈고로케, 고구마고로케 구입했습니다.

 

 

치즈고로케부터 살펴봤습니다. 크기는 작습니다.

 

 

어묵 속에 치즈가 이렇게 들어갔습니다. 정말 맛있더군요. '어묵이 이렇게 맛있을 줄은 몰랐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진어묵 고로케 맛있는 이유를 한 입에 먹어봐도 알 수 있겠더군요.

 

 

이번에는 고구마고로케 먹어봤습니다.

 

 

고구마고로케까지 맛있었습니다.

 

부산역 삼진어묵 매장 들렸던 다음날에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에 입점했던 삼진어묵 매장에서 고로케 10개 구입한 뒤 서울에 있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이때가 주말 저녁이라 부산역 삼진어묵 매장에 사람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있는 삼진어묵 매장에서 고로케 구입했는데 부산역 가봤더니 예상대로 삼진어묵 매장에 사람 몰렸더군요.

 

언젠가 부산에 가면 삼진어묵 고로케 또 먹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제가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라 또 먹고 싶네요. 특히 부산역에 매장이 있어서 관광객 입장에서는 접근성이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지난 9월에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찾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인터넷으로만 봤던 이곳의 모습을 직접 두 눈으로 보게 되면서 소래습지생태공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풍차 모습을 보며 힐링하기 좋은곳 임을 실감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곳이 수도권에 있는데다 지하철역과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수인선 소래포구역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과거 같았으면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서울에 거주하는 저에게는 방문하기 쉽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곳 근처에 지하철 소래포구역이 생기면서 서울 및 인천,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찾기 쉬워졌습니다. 제가 촬영했던 소래습지생태공원 풍경을 올립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의 하이라이트인 풍차 사진부터 올리겠습니다. 이 사진을 놓고 보면 '이곳이 어떤 곳일까?' 궁금하게 느끼는 분들이 적지 않을거에요.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공원과는 차원이 다른 곳임을 풍차 통해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특색 넘치는 풍경이 매력적이죠. 특히 일상에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어디론가 여행 혹은 나들이 가고 싶었던 분들에게 소래습지생태공원 모습이 인상 깊게 느껴질지 모릅니다.

 

아마도 소래습지생태공원 풍차 모습은 기념 사진찍기 좋은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누군가와 함께 풍차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 촬영하면 좋을 것 같더군요. 아니면 자신의 매력을 높이기 위한 사진을 찍는데 있어서 적절한 장소 같아요.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많이 몰렸던 시간대가 아니라서 다행히 풍차 사진 잘 찍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사람이 얼마나 오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좋은 기념 사진을 찍으려면 스마트폰 셀카만으로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셀카를 찍어봤지만 스마트폰과 저의 얼굴 거리가 계속 일정하게 유지되다보니 풍차와 저의 모습이 잘 나오면서 주변 배경까지 잘 나오기에는 나름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셀카봉이 있다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제가 아직 그것을 써보지 못해서 사진이 어떻게 나올지 잘 모르겠습니다. DSLR 카메라 휴대한 분이라면 삼각대 휴대하면서 기념 사진 찍는게 좋겠죠.

 

그렇다고 제가 카메라를 잘 아는 것은 아닙니다만 좋은 관광지에서 셀카 혹은 기념 사진 찍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일상적인 어려움에 의해 새롭게 충전하고 싶거나 단순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분이라면 이곳에서 힐링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제가 여름휴가 못갔던 아쉬움을 이곳에서 풀었기 때문에 힐링이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언급하게 되었네요. 
 

 

소래습지생태공원 입구 모습입니다. 근처에 지하철역 소래포구역이 있어서 이곳에 오기 편했더군요.

 

 

소래습지생태공원 입구에서 바라본 장수천 모습이에요.

 

 

산책로 양 옆에 나무가 있어서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제가 9월에 이곳을 찾았는데 코스모스가 피었더군요.

 

 

소래습지생태공원 염전 모습입니다.

 

 

연못에서는 특별한 풍경을 봤는데요.

 

 

 

커다란 물고기들이 있었습니다. 물고기가 정말 많았더군요.

 

 

산책로쪽에는 예쁜 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산책로 모습

 

 

소래습지생태공원 근처에는 커다란 고층건물 모습들이 보였더군요.

 

 

제가 지나갔던 산책로 오른쪽에 풍차가 있는 것을 봤습니다. 즉시 그쪽으로 향했습니다.

 

 

풍차가 1개인 줄 알았는데 3개였네요.

 

 

풍차쪽으로 향하는 산책로를 걷다보니 마치 시골길을 걷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어요.

 

 

제가 산책로 걸었을 때의 뒷 모습은 이랬습니다. 주변에 사람이 적다보니 힐링하기 딱 좋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이날은 바람까지 시원하게 불었습니다.

 

 

풍차와의 거리를 점점 좁히면서 산책로 폭이 계속 좁아졌습니다.

 

 

감성적인 모습이 느껴집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풍차 모습입니다. 제가 풍차 옆쪽으로 도착했네요.

 

 

제가 거쳐갔던 산책로 뒷모습을 찍어봤습니다. 정말 멋지죠.

 

 

소래습지생태공원 풍차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풍차 3개 앞에서 찍어봤습니다. 사진이 잘 나와서 좋네요.

 

 

풍차를 다른 각도에서 찍어봤습니다.

 

 

풍차를 약간 멀리서 사진을 찍었어요.

 

돌아가는 길에 사진을 더 찍어봤습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보냈던 시간이 많지 않았으나 풍차를 봤을 때의 모습이 여전히 임펙트가 느껴졌습니다. 저 같은 방문객 입장에서는 '소래습지생태공원하면 풍차가 떠오른다'라는 생각을 갖기 쉬울 것 같네요. 풍차 모습이 여전히 인상 깊게 떠오르네요. 힐링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지하철역 근처에 있으면서 이곳에 오랫동안 머물지 않아도 좋은 풍경 잘보고 갈 수 있으니까요.

 

결과적으로는 12월에 이 포스팅을 올리기 잘한 것 같습니다. 지난 가을의 모습을 추억하기 좋으니까요. 날씨가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현 시점에서 바깥 나들이 제대로 즐기기 부담스러운데 소래습지생태공원 모습을 보며 가을에 좋은 곳 여행 잘 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제 슬슬 여행 계획을 짜봐야겠네요. 새로운 여행지에 가보고 싶어요.

 

 

 

Posted by 나이스블루

이성당 잠실 지역에 있다는 것은 잘 모르는 분들이 있을지 모릅니다. 저 같이 빵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이성당을 잘 아실겁니다. 전국 3대 빵집 또는 전국 4대 빵집 중에 하나로 꼽히는 곳이죠. 어쨌든 전국적으로 가장 유명한 빵집으로 잘 알려졌죠. 이성당 단팥빵 (앙금빵), 야채빵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에도 매장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지하철 2호선 잠실역과 멀지 않은 곳에 있었어요. 저의 이성당 잠실 매장 후기 올리겠습니다.

 

저는 석촌호수에서 러버덕이 전시되었을 무렵에 이성당 잠실 매장을 찾았습니다. 그 이전부터 이성당이 잠실역 근처에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제가 서울 동쪽으로 가는 일이 흔치 않다보니 이성당 잠실 갈 기회가 별로 없었어요. 그런데 러버덕 전시 때문에 석촌호수 찾으면서 이성당 잠실 매장도 가보고 싶었습니다.

 

 

이성당 잠실 매장은 잠실역과 롯데백화점 사이에 있는 지하 통로에서 찾았습니다. 제가 갔던 이성당은 롯데월드몰 이성당카페와는 다른 곳입니다. 저는 러버덕 전시 초기에 이성당 잠실 매장을 찾아서 롯데월드몰에 이성당카페가 있는지 확인을 못했습니다. 언젠가는 롯데월드몰 이성당카페에 가보고 싶네요.

 

어쨌든 제가 이성당 잠실 매장 찾으면서 서울에 이성당이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2년 전 전라북도 군산 여행갔을 때 이성당에서 맛있게 빵을 먹으면서 그때의 추억이 기분 좋게 떠오르더군요. 하지만 이성당 본점으로 가기에는 서울과 군산의 거리 압박이 큽니다. 저 같은 서울 시민에게는 이성당이 서울에 있어서 정말 좋죠.

 

 

이성당은 1945년 부터 69년 동안 운영된 한국 최초의 빵집이자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입니다. 군산하면 떠오르는 명소죠. 군산 이성당 빵집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면서 매장 방문을 기다리는 풍경이 유명한 곳이죠. 줄이 길지 않거나 아니면 줄이 없을 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2년전 찾았던 경험으로는 이성당 군산 매장 규모가 넓었습니다. 이성당 단팥빵 및 야채빵 같은 인기 메뉴 앞에 사람이 몰렸던 장면이 여전히 저의 머릿속에 떠오르더군요.

 

서울에도 이성당이 있었습니다. 저 같이 '이성당 또 가고 싶은데 군산이 멀어서 못갔던 서울 시민'에게는 이성당 잠실 매장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해당 매장을 찾았을 때는 저녁에 갔는데 그때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성당 인기는 서울에서도 마찬가지였죠.

 

 

이성당 잠실 평일 저녁에도 매장 안에 사람들이 붐볐습니다.

 

 

왼쪽 표지판을 보면 서울에서도 이성당 앙금빵, 야채빵 많이 팔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앙금빵은 알고봤더니 단팥빵이더군요. 제가 평소에 단팥빵을 즐겨 먹는 편인데 이성당 잠실 매장에서 한 번 먹어보고 싶었죠. 오른쪽 표지판은 앙금빵, 야채빵 나오는 시간입니다. 제가 찾았던 2014년 10월 중순 기준입니다.

 

 

그런데 다른 표지판 보니까 이성당 야채빵 품절됐습니다. 앙금빵만 남았네요. 제가 2년 전 군산 이성당 갔을때는 야채빵 3개 골랐는데 지난달 잠실 매장 갔을 때는 야채빵 품절됐습니다. 그 대신에 이성당 단팥빵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2년 전에 군산에서 못먹어봤던 인기 메뉴를 잠실에서 즐겨보고 싶었죠.

 

 

이성당 잠실에서 맛있는 빵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성당 쌀 롤케잌은 언젠가 먹어보고 싶은 빵이었습니다.

 

 

 

 

 

 

이성당 잠실에서 봤던 빵 메뉴들이 다양했습니다.

 

 

설탕앙금도넛은 언젠가 먹어보고 싶은 빵이었습니다.

 

 

이성당 단팥빵 모습을 봤습니다. 인기 메뉴라서 그런지 단팥빵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네요. 매장에서는 앙금빵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지만요.

 

 

이성당 단팥빵 4개 골랐습니다. 단팥빵(앙금빵) 1개 1,300원, 야채빵 1개 1,5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더군요.

 

 

매장에서 빵을 구입한 것을 쇼핑백에 담았습니다. 이성당 쇼핑백 노란색 디자인 마음에 듭니다. 개나리 빛깔 느낌이 나더군요.

 

 

집에서 이성당 단팥빵 먹었습니다.

 

 

 

단팥빵 한 입에 물자마자 계속 먹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먹고 싶었던 이성당 빵을 오랜만에 먹으니까 기분 좋았어요. 이날은 단팥빵만 4개 구입했는데 언젠가 잠실에 갈 기회가 있으면 이성당에서 다양한 빵들을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중에서 야채빵이 가장 먹고 싶더군요. 2년 전 군산 이성당에서 저를 반하게 했던 야채빵 맛은 지금도 쉽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빵은 슈퍼와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저도 빵을 즐겨 먹는 사람이며 오늘 아침에도 '편의점에서 구입한' 900원 빵으로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저는 아침에 빵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이성당 같은 전국 유명 빵집에서 판매되는 빵은 오랫동안 여운이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앞으로도 빵을 계속 먹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이 글을 올리면서 '이성당 또 가야지'라는 생각이 저의 머릿속을 스쳤네요.

 

 

 

Posted by 나이스블루

서울빛초롱축제 라바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제가 11월 10일 월요일 저녁 청계천을 찾았는데 뽀로로보다 더 인기 많았던 등불이 라바였습니다. 현재 청계천에서는 2014 서울빛초롱축제 (2014 Seoul Lantern Festival)가 펼쳐지는 중입니다. 오는 23일까지 청계광장부터 수표까지 1.2Km 구간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해까지 서울등축제라는 이름으로 축제가 열렸다면 올해는 행사명이 바뀌면서 서울빛초롱축제 라바 향한 인기를 높였죠.

 

사실, 저는 라바가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TV에서 만화를 잘 안보는 편이며 아마도 겨울왕국 이후로는 애니메이션 안봤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청계천에 가봤더니 많은 사람들이 서울빛초롱축제 라바 캐릭터쪽에 많이 몰리면서 기념 촬영을 하더군요. 뽀로로 등불과 더불어 청계천에서 많은 인기를 모았던 캐릭터인데 제가 갔을 때는 라바가 더 최고였습니다.

 

 

서울빛초롱축제 라바 사진부터 올립니다. 라바는 옐로, 레드를 주인공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독특하게 생긴 캐릭터로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라바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TV에서 라바 방영중이더군요. 제가 서울빛초롱축제 관람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을 때 지하철 광고에서 라바가 등장했던 모습을 봤습니다. 최근 서울지하철 2호선에서는 라바열차 운행중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그 캐릭터 좋아하는 사람이 많나 봅니다.

 

라바는 청계천 최고의 인기 스타였습니다. 서울빛초롱축제 찾았던 관람객 남녀노소 누구나 라바 앞에서 셀카 및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라바 사진 촬영 인파가 이번 축제때 전시되었던 등불중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라바 앞쪽을 통과해서 다른 길로 이동하기 쉽지 않았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했습니다.

 

 

2014 서울빛초롱축제 주제는 '서울의 빛나는 세계 유산'입니다. 서울은 한국의 수도이자 문화 중심지입니다. 한국은 세계유산 11건, 기록유산 11건, 인류무형문화유산 16건이 유네스코에 의해 등록되어 보호되고 있다고 합니다. 유네스코(UNESCO)는 UN 교육과학문화전문기구로서 국제적인 권위가 높죠.

 

서울빛초롱축제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전통등으로 재현했으며 청계천 현장에 직접 가봤더니 서울과 관련된 작품들이 많더군요. 그 밖에 라바, 뽀로로 같은 캐릭터 등불과 그 외 독특한 작품들에 이르기까지 볼 거리가 많았습니다.

 

 

저는 11월 10일 저녁 청계천을 찾았습니다. 일부러 월요일 저녁에 찾았던 이유는 일주일 중에서 사람이 가장 없을 것 같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서울등축제 갔을 때 인파가 많이 몰리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겪고 싶지 않아서 월요일 저녁에 찾았더니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실제로는 많았는데 다른 날에 갔으면 인파가 더 몰렸을지 몰라요.) 청계광장에서 청계천 안으로 들어갔을 때, 라바 등불 모습을 봤을 때 빼고는 기다렸던 시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청계천 물이 쏟아지는 모습입니다. 그 위에는 한양도성 등불로 전시됐습니다. 왕복으로 돌아서 올 예정이라 한양도성 등불은 나중에 보기로 했습니다.

 

 

청계천 안에서 처음으로 봤던 등불은 훈민정음입니다. 세종대왕이 1446년 반포했던 한글의 본래 이름이 훈민정음이었죠. 1997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던 한글 해설서입니다.

 

 

세종대왕 등불 모습입니다.

 

 

다른 쪽에서 봤을 때의 모습은 이랬습니다.

 

 

모전교는 다리가 예쁘게 장식되었네요. 아래에서 봤을 때 화려하게 느껴졌습니다.

 

 

창덕궁 인정전 등불입니다. 1997년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죠.

 

 

 

조선왕조 의궤는 2007년 기록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조선 시대의 제식을 표현된 모습을 서울빛초롱축제에서 등불로 접할 수 있습니다.

 

 

종묘제례악은 한국 중요 무형문화재 1호이며 2008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되었습니다. 청계천에서 봤던 종묘제례악 등불은 서울등축제 시절에 봐서 그런지 익숙하게 느껴졌습니다.

 

 

문무는 종묘제례 때 문신들이 춤을 춘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서울빛초롱축제에서 등불로 표현되었어요.

 

 

서울빛초롱축제에서는 허준 등불이 등장했습니다. 허준이 1610년 완성했던 의서 동의보감은 2009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죠.

 

 

아름답게 표현된 나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김치를 담그는 김장 문화는 2013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는데 2014년에는 서울빛초롱축제 통해서 등불로 표현되었네요.

 

 

대목장 등불 모습입니다. 대목장은 목공을 하는 목수를 말하는데 2010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죠.

 

 

매사냥은 프랑스, 체코 같은 11개국에서 함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동 등재됐습니다.

 

 

 

거북선과 이순신 장군 등불을 볼 수 있었던 난중일기 작품입니다. 난중일기는 2013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습니다.

 

 

거북선에서 연기가 뿜어지는 디테일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 밖에 지자체 및 해외 초청 등 작품을 여럿 봤습니다.

 

 

뽀로로 등불입니다.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죠.

 

 

마린 등불

 

 

클린베어 등불

 

 

또봇 등불

 

 

뽀잉 등불

 

 

로보카폴리 등불

 

 

 

서울빛초롱축제 라바 등불입니다. 관람객들의 많은 인기를 모았던 캐릭터입니다.

 

청계광장으로 돌아와서 한양도성 등불을 봤습니다. 한양도성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2014 서울빛초롱축제가 '서울의 빛나는 세계 유산'이라는 주제와 잘 부합되는 전시등이 많았음을 실감했습니다. 라바, 뽀로로 같은 만화 캐릭터 등불이 있는 것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겠죠. 볼 만한 전시등이 많았습니다.

 

서울빛초롱축제는 11월 23일까지 펼쳐지는 행사이자 저녁 시간대에 등불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가야 합니다. 앞으로 날씨가 더 추워질 예정이라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