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인 메이저리거, 내년에는 6명 되나? 2014년은 '스포츠의 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소치 동계 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 같은 굵직한 스포츠 대회들이 펼쳐진다.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야구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가 내년에는 더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된다. 메이저리그에서 뛰어난 야구 실력을 과시하는 한국인 선수가 많을수록 한국 야구의 국제적인 경쟁력과 인지도가 향상 될 것이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한국인 선수는 3명이다. 류현진(LA 다저스)은 데뷔 첫 해에 14승 8패, 평균 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팀의 선발 투수로서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포스트 시즌에서는 3선발로 뛸 예정. 추신수(신시내티 레즈)는 20-20 클럽을 달.. 더보기 챔피언스리그 분석, 32강 2차전까지 행보는? 유럽 축구의 묘미는 UEFA 챔피언스리그가 아닐까 싶다. 조별리그 진출 자격을 얻은 32개 클럽이 유럽 정상 등극을 위한 각축전을 벌인다. 10월 첫째주까지 32강 조별리그 2차전이 펼쳐졌으며 앞으로 4경기가 남았다. 2차전까지 챔피언스리그가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었는지 분석해봤다. 2차전까지의 8개조 성적은 이렇다.(글의 편의상 일부 팀은 줄임말로 표기) [사진=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C) 나이스블루] A조 : 샤흐타르 도네츠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1승 1무, 득점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2골 앞섰음) 레버쿠젠(1승 1패) 레알 소시에다드(2패) B조 : 레알 마드리드(2승) 유벤투스(2무) FC 코펜하겐, 갈라타사라이(이상 1무 1패) C조 : 파리 생제르맹(2승) 올림피아코스, 벤.. 더보기 갤럭시S4 케이스 사용기, LTE-A와 어울리네 지난달에 갤럭시S4 LTE-A를 착한기변으로 구입했습니다. 출고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죠. 또한 SK텔레콤을 통해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저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혜택을 얻을 것 같았습니다. 기존에 다른 스마트폰을 이용했을 때는 SK텔레콤 T멤버십 카드를 통해 여러가지 할인 혜택을 받았지만, 갤럭시S4 LTE-A로 바꾸면서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됐습니다. 데이트 리필하기 2개월을 추가 제공 받았고 T멤버십 '착한기변 반값 Day'를 즐길 자격을 얻었고 다른 부수적인 혜택들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지금까지 가장 마음에 들었던 혜택은 공식인증대리점 Gift 구성품을 받은 것입니다. 저는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에서 갤럭시S4 LTE-A 블루아크틱을 구입했습니다. 착한기변으로 제.. 더보기 보에니쉬 탐욕, 손흥민에게 독이 됐다 레버쿠젠이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2-1로 이기면서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거두었으나 손흥민에게는 아쉬움에 남았던 경기였다. 이날 슈팅 5개를 날렸으나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평소에 비해 많은 슈팅 기회가 찾아왔으나 골운이 따라주지 못하면서 최근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달성에 실패했다. 레버쿠젠 선수들의 골 결정력이 집단적으로 저조했음을 고려해도 손흥민에게는 팀의 에이스로 도약하기 위한 결정적인 활약이 필요했다. 그러나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그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손흥민은 올 시즌 3골 3도움 기록중이다. 시드니 샘(8골 6도움) 스테판 키슬링(7골 4도움) 같은 동료 공격수들에 비하면 골과 도움 횟수가 적다. 우리가 알고 있는 손흥민은 지난 시즌 함부르크 시절 12골을 통해.. 더보기 추신수 홈런, FA 대박 계약 현실로? 미국 메이저리그의 2013시즌이 끝난 뒤 추신수(신시내티 레즈)의 거취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자유계약(FA)으로 풀리는 추신수의 몸값이 과연 얼마나 책정될까요? 야구팬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궁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시간을 더 지켜봐야겠지만 추신수가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결정적인 임펙트를 과시하면서 올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네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8회초에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피츠버그의 왼손 투수 토니 왓슨이 던졌던 공을 쳤던 것이 우측 외야로 멀리 뻗었습니다. 이날 한국인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에서 홈런을 날렸던 선수가 되었으며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에 출전했습니다. 비록 신시내티는 2-.. 더보기 램지의 저주, 아스날 EPL 1위 원동력? 축구와 야구 같은 인기 스포츠에서는 '저주', '징크스' 같은 부정적인 단어들이 미디어를 중심으로 자주 쓰인다. 징크스에 대해서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특정 팀이나 대회에 약한 징크스를 예로 들 수 있다. 저주라는 단어도 징크스 못지 않게 자주 쓰인다. 얼마전 임창용(시카고 컵스)이 미국 메이저리그에 승격하면서 '염소의 저주'가 화제를 모았다.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LG 트윈스가 2002년 이후 11년 만에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하여 '김성근 저주'에서 벗어났다. 축구에서도 여러가지 저주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한국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존재가 '아스날 9번의 저주'가 아닐까 싶다. 1995년의 폴 머슨을 시작으로 아스날에서 등번호 9번을 달았던 선수들이 성공하지 못했거나 .. 더보기 손흥민이 상대할 레알 소시에다드는 어떤 팀? 손흥민과 레버쿠젠에게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A조 2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전은 중요하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승을 거둘 절호의 기회다. 1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2-4로 패했던 만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16강 토너먼트 진출의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1골 2도움)를 기록중인 손흥민의 오름세가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이어질지 여부도 관심사다. 레알 소시에다드가 어떤 팀인지 궁금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사진=레알 소시에다드의 키 플레이어는 카를로스 벨라다. 아스널 팬들에게 익숙할 것이다. (C)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uefa.com)] '이천수 전 소속팀' 레알 소시에다드, 올 시즌 성적 좋지 않네 .. 더보기 수아레스, 핵이빨 사건이 마지막 구설수이길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의 실력만을 놓고 보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골잡이로 치켜 세울만하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3경기에서 23골 넣으며 로빈 판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8경기 26골)에 이어 득점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막판에 자초했던 핵이빨 사건만 없었으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달성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당시 23골 넣었을 때 판 페르시는 21골 기록중이었다. 수아레스에게 2012/13시즌은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최고의 시즌' 이었다. 2010/11시즌 하반기 13경기 4골 3도움, 2011/12시즌 31경기 11골 3도움에 이어 2012/13시즌 33경기 23골 5도움 기록하며 나날이 공격 포인트가 늘었다. 2012/13시즌에는 이전 시즌에 비해 2배 넘는 골을 터뜨리.. 더보기 이전 1 ··· 501 502 503 504 505 506 507 ··· 7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