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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유럽과 세계 축구를 제패하라 유럽 축구의 2013년 여름 이적시장은 세계 축구팬들의 눈길을 끄는 굵직한 이슈가 매우 많았습니다. 빅 클럽들이 대형 선수 영입에 많은 이적료를 투자하거나 영입 관심을 나타내면서 이적 대상자들의 몸값이 치솟았습니다. 이적시장 마감을 앞둔 시점에서는 웨일즈 미드필더 가레스 베일이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 둥지를 틀면서 세계 최고 이적료(8600만 파운드, 약 1477억 원. 추정)를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옮긴 선수 중에서 브라질 대표팀 에이스 네이마르 다 실바(21, FC 바르셀로나)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네이마르의 FC 바르셀로나 이적은 지난 5월 말에 발표됐습니다. 이적료는 5700만 유로(약 822억 원)로 알려졌으며 올해 여름 이적시장 최고 이적료 4위에 해당하.. 더보기
보에니쉬 부진, 레버쿠젠의 맨유전 패인 만약 레버쿠젠에 든든한 왼쪽 풀백이 있었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원정에서 대등한 접전을 펼쳤을 것이다. 세바스티안 보에니쉬의 부진이 뼈아팠다. 느슨한 대인 마크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으며 비효율적인 공격 장면을 되풀이하는 것은 여전했다. 그렇다고 레버쿠젠의 2-4 패배를 보에니쉬 한 명 때문이라고 보는 것은 아니다. 후방이 취약점을 드러내면서 허리가 제 구실을 못했고 스테판 키슬링과 시드니 샘이 전방에서 고립됐다. 경기 초반 팀의 경기력부터 맨유에게 눌리기 시작했고 그 흐름이 오랫동안 계속 됐다. 하지만 보에니쉬의 불안한 경기력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다. 맨유전 패인 중에 하나라고 봐야 할 것이다. 보에니쉬는 맨유의 오른쪽 윙어였던 안토니오 발렌시아 봉쇄에 실패했다. 전반 .. 더보기
지루 득점왕 달성,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2013/1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가 끝난 가운데 '의외의 인물'이 득점 공동 1위를 기록중이다. 올리비에 지루(아스널)가 크리스티안 벤테케(애스턴 빌라) 다니엘 스터리지(리버풀)와 함께 4경기에서 4골 넣으며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그것도 4경기 연속 1골씩 터뜨렸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4경기에서 11골에 머무르며 로빈 판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공백을 메우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때와 달라졌다. 아직 정규리그가 34경기 남았기 때문에 지금의 기세를 오랫동안 이어갈지 알 수 없으나 올 시즌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사진=올리비에 지루 (C)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arsenal.com)] 지루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4골은 공통점 네 가지가 있다. 첫째는 전.. 더보기
외질 맹활약 보며 파브레가스가 떠올랐다 올해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던 메수트 외질이 선덜랜드 원정에서 환상적인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보냈다. 후반 35분까지 뛰면서 짧고 정확한 패싱력과 가벼운 몸놀림을 과시하며 아스널의 3-1 승리에 힘을 실어줬다. 전반 11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골대 중앙쪽으로 왼발 크로스를 올린 것이 올리비에 지루의 선제골로 이어지면서 프리미어리그 첫 도움이자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패스 성공률은 90%였으며 핵심 패스는 팀 내 1위(3개)였다. 외질은 유럽 톱 클래스 공격형 미드필더라는 그 명성 그대로 선덜랜드의 중원을 초토화시켰다. 짧은 패스가 많았지만 볼을 처리하는 속도가 간결했고 동료 선수에게 정확하게 향했던 패스가 대부분이었다. 선덜랜드 압박에 흔들리지 않고 차분하게 .. 더보기
손흥민 4연속 무득점, 그래도 걱정하지 말자 레버쿠젠의 손흥민과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이 동반 선발 출전하면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결국 손흥민이 웃었다. 레버쿠젠이 한국 시간으로 오후 10시 30분 바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전반 24분 시드니 샘 선제골에 의해 앞섰으며, 후반 39분 이비차 올리치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20분과 47분에 걸쳐 스테판 키슬링이 두 골을 뽑아냈다. 이날 손흥민은 80분, 구자철은 59분 뛰었으며 A매치 두 경기 출전과 장거리 비행에 따른 피로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경기 내용은 좋았다. 손흥민은 지능적인 위치 선정을 통해 골 기회를 포착하는 움직임이 좋았으며 왼쪽 측면에서 빠른 드리블 돌파를.. 더보기
레드불 서핑, 도전과 집념의 익스트림 스포츠 스포츠 뉴스에서는 방송을 마칠 무렵이면 외국인이 바다에서 서핑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습니다. 영상이 짧지만 TV를 보는 시청자들의 기분을 시원하게 합니다. 자신이 응원하는 스포츠 팀이 승리했던 소식을 들은 뒤에 서핑하는 장면을 보며 즐거웠던 하루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반대로 자신이 지지하는 팀이 패하면 서핑 장면을 통해 스트레스를 잠시 잊습니다. 알고 보면 서핑은 스포츠 뉴스의 단골 아이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잘 나왔던 것 같아요. 서핑은 익스트림 스포츠에 속합니다. 익스트림 스포츠는 묘기를 부리거나 빠른 스피드를 즐기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도전적인 쾌감이 강합니다. 서핑은 보드로 몸의 균형을 잡은 뒤 파도를 타고 자신이 의도하려는 동작을 취하며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 더보기
한국 축구의 실력은 정말 아시아 5위일까?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또 추락했다. 지난 12일 FI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9월 세계 랭킹에서 한국은 574점을 얻어 58위를 기록했다. 지난달에 FIFA 랭킹 43위에서 56위로 떨어졌더니 이번달에 또 추락했다. 그동안 A매치에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던 것이 FIFA 랭킹 하락의 결정타가 되고 말았다. 2007년 7월 이후 6년 2개월 만에 58위로 내려 앉은 것이다. FIFA 랭킹이 특정 국가의 축구 실력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인식되는 현실을 놓고 볼 때 한국의 FIFA 랭킹 하락은 우려되는 일이다. 더욱 믿기지 않는 것은 한국의 FIFA 랭킹이 아시아에서 다섯 번째로 높다. 일본(671점, 42위) 이란(633점, 48위) 호주(603점, 53위) 우즈베키스탄(579점, 5.. 더보기
손흥민 맨유 이적설, 단순 루머가 아니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전 소속팀 함부르크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영입 관심을 받은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손흥민 에이전트 티스 블리마이스터가 현지 시간으로 9일 독일 일간지 를 통해 맨유가 손흥민을 원했다고 밝혔다. 그의 말에 따르면 맨유과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함부르크와 협상을 했던 것, 당시 맨유 사령탑이었던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스카우터를 파견하여 손흥민 경기를 보도록 한 것, 맨유 이외에 맨체스터 시티-리버풀-토트넘-선덜랜드 같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손흥민을 지켜보고 있었음을 언급했었다. 빌트의 신뢰도를 떠나서 손흥민 에이전트의 인터뷰가 현지 언론에 공개된 것은 맨유 이적설이 사실임을 알 수 있다. 손흥민 맨유 이적설은 지난 2월 16일 잉글랜드 주간지 에 의해 알려졌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