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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호

한국vs벨라루스, 관전 포인트 6가지는?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동유럽에 속한 벨라루스와의 평가전을 통해 고지대에서의 경기 감각을 기를 계획입니다. 아울러 이 경기가 끝난 뒤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23인을 확정지을 예정입니다. 한국은 30일 저녁 10시(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쿠프슈타인 스타디움에서 벨라루스와 평가전을 갖습니다. 벨라루스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2위에 속한 약체 팀이지만, 한국이 '무적함대' 스페인과의 평가전을 비롯해 그리스-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 같은 월드컵 본선 상대국들과 경기를 갖기 때문에 일종의 '스파링 파트너'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고지대에서 열리는 첫번째 경기인 만큼, 실전을 가볍게 치르겠다는 것이 허정무호의 의도입니다. 1. 한국과 상대하는 벨라루스는 '가상의 그리스'.. 더보기
남아공으로 가는 4연전, 눈여겨 볼 5가지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는 16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남아공 월드컵 본선 16강 진출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허정무호는 에콰도르전에서 남아공 월드컵 출정식을 가진 뒤 오는 24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일본과의 평가전을 갖습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험준한 알프스 산맥으로 이동해 오는 30일 벨로루시전, 다음달 3일 스페인전을 통해 남아공과 똑같은 시차에 고지대까지 적응하는 기회를 갖습니다. 그래서 남아공 월드컵 본선 이전까지의 A매치 4연전은 16강 진출을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4연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허정무호의 월드컵 본선 행보가 가려질 수 있습니다. 히딩크호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직전에 스코틀랜드-잉글랜드-프랑스와.. 더보기
월드컵 지그재그 징크스, 한국에게 호재? 월드컵 징크스하면 떠오르는 것이 '펠레의 저주'다. 월드컵 같은 큰 대회를 앞두고, 펠레가 지목한 우승후보가 중도 탈락하거나 우승하지 못하는 징크스를 가리켜 펠레의 저주라는 단어가 유행했다. 그리고 한국도 월드컵에 대한 징크스가 하나 있다. 월드컵에서 선전하면 다음 월드컵에서 부진하고, 그 다음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지그재그 징크스'가 있다. (월드컵이 얼마 안남은 어느 날, Daum의 어느 모 축구 카페 채팅방에서는 축구팬들이 서로 토론을 하며 월드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은별 : 갑자기 머릿속에서 '펠레의 저주'가 떠올랐는데 우리나라도 조심해야겠네요. 찰순 : 펠레가 4년 전에 "한국, 독일 월드컵 16강 진출할 것이다"고 말했더니 결국 저주에 걸렸잖아요. 그것도 국내 방송사가.. 더보기
'K리그 부진' 강민수, 남아공 못갈 수 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의 가장 큰 고민은 골키퍼 이운재지만, 그보다 더 주의깊게 봐야 할 것은 강민수(24, 수원)의 부진입니다. 이운재에 대해서는 허정무호가 믿음을 주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지만, 강민수가 K리그에서 부진하고 있다는 점은 허정무호가 주의깊게 봐야 할 대목입니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 소속팀이 'K리그 꼴찌' 수원입니다. 강민수는 올해 초 트레이드를 통해 제주에서 수원으로 이적했습니다. 수원의 수비를 책임질 존재로 기대를 모았으나 잦은 수비 불안에 시달리며 팀의 정규리그 꼴찌 추락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대인마크 및 커버플레이 불안 때문에 문전으로 쇄도하는 상대 공격수를 놓쳐 골을 허용하는 모습이 잦은데다 뒷 공간을 내주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 과정에서 판단력이 한 .. 더보기
김병지-설기현, 대표팀 탈락 배경은?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0 남아공 월드컵 예비 엔트리 30인을 발표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30일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예비 엔트리 발표회에서 30명의 이름을 호명했습니다. 그동안 대표팀 엔트리에서 꾸준히 발탁된 선수들이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황재원-김치우 같은 오랜만에 허정무 감독의 선택을 받은 선수도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김병지(40, 경남) 설기현(31, 포항)은 끝내 허정무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해 대표팀에서 탈락했습니다. 두 선수는 여론에 의해 남아공행 가능성으로 주목을 끌었지만 끝내 예비 엔트리에 들지 못했습니다. 예비 엔트리 30인 명단을 추려 다음달 중순 남아공 비행기에 탑승할 최종 엔트리 23인 명단이 결정되는 만큼, 두 선수의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없.. 더보기
박주영 얼굴 부상, 걱정스럽고 안타깝다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왼쪽 얼굴을 다치며 쓰러지는 순간, 가슴이 철렁 거렸습니다. 이제 남아공 월드컵이 얼마 안남았는데 아무리 작은 부상이더라도 걱정스러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부상이 잦아 안타깝습니다. 박주영이 28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10시즌 프랑스 리게 앙(리그 1) 34라운드 르망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36분 조기 교체 됐습니다. 32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페레데릭 토마스와 공중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자신의 왼쪽 얼굴 윗 부분이 상대방의 머리에 부딪히면서 그라운드에 쓰러졌습니다. 그래서 왼쪽 눈썹 윗부분에 출혈이 나타나면서 상처에 붕대를 감았으나 선수 보호 차원에서 조기 교체됐습니다. 우선, 박주영의 부상은 순간적인 충격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 더보기
'A매치 부진' 이동국을 위한 변명 2년 1개월 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이동국(30, 전북)에 대한 여론의 관심은 대단했습니다. 이동국이라는 이름 그 자체가 스타성을 상징하는 것과 동시에 현존하는 한국 선수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비난과 질타를 받았던 선수였기 때문입니다. 본프레레호와 아드보카트호 공격의 중심으로 뛰었던 것, 지난해 두 번의 방출(미들즈브러, 성남)을 이겨내고 올 시즌 K리그 득점 1위로 도약한 것, 그리고 최근에 있었던 대표팀 발탁 논란에 이르기까지 대중들에게 주목을 끌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파라과이전 활약 여부에 많은 이들의 초점이 모아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론에서 기대하던 '이동국 효과'는 없었습니다. 이동국은 파라과이전에서 이근호와 함께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여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골.. 더보기
허정무호 8전 4승4무가 무패신화라고? 필자는 지난 17일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 종료 후, 포털 사이트 메인에서 이러한 축구 기사 제목을 봤습니다. 라는 기사 말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단어가 '무패신화'라는 단어였는데, 이란전을 보면서 '과연 한국 축구가 신화를 이루어낸걸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언론사에서도 무패신화라는 단어를 제목에 내걸었죠. 라고 말입니다. 모 TV 방송국 뉴스에서는 축구 대표팀 소식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우리 축구 대표팀은 이란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박지성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20년만에 예선 '무패 신화'를 재연했습니다"라고 보도했는데 TV에서도 무패신화라는 단어를 썼씁니다. 언론에서 '무패신화'라는 단어를 쓰다보니 카페, 게시판, 블로그에서도 그 단어를 계속 접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