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KBS2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새로운 출연자가 박주호 가족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화제를 끌게 됐다. 박주호 아내 국적 스위스로서 외국인이다. 지금까지 슈돌에서 여러 셀럽과 그 가족이 출연했으나 외국인 아내가 출연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슈돌 박주호 아내 및 딸이 공개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반갑고 대박일 수 밖에 없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 화제의 인물이었던 박주호 아내 드디어 한국 인기 예능에 출연한다.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박주호 딸 박나은 출연 예고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예고편에서는 박나은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한국어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어린 나이에 4개 국어를 하는 모습이 상당히 예사롭지 않다. 2개 국어를 하는 것도 힘든데 4개 국어를 한다는 것은 어린 나이로서 언어 습득이 빠르기에 가능한 일이다. (C)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공식 페이스북]

 

 

박주호 아내 슈돌 출연은 그야말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 충분하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박주호 아내 스위스 출신의 서양 여성인 것이 대중들의 주목을 끌었기 때문이다. 박주호가 스웨덴전을 치르는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교체되었을 때 관중석에서 박주호 쪽으로 다가가 위로를 했던 서양 여성이 바로 박주호 아내였다. 축구 선수 박주호 부인 스위스 출신의 여성이었던 것이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그뿐만이 아니다. 박주호가 러시아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했을 때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박주호 아내 및 박주호 딸과 함께 있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대중들의 눈길을 모았다. 특히 박주호 딸 박나은 모습이 서양 여성과 흡사하게 보였다. 슈돌에서는 박나은 성장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끌게 될 것이다. 박주호 딸 혼혈 (한국+스위스)이라는 점에서 혼혈 아이의 성장이 참으로 흥미진진하게 느껴진다.

 

 

[사진 = KBS2 해피선데이에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 시즌3가 방영된다. (C) KBS 공식 홈페이지 통합 검색(kbs.co.kr)]

 

박주호 아내 국적 및 자녀 향한 슈돌 시청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그의 아내가 외국인이면서 자녀는 혼혈이다. 그동안 슈돌 출연했던 셀럽과의 차이점이 뚜렷하다. 더욱이 박주호 아내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일반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박주호 아내 국적 스위스로 알려졌으며 한국어 포함 6개 국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박주호 아내 나이 및 이름은 이전에 공개된 적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연예인이나 운동선수가 아닌 다른 나라 출신의 일반인이기 때문에 박주호 아내 나이 및 이름에 대해서는 슈돌을 직접 봐야 어느 정도 알 수 있지 않을까 짐작된다.

 

 

슈돌 박주호 아내 출연은 잠재적인 화제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서양 출신의 외국인 부인이 자녀와 함께 출연하는 것은 지금까지 슈돌에서 보기 힘들었던 모습이다. 한국에서 서양 출신의 외국인 방송인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습이 과거보다 흔해졌으나 육아 예능인 슈돌에서 박주호 아내 같은 '외국인 일반인'의 일상이 공개되는 것은 흔치 않다. 시청자들의 관심이 박주호 아내 및 딸에 쏠릴 가능성이 많다.

 

박주호가 스위스 출신 아내와 결혼한 것은 2011/12, 2012/13시즌 스위스 명문 FC바젤에서 활약했을 시절에 구단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했던 지금의 아내와 만나면서 결혼하게 됐다. 그 이후 2015년에 박주호 아내가 딸을 출산했으며 지난해에는 아들을 출산하며 1남 1녀를 두게 됐다. 박주호 딸 나이 한국식으로 4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박주호 딸 국적 어느 나라인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실제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알 수 없다. 한국식 나이가 만 나이보다 1~2살 더 많기 때문이다.(생일에 따라 다름)

 

 

[사진 = 박주호는 A매치 35경기 출전 경험이 있는 한국 국가 대표팀 축구 선수다. 그는 그동안 그라운드에서 착실한 활약을 펼쳐왔다. 왼쪽 풀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치는 모습에 많은 축구팬들의 신뢰를 얻었다. 스위스 슈퍼리그 및 독일 분데스리가를 경험했던 유럽파 출신이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5 아시안컵 준우승,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출전의 이력이 있다. 현재는 한국의 K리그1 울산에서 활약중이다. (C)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kfa.or.kr)]

 

 

 

[사진 = 2018년 8월 19일 KBS2 해피선데이 슈돌 및 1박 2일 시즌3가 방영된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8월 19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여의도에 있는 KBS 본사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이미 슈돌은 현역 축구 선수의 출연이 성공했던 전례가 있다. 바로 이동국이다. 이동국 자녀가 5남매(딸 4명, 아들 1명)이며 딸 4명이 겹쌍둥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슈돌에서는 막내 아들이었던 이시안(대박이)가 많이 등장했다. 이번에는 또 다른 축구 선수가 슈돌에 등장한다. 외국인 부인과 혼혈 자녀 2명(딸 1명, 아들 1명)과 함께 가정을 이루는 박주호다. 슈돌에서는 딸 박나은이 성장하는 모습이 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만약 박주호 아내 및 박주호 딸 박나은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면 일요일 예능의 판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슈돌이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화제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육아 예능으로서 롱런을 향해 달려가는 슈돌이 박주호 가족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흥미를 불어넣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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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말레이시아 경기는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대회 첫 공식 일정이다. 인천 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에 개막하나 남자 축구와 여자 축구 종목은 그보다 더 일찍 일정이 시작된다. 남자 축구에서는 A조 한국 말레이시아 맞대결이 14일 오후 5시 문학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광종호는 말레이시아전에서 이겨야 토너먼트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는다. 17일에는 2차전 사우디 아라비아전, 21일에는 3차전 라오스전을 치른다.

 

이광종호 목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종목에서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28년 만에 금메달이 나올지 주목된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대회로서 금메달 달성 가능성이 높으며 대회 첫 경기 한국 말레이시아 경기 바라보는 국민들의 기대감이 커질 것이다.

 

[사진=박주호 (C) 마인츠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mainz05.de)]

 

우선, 한국이 남자 축구 종목에서 서울 아시안게임 대회 이후 금메달이 없었던 것에 대하여 놀라는 사람이 없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은 국가 대표팀이 출전하는 아시안컵에서 1960년 이후 50년 넘게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아시아 축구 강국의 위상에 걸맞지 않게 아시안컵이나 아시안게임에서는 유독 우승과 인연이 멀었다.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부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까지의 성적 순서는 3위(1990)-4위(1994)-8강(1998)-3위(2002)-4위(2006)-3위(2010) 였으며 6회 연속 결승 진출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이번 대회에 대한 동기부여가 여럿 있기 때문이다. 첫째는 울리 슈틸리케 국가 대표팀 신임 감독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점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다시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며 한국의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를 관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은 국가 대표팀 합류 및 입지 강화를 위해 슈틸리게 감독에게 잘 보여야 하며 실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외국인 감독이 국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만큼 최소한 국가 대표팀 선발 및 주전 낙점이 더욱 공정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는 와일드카드 잔혹사가 깨졌다. 한국은 그동안 아시안게임 및 올림픽에서 와일드카드 효과가 미약했던 아쉬움을 남겼다. 와일드카드에 뽑힌 선수가 갑자기 부상 당했거나, 동료 선수와의 호흡이 잘 안맞거나, 기대 이하의 경기를 펼치는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박주영, 정성룡, 김창수로 구성된 와일드카드 3인방이 한국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하며 한국의 와일드카드 잔혹사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탰다.

 

인천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는 박주호, 김신욱, 김승규 3인방이 구성됐다. 세 명은 그동안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과시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던 인물들이다. 박주호는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주전 선수이며 스위스 FC 바젤 시절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같은 세계적인 팀들과 맞대결 펼쳤던 경험이 있다. 이광종호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왼쪽 풀백을 맡을 수 있으며 젊은 선수들보다 안정적인 활약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욱은 현존하는 한국 공격수 TOP3 안에 꼽을 수 있는 인물이며 브라질 월드컵 벨기에전에서 맹활약 펼쳤다. 김승규는 현역 기준으로 우리나라 최고 골키퍼라고 할 수 있다.

 

셋째는 병역혜택이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내면 병역혜택을 받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혜택은 군면제 뜻하지 않는다. 4주 군사훈련에 34개월 예술-체육 요원 신분이 된다. 해외 진출을 노리거나 해외에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하고 싶은 선수라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해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어할 것이다. 한국 말레이시아 첫 경기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박주호, 김진수 같은 유럽파들이 2014/15시즌 도중에 한국에서 아시안게임 경기를 하는 것도 병역혜택과 연관이 깊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이 다른 선수들과 함께 한국의 금메달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할지 주목된다.

 

한국 말레이시아 경기는 선제골이 빨리 터질 필요가 있다. 말레이시아가 실점 방지를 위해 치밀한 수비 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국의 골이 먼저 나와야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다. 다음 경기 상대가 사우디 아라비아로서 힘겨운 접전이 예상되는 만큼 말레이시아전에서 체력을 많이 낭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의 금메달 획득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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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8일 한국 축구 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인이 발표되면서 화제를 모은 인물들이 있다. 박주호와 이명주다. 각각 독일 분데스리가와 한국 K리그 클래식에서 맹활약중이나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박주호는 오른쪽 발가락 염증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좌절되었고 이명주는 대표팀 경쟁 자원들에 밀렸다. 두 선수 모두 자신의 뛰어난 재능을 월드컵에서 마음껏 발휘하지 못하게 되어 아쉽다.

 

박주호와 이명주의 최종 엔트리 탈락에 대하여 홍명보 감독을 좋지 않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선수들을 더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축구팬과 언론이 아닌 홍명보 감독이다. 선수 선발 권한은 감독에게 있다. 두 선수의 탈락이 소위 말하는 인맥 축구와는 거리감이 있다. 그럼에도 두 선수의 월드컵 불참이 안타깝게 됐다.

 

 

[사진=박주호 (C) 마인츠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mainz05.de)]

 

우선, 한국 대표팀은 지난 몇 년 동안 유럽파가 차지하는 전술적 비중이 높다. 지금의 홍명보호에서도 손흥민-기성용-구자철-이청용이 없으면 제대로된 경기력을 구현하기 어렵다. 심지어 지난 3년 동안 유럽 리그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박주영이 대표팀의 주전 원톱으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유럽파의 경기력에 따라 한국의 성적이 엇갈릴 것임에 틀림 없다.

 

박주호는 2013/14시즌 유럽 축구에서 활동했던 한국인 선수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경기력을 과시했다. 마인츠의 왼쪽 풀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붙박이 주전으로 활동했으며 딱히 부진했던 경기가 드물었을 정도로 항상 안정된 플레이를 선보였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13위였던 마인츠가 올 시즌 7위(현재 순위)로 도약하는데 기여했다. 공격 포인트가 많았음에도 기복이 심했던 레버쿠젠의 손흥민, 경기력이 우수했음에도 팀 성적이 시즌 내내 강등권이었던(최근에는 벗어난) 선덜랜드의 기성용과 차별성이 있었다.

 

 

 

 

그럼에도 박주호는 대표팀의 벤치 멤버였다. 왼쪽 풀백으로서 김진수에게 밀렸고 수비형 미드필더로서는 지금까지 홍명보호에서 검증받은 적이 없었다. 그럼에도 올 시즌 마인츠에서 보여준 활약상을 놓고 보면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적은 출전 시간을 부여 받을지라도 한국 대표팀에 도움이 되는 경기력을 선보였을지 모를 일이었다. 그러나 부상이 문제였다. 그는 6월초부터 훈련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명보 감독이 그를 최종 엔트리에 발탁하지 않은 것은 무리하게 참가시키지 않겠다는 의도가 있다. 부상 불운이 안타깝다.

 

이명주 탈락에 대해서는 일부 여론이 홍명보 감독 선택을 원치 않는 경향이 있다. 물론 소속팀 활약은 중요하다. 그러나 이명주의 경우 홍명보호 출범 이후 대표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자신의 포지션 경쟁자 기성용-하대성(공격 성향의 수비형 미드필더) 구자철-지동원(공격형 미드필더)을 뛰어 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탈락의 빌미가 됐다. 아무리 소속팀에서 잘해도 대표팀에서 부진하면 소용없다.

 

그럼에도 이명주 탈락이 아쉬운 것은 현존하는 K리그 클래식 최고의 선수가 월드컵에 나설 수 없다는 것이다. 2013시즌에는 MVP 강력한 수상 후보였고 2014시즌 현재까지는 포항의 1위 질주를 주도하며 K리그 클래식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수한 경기력을 과시했다. 결과적으로 이명주 탈락은 K리그 클래식 영향력이 약해졌음을 상징하게 됐다. 월드컵 최종 엔트리 필드 플레이어 20명 중에 K리그 클래식 선수는 단 3명에 불과하다. 해외파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현실에서 K리그 클래식 최고의 선수도 대표팀 합류를 보장 받을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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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는 박주호가 한국인 유럽파 중에서 가장 활약상이 좋은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기성용과 손흥민이 소속팀 성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과 대조적이다. 올 시즌 마인츠에서 붙박이 주전으로서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팀의 중상위권 도약을 공헌하며 자신의 진가를 높였다. 비록 한국 대표팀에서는 벤치 멤버로 분류되고 있으나 마인츠에서는 한국인 유럽파 No.1 경기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박주호가 유럽 베스트11에 등극했다.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뽑은 이주의 유럽팀에 선정된 것. 3월 30일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풀타임 출전하며 팀의 3-0 완승을 공헌했던 활약상을 인정받게 됐다. 그러한 활약상은 지난 주말 유럽 축구 주요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 11명 중에 한 명으로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사진=박주호 (C) 마인츠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mainz05.de)]

 

후스코어드닷컴이 뽑은 이주의 유럽팀 베스트 11은 이렇다.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골키퍼는 안드레아 콘실리(아틀란타), 수비수는 박주호(마인츠) 스테파노 루키니(아틀란타) 나우두(볼프스부르크) 다니엘 카르바할(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는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마르코 도나델(베로나) 마일 제디낙(크리스탈 팰리스) 제이 로드리게스(사우스햄프턴), 공격수는 올라 토이보넨(스타드 렌) 리키 램버트(사우스햄프턴)가 뽑혔다. 이중에서 베일이 최우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BEST11은 이렇게 선정됐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국내 축구팬들에게 유럽 주요 리그 경기의 평점을 올리는 사이트로 잘 알려졌다. 박주호는 총 8.8점 받았으며(함께 선발 출전했던 구자철은 8.1점) 이날 경기에 뛰었던 선수 중에서 가장 높았다. 더 나아가 지난 주말 뛰었던 유럽 주요 리그 선수 중에서 평점이 많은 수비수 4명 중에 한 명이 됐다. BEST11에는 베일과 로드리게스가 평점 10점 만점을 기록했는데 최우수 선수는 베일에게 돌아갔다.

 

 

 

 

박주호가 BEST11 등극으로 눈길을 끄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에 의해 올 시즌 세 번째로 BEST11에 뽑혔다. 뚜렷한 기복을 드러내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했던 안정된 경기력이 세 번이나 BEST11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고 더 나아가 유럽 BEST11에 선정됐다. 현재 분데스리가 7위를 기록하면서 4위 레버쿠젠을 승점 4점 차이로 추격하는 마인츠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중이다. 다만, 군대 문제가 유럽 롱런의 변수로 작용한다.

 

이러한 박주호의 맹활약은 한국 대표팀에게 호재다. 기존 주전 선수와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강력한 조커를 보유했기 때문이다. 물론 박주호의 현재 활약상을 놓고 보면 브라질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김진수가 왼쪽 풀백, 한국영이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기성용 파트너로서 대표팀 주전으로 활동했다. 이제 앞으로의 관건은 박주호가 김진수 또는 한국영보다 대표팀에서 경쟁력이 뛰어난 모습을 과시하느냐 아니냐 여부다. 월드컵 전까지 평가전이 있는 만큼 홍명보호 주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그의 과제다.

 

박주호가 현재 유럽파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경기력을 과시하는 것은 홍명보호가 참고했으면 하는 사안이다. 유럽파 비중이 높은 한국 대표팀의 특징을 놓고 보면 박주호도 홍명보호에서 꾸준히 경기에 모습을 내밀 수 있는 경쟁력이 있다. 그의 건투를 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유럽 빅 리그에서 한국인 축구 선수 4명이 같은 경기에 뛰는 모습이 실현될지 주목된다. 레버쿠젠과 마인츠가 한국 시간으로 1일 오후 11시 30분 바이 아레나에서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레버쿠젠은 최근 4연패 부진 탈출과 더불어 2위 수성을 노리며 원정팀 마인츠는 레버쿠젠전 승리시 중상위권 진입에 의해 유로파리그 진출의 꿈을 키울 수 있다. 두 팀 모두 이번 경기를 이기고 싶을 것이다.

 

레버쿠젠에는 손흥민과 류승우, 마인츠에는 구자철과 박주호가 활약중이다. 4명 모두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도 있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손흥민과 구자철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하지만 레버쿠젠의 4연패 부진과 주력 선수들의 체력 저하를 놓고 볼 때 류승우의 깜짝 출전 가능성이 있다. 박주호는 지난달 14일 하노버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했으나 최근 팀 훈련을 마치며 레버쿠젠 원정에서 복귀할 수 있다.

 

 

[사진=손흥민, 류승우 (C) 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메인(bayer04.de)]

 

이번 경기에서는 코리안 더비와 미니 한일전이 동시에 성사 될 예정이다. 마인츠에는 일본인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가 뛰고 있다. 그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21경기에서 9골 넣으며 마인츠에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전 소속팀 슈투트가르트에서는 로테이션 멤버로 분류되었으나 마인츠에서는 팀의 간판 공격수로 자리잡았으며 유럽 빅 리그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기준) 손흥민의 8골을 능가한다. 다만, 컵 대회까지 포함하면 손흥민(10골)이 오카자키(9골)를 능가한다.

 

손흥민과 오카자키는 이번 경기에서 골을 넣고 싶어할 것이다. 두 공격수 모두 최근 4경기 연속 무득점에 빠졌다. 손흥민이 컵 대회를 포함한 기록이라면 오카자키는 지난달 분데스리가 4경기에서 골이 없었다. 여기에 손흥민은 레버쿠젠의 연패를 끊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팀이 경기에서 승리하려면 기본적으로 공격수의 골이 필요하다. 그보다는 후방의 지원이 튼튼할 필요가 있으나 동료 선수와의 활발한 연계 플레이를 통해 상대 팀의 집중 견제를 극복하면서 골 기회를 노리는 면모가 요구된다.

 

만약 레버쿠젠이 홈에서 마인츠를 제압하지 못하면 사미 히피아 감독이 자질 논란에 휩싸일 수도 있다. 강팀에게 크게 패하고 어쩌다 약팀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는 레버쿠젠의 올 시즌 경기력은 분데스리가 2위팀 같지 않다. 지금까지 2위를 지켰던 것도 손흥민과 스테판 키슬링, 시드니 샘 같은 주력 공격수들의 개인 역량이 컸다. 하지만 세 명의 영향력은 최근 들어 상대 팀의 강한 압박에 의해 점점 감소했고 팀의 수비 조직력까지 붕괴되면서 4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사실, 레버쿠젠의 2위는 도르트문트의 분데스리가 부진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그런데 레버쿠젠의 2위 수성도 위태롭다. 5위 볼프스부르크와의 승점 차이가 불과 4점이다. 지금의 침체를 견뎌내지 못하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유로파리그를 병행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받아들여야 할지 모를 일이다. 그래서 마인츠전 승리가 필요하다. 어쩌면 이번 경기에서는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류승우가 뛸 여지가 있다. 그의 창의력과 개인기, 순발력을 놓고 보면 레버쿠젠의 공격 전개 다양화라는 이점을 가져올 수 있다. 다만, 히피아 감독이 류승우 카드를 꺼내들며 팀의 전술적 문제점을 해소할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

 

마인츠는 레버쿠젠과 달리 최근 성적이 좋다. 분데스리가 후반기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한 것. 특히 구자철이 가세하면서 팀의 공격 무게감이 높아졌다. 전반기에 부진했던 유누스 말리가 후반기에 분발하는 모습을 보이며 '구자철 vs 말리'의 공격형 미드필더 주전 경쟁이 치열해졌다. 박주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환하면서 공격 전개가 매끄러워진 것도 마인츠의 오름세와 연관 깊다. 구자철과 박주호는 레버쿠젠 원정에서 오카자키와 함께 마인츠의 승리를 이끌고 싶어할 것이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