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첼시-맨유-아스날, EPL 1위 향방은? 이번 주말에 펼쳐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의 관전 포인트는 선두 싸움 입니다. 1위 첼시가 시즌 초반 독주를 달렸으나 최근 리그 4경기에서 1승3패로 고전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아스날의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그런 첼시는 9승1무4패(승점 28)로서 맨유(7승7무)와 승점이 같으며, 아스날(8승2무4패, 승점 26)에게 2점 차이로 쫓기고 있습니다. 만약 15라운드 경기에서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하면 맨유 또는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선두 싸움을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세 팀의 올 시즌 행보가 강팀의 명성을 흡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시즌보다 경기력이 눈에 띄게 저하되었죠. 그래서 세 팀은 본래의 클래스를 내뿜기 위해 이번 라.. 더보기 안첼로티 첼시 감독, 언젠가 경질될지 모른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줄곧 선두를 달렸던 첼시의 행보가 위태롭습니다. 최근 리그 4경기 1승3패 및 2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지난 15일 선덜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0-3으로 완패당하는 수모를 겪었고 21일 버밍엄 원정에서 0-1로 패했습니다. 당시 버밍엄전에서는 무려 32개의 슈팅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1골도 성공시키지 못했고, 버밍엄은 첼시를 상대로 3개의 슈팅 중에 1개를 골로 연결했습니다. 첼시는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은 알렉스를 선발 출전시켰고 90분 동안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승리를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 현실을 반영하듯, 최근에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사임설이 잉글랜드 언론에 나돌았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이 구단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루머가 제기되.. 더보기 첼시, 홈에서 선덜랜드에게 0-3 완패한 이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대의 충격패로 회자 될 경기입니다. 또한 2003년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인수 이후 최악의 홈 경기로 꼽을만 합니다.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었던 경기에서 약체팀에게 0-3으로 완패당했고 경기 내용에서도 밀렸습니다. 첼시가 홈에서 선덜랜드에게 0-3이라는 치명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15일 오전 1시 10분(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0/1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선덜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0-3으로 패했습니다. 전반 45분 네둠 오누오하에게 결승골을 허용했고 후반 7분 아사모아 기안, 후반 42분 '맨유 출신' 대니 웰백에게 추가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첼시는 선덜랜드전에서 올 시즌 3패를 허용했고, 9승1무3패(승점 28)를 기록하며 2.. 더보기 첼시는 웨인 루니를 영입할지 모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뼈를 묻겠다는 웨인 루니(25)의 충성심은 결국 빛이 바랬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맨유를 떠나겠다고 발언한 것이 사실로 밝혀졌고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시인하면서,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그때까지는 맨유가 루니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겠지만, 이미 다른 팀들이 뜨거운 영입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맨유는 재정난에 시달리면서 대형 선수를 보강하지 못했기 때문에 루니를 트레이드 대상으로 염두할 수 있습니다. 루니에 영입 관심을 나타내는 팀들은 첼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입니다. 잉글랜드의 첼시와 맨시티는 대표적인 부자구단이며, 스페인의 레알과 바르사는 매 시즌마다 .. 더보기 첼시의 EPL 독주, 3연전이 고비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첼시의 고공 질주가 뜨겁습니다.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21골 1실점에 5연승을 거두면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1경기당 4.2골을 기록하면서 0.2실점을 허용하는 독보적인 행보를 나타내고 있죠. 아스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3승2무)와 승점 4점 차이로 앞서있기 때문에 독주 체제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첼시의 리그 5연승은 상대팀들이 모두 약팀이기 때문에 지금의 행보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첼시의 승점 3점 제물이었던 웨스트 브로미치-위건-스토크 시티-웨스트햄-블랙풀은 올 시즌 강등권 후보로 거론되는 하위권 레벨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약체와의 5경기에서 모두 이겼다는 것은 그만큼 승점 관리를 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리그 .. 더보기 EPL, 챔피언스리그 명예회복 성공할까? 유럽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이 8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오는 1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32강 본선 1차전을 시작으로 내년 5월 29일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에서의 결승전에 이르기까지, 챔피언을 꿈꾸는 32개 클럽들의 뜨거운 축구 전쟁이 전 세계를 열광시킬 것입니다. 지난 시즌 우승팀 인터 밀란의 2연패 여부를 비롯해서 앙숙 관계인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치열한 우승 경쟁, 박지성-석현준 같은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 여부가 주목되는 대회입니다. 무엇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의 챔피언스리그 행보에 눈길이 모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프리미어리그는 최근 몇 시즌 동안 거대 자본의 유입으로 대형 선수 및 지도자들을 끌어들여, .. 더보기 박주영 첼시 이적, 아직 실패하지 않았다 '박 선생' 박주영(25, AS 모나코)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첼시 이적설로 주목을 끌었지만 당분간 모나코에 잔류할 전망입니다. 첼시 측이 국내 언론을 통해 "박주영 이적은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히면서, 잉글랜드 일간지 이 지난 25일 제기했던 "첼시는 박주영 영입을 48시간 이내에 결정할 것이다"라는 보도는 지금까지의 정황상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박주영의 첼시 이적이 무산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당시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박주영의 에이전트가 지난 14일 첼시-웨스트 브롬위치와의 시즌 개막전 이전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프랑크 아르네센 이사, 론 조레이 실무 책임자와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첼시는 박주영 영입 48시간 이내 결정, 이적료는 800만 파운.. 더보기 박주영 첼시 이적을 반대하는 이유 '박 선생' 박주영(25, AS 모나코)이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첼시의 영입 대상자로 낙점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첼시가 박주영을 영입하기 위해 모나코와 접촉했던 사실이 언론을 통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정보가 신뢰성이 떨어지는 언론사에서 보도된 것이어서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잉글랜드 대중지 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박주영의 에이전트는 지난 14일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시즌 개막전 이전에 카를로 안첼로티 첼시 감독, 프랑크 아르네센 이사, 론 조레이 실무 책임자와 만났다. 첼시는 박주영의 영입을 48시간 이내에 결정할 것이며 800만 파운드(약 150억원)의 이적료를 책정할지 결정할 것이다"고 보도했습니다. 박주영은 그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