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 활동중단 소식이 일본 뿐만 아니라 J-POP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아라시는 현존하는 일본 최고의 아이돌입니다. 지난 1999년 데뷔했던 아라시는 올해 활동한지 20년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아라시 2020 년 12월 31일 이후 활동을 중단합니다. 아라시 활동중단 소식으로 인하여 향후 J-POP 판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한국 입장에서 바라보면 '일본에서 인기 많은' K-POP에게 기회가 될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사진 = 아라시 활동중단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일본 최대의 포털 사이트 야후재팬 실시간 검색어는 아라시 관련 키워드가 대거 등장했습니다. 1위 嵐活動中止(아라시 활동중지) 2위 嵐(아라시) 3위 中止(아라시 중지) 4위 ジャニーズ(쟈니즈) 5위 嵐解散(아라시 폭풍해산) 7위 大野(오노, 아라시 리더 이름이 오노 사토시) 8위 ニュース速報(뉴스속보) 10위 SMAP(아라시와 더불어 일본의 국민적이었던 아이돌, 현재 해체) 등이 올랐습니다. 한국으로치면 네이버에 아라시 활동중지 관련 단어가 실검 TOP10에 다수 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아라시가 실검에 오르면서 한국인들의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C) 야후재팬 공식 홈페이지(yahoo.co.jp)]



아라시 활동중단 소식은 일본인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줄 수밖에 없습니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일본 정상급 아이돌로 인기를 모았으니 말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아이돌 문화가 다르다는 것을 감안해도 아이돌이 20년 동안 활동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그것도 최정상급 인기를 계속 유지하면서 말입니다. 심지어 아라시는 지금의 10대에서도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그 정도로 아라시가 다양한 세대로 부터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의 아이돌 문화는 한국에 비하면 유명 아이돌의 인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지난해 여름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서 한국인들에게 알려진 일본의 국민적인 걸그룹 AKB48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AKB48 전성기는 끝난지 한참 됐습니다. 자국에서 노기자카46에게 밀리는 현실입니다.(일본 젊은 세대만 놓고 보면 트와이스에게도 밀리는 듯) 그럼에도 AKB48이 싱글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1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나타내는 이유는 여전히 그 인기의 지속성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앨범 판매량의 경우 노래 퀄리티보다는 팬덤 영향이 더 큽니다. 이러한 분위기를 놓고 보면 아라시는 일본에서 강력한 팬덤이 존재했기에 오늘날까지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 일본에서 아라시 활동중단 이슈가 주요 소식으로 전해졌습니다. 리더 오노 사토시는 아라시 멤버들과 많은 대화를 한 끝에 2020년 12월 31일 이후로 아라시 활동중지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017년 6월 중순에 멤버들과 모여 자신의 생각을 전했는데 그 내용이 2020년 자신이 아라시 활동을 끝낸다는 것이었는데 멤버들과 협의 끝에 아라시 활동중지로 결론을 맺게 됐습니다. 오노가 아라시 활동을 벗어나고 싶어했던 것이 아라시 활동중지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C) 야후재팬 공식 홈페이지(yahoo.co.jp)]



아라시 활동중단 발표로 인하여 혹시나 아라시 해체하는 것으로 인지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활동중단이라는 개념은 언젠가 다시 함께 활동할 가능성을 남겨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례로 한국의 1세대 정상급 아이돌 중에 해체 이후 다시 재결합했던 그룹이 있었던 사례를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아라시 재결합 언제할지 알 수 없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쌓아왔던 인기를 다시 회복할지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그 이전에는 아라시 2020 년 12월 31일까지 별 탈 없이 연예게 활동하는게 더 중요하겠죠.


일본 아이돌 아라시는 SMAP과 더불어 오랫동안 최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J-POP의 자존심입니다. 아이돌로서 20년 동안 국민적인 인기를 모았을 뿐만 아니라 멤버 5명 개인 활약 또한 빛을 발했습니다. 향후 J-POP에서 SMAP과 아라시 이후로 국민적인 인기를 오랫동안 누리는 남자 아이돌이 과연 나올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사진 = 일본 도쿄돔 외부 모습. 아라시는 올해 내내 일본 돔투어를 진행중이며 도쿄돔에서도 몇 차례 콘서트를 할 예정입니다. 흔히 한국에서는 아라시 콘서트가 진행되는 날짜 및 도시는 일본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다는 팁(?)이 알려지곤 합니다. 아라시 콘서트가 개최되는 도시의 호텔이 매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 정도로 아라시의 파급력이 강합니다. 저도 올해 일본여행을 계획하면서 아라시 콘서트 날짜 및 도시는 되도록 피해가면서 결정했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트위터 맞춤 트위터에는 아라시 관련 단어가 떴습니다. 다만, 아라시 해체가 아닌 활동중단이 맞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2019년 1월 27일 아라시 활동중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9년 1월 27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아라시 활동중단 이슈는 K-POP에게 분명히 기회가 될 듯합니다. 일본에서 열성적인 인기를 누렸던 아라시 2020 년 12월 31일 이후 무기한 활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2021년 이후의 K-POP 행보가 어떨지 알 수 없으나 잠재적으로 일본 진출을 노리는 K-POP 그룹에게는 인기 영향력을 확장할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남자 아이돌의 경우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아이콘 등이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제는 더 많은 아이돌이 일본 시장을 공략했으면 하네요.(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에서 '와카와카선배'로 불리는 몬스타엑스를 기대합니다. 아이즈원 때문에 몬스타엑스가 일본에서 인지도 높아진 것 같네요. 참고로 아이즈원 장원영, 안유진 소속사가 몬스타엑스와 동일합니다.)


일례로 보아가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던 이유중에 하나는 일본의 정상급 걸그룹이었던 SPEED 해체와 연관이 깊습니다. SPEED가 해체했던 틈을 보아가 치고 올라오면서 '아시아의 별'이 되었고 지금도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습니다. 보아의 전례를 놓고 보면 아라시 활동중단은 K-POP에게 있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입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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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순위 보면서 일본 걸그룹 AKB48 총선거 순위를 궁금하게 여기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프로듀스48 출연한 AKB48그룹 멤버 39명 중에 38명이 지난 1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에 있는 나고야돔에서 펼쳐졌던 AKB48 53rd 싱글 세계 선발 총선거(2018 AKB48 총선거)에 출마했습니다. 38명의 현재 프로듀스48 순위 및 AKB48 총선거 순위는 서로 다릅니다. 프로듀스48 순위 해당 프로그램이 종영하기 전까지 앞으로 계속 바뀌겠지만, AKB48 총선거 랭킹은 1년에 한 번씩 달라집니다. 38명의 AKB48 총선거 랭킹이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 AKB48 53rd 싱글 세계 선발 총선거가 지난 6월 16일에 개최됐습니다. 당시 총선거는 BS스카파 및 후지TV에서 생중계 됐습니다. 후지TV 생중계에서는 AKB48 총선거 역대 최다 1위(4회 / 2013년, 2015~2017년) 및 최다 득표(246,376표 / 2017년)의 사시하라 리노(HKT48 멤버 겸 극장 지배인)가 게스트 및 해설로 출연했습니다. (C) AKB48 53rd 싱글 공식 홈페이지 메인(akb48.co.jp/sousenkyo53rd)]

 

 

우선, 프로듀스48 출연중인 AKB48그룹 멤버 39명의 프로듀스48 순위 및 AKB48 총선거 순위 살펴보면 서로의 명암이 엇갈립니다. 프로듀스48 순위 2주차 상위권에 있는 고토 모에(2주차 8위) 야마다 노에(2주차 9위) 타케우치 미유(2주차 11위)의 AKB48 총선거 순위는 상당히 낮습니다. 반면 이번 AKB48 총선거 1위 마츠이 쥬리나 프로듀스48 순위 2주차 12위로서 데뷔 멤버권 1~12위 중에서 가장 낮은 순위입니다.

 

프로듀스48 순위 및 AKB48 총선거 순위는 앞으로도 엇갈릴 가능성이 많습니다. Mnet에서 방영되는 프로듀스48 순위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투표하는 방식이라면 AKB48 총선거 순위는 주로 일본인들이 유료 투표하는 방식입니다.(한국인 포함한 외국인도 투표 가능하나 총선거 이전에 발매되는 싱글 앨범 CD를 구입할 때나 가능합니다.) 프로듀스48 순위 한국인들에게 호감을 얻은 아이돌이 상위권에 올랐다면, AKB48 총선거 순위는 대부분의 일본인들이 유료 투표하면서 많은 표가 누적된 아이돌이 상위권에 진입합니다. 참고로 AKB48 총선거 순위는 프로듀스48 순위 방식과 달리 1인 무제한 투표 가능하나 투표할 수록 돈을 쓰는 액수가 점점 늘어납니다.

 

 

[사진 = 프로듀스48 참가자 무토 토무는 AKB48 총선거 7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사상 첫 카미세븐(AKB48 총선거 TOP7)에 포함됐습니다. 이제는 AKB48 인기 멤버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그 기세를 몰아 프로듀스48 순위 향상시킬지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C) AKB48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akb48.co.jp)]

 

그렇다면 프로듀스48 출연하는 AKB48 멤버들의 이번 총선거 순위는 이렇습니다. 글의 편의상 프로듀스48 순위 표기는 PRO48로 줄여서 1주차-2주차 순위를 차례로 표기하겠습니다.

 

1위 : 마츠이 쥬리나(SKE48 팀S / 194,453표 / 2017년 3위 / PRO48 4-12위)
3위 : 미야와키 사쿠라(HKT48 팀KIV / 141,106표/ 2017년 4위 / PRO48 1-5위)
7위 : 무토 토무(AKB48 팀K / 62,611표 / 2017년 불출마 / PRO48 23-28위)
9위 : 야부키 나코(HKT48 팀H / 51,620표 / 2017년 37위 / PRO48 14-27위)
10위 : 타나카 미쿠(HKT48 팀H / 50,175표 / 2017년 28위 / PRO48 64-71위)
*타나카 미쿠는 프로듀스48 하차설이 제기되면서 프로듀스48 순위 저조하게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차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12위 : 타카하시 쥬리(AKB48 팀B / 48,100표 / 2017년 11위 / PRO48 20-29위)

 

AKB48 총선거 1~16위 멤버는 53rd 싱글 타이틀곡 선발 멤버에 합류합니다. 16명 중에서 6명이 프로듀스48 참여하는 멤버들입니다.

 

 

그 이후 AKB48 총선거 17~100위에 포함된 멤버들 중에서 프로듀스48 출연하는 멤버들의 프로듀스48 순위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올해 총선거는 권내가 80위에서 100위로 늘어났습니다.

 

19위 : 코지마 마코(AKB48 팀K / 36,127표 / 2017년 : 24위 / PRO48 : 12-23위)
20위 : 시로마 미루(NMB48 팀M / 33,970표 / 2017년 : 12위 / PRO48 : 9-22위)
22위 : 이와타테 사호(AKB48 팀B / 33,863표 / 2017년 : 42위 / PRO48 : 46-24위)
54위 : 나이키 코코로(NMB48 팀N / 22,102표 / 2017년 : 권외 / PRO48 : 75-82위)
55위 : 마츠오카 나츠미(HKT48 팀H / 22,050표 / 2017년 : 59위 / PRO48 : 35-55위)
60위 : 오다 에리나(AKB48 팀8 & 팀K / 21,519표 / 2017년 : 권외 -92위- / PRO48 : 56-67위)
65위 : 고토 모에(AKB48 팀A / 21,323표 / 2017년 : 76위 / PRO48 : 16-8위)
71위 : 모토무라 아오이(HKT48 팀KIV / 20,321표 / 2017년 : 62위 / PRO48 : 37-42위)
77위 : 하세가와 레나(NGT48 팀NⅢ / 18,563표 / 2017년 : 권외 / PRO48 : 63-54위)
82위 : 혼다 히토미(AKB48 팀8 & 팀B 겸임 / 17,656표 / 2017년 : 권외 / PRO48 : 30-47위)
86위 : 카토 유우카(NMB48 팀M / 17,277표 / 2017년 : 33위 / PRO48 : 71-73위)
90위 : 무라세 사에(NMB48 팀BII / 16,594표 / 2017년 : 49위 / PRO48 : 32-43위)
91위 : 야마다 노에(NGT48 팀NⅢ / 15,699표 / 2017년 : 권외 / PRO48 : 45-9위)
94위 : 시노자키 아야나(AKB48 팀A / 15,574표 / 2017년 : 권외 -94위- / PRO48 : 84-87위)
96위 : 쿠리하라 사에(HKT48 팀TⅡ / 15,149표 / 2017년 : 권외 / PRO48 : 73-84위)

 

 

[사진 = 고토 모에 AKB48 총선거 65위이며 지난해에는 76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고토 모에 프로듀스48 순위 2주차 8위입니다. AKB48 총선거에서는 17세의 어린 나이 때문인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나 정작 프로듀스48에서는 한국인들의 인기를 끌면서 8위로 올라섰습니다. 8위는 이번 AKB48 총선거 1위 마츠이 쥬리나(프로듀스48 순위 12위)보다 더 높습니다. (C) AKB48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akb48.co.jp)]

 

 

 

[사진 = 2018년 6월 29일 Mnet 프로듀스48 3회 방영 예정입니다. 프로듀스48 순위 또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6월 29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Mnet은 CJ E&M에 속하는 음악 방송 채널입니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CJ E&M 건물 모습입니다. (C) 나이스블루]

 

AKB48 총선거 100위 안에 포함되지 못하면 권외입니다. 즉, 랭킹에 없습니다. 프로듀스48 출연자들 중에서 AKB48 총선거 권외에 있는 멤버는 다음과 같습니다.

 

AKB48 : 미야자키 미호(팀A) 치바 에리이(팀A) 모기 시노부(팀K) 이치카와 마나미(팀K) 나카니시 치요리(팀B) 타케우치 미유(팀B) 아사이 나나미(팀4) 시타오 미우(팀8 & 팀A 겸임) 나카노 이쿠미(팀8 & 팀K 겸임) 나가노 세리카(팀8 & 팀4 겸임) 사토 히토미(연구생)
SKE48 : 아사이 유우카(팀E)
NMB48 : 우에야마 코코나(팀N) 우에무라 아즈사(팀BⅡ)
HKT48 : 무라카와 비비안(팀TⅡ) 아라마키 미사키(팀TⅡ) 츠키아시 아마네(팀TⅡ)
불출마 : 이마다 미나(HKT48 팀KIV)

 

여기서 짚어볼 점이 있다면, 타케우치 미유 프로듀스48 순위 2주차 11위로서 한국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대 AKB48 총선거에서는 단 한 번도 권내에 포함된 적이 없습니다. 한국을 좋아하는 일본 아이돌로 잘 알려진 미야자키 미호 프로듀스48 순위 2주차 16위이나 최근 여섯 번의 AKB48 총선거에서 4번이나 권외에 그쳤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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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뉴 유즈루 평창 올림픽 금메달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2월 16일 펼쳐진 2018 평창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하뉴 유즈루 기술점수(TES) 63.18점, 예술점수(PCS) 48.50점 기록하며 총 111.68점을 나타냈습니다. 2위 스페인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107.58점)와의 점수 차이가 4.1점으로서 이대로라면 하뉴 유즈루 평창 올림픽 금메달 및 해당 종목 2연패가 유력합니다.

 

 

[사진 = 하뉴 유즈루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습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하뉴 유즈루 평창 올림픽 출전은 한국에서도 주목하는 이슈입니다. 이웃나라 일본을 대표하는 피겨스케이팅 스타이자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4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종목 금메달 및 세계선수권대회 두 번의 금메달 경력이 있는 하뉴 유즈루 그야말로 세계 정상급 스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남자 싱글 세계신기록(총점 330.43점)을 보유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그가 현존하는 남자 피겨스케이팅 세계 최고의 선수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더욱이 하뉴 유즈루 지도하는 코치는 한국인들에게 상당히 낯익은 인물입니다. 2010 벤쿠버 올림픽 당시 한국의 피겨 스타 김연아 지도했던 캐나다 출신의 브라이언 오서 코치입니다. 하뉴 유즈루 김연아 공통점은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지도를 받은 끝에 올림픽 금메달을 달성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김연아는 2010 벤쿠버 올림픽, 하뉴 유즈루는 2014 소치 올림픽 때 말입니다. 하뉴 유즈루 김연아 또 다른 공통점은 동아시아 출신의 올림픽 금메달 경력이 있는 피겨 스타라는 점입니다. 동양인이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종목을 통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하뉴 유즈루 김연아 실력으로 증명했습니다.(참고로 하뉴 유즈루는 트레이시 윌슨을 또 다른 코치로 두고 있습니다.)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는 한국의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차준환이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5위(83.43점)를 기록하면서 하뉴 유즈루 주목하기 쉬웠습니다. 그가 1위하는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접했기 때문입니다. 피겨스케이팅 남자 종목에서는 세계 1인자가 일본 선수라는 것을 접했던 한국인이 많았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사진 = 하뉴 유즈루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pyeongchang2018.com)]

 

만약 하뉴 유즈루 평창 금메달 획득하면 그야말로 엄청난 대기록이 나옵니다. 1948년 생모리츠 올림픽(생모리츠는 스위스에 있는 도시입니다.) 및 1952년 오슬로 올림픽(오슬로는 노르웨이에 있는 도시입니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종목에서 2연패를 달성했던 미국의 딕 버튼 이후 66년 만에 해당 종목에서 올림픽 2연패 쾌거를 이루는 선수가 나옵니다. 반세기 이상의 시간 동안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종목에서 2연속 금메달을 따냈던 선수가 없었다는 점에서 하뉴 유즈루 2연패 여부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일본의 피겨 스타 하뉴 유즈루 평창 올림픽 금메달 기대하는 일본인들이 많을 겁니다.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 일본은 아직까지 금메달을 따낸 선수가 없습니다. 2월 16일 현재까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은메달 갯수가 4개라는 점은 아깝게 금메달 획득을 놓쳤던 일본인 선수가 몇몇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세계 최정상급 선수인 고다이라 나오가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면서 금메달을 놓치기도 했습니다.

 

만약 하뉴 유즈루 평창 올림픽 금메달 따내면 일본의 이번 대회 첫 번째 금메달이 됩니다. 여기에 18일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한국의 이상화,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가 금메달을 다투기 때문에 두 나라의 종합순위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한국은 종합순위 10위(금2, 동1) 일본은 12위(은4, 동3)를 기록중입니다.

 

 

[사진 = 2월 16일 일본 최대의 포털 야후 재팬 실시간 검색어 8위가 하뉴군이라는 단어입니다. 하뉴 유즈루 별명이 하뉴군입니다. 일본에서 하뉴 유즈루 금메달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 야후재팬 공식 홈페이지(yahoo.co.jp)]

 

[사진 =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서는 하뉴 유즈루, 남자 피겨 단어가 떴습니다. 트위터에서 하뉴 유즈루 경기를 주목하는 시선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C) 트위터 앱]

 

국내 일부에서는 하뉴 유즈루 인성 주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 부분을 떠나 하뉴 유즈루 실력 세계 정상급인 것은 분명합니다. 아마도 일본인 선수가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것을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일본인이기 이전에 아시아인이 세계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것은 박수 받아야 할 일입니다. 그래야 세계 무대에서 아시아 선수의 가치가 커지는 것이며 한국인 선수도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가능성에 점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하뉴 유즈루 평창 올림픽 최종 성적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그의 올림픽 활약이 한국인 유망주 선수들에게는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합니다. 분명 언젠가는 하뉴 유즈루 이후 세계 무대를 빛낼 아시아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한국인이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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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브라질 축구 A매치가 한국 축구팬들에게 상당한 관심을 끌 예정이다. 11월 10일 한국과 일본이 남미의 강호와 맞대결 펼치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콜롬비아, 일본은 브라질과 맞대결 펼친다. 특히 일본 브라질 맞대결은 아시아 축구와 남미 축구를 빛내는 팀들끼리의 대결이라서 주목을 받는다. 더욱이 일본 브라질 축구 A매치는 중립 경기이기 때문에 과연 어느 대표팀의 축구 실력이 더 좋은지 보다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됐다.

 

 

[사진 = 피파랭킹 2위의 브라질이 11월 10일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일본 브라질 축구 맞대결이 한국 시간으로 11월 10일 오후 9시 프랑스 빌뇌브다스크에 있는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펼쳐진다. 공교롭게도 이 경기가 시작될 때 한국의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한국과 콜롬비아의 후반전이 진행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경기가 끝난 뒤 일본 브라질 경기를 주목하는 한국 축구팬들이 많을 것이다. 한국 축구의 라이벌 일본이 세계적인 강호 브라질과 어떻게 경기를 하면서 과연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주목하게 될 것이다. 일본이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갖듯이(독도새우 이슈를 봐도!) 한국 또한 일본에 관심 많다.

 

 

일본 브라질 맞대결에서 흥미로운 특징 한 가지가 있다. 일본의 기존 주축 선수들이 브라질전 포함한 11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카가와 신지, 혼다 케이스케, 오카자키 신지 같은 2010년대 초반과 중반에 걸쳐 일본 축구 대표팀에서 상당한 활약을 펼쳤던 주역들이 현재 일본 대표팀 명단에 존재하지 않는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세 선수 모두 부상으로 일본 대표팀에 제외된 것이 아니다.

 

그중에 카가와 대표팀 제외 이유는 다소 뜻밖이다. 바히드 할리호지치 감독은 그가 투쟁이 부족한 것을 이유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카가와가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였던 것을 떠올리면 일본 브라질 맞대결에서 그의 존재감을 볼 수 없는 것은 너무나도 의외다. 이는 해외파 비중이 많으면서 그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할 때의 경기력이 매끄럽지 않은 한국 축구 대표팀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과연 카가와, 혼다, 오카자키를 제외한 할리호지치 감독의 선택이 과연 옳았는지 여부는 알 수 없으나 글쓴이 같은 한국 축구팬의 시각에서 바라보면 상당히 파격적이다.

 

 

[사진 = 카가와 신지 (C)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uefa.com)]

 

할리호지치 감독이 일본 브라질 맞대결에서 카가와 포함한 주축 선수 3인방을 제외한 것은 그동안 일본 대표팀 경기를 통해서 발굴된 뉴페이스들을 믿고 있다는 뜻이다. 지난 10월 A매치 2경기 모두 골을 넣었던 미드필더 쿠라타 슈 같은 인물 말이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이 있다면 그 2경기였던 뉴질랜드전과 아이티전 선발 라인업에서 미드필더 및 공격수 선발 명단에 모두 포함된 선수가 단 1명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일본 대표팀의 미드필더 및 공격수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알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일본의 뉴페이스들이 할리호지치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한국 입장에서 부럽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일본 브라질 맞대결의 관건은 과연 일본이 의외의 결과를 거둘 수 있느냐 여부다.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일본이 세계적인 강호를 상대로 뜻밖의 좋은 결과를 거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공교롭게도 그때가 자케로니 재팬 시절이었다.) 그 전적은 이렇다.

 

2010.10.8 일본 1-0 아르헨티나(A매치 평가전, 장소 : 일본 사이타마)
2012.10.12 프랑스 0-1 일본(A매치 평가전, 장소 : 프랑스 생드니)
2013.11.16 네덜란드 2-2 일본(A매치 평가전, 장소 : 벨기에 겡크)
2013.11.20 벨기에 2-3 일본(A매치 평가전, 장소 : 벨기에 브뤼쉘)

 

일본 브라질 역대전적 11전 9무 2패로 일본의 열세다. 지금까지 A매치에서 단 한 번도 브라질을 이기지 못했다. 더욱이 일본 브라질 피파랭킹 각각 44위와 2위라는 점에서 일본이 상대 팀에 절대적인 열세를 나타내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스쿼드 변화를 통한 내부 경쟁이 가열된 일본의 내실 강화를 놓고 보면 브라질전 전망이 최소한 비관적이지 않아 보인다. 만약 일본 선수들이 브라질에 위축되지 않고 열심히 경기에 임하면 경기 흐름을 종잡을 수 없을 것 같다.

 

 

[사진 = 브라질 피파랭킹 세계 2위에 속한다. 1위 독일과의 점수가 불과 12점 차이다. 반면 일본 피파랭킹은 44위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2017년 11월 10일 일본 브라질 축구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11월 10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일본의 11월 A매치 2경기(브라질전, 벨기에전)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골키퍼 : 가와시마 에이지(FC 메츠, 프랑스) 히가시구치 마사키(감바 오사카) 니시카과 슈사쿠(우라와 레즈)
수비수 : 나가토모 유토(인터밀란, 이탈리아) 마키노 토모아키(우라와 레즈) 요시다 마야(사우스햄프턴, 잉글랜드) 사카이 히로키(올림피크 마르세유, 프랑스) 사카이 고토쿠(함부르크, 독일) 쿠루마야 신타로(가와사키 프론탈레) 쇼지 겐(가시마 앤틀러스) 미우라 겐타(감바 오사카)
미드필더 : 이세구치 요스케, 쿠라타 슈(이상 감바 오사카) 엔도 와타루, 나가사와 카즈키(이상 우라와 레즈) 모리오카 료타(바슬란드 베버렌, 벨기에) 야마구치 호타루(세레소 오사카) 하세베 마코토(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독일)
공격수 : 하라구치 겐키(헤르타 BSC 베를린, 독일) 스기모토 겐유(세레소 오사카) 이누이 타카시(에이바르, 스페인) 쿠보 유야(KAA 겡크, 벨기에) 코로키 신조(우라와 레즈) 오사코 유야(FC 쾰른, 독일) 아사노 타쿠마(VfB 슈투트가르트, 독일)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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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질랜드 축구 맞대결이 주목받는 이유는 혼다 케이스케가 일본 대표팀 엔트리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이미 일본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이번 A매치 만큼은 최정예 전력으로 평가전을 치를 필요성이 크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일본 뉴질랜드 친선전은 할릴호지치 재팬에게서는 향후 일본 대표팀의 미래를 주도할 선수들에게 충분한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럼에도 혼다가 없는 일본 대표팀 전력은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분명하다.

 

 

[사진 = 일본은 10월 6일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치른다. 그 이후 10월 10일 아이티와 맞대결 펼친 뒤 11월 10일 '남미 최강' 브라질과 친선전을 벌인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일본 뉴질랜드 A매치 평가전이 10월 6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아이치현 토요타시에 있는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두 나라 모두 이번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르게 된다. 일본은 지난달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1위를 기록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뉴질랜드는 오세아니아 예선 1위를 기록하며 남미 5위(미정)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 일본 뉴질랜드 모두 러시아 월드컵 예선 일정을 치르면서 뚜렷한 성과를 냈다. 다만, 뉴질랜드의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는 좀 더 기다려야 한다.

 

 

무엇보다 뉴질랜드에게는 일본 원정에 대한 동기부여가 뚜렷하게 작용할 것이다. 뉴질랜드가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따내려면 남미 5위 팀을 이겨야 하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남미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보다 축구 실력이 우세한 것은 분명하다.(사실, 아시아의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 4.5장이 다른 대륙에 비해 뒤쳐지는 실력에 비해 많은 점을 부정할 수 없다) 뉴질랜드가 남미 5위팀과의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충분한 우세를 거둘지 확신할 수 없다.

 

남미 축구의 특징은 선수들의 개인기가 상당히 뛰어나다는 점이다. 아시아에서 선수들의 기술력이 가장 잘 발달된 팀이 바로 일본이다. 정교한 패싱력을 기반으로 하는 점유율 축구와 선수들의 발기술이 고루 뛰어난 일본 축구의 장점은 남미 축구의 특성과 유사하다. 그렇기 때문에 뉴질랜드로서는 일본 원정을 통해 남미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대비하려 할 것이다. 일본 뉴질랜드 맞대결이 어쩌면 초반에는 뉴질랜드의 저항이 만만치 않아 보일지 모를 일이다.

 

 

[사진 = 혼다 케이스케 (C) 일본 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jfa.or.jp)]

 

일본 뉴질랜드 맞대결의 변수는 혼다가 일본 대표팀 엔트리에 없다는 점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동했던 혼다의 내림세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 소속팀 AC밀란에서의 부진 여파가 일본 대표팀의 입지 하락으로 이어지더니 이제는 대표팀 명단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물론 혼다의 대표팀 제외 이유는 소속팀 파추카 적응 목적이 더 크다는 견해도 있다. 실제로 혼다는 멕시코 명문 클럽 파추카 입단 이후 부상으로 한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소속팀 활약에 더 많은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일본 뉴질랜드 맞대결에서 일본 대표팀의 신진급 선수들이 혼다 공백을 완전히 메우는 활약을 펼치면 혼다의 대표팀 재발탁 가능성을 확신할 수 없을 것이다. 혼다의 대표팀 위상이 과거 부동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시절과는 정반대이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일본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혼다의 이름을 보지 못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물론 이러한 시나리오는 상당히 낯설게 느껴진다.) 혼다가 대표팀에 다시 발탁하려면 소속팀 파추카에서 자신의 본래 경기력을 충분히 되찾아야 한다.

 

얼마 전 글쓴이는 도쿄 여행을 다녀왔다. 혼다가 파추카에서 시즌 2호골을 넣는 모습을 일본 TV 뉴스를 통해 여러 차례 볼 수 있었다. 그만큼 혼다가 지금도 일본에서 상당히 영향력 높은 스포츠 스타임을 알 수 있다. 비록 혼다가 AC밀란에서는 실망스런 경기력을 거듭하며 끝내 유럽 무대를 떠났으나 그가 시즌 2호골 넣는 모습을 보면 재기를 향한 열망이 뚜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연 혼다의 모습을 다시 일본 대표팀에서 보는 날이 올지, 그 타이밍이 언제일지 주목된다.

 

 

[사진 = 일본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1위를 기록하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일본 뉴질랜드 맞대결이 일본 아이치현 토요타시에 있는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C) 구글 지도]

 

[사진 = 일본 뉴질랜드 맞대결이 2017년 10월 6일 오후 7시 20분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10월 6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일본 뉴질랜드 역대전적 3전 2승 1패로 일본의 우세다. 가장 최근에 맞붙었던 2014년 3월 5일 일본 도쿄 요요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뉴질랜드와의 맞대결에서는 일본이 4-2로 승리했다.

 

일본 축구 대표팀 명단 다음과 같다.

 

골키퍼 : 가와시마 에이지(FC 메츠, 프랑스) 히가시구치 마사아키(감바 오사카) 나카무라 고스케(가시와 레이솔)
수비수 : 우에다 나오미치, 쇼지 겐(이상 가시마 앤틀러스) 사카이 고토쿠(함부르크SV, 독일) 나가토모 유토(인터 밀란, 이탈리아) 마키노 도모아키(우라와 레즈) 요시다 마야(사우스햄프턴, 잉글랜드) 사카이 히로키(마르세유, 프랑스) 구라야마 신타로(가와사키 프론탈레)
미드필더 : 엔도 와타루(우라와 레즈) 구라타 슈, 이데구치 요스케(이상 감바 오사카) 야마구치 호타루(세레소 오사카) 고바야시 유키(헤렌벤, 네덜란드) 카가와 신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독일)
공격수 : 아사노 다쿠마(슈투트가르트, 독일) 이누이 다카시(에이바르, 스페인) 오사코 유야(쾰른, 독일) 쿠보 유야(겐트, 벨기에) 하라구치 겐키(헤르타 베를린, 독일) 무토 요시노리(마인츠, 독일) 스기모토 겐유(세레소 오사카)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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