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썸네일형 리스트형 웨이크보드 세계 최강 도전하는 한국인! 얼마 전 펼쳐진 제29회 전국남녀 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베어풋 선수권 대회 겸 전국남녀종별오픈대회 전 부문 정상에 올랐던 웨이크보드 신동 윤상현의 거침없는 기세가 세계 무대로 향하게 됐습니다. 당시 윤상현은 웨이크보드 남자 고등부, 남녀오픈 남자학생부, 국가대표 선발전 1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웨이크보드 실력이 한국 최고임을 입증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의 나이입니다. 올해 만 17세로서 어느덧 세계 최강에 도전할 때가 됐습니다. 윤상현은 한국 시간으로 7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국 리버풀 앨버트 닥에서 펼쳐질 레드불 하버 리치 2015(Red Bull Harbour Reach 2015)에 출전합니다. 세계 최정상급 웨이크보더들이 출전하는 레드불 하버 리치는 윤상현이 자.. 더보기 마이클 오언 은퇴, 제2의 전성기는 없었다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34, 스토크 시티)이 2012/13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현지 시간으로 19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은퇴를 선언한 것. 1996년 리버풀에서 데뷔한 뒤 2004년까지 297경기에서 158골 기록하며 자신의 프로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그 이후 레알 마드리드(2004~2005년) 뉴캐슬(2005~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09~2012년) 스토크 시티(2012~2013년)에서 뛰었으나 리버풀 시절의 포스를 재현하지 못했다. 올 시즌 스토크 시티에서는 7경기 출전(1골)에 그쳐 끝없는 내리막 길을 걸었고 결국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다. 마이클 오언의 화려했던 시절 축구를 좋아한지 얼마 안된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겠지만, 오언은 한때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였다. 22.. 더보기 잉글랜드 A매치 연기, EPL 8R 변수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이 한국 시각으로 18일 새벽 A매치 폴란드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당초 폴란드전은 17일 펼쳐질 계획이었으나 우천 관계로 연기되면서 하루 늦게 진행됐다. 무엇보다 선수들을 잉글랜드 대표팀에 차출시켰던 몇몇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이번 주말 재개되는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를 앞둔 상황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에 포함됐던 선수의 복귀가 늦어졌기 때문. 폴란드전에 뛰지 않았던 선수는 체력적인 어려움이 덜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선수는 구단 입장에서 고민이다.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의 변수로 떠올랐다. 당시 폴란드전에 뛰었던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일부 팀명은 약어로 표기) 맨유 : 마이클 캐릭, 톰 클레버리, 웨인 루니, 대니 웰백(후반 23분 투입) 맨시티 : 조 하트, 줄.. 더보기 아직 손흥민에게는 함부르크가 어울린다 손흥민(20, 함부르크)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 4골로 득점 공동 2위로 떠오르면서 리버풀 이적 루머가 제기됐다. 리버풀과 더불어 웨스트햄도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20세의 어린 선수가 분데스리가에서 두각을 떨치면서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시선을 끈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어느 클럽이든 특급 유망주를 데려오고 싶어하기 때문. 기량이 특출난 선수와 계약하기에는 많은 돈을 투자하는 부담이 따르지만 유망주는 결코 그렇지 않다. 젊은 선수를 팀의 미래로 키울 수 있는 매리트도 있다. 손흥민 리버풀 루머, 리버풀 이적과 다른 의미 하지만 손흥민 리버풀행 루머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그가 리버풀로 이적한다는 보장은 없다. 루머는 루머일 뿐 영입 관심과 영입 시도는 엄연히 다르다. 기성용의.. 더보기 리버풀 수아레스 방출, 현실적인 시나리오 루이스 수아레스의 축구 실력만을 놓고 보면 오랫동안 리버풀 간판 공격수로 군림할 수 있습니다. 올 시즌 리버풀 공격 공헌도가 가장 높은 선수로 꼽을만 합니다. 하지만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인종 차별 발언을 내뱉으면서 악수까지 거부했습니다. 끝내 사과했지만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잉글랜드 일간지 에서는 수아레스 방출설을 제기했습니다. 단순한 루머 같지만 저는 현실적인 시나리오라고 봅니다. 다만, 수아레스 방출을 주장하거나 예언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나리오일 뿐이죠. [사진=루이스 수아레스 (C)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liverpoolfc.tv)] 수아레스 방출은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의 발언이 적잖은 영향력을 끼쳤다는 생각입니다. 퍼거슨 감독은 수아레스가 에브라의 악수를 거절하자 "수아레스는 리버풀의 수.. 더보기 맨유의 관록, 리버풀 패기를 제압하다 '에브라vs수아레스' 신경전으로 주목을 끌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리버풀의 라이벌전. 90분 접전을 펼친 끝에 맨유가 2-1로 승리했습니다. 후반 1분과 4분에 웨인 루니가 골을 터뜨리며 리버풀에 약한 면모를 떨쳤고, 후반 36분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실점했지만 리드를 지킨 끝에 2주전 FA컵 4라운드 패배를 복수했습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올라섰지만 박지성은 결장했습니다. 두 팀의 대결은 '맨유의 관록이 리버풀 패기를 제압했다'는 표현이 어울렸습니다. 중원 싸움에서 희비가 엇갈렸죠. 맨유는 폴 스콜스(38)-마이클 캐릭(31)이 허리를 지탱하면서 라이언 긱스(39)까지 가세하면서 점유율 축구로 리버풀 중원을 공략했습니다. 리버풀 더블 볼란치를 맡았던 제이 스피어링(24)-조단 헨더.. 더보기 리버풀, 점점 힘겨워지는 빅4 재진입 리버풀이 7일 새벽 토트넘전에서 0-0으로 비겼습니다. 슈팅 17-10(유효 슈팅 4-3, 개) 점유율 52-48(%) 우세에도 불구하고 한 골도 넣지 못했습니다. 후반 21분에는 그동안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루이스 수아레스가 교체 투입했지만 골문을 가르지 못했죠. 프리미어리그 24경기 28골에 그쳤던 빈약한 득점력이 토트넘전에서도 되풀이 됐습니다. 리그 최소 실점 2위(21실점) 속에서도 골 부진이 계속되면서 4위권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진=케니 달글리시 리버풀 감독 (C)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메인(liverpoolfc.tv)] 만약 리버풀이 토트넘을 제압했다면 4위 첼시(43점)와의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좁혔을 겁니다. 38점에서 41점이 되면서 6위 아스널(40점)을 7위로 .. 더보기 리버풀의 달라지지 않은 한 가지, 앤디 캐롤 리버풀은 지난 주중과 주말에 맨체스터 두 팀을 제압하는 경사스러운 날을 보냈습니다. 26일 칼링컵 4강 2차전 맨시티전에서 2-2로 비겼지만 1차전 1-0 승리가 더해지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28일 FA컵 32강 맨유전에서는 후반 42분 디르크 카위트가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2:1로 승리했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강 체제를 구축한 맨체스터 두 팀을 물리친 것은 강팀으로서 경쟁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더욱이 리버풀과 맨체스터는 지역 감정이 있는 도시들이죠. 하지만 리버풀의 현실은 암담합니다. 프리미어리그 7위에 그치면서 3시즌 연속 빅4 탈락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4위 첼시를 승점 6점 차이로 추격중이지만 시즌 내내 4위권 바깥에 머물렀습니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9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기 전에.. 더보기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