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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아시아 축구 최강이 아닌 이유 불과 3년 전까지 한국 축구는 아시아 최강으로 손꼽혔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까지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통해 아시아 무대에 강한 인상을 심어줬고, 그 이전인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4강 신화를 이루었다. 2010년 무렵에는 박지성과 이청용이 당시 유럽 최고의 리그로 평가 받았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 펼쳤으며, 한국 대표팀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원정 첫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사진=한국과 일본의 A매치 경기 모습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 메인(fifa.com)] 그러나 지금의 한국 축구는 현 시점에서 아시아 최강이 아니다. 2011년 아시안컵 우승 실패 및 일본 원정 0-3 완패를 기점으로 아시아 No.1이라는 이미지와 점점 멀어지게 됐다... 더보기
박지성-타랍, QPR 탈출은 예상된 결과 2013/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가 주력 선수들을 다른 팀에 보내고 있다. 그것도 여러 명의 선수들과 작별했으며 그 중에는 박지성이 포함됐다. 박지성은 지난 주부터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행을 앞두고 있었다. 박지성의 에인트호번행이 공식 발표되기에 앞서서, 아델 타랍의 풀럼 임대가 성사됐다. 풀럼이 한국 시간으로 7일 저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랍의 임대를 발표했던 것. 타랍은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31경기에서 5골 4도움 기록했으며 지난해 12월 15일 풀럼전에서는 2골을 터뜨리며 QPR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러한 경험 때문인지 몰라도 풀럼의 선택을 받으며 올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진=아델 타랍의 임대를 .. 더보기
레드불 스케이트 보드, 알뜰 피서를 즐기세요 저의 직장은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빨리 회사에 도착하여 에어컨 바람을 쐬고 싶지만 요즘 같이 날씨가 더울 때 도보 10분은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땀을 흘려야 하니까요. 어느 날에는 '지하철역부터 직장까지 스케이트 보드를 타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보다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어서 좋죠. 지하철에 스케이트 보드 반입이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자전거에 비하면 휴대성이 편리합니다. 두 손으로 가지고 다닐 수 있으니까요. 여기에 스케이트 보드 묘기까지 부리면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죠. 물론 현실 가능성은 거의 없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싶은 것은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는 10일 오후 4시 경기.. 더보기
박지성-박주영, 명예회복 성공할까? 부제 : 유럽 축구, 올 시즌 관전 포인트 10가지(2) 지난 포스팅에서 을 살펴봤다면 이번에는 (2)편이다. 나머지 5가지를 살펴보며 2013/14시즌 유럽 축구를 흥미롭게 지켜보자. 6. 나폴리 세리에A 우승, 과연 가능할까? 과연 나폴리는 카바니 없이 세리에A 우승에 성공할 것인가? 가능성이 없는 시나리오는 아니다. 카바니 대체자는 이과인이며, 알비올-카예혼-레이나-메르텐스 같은 주요 선수들을 영입했다.(임대 포함) 지난 시즌 첼시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며 명예회복에 성공했던 베니테즈 감독과 계약하면서 세리에A 우승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선전을 기대하게 됐다. 특히 세리에A에서는 3연패에 도전하는 유벤투스의 아성을 무너뜨릴 강력한 도전자로 꼽히게 됐다. 테베스-요렌테 영입으로 화력을 보강한 유벤투스.. 더보기
토트넘, 베일 없이 EPL 빅4 진입하나? 국내의 일부 축구팬들은 토트넘을 '거절햄(거절+토튼햄, 국립 국어원에 의해 토튼햄이 토트넘으로 변경)'이라는 부정적인 표현을 한다. 토트넘이 유능한 선수 영입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음에도 거절 당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토트넘을 좋아하는 축구팬이라면 이 단어를 좋지 않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토트넘을 거절햄으로 부르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다. 팀의 이미지가 예전과 바뀐 듯한 느낌이다. [사진=로베르토 솔다도를 영입했던 토트넘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메인(tottenhamhotspur.com)] 토트넘은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세 명의 선수를 영입하는데 5000만 파운드(약 851억 원)를 투자했다. 스페인 대표팀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 영입에 2600만 파운드를 지출했으며 이는 클.. 더보기
손흥민 데뷔골, 올 시즌 얼마나 골 넣을까? '손세이셔널' 손흥민(21, 레버쿠젠)의 2013/14시즌 스타트를 상쾌하게 끊었다. 레버쿠젠 이적 이후 첫번째 공식 경기에서 데뷔골을 작렬했다. 손흥민은 한국 시간으로 3일 저녁에 펼쳐졌던 2013/14시즌 DFB 포칼컵 1라운드 SV 립슈타트(4부리그)전에서 1골 1도움 기록했다. 후반 18분 페널티 박스 왼쪽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스테판 키슬링의 패스를 받은 뒤 페인팅을 활용하며 상대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뒤 왼발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 후반 36분에는 페널티 박스 왼쪽 안에서 왼발 크로스를 띄운 것이 시드니 샘의 헤딩골로 이어지면서 도움을 얻었다. 레버쿠젠의 6-1 대승을 공헌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했던 손흥민은 오는 10일 프라이부르크전에서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 더보기
손흥민 원톱 전환, 월드컵에서 보게 될까? 한국 축구 대표팀이 골 결정력 부족과 원톱의 경기력 침체를 해소하지 못하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둘 것이다. 지난주에 펼쳐졌던 동아시안컵 3경기에서 2무 1패에 그친 것을 봐도 대표팀 공격력은 아시아 무대에서 통하지 않았다. 전임 감독 시절 막판에도 마찬가지. 지난 6월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경기에서 2골에 그쳤으며 그 중에 1골이 상대 팀의 자책골이었다. 아시아 강호를 상대로 화끈한 골 잔치를 펼치지 못하는 한국 대표팀의 힘든 현실이 계속된다면 브라질 월드컵에서 참담한 성적을 낼 것이다. [사진=손흥민 (C) 나이스블루] 현 대표팀의 문제점은 A매치에서 꾸준히 믿고 쓸만한 원톱이 없다. 동아시안컵 3경기에서는 김동섭-서동현-김신욱 같은 K리그 클래식에서 수준급 공격력을.. 더보기
도르트문트는 왜 카가와 신지를 원했나? 얼마전 DFL 슈퍼컵에서 우승했던 도르트문트가 카가와 신지(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 복귀를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카가와를 데려오려고 했으나 선수는 맨유 잔류를 원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카가와는 이번 시즌 맨유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카가와 신지 (C) 맨유 공식 홈페이지 메인(manutd.com)] 무엇보다 도르트문트가 카가와 신지 영입을 원했던 배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도르트문트는 얼마전 류승우에게 입단 제의를 했던 팀으로 주목을 끌었다. 하지만 류승우가 거절했고 그와 포지션이 똑같은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카가와에 눈을 돌렸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도르트문트의 분데스리가 2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