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훈텔라르는 누구? 유럽 축구를 좋아하시는 축구팬들이 앞으로 주의 깊게 눈여겨 봐야 할 선수입니다. 머지않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평정할 가능성이 큰 네덜란드 출신의 공격수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확정지었기 때문이죠. 판 니스텔로이의 대체자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레알 마드리드가 '시즌 아웃' 판니를 잃었더니 '또 다른 판니'를 영입했군요. 그동안 유럽 명문 클럽들의 뜨거운 영입 관심을 받았던 ´제2의 판니’ 클라스 얀 훈텔라르(25‧아약스)의 차기 행선지가 스페인 명문 클럽 레알 마드리드로 확정되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훈텔라르(The Hunter, 선수 별명)가 왔다´는 제목으로 훈텔라르의 영입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아직 2009년 1월 이적 시장이.. 더보기 박주영에게는 '박지성 장점'이 필요하다 지난달 30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스타드 아베 데샹에서 열렸던 2008/09시즌 프랑스 르샹피오네 16라운드 옥세르전에 선발 출장했던 박주영(23. AS 모나코). 그는 이 경기에서 알렉산드레 리카타와 투톱을 형성하여 풀타임 출장했고 팀은 전반 20분 터진 포크리바치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박주영은 이날 경기에서 상대 수비진을 흔드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전반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정확한 패스를 통해 팀 공격을 주도하는 듯 했지만 이후 상대 수비진의 협력 수비에 밀려 이렇다할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는 상대팀들이 AS모나코를 공략하기 위해 '쉐도우 스트라이커' 임무를 맡는 박주영을 막아야 승산있다는 작전, 즉 박주영의 특성을 '읽었다'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는 박.. 더보기 맨유행 토시치, '박지성 경쟁자'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제2의 긱스´로 주목받는 세르비아 출신 윙어 조란 토시치(21, 파르티잔 베오그라드) 영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맨유는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가 토시치 영입을 위한 워크 퍼밋을 확보했다. 다만 1월 1일 이전까지는 (이적시장 규약상) 이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잉글랜드 대중지 는 "토시치는 내년 1월 맨유에 입단할 예정이다. 라이언 긱스의 장기적인 대체자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는데 이는 겨울 이적시장이 개장하면 토시치의 영입이 이뤄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왼발잡이 토시치의 포지션은 왼쪽 미드필더이나 오른쪽 소화가 가능합니다. 지난해 유럽 U-21 선수권 대회에서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고 올해 베이징 올림픽 본선 3경기.. 더보기 박지성, 맨유 오른쪽 지배한 사나이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팬 포럼 사이트인 를 통해 "박지성은 무조건 주전으로 뛰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평소 왼쪽에서 두각을 나타내더니 오른쪽에서도 공수 양면에 걸쳐 맹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퍼거슨 감독을 비롯 동료 선수들, 맨유팬들에게 든든한 신뢰를 얻게 된 것이죠. 박지성은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최근 6경기서 5경기에 선발 출장했던 그는 강철 체력을 과시하며 경기 내내 오른쪽 공간을 종횡무진 달렸고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펼쳐 축구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우선, 맨유의 첫 번째 골은 박지성이 만든 작품 이었습.. 더보기 한국 축구, '라돈치치 효과'로 더 강해질까? 몬테네그로 출신의 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제난 라돈치치(25)가 한국으로 귀화해 국가대표팀 선수가 되겠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라돈치치는 27일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제 한국 생활과 축구에 완전히 적응했다. 몬테네그로에서 여러 차례 국가 대표팀 발탁을 권유했지만 지금은 한국 대표팀 선수로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이 인생 최대의 목표다"라며 한국 귀화에 대한 결심을 밝혔습니다. 2004년 인천 입단으로 K리그서 5시즌 째 활약중인 라돈치치는 내년 4월이면 한국인 귀화 자격을 얻게 됩니다. 귀화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절차가 있지만 일상 생활에서 별 다른 어려움 없이 한국말이 가능한 라돈치치 이기에 한국인이 되는데 별 어려움이 없을 듯 합니다. 이미 인천 구단에서 귀화를 위.. 더보기 '4연속 선발' 박지성, 최전성기 맞이 했다 "박지성은 틀림없이 맨유의 탑 클래스에 해당하는 선수이며 우리가 기대한 만큼 잘 뛰어줄 것이라고 믿는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은 박지성이 9개월 부상 공백을 마치고 복귀를 준비하던 지난해 12월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러한 말을 했다. 언뜻보면 퍼거슨 감독 특유의 ´립 서비스´ 같지만 그가 왜 ´맨유 탑 클래스´에 포함될 자격이 있는지를 이제서야 알것 같은 요즘이다. 박지성이 22일 오전 2시 30분(이하 현지시간) 빌라 파크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 풀타임 출장했다. 지난 8일 아스날전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선발 출장으로 눈부신 기동력을 발휘해 ´나니 내림세´와 맞물려 맨유의 붙박이 주전으로 도약하는데 성공했다. 2008년을 통해 ´약.. 더보기 '4연속 결장' 설기현, 차라리 헐 시티로 이적했더라면 '스나이퍼' 설기현(29)이 지난 1일 에버튼전서 그라운드를 밟지 못해 4경기 연속 결장 했다. 시즌 개막 이후 지난달 4일 웨스트 브롬위치전 까지 6경기서 1골 터뜨렸으나 이후 한달 동안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 것. 설기현의 에버튼전 결장 이유는 무릎 부상 때문이다. 설기현 소속사 지쎈의 류택형 이사는 지난달 29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를 통해 "설기현은 무릎이 안 좋은지 좀 됐다"고 운을 뗀 뒤 "풀럼 측 요청으로 정확한 부상 부위와 상태에 대해 밝힐 수 없다. 그의 부상에 대해선 풀럼이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해 그의 부상 상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그러나 무릎 부상 소식이 한달 늦게 알려지는 경우는 드물다. 분명 설기현의 무릎 부상은 최근에 나타난 것이며 그 이.. 더보기 ´평점 8점´ 박지성, 예사롭지 않은 ´캡틴 효과´ 대표팀에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복귀한 박지성의 ´캡틴 효과´가 예사롭지 않다. 19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서 선발 출장하여 팀의 4-0 대승을 이끈 것. 잉글랜드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박지성에게 ´평소처럼 열심히 뛰었다(Worked hard as ever)´는 평가와 함께 평점 8점을 매겼다. 이날 6경기 연속골 넣은 웨인 루니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어서 진정한 승리의 주역으로 인정받은 것. 이 경기에서 한 골씩 터뜨렸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루이스 나니는 7점에 그쳤다. 당초 박지성은 웨스트 브롬전 결장이 유력했다. 고국에서 A매치 2경기를 치른 것과 잉글랜드까지 이동.. 더보기 이전 1 ···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