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서울지갑, 유용하게 쓰일 서울시 공공앱

 

-서울 시민들의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눈여겨 봐야 하는 까닭

-앞으로 서울 시민들에게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

 

 

디지털 서울지갑 같은 서울시 공공앱 통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제가 거주하는 서울에서 스마트폰에 쓸만한 앱이 여럿 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워낙 앱이 계속 생겨나는 중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앱이 계속 등장 예정이기 때문에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모든 앱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앱이 널리 이용되려면 누군가가 특정 앱의 필요성을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특정 앱을 스마트폰 화면에서 지우지 않고 계속 이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 중에서 제가 중점적으로 언급하고 싶은 앱이 있습니다. 바로 디지털 서울지갑 앱입니다. 주민등록등본 같은 전자증명서들을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년수당 같은 공공복지서비스 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 공공앱이 여럿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에게 가장 눈길이 갔던 앱을 꼽으라면 디지털 서울지갑 앱입니다. 서울시가 최근에 출시했던 앱이며 전자증명서 100여종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중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 주민등록등본도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앱이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는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데 있어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입 이벤트 프로모션이 진행중입니다. 이 부분은 뒤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디지털 서울지갑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폰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폰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구글 플레이 스토어 통해서 해당 앱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애플 아이폰에서는 앱스토어가 기본 탑재되는데 서비스 이용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소사양은 안드로이드 OS 6.0 이상, 아이폰 OS 11 이상 사용 가능합니다.

 

 

회원가입하려면 간편번호 설정을 하셔야 합니다. 숫자 5자리와 영문자 1자리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스마트폰 많이 이용하셨던 분이라면 어렵지 않게 간편번호 설정 및 인증해서 회원가입 완료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디지털 서울지갑 앱을 스마트폰에 재설치하게 된다면 비밀번호와 추가인증 수단은 재등록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서울지갑 앱을 통해서 이러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1) QR 신분증

(2) 각종 증명서

(3) 자격확인

(4) 각종 신청/접수

(5) 서울 마일리지

 

 

신분증 발급은 QR코드 형식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프라인 식당이나 카페 방문할 때 스마트폰 QR코드 통해서 출입 사실을 인증하는데 아마도 그런 방식이 해당 앱에서는 신분증 발급에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알고보니 모바일 신분증 도입했다고 하는데 이제는 모바일로 신분증 인증하는 날이 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들이 기존 지갑에 신분증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그 지갑에 신분증 없어도 되는 날이 어쩌면 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기존의 증명서는 종이로 발급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로서도 아주 예적에 주민등록등본 발급을 위해 주민센터 방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디지털 서울지갑 앱을 통해서 증명서를 스마트폰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증명서에 보관했던 주민등록등본 문서는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연말부터는 수도요금납부증명서, 보육교사수료증 등 서울시에서 발급했던 증명서 5종의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앞으로 전자증명서 300여종까지 늘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격검증에 대해서는 청년수당, 청년월세, 장애인 요금감면, 국가유공자 요금감면, 다둥이행복자녀(2자녀, 3자녀) 요금 관련 항목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요금감면은 공공시설 이용할 때 쓰일 수 있습니다. 청년월세는 다음달 10일부터 19일까지 2021년 2차 청년월세 접수기간이기 때문에 이에 해당되는 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청/접수 항목을 보니 현재 신청 가능한 항목이 나옵니다. 그중에 사랑의 PC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같은 분들 대상으로 무료 PC 보급을 한다고 합니다. PC는 서울시청 및 산하기관에서 발생한 중고PC와 더불어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에서 무상 기증 받은 중고PC를 정비했다고 합니다.

 

 

마일리지는 현재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ETAX마일리지 조회 가능하며 제휴기관 확대중이라고 안내됐습니다. 해당 마일리지를 모으시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Q&A를 보니 디지털 서울지갑 앱은 휴대폰 한 대에서만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스마트폰에서 해당 앱을 다시 설치하게 된다면 이전 스마트폰 인증서는 자동 폐기 및 사용 불가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디지털 서울지갑 앱에서는 오픈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오는 8월 13일 금요일까지 추첨 통해서 500분에게 커피쿠폰 지급된다고 합니다. 해당 앱 다운로드 이후에 사용중인 회원분들에게 해당되며 무작위 전산 추첨 통해서 8월 27일 금요일 16시에 당첨자 발표된다고 합니다.

 

[관련 글] 서울 공공앱 어디까지 깔아봤니? 가입 이벤트는 덤

 

서울 공공앱 어디까지 깔아봤니? 가입 이벤트는 덤

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

 

서울시 공공앱은 디지털 서울지갑 외에 더 있습니다. 공공시설 간편가입 및 예약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서울시민카드, 귀갓길이 불안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안심이, 서울의 모든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내 손안에 서울, 불법주정차 등 서울시에서 벌어지는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불편신고가 있습니다. 그중에 서울시민카드 앱은 오는 29일까지 서울시민카드 앱 가입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해당 앱 설치 이후 신규가입하거나 또는 기존 가입자 중에서 시설카드 추가하면 자동 응모되며 총 400명의 당첨인원에게 커피쿠폰 지급 예정입니다.

 

*이 글은 서울미디어메이트 6기 활동으로 원고료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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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서울시 미래교통을 접하다

 

-2021년 6월 10일~12일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 40여 개의 기업 참여

-드론택시 및 물류배송 로봇 등 앞으로의 미래를 살펴보는 행사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직접 다녀오면서 놀라웠던 것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코로나19 시국 속에서도 오프라인 행사가 철저한 방역 속에 순탄하게 진행되었다는 점, 다른 하나는 향후 서울시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의 교통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기회가 마련되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T머니, 한화시스템, 메르세데스 벤츠, 현대자동차 같은 여러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행사의 스케일이 커졌습니다. 그만큼 서울시 주최했던 이 행사가 얼마나 중요성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로서도 IT 행사를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지켜보면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점점 회복하는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IT 행사를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접하게 됐습니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EOUL SMART MOBILITY EXPO 2021)는 6월 10일 목요일부터 6월 12일 토요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됐습니다. '모빌리티 혁신이 만드는 더 스마트한 시티(Smarter Mobility, Smarter City)'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교통의 변화와 더불어 미래의 교통을 접하는 행사이며 2019년에 이은 두 번째 개최입니다. 드론택시 및 자율주행, 물류배송 로봇, AI 로봇쇼 등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스마트하게 바꿀 수 있는 존재들을 살펴보는 행사였습니다. 이 행사의 주최는 서울시가 맡았으며 T머니(주관) T머니복지재단(후원) 한화시스템, 메르세데스 벤츠, 현대자동차(이상 협찬)가 참여했습니다. 여기에 수많은 기업들이 함께하면서 40여 개의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 행사가 오프라인에서 개최되었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입니다. 마스크 착용이나 방역 관련 부분을 빼면 코로나19 이전으로 되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IT 행사 같은 경우 온라인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지 모르나 관람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되도록 오프라인에서 보는 것이 더욱 생동감이 넘치고 자세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최신형 스마트폰을 인터넷에서 봤을 때와 직접 실물을 봤을 때의 인상이 전혀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는 것처럼 중요성이 있는 IT 행사는 되도록이면 오프라인에서 관람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여러 IT 행사를 취재했던 저의 경험으로는 말입니다.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북서쪽 옆에 있는 문화비축기지에서 펼쳐졌습니다. 경기장 바깥에 행사를 안내하는 문구를 보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문화비축기지 입구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시험운행 중이었습니다. 운전자 없이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의 이점을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만약 자율주행이 상용화 된다면 사람들의 일상이 많이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율주행이라는 개념이 몇년 전에도 존재했다면 2021년에는 IT 행사에서 시험운행을 선보이는 단계까지 접어들었습니다. 상용화되는 날이 언제 올지 기대됩니다.

 

 

입구에서는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대하여 소개하는 문구가 내걸렸습니다. 산업혁명 이전 시대, 18세기, 19~20세기, 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는 21세기 말입니다. 모빌리티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통해 AI 기술과 자율주행 같은 기술을 통해 진화를 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 수단에서 벗어나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모빌리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느껴졌습니다.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는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됐습니다.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입장 과정을 거치면서 문진표 작성 및 체온 측정을 했습니다. 사전에 등록된 QR코드를 통해 출입등록처를 방문하여 출입증을 수령한 뒤 체온 측정 및 바코드 확인을 거쳐 입장게이트를 통과했습니다. 이 행사의 동시관람 가능인원은 1,000명으로 설정되었으며 그 이상의 인원은 제한되는 원칙으로 운영됐습니다.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관람했을 때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곳은 주제관입니다. 전시장은 '(1) 인트로 (2) ZONE 1. UAM (3) ZONE 2. 스마트 물류 (4) ZONE 3. 자율주행 (5) 아웃트로'로 구성됐습니다. 이 행사의 핵심이 주제관에 담겨있었습니다. '미리 만나보는 2030년의 서울'을 통해 서울의 교통체계와 도시구조가 어떻게 변화될지 접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모빌리티가 이동 서비스였다면 이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통해 진화된 기술과 접목하여 도시를 스마트하게 바꿀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제관에 들어올 때에는 장갑(아마도 라텍스 장갑인 듯?)을 착용하고 입장했습니다. 저의 일행은 도슨트 투어 형식으로 주제관을 관람했습니다.

 

 

서울시는 모빌리티 허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교통), 대중교통, 개인이동수단 등 여러 모빌리티가 한 공간에서 만나면서 환승할 수 있으며 사람, 여가, 업무가 모이는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구축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향후 IoT 기반 주차통합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수익모델 검증을 거친 뒤 단계적 도입/운영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환승시간 절감 편익은 연간 3,809억 원, 일자리 창출 연간 1.5만 명,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연간 507톤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UAM을 통해서는 차량 1시간 거리를 에어택시로 2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포공항부터 잠실까지 61분 절감할 수 있으며 일자리 창출 연간 3.7만 명,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3,311톤 효과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멀티모달 차로는 다양한 이동수단이 공존한다고 합니다. 그럴 경우 도로 체계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친환경 수단 통행거리 증가 855만 Km, 사회적 편익 연간 59억 원,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연간 1,907톤 효과가 있다고 했습니다. 스마트 물류 플랫폼 같은 경우 Hub물류단지(시 외곽) Sub물류시설(도심)을 유휴부지 등에 조성하여 지하와 지상을 활용한 물류네트워크 구축을 한다고 합니다. 차량운행비용 절감 연간 455억 원, 물류비용 절감 연간 1,801억 원,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연간 15,375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자율주행이라는 단어는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자동차로 이동할 때의 삶의 변화가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됩니다. 이를 통한 통행시간 절감으로는 연간 편익 1.5조 원, 차량운행비용 절감 연간 6,615억 원,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연간 2.7백만 톤(전기차 전환 효과 포함) 효과가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UTM(Unmanned aerial system Traffic Management, 저고도 무인비행체 교통관리체계)에 대해서도 소개됐습니다. UAM을 대상으로 하는 비행승인, 비행경로, 충돌경고 등을 제공하는 통합관제플랫폼이라고 합니다. 향후 서울에서 에어택시가 활성화된다면 이곳 저곳에서 서울 항공을 떠돌아다니는 특성상 자칫 충돌할지 모를 불안감이 나타날지 모를 일입니다. 그럴 때 UTM의 중요성이 커질 듯 합니다. UAM, UTM을 통해 서울의 도심항공교통이 서울시민들의 모빌리티를 변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UAM 탑승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에 있는 QR 스캔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체험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저도 한 번 QR을 찍어봤는데 문화비축기지부터 코엑스까지 이렇게 하면 예약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해당 구간 UAM 이동 시 10분, 택시 이동 시 54분, 지하철 이동 시 1시간 15분이라고 합니다. UAM을 통해 이동 시간을 얼마나 단축시킬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버티허브(Verti-Hub)는 미래 모빌리티 복합환승허브라고 합니다. UAM의 터미널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만약 들어서게 된다면 기존에 서울에서 볼 수 없었던 건축물이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현대자동차와 한화시스템의 기체가 공개됐습니다. 운행중에 프로펠러가 앞쪽으로 이동하면서 좀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이렇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전시되었다고 합니다.

 

 

스마트 물류 플랫폼도 선보였습니다. 온라인 주문은 코로나19 이전에도 활성화 되었는데 그 이후 현재에 이르러 그 주문량이 크게 늘어났을 겁니다. 주식 시장에서 온라인 주문 관련주가 상당한 인기를 얻었듯이 말입니다. 앞으로는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통해 상품 주문 및 이동경로에서 무인화, 자동화, 친환경 기반으로 달라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첨단물류센터의 물류로봇, 배송로봇 시연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미래 물류 환경 및 프로세스는 (1) 생산자(제조) (2) 메가허브 터미널(플필먼트 센터) (3) 도심 SUB 터미널(마이크로풀필먼트 센터) (4) 소비자 과정으로 소개됐습니다. (3)에서는 멀티모달 차로, 지하배송터널을 통해 배송물이 운반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원하는 상품 선택 후 배송까지의 과정을 한 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자동차는 자율주행을 통해 사람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현대자동차 콘셉트 차량인 제네시스 에센시아(THE GENESIS ESSENTIA)가 전시된 모습과 더불어 자율주행 VR 코너에서 체험하는 관람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제네시스 에센시아 통해서 최적의 경로를 설정하여 교통 체증에서 벗어날 수 있거나 스마트홈 시스템이 구축된다는 점, 운전자와 자동차의 양방향 대화 기능을 통해 차량 전체를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자동차보다 더 발전된 기술이 구현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와 더불어 롯데정보통신의 주거단지 연계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셔틀, 42dot와 현대자동차 상용선행 디자인팀이 함께 구현했던 스마트 물류 차량도 볼 수 있습니다. 차량의 외형이 현재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량과는 디자인이 다릅니다. 차량의 기술이 진화될 수록 디자인도 변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시 5G 커넥티드 서비스에 대해서도 안내됐습니다. 어쩌면 자율주행 상용화 시 차량 충돌 우려하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로에서 여러 돌발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해당 서비스로 정밀도로지도 갱신, 도로 유지관리를 하면서 사고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또 다른 서비스에 대해서도 안내됐습니다.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서비스 같은 경우 생활 반경 내에서 자유로운 승하차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율주행과 더불어 AI 기술을 활용해서 말입니다. 자동 착석 인식 시스템과 지정 좌석제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동 편의성 향상과 자가용 사용 대체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 강남에서 2022년 상반기 시범 운행 후 2024년 이후 상용화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아웃트로에서는 서울시 모습이 영상으로 나왔습니다. 서울의 달라지는 미래를 나타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서 서울의 미래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통해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됩니다.

 

 

행사장에서는 여러 기업들의 전시존이 마련됐습니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눈길을 끄는 전시물들이 공개됐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시민들 일상이 혁신 기술과 만나면서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관련 글] 서울의 미래 교통 비전을 미리 만나다! 2021년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서울의 미래 교통 비전을 미리 만나다! 2021년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모두가 한 번쯤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 혹은 자율주행으로 편하게 도로를 달리는 상상을 해봤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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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코로나19 시국 속에서도 이렇게 중요성 높은 IT 행사를 오프라인에서 볼 수 있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수많은 오프라인 행사가 침체되었는데 이제는 백신 접종 인구가 늘어나면서 오프라인 행사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느낍니다. 앞으로의 IT 기술이 많이 발전하겠지만 코로나19 이후 활기를 잃었던 오프라인 분위기가 점점 활기를 되찾아갈 듯 합니다.

 

*이 글은 서울미디어메이트 6기 활동으로 원고료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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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울시 도심에서 만났던 정원들

 

-2021년 5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만리동광장, 손기정체육공원 등에서 진행

-58개의 세계 정원이 연결되는 박람회, 다양한 정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방문하면서 이전에 서울시 도심에서 보기 드물었던 풍경을 보며 '정원의 매력이 이런 것이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 규모와 관계없이 좁은 공간이라도 꽃이나 자연적인 아이템을 잘 활용하면 정원을 보기 좋게 꾸밀 수 있음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집에서 정원을 꾸밀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일례로 아파트와 빌라 같은 공동주택에 비해서 마당이 있는 집의 비중이 체감적으로 적어 보입니다. 그런 점에서 빌딩이 가득한 서울시 도심에 정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서울시 같은 도시화 완성도가 높은 곳에서 정원을 통해 자연적인 모습을 접할 기회가 늘어나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도시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을 평온하게 할 수 있는 순기능이 있습니다.

 

 

'Link Garden, Think Life' (정원을 연결하다, 일상을 생각하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2021년 5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만리동광장, 손기정체육공원 및 중림동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서울시 내에 있는 특정 공원이나 공간에서 대규모 관람객 운집속에 펼쳐졌다면 2021년에는 여러 공간에서 온오프라인 형태로 관람할 수 있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정원 작품 곳곳에 손소독제가 비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2m 간격 유지를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를 통해 안전에 신경쓴 인상이 강했습니다. 현장을 찾지 못한 사람은 온라인을 통해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 즐길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처럼 특정 공간에 사람이 너무 몰리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온라인 관람 가능을 통해 현장을 찾지 못하는 아쉬움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역 서쪽에 있는 만리동광장에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이 서울역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인지 시각적으로 돋보이는 콘텐츠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곳에서 알게 된 것은 모바일 가이드맵으로 즐기는 비대면 개별 관람이 눈에 띄었습니다. 현장에 있는 비대면 개별 관람 이미지에 삽입된 QR코드로 접속하면 모바일 가이드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공간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가 있는지, 위치가 어떻게 되는지 대략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행사가 특정 공간에서만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 공간을 돌며 정원 콘텐츠를 즐길 오프라인 관람객을 배려하기 위해 IT 기능을 잘 활용한 것 같습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는 7개국 총 58개 정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초청정원, 작가정원, 학생정원, 동네정원, 팝업가든이 마련되었는데 그 중에 작가정원에서는 해외 작가와 국내 작가 포함한 5팀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총 7개국) 다양한 형태의 정원이 마련된 모습을 보며 '정원을 이렇게 꾸밀 수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원이 근사한 자연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생각했는데 이곳에 와서 보니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꽃이나 뜰을 활용한 아이템을 아기자기하게 꾸미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콘텐츠 안내판 옆에는 손소독제가 비치됐습니다. 아직 코로나19 시국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손소독제가 곳곳에 비치된 모습은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만리동광장에 있었던 콘텐츠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팝업가든 콘테스트에 있었던 Plan-T-able(팀명 : 99절절)이라는 작품입니다. 홈카페가 콘셉트라고 하는데 이렇게 예쁜 홈카페는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도가 높을 듯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유튜브에서 거주하는 집의 룸투어 영상이 계속 올라오면서 꾸준히 높은 조회 수를 얻는 모습을 보면 현 시국에 반응 좋은 콘텐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을 보면서 홈카페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됩니다.

 

 

만리동광장에 전시된 콘텐츠들을 둘러보면 인스타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들이 여럿 보였습니다. 인스타에 올리면 좋아요 많이 누적될 만한 모습을 이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평소에 사진 촬영이 취미였던 분들에게도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사진 촬영 감각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사진 촬영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다양한 정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이면서 한편으로는 일상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봤던 사람에게는 예쁜 사진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알고보니 만리동광장 북쪽에는 정원 관련 콘텐츠가 더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손기정 체육공원으로 향할 때 거리에 안내판이 이렇게 비치됐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모바일 가이드맵과 함께 하면서 길을 걷다보니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손기정 체육공원 입구에 도착하니 아름다운 꽃 풍경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이 안내됐습니다.

 

 

알고보니 손기정 체육공원은 지난해 10월 재개장했습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가 이곳에서 전시된 모습을 보며 한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마라토너 손기정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주민들이 운동하는 공간이 곳곳에 마련되었는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도 전시되어서 더욱 많은 분들이 정원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계기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 작품에는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한 문장의 힘이 강력합니다.

 

 

손기정 체육공원에서 정원의 다양한 모습을 접했습니다. 예쁜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굳이 규모가 넓지 않아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아이템을 잘 꾸미면 정원의 모습을 예쁘거나 혹은 멋있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효율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동선 상으로는 만리동광장 북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수월했습니다. 손기정 체육공원에서 이곳으로 내려오니 화사하게 꽃피운 장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유난히 이곳에서 셀카 및 기념사진 촬영하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만리동광장 북쪽에서 촬영했던 사진들이 많습니다. 정원산업전 콘텐츠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었기 때문입니다. 정원산업이 대중들에게 공개되는 의미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그와 더불어 코로나19 때문에 여행 및 나들이 돌아다니면서 사진 많이 찍을 기회가 적었는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통해서 멋있는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울시 도심에서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중림동 일대 쪽으로 걸어가니 주민 및 전문가 분들이 참여한 동네정원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민참여했던 작품 중에는 금상 수상을 통해 50만 원 받았다는 안내 문구가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동네정원 뿐만 아니라 각 부문 시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보도블록을 걷다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를 보면서 동네 곳곳 주위를 잘 꾸미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모습이 나올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워낙 서울에 공동주택이 발달했기 때문에 정원을 보거나 또는 꾸밀 기회가 쉽지 않은데 동네 작은 공간이라도 잘 활용하면 좋은 정원이 나올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중림창고에서도 전문가분들이 참여한 동네정원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자연친화적인 모습을 보며 힐링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관련 글] 초록을 갈망하는 도시인에게 추천합니다! 58개의 세계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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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을 갈망하는 도시인에게 추천합니다! 58개의 세계 정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2021. 5. 14. ~ 5. 20.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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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5월 20일까지 진행됩니다. 정원의 매력을 느끼고 싶거나 일상생활에서 예쁜 사진 올리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행사였습니다.

 

*이 글은 서울미디어메이트 6기 활동으로 원고료를 지원 받았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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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이채굴러 2021.05.16 2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파이채굴러입니다.
    요기조기 구경다니다가 들어왔는데,
    포스팅 진짜 잘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배워갑니다.
    시간되실때 제 블로그도 한번
    들려주세요.🤗🤗🤗🤗

넥스트로컬 성과공유회,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

 

-넥스트로컬 2기 총 46개 팀, 98명 참가자 전국 13개 지역에서 창업...최종선발 25팀 52명

-4월 23일 성과공유회 진행, 창업팀 아이템 및 성과 돌아보다...4월 25일까지 3기 모집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넥스트로컬 성과공유회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2기 활동에 참여했던 창업팀의 아이템이나 성과가 어땠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이 콘텐츠를 읽는 분들 중에는 오는 4월 25일 일요일까지 마감하는 넥스트로컬 3기 모집 지원하신 분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기 활동 사례를 통해서 3기 활동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창업 청사진을 그리는데 있어서 유용한 도움을 얻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넥스트로컬 특징은 지역과 연계하는 청년 창업 지원이라는 점입니다. 서울에서만 창업하는 것이 아닌 전국 여러 곳에서 창업했던 사례를 이번 넥스트로컬 성과공유회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넥스트로컬 성과공유회가 지난 4월 23일 오후 2시 DDP 화상스튜디오 서울-온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에 활동을 마친 2기 참가팀 46개 팀과 더불어 창업 및 지역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2기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기 같은 경우 지난해였던 2020년 7월부터 2021년 2월까지 8개월 동안 활동했다고 합니다. 창업하면서 여러가지 많은 것을 겪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성과공유회가 2기 활동하셨던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청년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넥스트로컬 3기 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분들 중에도 주목하신 분이 적지 않았으리라고 봅니다. 서울시의 해당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이 지역과 연계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 유튜브에서는 넥스트로컬 성과공유회 온라인 생중계가 공개됐습니다. 1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현 시국 때문에 현장에 올 수 없는 분들이 계셨을 텐데 온라인 생중계 보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실시간으로 살펴보셨을 것입니다.  성과공유회가 진행되기 1분 전이었던 오후 1시 59분에는 105명 시청 대기했는데 9분이 지난 2시 8분 되면서 시청 인원이 187명으로 늘었습니다. 행사 시작을 미리 대기했거나 2시가 되자마자 넥스트로컬 성과공유회 생중계 시청했던 분들이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이 행사를 시청하는 사람들의 목적이 서로 다를지라도 2기 성과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열기가 이렇게 작은 부분에서 드러났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렇게 실시간으로 댓글을 올리며 시청했습니다.

 

 

넥스트로컬 성과공유회 중계 시작 되었을 때 서울이 아닌 여러 지역의 로고가 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말입니다. 알고보니 해당 지역들은 서울시 넥스트로컬 2기 참여했던 팀들이 창업활동을 했던 곳입니다. 전국 13개 지역에서 창업을 했다고 합니다. 넥스트로컬 협력 지자체 13개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월군, 평창군(이상 강원도) 홍성군(충청남도) 고창군(전라북도) 목포시, 나주시, 강진군, 영광군(이상 전라남도) 경주시, 의성군,(이상 경상북도) 고성군, 합천군(이상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넥스트로컬 성과공유회는 온라인에서 인트로 영상이 나온 뒤 서울시 전희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됐습니다. 전희원 아나운서는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들의 신선한 관점과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지역의 사람과 자원, 기술을 만나서 다양한 창업의 기회를 만드는 서울시가 청년과 함께 열심히 키워가고 있는 소중한 정책 사업입니다. 넥스트로컬 1기 성공에 힘입어 2기 성공을 만날 수 있어서 뿌듯한데요"라고 전했습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넥스트로컬 사업은 각 지역의 자원들을 연계해서 서울의 청년들이 창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이미 2기를 마쳤고 현재 3기 모집 과정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8개월 정도 작년 7년부터 금년 2월까지 본격적인 사업을 함께했고요. 오늘 이 자리가 8개월의 여정을 돌아보고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겠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사업이 처음에는 실험의 연속이었다고 전한 뒤에는 1기와 2기의 성과를 언급하면서 "서울시에서는 관련 창업 사업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코칭과 멘토링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은 서울시만의 노력으로는 이룰 수 없는 사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해주시는 협력 지방자치단체에서 함께해주셨고요. 현지의 파트너들도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합니다."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김인숙 서울시 지역상생경제과장은 넥스트로컬 사업경과 및 성과소개를 전했습니다. 넥스트로컬은 '로컬과 함께하는 미래, 청년 X 비즈니스를 담다'를 주제로 운영되었다면서 "전국 13개 지자체가 지난 8개월을 서울 청년팀의 창업 실현을 위해 함께해주셨습니다. 어떤 지역에서는 계속적인 지원을 해주고 계신데요.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넥스트로컬 사업 개요(대상, 규모, 지원, 분야, 방법)는 해당 이미지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넥스트로컬 활동 과정은 5단계로 정리됐습니다.

 

(1) 발대식

(2) 지역 자원 조사 : 인당 100만 원 지원, 200명 내외

(3) 창업 교육 : 최대 2,000만 원 지원, 50명 내외

(4) 성과 공유 : 최대 5,000만 원 지원, 20명 내외

(5) 후속 관리

 

 

넥스트로컬 운영 조직과 주요 역할에 대해서는 이렇게 정리됐습니다.

 

 

넥스트로컬 사업성과는 이렇습니다. 2020년 6월에 지원자수 256팀 469명이었는데 그 이후 지역자원조사(104팀 201명) 사업화과정(46팀 98명)을 거쳐 2021년 3월 최종선발 25팀 52명으로 결정됐습니다. 창업유형 분류하면 관광(11) 식품(13) 교육(5) IT 및 기술(8) 상품(6) 기타(3)로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 발표에서는 OT 및 공통교육(104팀 201명 청년팀, 13명 지역파트너) 지역자원 조사(13개 지역 201명 2,757일 조사) 창업교육 및 코칭(46개팀 98명 대상, 코치 552회) 온라인 미팅(코로나 등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진행) 후속지원(25팀 대상 우수 사례 홍보 및 투자연계)에 대해서도 소개됐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업성과는 이렇습니다.

 

비즈니스 성과

-신규 사업자 설립 : 총 25팀

-정규직 고용 : 총 35명

-최소 기능 제품(MVP) 테스트 : 총 231회

-상품 개발 : 총 89종

-크라우드펀딩 : 총 16회

-기술 이전 및 특허 출원 : 총 16회

-매출 : 총 575,230,610원

 

지역 성과

-지역 방문 : 총 2,757회

-네트워킹 : 총 2,605회

-지역 내 고용 : 총 4명

-지역 내 업무협약 체결 : 총 39회

-사업장 이주 : 12팀

-거주지 이주 : 8명

*지역 자원 조사 기간(6월 말~8월 말) 기준

 

 

김인숙 서울시 지역상생경제과장은 "넥스트로컬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원활한 네트워킹이 필요합니다. 지역과 함께가는 조력자이자 협력자로서 서울 청년들이 활동함으로써 사업의 성과 가치를 서울과 지역이 공유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서울 청년이 지역과 함께 꿈의 날개를 펼쳐 비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마무리했습니다.

 

 

세션1은 분야별 창업팀 성과발표가 있었습니다. 3가지 주제로 창업 성공 스토리가 전해졌습니다.

 

(1) 지역 내 자원조사를 통한 사업 발굴(식품 : 마스플래닛(의성) 교육 : 사라곤콘텐츠랩(나주))

(2) 지역 내 정착을 통한 사업 실행(서비스 : 초록코끼리(홍성) 상품 : 오두제(제주))

(3) 지역 간 확장을 통한 사업 성장(기술 : 더대시(고성) 관광 : 바닐라컴퍼니(목포))

 

 

6팀은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마스플래닛(참가지역 : 경상북도 의성)은 'COOKLY'라는 브랜드를 운영하는 부부 창업팀입니다.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농산물, 혹은 과잉 생산된 농산물들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제품들을 만들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양파 카라멜라이징', '마늘쫑페스토', '곶감잼'을 생산해서 런칭 및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양파 카라멜라이징 제품은 펀딩 사이트에서 4,200%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의성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책 같이 고민하면서 진정성과 마음을 담아 일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농가와 직접 협업하면 농산물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유통과정과 애로사항들을 직접 다 알게 되고, 농가들의 협업으로 신선한 제품을 바르게 확보할 수 있는 것이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이었다고 합니다.

 

 

-사라곤콘텐츠랩(참가지역 : 전라남도 나주)은 '팔도깨비'라는 도깨비 캐릭터를 개발했습니다. 나주와 전국의 보편적인 전통 요소들을 모티브로 삼아서 개발했던 캐릭터들이며 내년부터 캐릭터 애니메이션 분야와 체험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형태로 발전을 해나갈 생각이라고 합니다. 전국에 있는 설화 2만여 개 중에 나주에는 568개의 설화가 있는데 많은 아이들이 지역의 설화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고 지역민들에겐 문화가 있는 날이나 지역 특화 콘텐츠 사업을 통해 설화를 재미있는 축제, 공연 등으로 만날 기회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초록코끼리(참가지역 : 충청남도 홍성)는 전국 최초로 유기능 특구로 지정된 충청남도 홍성에서 사업 시작했습니다. 홍성과 충남도에서 유기농 친환경 농축산물을 활용해서 지역의 특색있는 현대식 간편식(밀키트)을 개발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지역의 이야기와 가치를 입혀서 (밀키트의 형태로) 도심지에 판매하고 있답니다. 넥스트로컬 선정 후에는 지역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 지역의 생산자분들을 많이 만났으며, 지역 분들과 교류도 많이 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큰 많은 도움을 주셨고 덕분에 지역의 생산자분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역 어르신들의 레시피와 지역 쉐프님들과의 레시피를 통해서 조금 더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밀키트 상품을 만들 예정입니다. 초록코끼리 모토는 진정성과 가치, 그리고 지속가능성이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진정성 어린 마음을 지역 생산자 분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지역 반경을 충청도에서 서울, 경기, 전라도, 경상도까지 전국적으로 확대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두제(참가지역 : 제주도)는 제주 로컬 디자인 브랜드입니다. '머들'은 돌무더기 뜻하는 제주어이며 머들의 이름을 빌려 제주의 돌을 직접 감각하는 '머들 크레용'과 제주 돌 문화의 모험을 안내하는 모험의 지침서 '머들 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오두제 로고는 제주도 영문 표기를 돌처럼 쌓아 올린 모양이며 오두제는 제주다운 사물과 이미지를 통해 제주에 새로운 시선을 더하는 디자인 브랜드라고 전했습니다. 가장 고려했던 부분은 '내가 제주에 줄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가?' 그것을 기준으로 무엇을  만들지 많이 고민했다고 합니다. 제주라는 섬을 거대한 돌로 생각했고 섬 전체를 브랜딩하고자 하는 꿈을 가졌는데 프로젝트 '머들'처럼 제주다운 가치를 발굴하고 그것을 시각적인 제품을 표현하는 브랜드로 나아갈 계획을 알렸습니다.

 

 

-더대시(참가지역 : 경상남도 고성)는 고성군에서 드론방제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준비 중인 서비스 이름은 '드로니아'이며 드론방제하는 사업자분들이 보다 쉽게 업무를 분배하고 실시간 관리 감독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지역의 농업인 분들이 방제 받을 때 보다 신뢰 있는 서비스를 받도록 각종 보고서 전달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드론 방제는 보통 5월부터 시즌 시작되는데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프로그램 참여하면서 좋은 아이템을 만들었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는데 이 서비스를 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운영하고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 극복하는데 활용되고 저희한테 있어서 매출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드로니아'를 통해서 드론방제를 시작으로 드론 서비스 시장의 작업환경이 보다 나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바닐라컴퍼니(참가지역 : 전라남도 목포)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지방 도시를 소개하는 관광팀 바닐라피크닉(바닐라컴퍼니)라고 소개했습니다. 바닐라피크닉은 지역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로컬 트립과 가이드를 육성해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플랫폼 서비스라고 전했습니다. 지역민들의 직접 만든 로컬 프로그램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연결함으로써 조금 더 깊게 로컬을 체험할 수 있고 관광의 수혜가 지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최근 목포에서 진행한 콘텐츠에 참여해주신 로컬 크리에이터 분과 외국인 분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사업에 큰 확신이 들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관광팀에게 힘든 상황이나 코로나19 종식 이후에 폭발적인 관광 수요가 늘어날 것이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플랫폼 구축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외국인들이 지방여행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보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새로운 고객 확보를 위해 SNS 채널에서 지방여행에 관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노출하여 앞으로 2만 명 정도의 신규 고객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세션2에서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토크콘서트가 펼쳐졌습니다. 식품과 상품, 교육과 IT 기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창업가 분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푼타컴퍼니 장진호 대표, 모노무브 정다솜 대표, 상상구르메 이상열 대표, 하다컴퍼니 차미연 대표가 토크콘서트에 임했으며 진행은 넥스트로컬 1기에서 평가위원, 2기에서 멘토로 활동했던 에쓰푸드에서 존쿡델리미트 브랜드를 맡는 이승연 전무가 맡았습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창업가분들이 지역과 함께했을 때의 에피소드가 전해졌습니다. 넥스트로컬이 지역과 연계하는 서울시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이기 때문인지 청년창업가분들이 지역에서 경험했던 것이 커다란 자산이 된 듯 합니다. 경험을 한 것과 안한 것은 차이가 뚜렷한 것 같습니다. 향후 넥스트로컬 3기와 그 이후 기수에서 활동 예정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토크콘서트였다고 봅니다.

 

 

그 이후에는 넥스트로컬 3기 사업설명이 마련됐습니다. 넥스트로컬 신청자격, 진행일정, 프로그램, 지원방법이 소개됐습니다. 이번 3기에서는 활동지역이 총 11개 지역이라고 합니다. 강원(강릉, 영월) 충남(공주) 전남(목포, 나주, 강진) 경북(경주, 문경, 의성) 경남(고성), 제주라고 합니다. 선발팀은 최종 100개팀 내외(약 200여명)이라고 합니다. 넥스트로컬 3기 관련 정보는 이렇습니다.

 

[관련 글] 지역과 함께 창업할 서울청년, 넥스트로컬 3기를 모집합니다!

 

지역과 함께 창업할 서울청년, 넥스트로컬 3기를 모집합니다!

서울청년, 지역과 함께 창업하다‘넥스트로컬(NEXT LOCAL)’ 3기서울 청년창업가 모집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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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로컬 2기에서는 46개팀 청년 창업가가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습니다. 그 중에 25개 팀이 후속지원을 받으며 최대 5,000만 원 등 총 6억 1,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넥스트로컬 3기 혜택 중에는 사업모델 검증된 팀이 선정되어 최대 5,000만 원 지원이 있습니다. 50팀 중에 선발된 20팀 내외가 대상입니다. 넥스트로컬 3기와 그 이후 기수를 통해서 서울과 지역이 활발히 연계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글은 서울미디어메이트 6기 활동으로 원고료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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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도시기억전시관, 용산참사 성찰과 교훈의 장소

 

-지난 4월 1일 개관했던 서울시 주최 및 주관 공간

-용산도시전시관 및 용산도시아카이브 마련, 용산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곳

 

 

용산도시기억전시관 지난 4월 1일 개관했습니다. 용산이 그동안 바뀌어왔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자 2009년 용산참사를 되돌아보는 공간 입니다. 특히 용산참사가 12년 전에 발생했기 때문인지 용산참사 관련 자료들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용산도시기억전시관 위치가 용산 4구역(용산 국제빌딩 주변) 해링턴 스퀘어에 있는데 용산 4구역이 과거 용산참사가 있었던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서 용산참사 관련 자료가 전시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이곳은 해방 이후 미군의 용산기지 촬영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일반인이 갈 수 없었던 곳이었기 때문에 과거의 용산기지가 어땠는지 볼 수 있습니다. 용산을 자세히 이해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 바로 용산도시기억전시관 입니다.

 

 

우선, 용산은 한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게 들렸던 곳입니다. 용산하면 용산역을 떠올리게 되며 용산역은 KTX 정차역이자 근처에 용산전자상가가 있어서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붐볐습니다. 용산역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면 국립중앙박물관과 용산가족공원 같은 서울의 명소들이 위치했습니다. 또 다른 명소 전쟁기념관도 용산구에 있으며 광복 이후에는 주한미군이 주둔했던 미군기지(최근에 경기도 평택으로 이전)를 통해 용산이라는 이름이 미디어를 통해 많이 등장하는 등 군사적 측면에서 비중이 있는 곳입니다. 1882년 임오군란 이후에는 청나라군,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군이 용산에 주둔했습니다.

 

지하철 기준으로 용산역에서 한 정거장 위로 올라가면 남영역이 있습니다. 그곳 근처에 남영동 대공분실로 알려진 민주인권기념관(예정)이 있습니다. 2017년 720만 관객이 운집했던 영화 <1987>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최근 K-POP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는 용산하면 방탄소년단(BTS) 소속사로 잘 알려진 하이브 엔터테인먼트(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떠올리는 사람도 없지 않을 듯 합니다.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빌딩이 용산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했습니다. 그 외에도 용산하면 떠올리게 되는 키워드들이 더 있으나 용산이라는 곳이 대중들에게 결코 낯설지 않습니다. 그것도 용산역을 중심으로 말입니다. 용산참사가 발생했던 용산 4구역도 용산역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서울시가 마련했던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은 지하철 1호선 및 경의중앙선 용산역 1번출구, 4호선 신용산역 2번출구에서 도보 5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용산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공공시설동 1층과 2층에 전시관이 설치되었으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00~19:00 운영됩니다.(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주최 및 주관은 서울시가 맡았으며 이번 개관 기념으로 미국 국립문서보관청에서 수집했던 1947년~1960년대 용산기지 영상 및 사진이 최초 공개됐습니다.

 

 

용산도시기억전시관 관람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1~4차 시간대가 서로 다릅니다. 관람 회차 당 최대 25명씩 둘러볼 수 있으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서 접수하시면 됩니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자유관람 형태로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오디오 도슨트 제공) 당일 관람정원이 미달 될 경우 입장 10분 전에 현장접수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방역수칙에 따라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서울시 공공서비스에서 용산도시기억전시관 예약하실 때는 1인 1회 및 최대 4인 예약 가능합니다.

 

 

입장 전에는 발열 체크 필수입니다. 만약 37.5도 이상 나오면 관람 취소됩니다. 저는 36.0도 나왔습니다. 그 이후 QR코드 또는 출입명부 작성하면 입장 완료됩니다.

 

 

온라인 도슨트 안내 기능이 마련됐습니다. 전시물을 자세히 이해하는데 있어서 도움됩니다.

 

 

1층에서 입장한 뒤에 가장 눈에 띄었던 전시물은 전시장 가운데 산책방에 있는 '용산 도시 기억의 숲'이라는 이름의 조형물입니다. 9개의 미디어 폴에 스테인리스 미러가 결합됐다고 합니다. 예전 남일당 건물 옥상 망루 형태에서 착안했는데 서로의 모습을 비춰보는 성찰의 계기를 통해 건강한 도시 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기획 및 조형됐습니다. 이 조형물이 아마도 용산참사와 관련된 메시지를 담지 않았나 싶습니다. 용산참사가 발생했던 곳이 남일당 건물 옥상이었기 때문입니다.

 

 

'용산 도시, 땅의 기록'이라는 전시물에 대해서는 용산 지형 모형 위에 용산의 시대별 지도가 맵핑 영상 형태로 나왔습니다. 1914년 제작된 경성부시가강계도, 1927년 용산시가도, 1939년 최신대경성전도, 1940년 서울특별시가도, 1946년 Seoul Map, 1948년 항공사진, 1948년 CITY PLAN OF SEOUL, 1950년 SEUOL MAP, 1950년 SEUOL_전쟁 피해지역, 1953년 서울도시계획가로망도, 1968년 새서울도로지번개량지구약도, 1970년 새서울약도, 1980년 항공사진에서 나타난 용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쟁 후 미군에게 공여된 용산의 모습이 용산도시기억전시관에 마련된 전시물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1964년 미8군장교클럽 일대 전경(기지 내 드래곤힐호텔 일대) 뿐만 아니라 미8군 골프장(1960년, 현 국립중앙박물관 부지) 한국전쟁으로 파괴되었던 옛 조선총독관저(1954년) 등 여러 모습을 사진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1945년 9월 8일 미군의 정찰기에 의해서 촬영된 서울시 용산 일대 항공사진도 공개됐습니다.

 

 

용신도시기억전시관 완공까지의 과정은 이렇습니다. 4년 전 '용산참사, 기억과 성찰' 백서 출간 발표회 이후 전시관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상황이 요약됐습니다.

 

 

1층의 용산 도시 기억방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는 용산도시기억전시관에 대하여 이렇게 소개됐습니다. 용산참사의 성찰과 교훈의 장소라고 말입니다. 그와 더불어 용산의 변천을 담아낸 전시관이라고 언급됐습니다. 용산이 과거부터 어떻게 변화했는지 소개되었다면 용산참사를 기억하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용산도시기억전시관에서는 용산의 변천사에 대하여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변화 과정이 언급됐습니다. 용산의 교통이 중요한 곳이었기 때문에 물자와 인력이 집결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신용산 등장 및 1904년 조선 식민통치를 하려는 일본군의 용산 둔지방 일대 약 118만 명 강제 수용, 1925년 7월 대경성용산대홍수참상사진첩 공개, 한국전쟁 이후의 용산 재건, 용산참사에 이르는 용산의 변천사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용산참사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의 개발사업의 구조적 모습을 드러낸 사건이 발생했다고 소개하면서 개발 역사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도시민의 삶터와 일터가 파괴되지 않는 사람과 인권이 존중되는 새로운 도시재생의 길을 열어갈 것을 약속한다고 합니다.

 

 

전시관에서는 2016년 9월 29일 용산 4구역 29시간, 그 후 11년 '도시환경정비사업에 관한 서울선언'이 소개됐습니다. 선언 내용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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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민에게는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권리가 있습니다.

2009년 1월 20일 용산참사 이후,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는 성찰과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서울시는 세계인권선언, 경제·사회·문화적 권리에 대한 국제규약 등의 국제법과 국내법에 따라

모든 법·행정적 권한을 동원해 강제철거가 원칙적으로 일어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첫째, 서울시는 모든 시민을 보상대상으로서의 시민이 아닌 헌법상 권리를 지닌 시민임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둘째, 서울시는 강제철거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협의체 활동을 제도화하겠습니다.

셋째, 서울시는 사법판결에 따른 불가피한 강제퇴거 과정에서 불법 폭력행위를 근절하겠습니다.

넷째, 서울시는 세입자 등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종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서울시는 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사람과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이 삶터와 일터를 잃고

거리로 내몰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2016.9.29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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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용산참사(기억과 성찰) 기억관은 서울시 도시 재개발 재정비의 역사를 반성하고 성찰하기 위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마련된 전시물들은 용산참사를 기억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용산공원 소통공간이 있습니다. 용산기지 캠프킴-용산공원 갤러리, 녹사평역-용산공원 플랫폼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것과 더불어 용산의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용산기지 아카이브에서는 용산병영 및 용산기지와 관련된 다양한 수집 자료가 보관됐습니다. 서울시 수집 자료 뿐만 아니라 전문가 수집 자료, 용산 레거시 활동자료들이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칸막이 책상이 마련되었는데 여러 자료를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전문가 수집 자료 중에 포함된 1945년 서울 용산-여의도 상공에서 촬영된 미군의 항공 촬영 사진이나 서울시 수집 자료에 포함된 1963년 한남동 외인주택 항공사진을 보면서 미디어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용산의 과거를 볼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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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민생안전을 살피고 오직 '시민'만을 생각합니다.용산참사 이후 용산 4구역 세입자들은 삶의 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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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0일 서울시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서울시는 용산참사를 계기로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세입자 보호를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정비계획 수립 시 세입자 의견수렴 및 주거대책 포함 등이 언급됐습니다. 2017년 1월 포스팅 내용중에는 "서울시는 용산참사의 아픈 기억을 절대 잊지 않기 위해 용산참사 백서를 비롯하여 용산참사 전시관 등 지금부터 꼼꼼히 챙겨 기억과 성찰의 공간들을 조성하려고 합니다."라고 언급됐습니다. 용산참사 백서는 2017년에 발표되었으며 용산참사 전시관은 2021년 4월 1일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을 통해 조성됐습니다. 용산참사를 잊지 않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은 결국 실행됐습니다.

 

*이 글은 서울미디어메이트 6기 활동으로 원고료를 지원 받았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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