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울시 도심에서 만났던 정원들

 

-2021년 5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만리동광장, 손기정체육공원 등에서 진행

-58개의 세계 정원이 연결되는 박람회, 다양한 정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방문하면서 이전에 서울시 도심에서 보기 드물었던 풍경을 보며 '정원의 매력이 이런 것이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 규모와 관계없이 좁은 공간이라도 꽃이나 자연적인 아이템을 잘 활용하면 정원을 보기 좋게 꾸밀 수 있음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집에서 정원을 꾸밀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일례로 아파트와 빌라 같은 공동주택에 비해서 마당이 있는 집의 비중이 체감적으로 적어 보입니다. 그런 점에서 빌딩이 가득한 서울시 도심에 정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서울시 같은 도시화 완성도가 높은 곳에서 정원을 통해 자연적인 모습을 접할 기회가 늘어나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도시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을 평온하게 할 수 있는 순기능이 있습니다.

 

 

'Link Garden, Think Life' (정원을 연결하다, 일상을 생각하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2021년 5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만리동광장, 손기정체육공원 및 중림동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서울시 내에 있는 특정 공원이나 공간에서 대규모 관람객 운집속에 펼쳐졌다면 2021년에는 여러 공간에서 온오프라인 형태로 관람할 수 있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정원 작품 곳곳에 손소독제가 비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2m 간격 유지를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를 통해 안전에 신경쓴 인상이 강했습니다. 현장을 찾지 못한 사람은 온라인을 통해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 즐길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처럼 특정 공간에 사람이 너무 몰리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온라인 관람 가능을 통해 현장을 찾지 못하는 아쉬움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역 서쪽에 있는 만리동광장에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이 서울역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인지 시각적으로 돋보이는 콘텐츠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곳에서 알게 된 것은 모바일 가이드맵으로 즐기는 비대면 개별 관람이 눈에 띄었습니다. 현장에 있는 비대면 개별 관람 이미지에 삽입된 QR코드로 접속하면 모바일 가이드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공간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가 있는지, 위치가 어떻게 되는지 대략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행사가 특정 공간에서만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 공간을 돌며 정원 콘텐츠를 즐길 오프라인 관람객을 배려하기 위해 IT 기능을 잘 활용한 것 같습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는 7개국 총 58개 정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초청정원, 작가정원, 학생정원, 동네정원, 팝업가든이 마련되었는데 그 중에 작가정원에서는 해외 작가와 국내 작가 포함한 5팀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총 7개국) 다양한 형태의 정원이 마련된 모습을 보며 '정원을 이렇게 꾸밀 수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원이 근사한 자연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생각했는데 이곳에 와서 보니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꽃이나 뜰을 활용한 아이템을 아기자기하게 꾸미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콘텐츠 안내판 옆에는 손소독제가 비치됐습니다. 아직 코로나19 시국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손소독제가 곳곳에 비치된 모습은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만리동광장에 있었던 콘텐츠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팝업가든 콘테스트에 있었던 Plan-T-able(팀명 : 99절절)이라는 작품입니다. 홈카페가 콘셉트라고 하는데 이렇게 예쁜 홈카페는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도가 높을 듯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유튜브에서 거주하는 집의 룸투어 영상이 계속 올라오면서 꾸준히 높은 조회 수를 얻는 모습을 보면 현 시국에 반응 좋은 콘텐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을 보면서 홈카페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됩니다.

 

 

만리동광장에 전시된 콘텐츠들을 둘러보면 인스타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들이 여럿 보였습니다. 인스타에 올리면 좋아요 많이 누적될 만한 모습을 이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평소에 사진 촬영이 취미였던 분들에게도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사진 촬영 감각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사진 촬영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다양한 정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이면서 한편으로는 일상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봤던 사람에게는 예쁜 사진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알고보니 만리동광장 북쪽에는 정원 관련 콘텐츠가 더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손기정 체육공원으로 향할 때 거리에 안내판이 이렇게 비치됐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모바일 가이드맵과 함께 하면서 길을 걷다보니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손기정 체육공원 입구에 도착하니 아름다운 꽃 풍경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이 안내됐습니다.

 

 

알고보니 손기정 체육공원은 지난해 10월 재개장했습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가 이곳에서 전시된 모습을 보며 한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마라토너 손기정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주민들이 운동하는 공간이 곳곳에 마련되었는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도 전시되어서 더욱 많은 분들이 정원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계기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 작품에는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한 문장의 힘이 강력합니다.

 

 

손기정 체육공원에서 정원의 다양한 모습을 접했습니다. 예쁜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굳이 규모가 넓지 않아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아이템을 잘 꾸미면 정원의 모습을 예쁘거나 혹은 멋있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효율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동선 상으로는 만리동광장 북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수월했습니다. 손기정 체육공원에서 이곳으로 내려오니 화사하게 꽃피운 장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유난히 이곳에서 셀카 및 기념사진 촬영하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만리동광장 북쪽에서 촬영했던 사진들이 많습니다. 정원산업전 콘텐츠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었기 때문입니다. 정원산업이 대중들에게 공개되는 의미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그와 더불어 코로나19 때문에 여행 및 나들이 돌아다니면서 사진 많이 찍을 기회가 적었는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통해서 멋있는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울시 도심에서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중림동 일대 쪽으로 걸어가니 주민 및 전문가 분들이 참여한 동네정원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민참여했던 작품 중에는 금상 수상을 통해 50만 원 받았다는 안내 문구가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동네정원 뿐만 아니라 각 부문 시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보도블록을 걷다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를 보면서 동네 곳곳 주위를 잘 꾸미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모습이 나올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워낙 서울에 공동주택이 발달했기 때문에 정원을 보거나 또는 꾸밀 기회가 쉽지 않은데 동네 작은 공간이라도 잘 활용하면 좋은 정원이 나올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중림창고에서도 전문가분들이 참여한 동네정원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자연친화적인 모습을 보며 힐링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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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5월 20일까지 진행됩니다. 정원의 매력을 느끼고 싶거나 일상생활에서 예쁜 사진 올리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행사였습니다.

 

*이 글은 서울미디어메이트 6기 활동으로 원고료를 지원 받았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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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로컬 성과공유회,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

 

-넥스트로컬 2기 총 46개 팀, 98명 참가자 전국 13개 지역에서 창업...최종선발 25팀 52명

-4월 23일 성과공유회 진행, 창업팀 아이템 및 성과 돌아보다...4월 25일까지 3기 모집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넥스트로컬 성과공유회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2기 활동에 참여했던 창업팀의 아이템이나 성과가 어땠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이 콘텐츠를 읽는 분들 중에는 오는 4월 25일 일요일까지 마감하는 넥스트로컬 3기 모집 지원하신 분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기 활동 사례를 통해서 3기 활동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창업 청사진을 그리는데 있어서 유용한 도움을 얻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넥스트로컬 특징은 지역과 연계하는 청년 창업 지원이라는 점입니다. 서울에서만 창업하는 것이 아닌 전국 여러 곳에서 창업했던 사례를 이번 넥스트로컬 성과공유회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넥스트로컬 성과공유회가 지난 4월 23일 오후 2시 DDP 화상스튜디오 서울-온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에 활동을 마친 2기 참가팀 46개 팀과 더불어 창업 및 지역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2기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기 같은 경우 지난해였던 2020년 7월부터 2021년 2월까지 8개월 동안 활동했다고 합니다. 창업하면서 여러가지 많은 것을 겪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성과공유회가 2기 활동하셨던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청년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넥스트로컬 3기 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분들 중에도 주목하신 분이 적지 않았으리라고 봅니다. 서울시의 해당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이 지역과 연계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 유튜브에서는 넥스트로컬 성과공유회 온라인 생중계가 공개됐습니다. 1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현 시국 때문에 현장에 올 수 없는 분들이 계셨을 텐데 온라인 생중계 보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실시간으로 살펴보셨을 것입니다.  성과공유회가 진행되기 1분 전이었던 오후 1시 59분에는 105명 시청 대기했는데 9분이 지난 2시 8분 되면서 시청 인원이 187명으로 늘었습니다. 행사 시작을 미리 대기했거나 2시가 되자마자 넥스트로컬 성과공유회 생중계 시청했던 분들이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이 행사를 시청하는 사람들의 목적이 서로 다를지라도 2기 성과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열기가 이렇게 작은 부분에서 드러났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렇게 실시간으로 댓글을 올리며 시청했습니다.

 

 

넥스트로컬 성과공유회 중계 시작 되었을 때 서울이 아닌 여러 지역의 로고가 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말입니다. 알고보니 해당 지역들은 서울시 넥스트로컬 2기 참여했던 팀들이 창업활동을 했던 곳입니다. 전국 13개 지역에서 창업을 했다고 합니다. 넥스트로컬 협력 지자체 13개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월군, 평창군(이상 강원도) 홍성군(충청남도) 고창군(전라북도) 목포시, 나주시, 강진군, 영광군(이상 전라남도) 경주시, 의성군,(이상 경상북도) 고성군, 합천군(이상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넥스트로컬 성과공유회는 온라인에서 인트로 영상이 나온 뒤 서울시 전희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됐습니다. 전희원 아나운서는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들의 신선한 관점과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지역의 사람과 자원, 기술을 만나서 다양한 창업의 기회를 만드는 서울시가 청년과 함께 열심히 키워가고 있는 소중한 정책 사업입니다. 넥스트로컬 1기 성공에 힘입어 2기 성공을 만날 수 있어서 뿌듯한데요"라고 전했습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넥스트로컬 사업은 각 지역의 자원들을 연계해서 서울의 청년들이 창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이미 2기를 마쳤고 현재 3기 모집 과정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8개월 정도 작년 7년부터 금년 2월까지 본격적인 사업을 함께했고요. 오늘 이 자리가 8개월의 여정을 돌아보고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겠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사업이 처음에는 실험의 연속이었다고 전한 뒤에는 1기와 2기의 성과를 언급하면서 "서울시에서는 관련 창업 사업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코칭과 멘토링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은 서울시만의 노력으로는 이룰 수 없는 사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해주시는 협력 지방자치단체에서 함께해주셨고요. 현지의 파트너들도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합니다."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김인숙 서울시 지역상생경제과장은 넥스트로컬 사업경과 및 성과소개를 전했습니다. 넥스트로컬은 '로컬과 함께하는 미래, 청년 X 비즈니스를 담다'를 주제로 운영되었다면서 "전국 13개 지자체가 지난 8개월을 서울 청년팀의 창업 실현을 위해 함께해주셨습니다. 어떤 지역에서는 계속적인 지원을 해주고 계신데요.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넥스트로컬 사업 개요(대상, 규모, 지원, 분야, 방법)는 해당 이미지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넥스트로컬 활동 과정은 5단계로 정리됐습니다.

 

(1) 발대식

(2) 지역 자원 조사 : 인당 100만 원 지원, 200명 내외

(3) 창업 교육 : 최대 2,000만 원 지원, 50명 내외

(4) 성과 공유 : 최대 5,000만 원 지원, 20명 내외

(5) 후속 관리

 

 

넥스트로컬 운영 조직과 주요 역할에 대해서는 이렇게 정리됐습니다.

 

 

넥스트로컬 사업성과는 이렇습니다. 2020년 6월에 지원자수 256팀 469명이었는데 그 이후 지역자원조사(104팀 201명) 사업화과정(46팀 98명)을 거쳐 2021년 3월 최종선발 25팀 52명으로 결정됐습니다. 창업유형 분류하면 관광(11) 식품(13) 교육(5) IT 및 기술(8) 상품(6) 기타(3)로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 발표에서는 OT 및 공통교육(104팀 201명 청년팀, 13명 지역파트너) 지역자원 조사(13개 지역 201명 2,757일 조사) 창업교육 및 코칭(46개팀 98명 대상, 코치 552회) 온라인 미팅(코로나 등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진행) 후속지원(25팀 대상 우수 사례 홍보 및 투자연계)에 대해서도 소개됐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업성과는 이렇습니다.

 

비즈니스 성과

-신규 사업자 설립 : 총 25팀

-정규직 고용 : 총 35명

-최소 기능 제품(MVP) 테스트 : 총 231회

-상품 개발 : 총 89종

-크라우드펀딩 : 총 16회

-기술 이전 및 특허 출원 : 총 16회

-매출 : 총 575,230,610원

 

지역 성과

-지역 방문 : 총 2,757회

-네트워킹 : 총 2,605회

-지역 내 고용 : 총 4명

-지역 내 업무협약 체결 : 총 39회

-사업장 이주 : 12팀

-거주지 이주 : 8명

*지역 자원 조사 기간(6월 말~8월 말) 기준

 

 

김인숙 서울시 지역상생경제과장은 "넥스트로컬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원활한 네트워킹이 필요합니다. 지역과 함께가는 조력자이자 협력자로서 서울 청년들이 활동함으로써 사업의 성과 가치를 서울과 지역이 공유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서울 청년이 지역과 함께 꿈의 날개를 펼쳐 비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마무리했습니다.

 

 

세션1은 분야별 창업팀 성과발표가 있었습니다. 3가지 주제로 창업 성공 스토리가 전해졌습니다.

 

(1) 지역 내 자원조사를 통한 사업 발굴(식품 : 마스플래닛(의성) 교육 : 사라곤콘텐츠랩(나주))

(2) 지역 내 정착을 통한 사업 실행(서비스 : 초록코끼리(홍성) 상품 : 오두제(제주))

(3) 지역 간 확장을 통한 사업 성장(기술 : 더대시(고성) 관광 : 바닐라컴퍼니(목포))

 

 

6팀은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마스플래닛(참가지역 : 경상북도 의성)은 'COOKLY'라는 브랜드를 운영하는 부부 창업팀입니다.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농산물, 혹은 과잉 생산된 농산물들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제품들을 만들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양파 카라멜라이징', '마늘쫑페스토', '곶감잼'을 생산해서 런칭 및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양파 카라멜라이징 제품은 펀딩 사이트에서 4,200%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의성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책 같이 고민하면서 진정성과 마음을 담아 일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농가와 직접 협업하면 농산물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유통과정과 애로사항들을 직접 다 알게 되고, 농가들의 협업으로 신선한 제품을 바르게 확보할 수 있는 것이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이었다고 합니다.

 

 

-사라곤콘텐츠랩(참가지역 : 전라남도 나주)은 '팔도깨비'라는 도깨비 캐릭터를 개발했습니다. 나주와 전국의 보편적인 전통 요소들을 모티브로 삼아서 개발했던 캐릭터들이며 내년부터 캐릭터 애니메이션 분야와 체험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형태로 발전을 해나갈 생각이라고 합니다. 전국에 있는 설화 2만여 개 중에 나주에는 568개의 설화가 있는데 많은 아이들이 지역의 설화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고 지역민들에겐 문화가 있는 날이나 지역 특화 콘텐츠 사업을 통해 설화를 재미있는 축제, 공연 등으로 만날 기회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초록코끼리(참가지역 : 충청남도 홍성)는 전국 최초로 유기능 특구로 지정된 충청남도 홍성에서 사업 시작했습니다. 홍성과 충남도에서 유기농 친환경 농축산물을 활용해서 지역의 특색있는 현대식 간편식(밀키트)을 개발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지역의 이야기와 가치를 입혀서 (밀키트의 형태로) 도심지에 판매하고 있답니다. 넥스트로컬 선정 후에는 지역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 지역의 생산자분들을 많이 만났으며, 지역 분들과 교류도 많이 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큰 많은 도움을 주셨고 덕분에 지역의 생산자분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역 어르신들의 레시피와 지역 쉐프님들과의 레시피를 통해서 조금 더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밀키트 상품을 만들 예정입니다. 초록코끼리 모토는 진정성과 가치, 그리고 지속가능성이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진정성 어린 마음을 지역 생산자 분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지역 반경을 충청도에서 서울, 경기, 전라도, 경상도까지 전국적으로 확대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두제(참가지역 : 제주도)는 제주 로컬 디자인 브랜드입니다. '머들'은 돌무더기 뜻하는 제주어이며 머들의 이름을 빌려 제주의 돌을 직접 감각하는 '머들 크레용'과 제주 돌 문화의 모험을 안내하는 모험의 지침서 '머들 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오두제 로고는 제주도 영문 표기를 돌처럼 쌓아 올린 모양이며 오두제는 제주다운 사물과 이미지를 통해 제주에 새로운 시선을 더하는 디자인 브랜드라고 전했습니다. 가장 고려했던 부분은 '내가 제주에 줄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가?' 그것을 기준으로 무엇을  만들지 많이 고민했다고 합니다. 제주라는 섬을 거대한 돌로 생각했고 섬 전체를 브랜딩하고자 하는 꿈을 가졌는데 프로젝트 '머들'처럼 제주다운 가치를 발굴하고 그것을 시각적인 제품을 표현하는 브랜드로 나아갈 계획을 알렸습니다.

 

 

-더대시(참가지역 : 경상남도 고성)는 고성군에서 드론방제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준비 중인 서비스 이름은 '드로니아'이며 드론방제하는 사업자분들이 보다 쉽게 업무를 분배하고 실시간 관리 감독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지역의 농업인 분들이 방제 받을 때 보다 신뢰 있는 서비스를 받도록 각종 보고서 전달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드론 방제는 보통 5월부터 시즌 시작되는데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프로그램 참여하면서 좋은 아이템을 만들었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는데 이 서비스를 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운영하고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 극복하는데 활용되고 저희한테 있어서 매출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드로니아'를 통해서 드론방제를 시작으로 드론 서비스 시장의 작업환경이 보다 나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바닐라컴퍼니(참가지역 : 전라남도 목포)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지방 도시를 소개하는 관광팀 바닐라피크닉(바닐라컴퍼니)라고 소개했습니다. 바닐라피크닉은 지역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로컬 트립과 가이드를 육성해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플랫폼 서비스라고 전했습니다. 지역민들의 직접 만든 로컬 프로그램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연결함으로써 조금 더 깊게 로컬을 체험할 수 있고 관광의 수혜가 지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최근 목포에서 진행한 콘텐츠에 참여해주신 로컬 크리에이터 분과 외국인 분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사업에 큰 확신이 들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관광팀에게 힘든 상황이나 코로나19 종식 이후에 폭발적인 관광 수요가 늘어날 것이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플랫폼 구축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외국인들이 지방여행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보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새로운 고객 확보를 위해 SNS 채널에서 지방여행에 관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노출하여 앞으로 2만 명 정도의 신규 고객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세션2에서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토크콘서트가 펼쳐졌습니다. 식품과 상품, 교육과 IT 기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창업가 분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푼타컴퍼니 장진호 대표, 모노무브 정다솜 대표, 상상구르메 이상열 대표, 하다컴퍼니 차미연 대표가 토크콘서트에 임했으며 진행은 넥스트로컬 1기에서 평가위원, 2기에서 멘토로 활동했던 에쓰푸드에서 존쿡델리미트 브랜드를 맡는 이승연 전무가 맡았습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창업가분들이 지역과 함께했을 때의 에피소드가 전해졌습니다. 넥스트로컬이 지역과 연계하는 서울시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이기 때문인지 청년창업가분들이 지역에서 경험했던 것이 커다란 자산이 된 듯 합니다. 경험을 한 것과 안한 것은 차이가 뚜렷한 것 같습니다. 향후 넥스트로컬 3기와 그 이후 기수에서 활동 예정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토크콘서트였다고 봅니다.

 

 

그 이후에는 넥스트로컬 3기 사업설명이 마련됐습니다. 넥스트로컬 신청자격, 진행일정, 프로그램, 지원방법이 소개됐습니다. 이번 3기에서는 활동지역이 총 11개 지역이라고 합니다. 강원(강릉, 영월) 충남(공주) 전남(목포, 나주, 강진) 경북(경주, 문경, 의성) 경남(고성), 제주라고 합니다. 선발팀은 최종 100개팀 내외(약 200여명)이라고 합니다. 넥스트로컬 3기 관련 정보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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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로컬 2기에서는 46개팀 청년 창업가가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습니다. 그 중에 25개 팀이 후속지원을 받으며 최대 5,000만 원 등 총 6억 1,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넥스트로컬 3기 혜택 중에는 사업모델 검증된 팀이 선정되어 최대 5,000만 원 지원이 있습니다. 50팀 중에 선발된 20팀 내외가 대상입니다. 넥스트로컬 3기와 그 이후 기수를 통해서 서울과 지역이 활발히 연계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글은 서울미디어메이트 6기 활동으로 원고료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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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도시기억전시관, 용산참사 성찰과 교훈의 장소

 

-지난 4월 1일 개관했던 서울시 주최 및 주관 공간

-용산도시전시관 및 용산도시아카이브 마련, 용산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곳

 

 

용산도시기억전시관 지난 4월 1일 개관했습니다. 용산이 그동안 바뀌어왔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자 2009년 용산참사를 되돌아보는 공간 입니다. 특히 용산참사가 12년 전에 발생했기 때문인지 용산참사 관련 자료들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용산도시기억전시관 위치가 용산 4구역(용산 국제빌딩 주변) 해링턴 스퀘어에 있는데 용산 4구역이 과거 용산참사가 있었던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서 용산참사 관련 자료가 전시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이곳은 해방 이후 미군의 용산기지 촬영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일반인이 갈 수 없었던 곳이었기 때문에 과거의 용산기지가 어땠는지 볼 수 있습니다. 용산을 자세히 이해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 바로 용산도시기억전시관 입니다.

 

 

우선, 용산은 한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게 들렸던 곳입니다. 용산하면 용산역을 떠올리게 되며 용산역은 KTX 정차역이자 근처에 용산전자상가가 있어서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붐볐습니다. 용산역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면 국립중앙박물관과 용산가족공원 같은 서울의 명소들이 위치했습니다. 또 다른 명소 전쟁기념관도 용산구에 있으며 광복 이후에는 주한미군이 주둔했던 미군기지(최근에 경기도 평택으로 이전)를 통해 용산이라는 이름이 미디어를 통해 많이 등장하는 등 군사적 측면에서 비중이 있는 곳입니다. 1882년 임오군란 이후에는 청나라군,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군이 용산에 주둔했습니다.

 

지하철 기준으로 용산역에서 한 정거장 위로 올라가면 남영역이 있습니다. 그곳 근처에 남영동 대공분실로 알려진 민주인권기념관(예정)이 있습니다. 2017년 720만 관객이 운집했던 영화 <1987>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최근 K-POP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는 용산하면 방탄소년단(BTS) 소속사로 잘 알려진 하이브 엔터테인먼트(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떠올리는 사람도 없지 않을 듯 합니다.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빌딩이 용산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했습니다. 그 외에도 용산하면 떠올리게 되는 키워드들이 더 있으나 용산이라는 곳이 대중들에게 결코 낯설지 않습니다. 그것도 용산역을 중심으로 말입니다. 용산참사가 발생했던 용산 4구역도 용산역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서울시가 마련했던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은 지하철 1호선 및 경의중앙선 용산역 1번출구, 4호선 신용산역 2번출구에서 도보 5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용산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공공시설동 1층과 2층에 전시관이 설치되었으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00~19:00 운영됩니다.(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주최 및 주관은 서울시가 맡았으며 이번 개관 기념으로 미국 국립문서보관청에서 수집했던 1947년~1960년대 용산기지 영상 및 사진이 최초 공개됐습니다.

 

 

용산도시기억전시관 관람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1~4차 시간대가 서로 다릅니다. 관람 회차 당 최대 25명씩 둘러볼 수 있으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서 접수하시면 됩니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자유관람 형태로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오디오 도슨트 제공) 당일 관람정원이 미달 될 경우 입장 10분 전에 현장접수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방역수칙에 따라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서울시 공공서비스에서 용산도시기억전시관 예약하실 때는 1인 1회 및 최대 4인 예약 가능합니다.

 

 

입장 전에는 발열 체크 필수입니다. 만약 37.5도 이상 나오면 관람 취소됩니다. 저는 36.0도 나왔습니다. 그 이후 QR코드 또는 출입명부 작성하면 입장 완료됩니다.

 

 

온라인 도슨트 안내 기능이 마련됐습니다. 전시물을 자세히 이해하는데 있어서 도움됩니다.

 

 

1층에서 입장한 뒤에 가장 눈에 띄었던 전시물은 전시장 가운데 산책방에 있는 '용산 도시 기억의 숲'이라는 이름의 조형물입니다. 9개의 미디어 폴에 스테인리스 미러가 결합됐다고 합니다. 예전 남일당 건물 옥상 망루 형태에서 착안했는데 서로의 모습을 비춰보는 성찰의 계기를 통해 건강한 도시 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기획 및 조형됐습니다. 이 조형물이 아마도 용산참사와 관련된 메시지를 담지 않았나 싶습니다. 용산참사가 발생했던 곳이 남일당 건물 옥상이었기 때문입니다.

 

 

'용산 도시, 땅의 기록'이라는 전시물에 대해서는 용산 지형 모형 위에 용산의 시대별 지도가 맵핑 영상 형태로 나왔습니다. 1914년 제작된 경성부시가강계도, 1927년 용산시가도, 1939년 최신대경성전도, 1940년 서울특별시가도, 1946년 Seoul Map, 1948년 항공사진, 1948년 CITY PLAN OF SEOUL, 1950년 SEUOL MAP, 1950년 SEUOL_전쟁 피해지역, 1953년 서울도시계획가로망도, 1968년 새서울도로지번개량지구약도, 1970년 새서울약도, 1980년 항공사진에서 나타난 용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쟁 후 미군에게 공여된 용산의 모습이 용산도시기억전시관에 마련된 전시물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1964년 미8군장교클럽 일대 전경(기지 내 드래곤힐호텔 일대) 뿐만 아니라 미8군 골프장(1960년, 현 국립중앙박물관 부지) 한국전쟁으로 파괴되었던 옛 조선총독관저(1954년) 등 여러 모습을 사진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1945년 9월 8일 미군의 정찰기에 의해서 촬영된 서울시 용산 일대 항공사진도 공개됐습니다.

 

 

용신도시기억전시관 완공까지의 과정은 이렇습니다. 4년 전 '용산참사, 기억과 성찰' 백서 출간 발표회 이후 전시관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상황이 요약됐습니다.

 

 

1층의 용산 도시 기억방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는 용산도시기억전시관에 대하여 이렇게 소개됐습니다. 용산참사의 성찰과 교훈의 장소라고 말입니다. 그와 더불어 용산의 변천을 담아낸 전시관이라고 언급됐습니다. 용산이 과거부터 어떻게 변화했는지 소개되었다면 용산참사를 기억하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용산도시기억전시관에서는 용산의 변천사에 대하여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변화 과정이 언급됐습니다. 용산의 교통이 중요한 곳이었기 때문에 물자와 인력이 집결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신용산 등장 및 1904년 조선 식민통치를 하려는 일본군의 용산 둔지방 일대 약 118만 명 강제 수용, 1925년 7월 대경성용산대홍수참상사진첩 공개, 한국전쟁 이후의 용산 재건, 용산참사에 이르는 용산의 변천사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용산참사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의 개발사업의 구조적 모습을 드러낸 사건이 발생했다고 소개하면서 개발 역사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도시민의 삶터와 일터가 파괴되지 않는 사람과 인권이 존중되는 새로운 도시재생의 길을 열어갈 것을 약속한다고 합니다.

 

 

전시관에서는 2016년 9월 29일 용산 4구역 29시간, 그 후 11년 '도시환경정비사업에 관한 서울선언'이 소개됐습니다. 선언 내용은 이렇습니다.

 

................

 

모든 시민에게는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권리가 있습니다.

2009년 1월 20일 용산참사 이후,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는 성찰과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서울시는 세계인권선언, 경제·사회·문화적 권리에 대한 국제규약 등의 국제법과 국내법에 따라

모든 법·행정적 권한을 동원해 강제철거가 원칙적으로 일어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첫째, 서울시는 모든 시민을 보상대상으로서의 시민이 아닌 헌법상 권리를 지닌 시민임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둘째, 서울시는 강제철거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협의체 활동을 제도화하겠습니다.

셋째, 서울시는 사법판결에 따른 불가피한 강제퇴거 과정에서 불법 폭력행위를 근절하겠습니다.

넷째, 서울시는 세입자 등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종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서울시는 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사람과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이 삶터와 일터를 잃고

거리로 내몰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2016.9.29

서울특별시

..............

 

 

2009년 용산참사(기억과 성찰) 기억관은 서울시 도시 재개발 재정비의 역사를 반성하고 성찰하기 위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마련된 전시물들은 용산참사를 기억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용산공원 소통공간이 있습니다. 용산기지 캠프킴-용산공원 갤러리, 녹사평역-용산공원 플랫폼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것과 더불어 용산의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용산기지 아카이브에서는 용산병영 및 용산기지와 관련된 다양한 수집 자료가 보관됐습니다. 서울시 수집 자료 뿐만 아니라 전문가 수집 자료, 용산 레거시 활동자료들이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칸막이 책상이 마련되었는데 여러 자료를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전문가 수집 자료 중에 포함된 1945년 서울 용산-여의도 상공에서 촬영된 미군의 항공 촬영 사진이나 서울시 수집 자료에 포함된 1963년 한남동 외인주택 항공사진을 보면서 미디어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용산의 과거를 볼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관련 글] 앞으로는 있어서는 안 될 일, 용산참사에 대한 서울시의 다짐

 

앞으로는 있어서는 안 될 일, 용산참사에 대한 서울시의 다짐

서울시는 민생안전을 살피고 오직 '시민'만을 생각합니다.용산참사 이후 용산 4구역 세입자들은 삶의 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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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0일 서울시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서울시는 용산참사를 계기로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세입자 보호를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정비계획 수립 시 세입자 의견수렴 및 주거대책 포함 등이 언급됐습니다. 2017년 1월 포스팅 내용중에는 "서울시는 용산참사의 아픈 기억을 절대 잊지 않기 위해 용산참사 백서를 비롯하여 용산참사 전시관 등 지금부터 꼼꼼히 챙겨 기억과 성찰의 공간들을 조성하려고 합니다."라고 언급됐습니다. 용산참사 백서는 2017년에 발표되었으며 용산참사 전시관은 2021년 4월 1일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을 통해 조성됐습니다. 용산참사를 잊지 않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은 결국 실행됐습니다.

 

*이 글은 서울미디어메이트 6기 활동으로 원고료를 지원 받았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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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키움센터 송파 15호점, 서울시 아동 돌봄 센터 방문

 

-만6~12세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현장 스케치

-깨끗한 공간, 재미있는 분위기...우리동네 키움센터 이용료 및 이용시간 정리

 

 

제가 최근에 우리동네 키움센터 송파 15호점 방문하면서 느꼈던 것은 서울시 아동 돌봄 센터 시설 확대를 통해 '학부모들의 부담이 줄어들겠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만6~12세 초등학생 자녀를 두면서 직장 일을 병행하는 학부모 입장에서는 학교 수업을 마친 자녀를 어디서 돌봐야 할지 고민하기 쉽습니다. 그럴 때 자녀가 즐겁게 쉴 수 있도록 서울 시내 학교 근처에 있는 우리동네 키움센터에 보내면 자녀의 방과후 활동에 대한 근심을 덜어낼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센터 시설이 154개소로 늘었는데 올해 연말에는 총 254개소까지 확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돌봄이라는 단어가 이곳 저곳에서 널리 쓰이는 중인데 그만큼 아동 돌봄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이 포스팅에서 소개할 우리동네 키움센터 송파 15호점은 잠실본동 2호점입니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본동에서는 송파 1호점(2019년 11월 개소)에 이어 두 번째로 생긴 아동 돌봄 센터입니다. 주소는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39에 위치했으며 서울 지하철 9호선 삼전역 1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잠실새내역과 멀지 않아 접근성이 좋습니다. 지난달 1일에 새롭게 생겼으며 정원 45명, 이용대상 만 6~12세 초등학생, 놀이공간과 사무공간 등이 잘 갖춰진 공간입니다.

 

우리동네-키움센터-송파15호점

 

우리동네 키움센터 송파 15호점 같은 경우 융합형이라는 단어가 강조됐습니다. 아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존의 일반형 키움센터 기능 뿐만 아니라 급식 제공되는 등 기능이 다양화됐습니다. 급식 같은 경우 식단표를 찾아보니 새학기 이후로 간식 및 저녁 식사가 제공됩니다. 알고보니 융합형 키움센터는 일반형 키움센터보다 규모가 더 넓다고 합니다. 이곳의 정원은 오금동에 있는 송파11호점(융합형)과 더불어 45명인데 다른 송파구 시설에 비해 정원이 많습니다. 아동들이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규모가 잘 확보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동네-키움센터-송파

 

잠실본동에 있는 우리동네 키움센터 송파 15호점 이용시간 이렇습니다.

 

-학기 중 월~금요일 13:00~20:00

-방학 중 월~금요일 08:00~20:00

 

시간대가 서로 다른 것은 아마도 방학 중에 자녀가 학교에 가지 않는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과 오후에 직장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맞벌이 부부 입장에서는 자녀를 맡길 곳이 없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동네 키움센터에 자녀를 맡기면 자녀 양육에 따른 부담을 덜며 직장에서 업무에 집중하기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아동-돌봄-센터

 

우리동네 키움센터 이용료 송파 15호점 같은 경우 1개월 50,000원, 하루 2,5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1개월 같은 경우 상시돌봄, 하루 같은 경우 일시돌봄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용료에 대해서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서울시 아동 돌봄 시설 중에서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료에는 재료비, 프로그램비, 간식비가 포함됐습니다.

 

 

이곳에 출입하실 때는 온도체크에 이어 손소독제를 발라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35.8도 나오면서 출입 가능했습니다. 코로나19로 세상이 바뀌었는데 아동 시설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시설이라 이러한 부분에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게시판에는 여러 안내가 있었습니다. 위에는 코로나19 행동수칙, 감염병 예방수칙, 코로나19 예방수칙 포스터,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자가격리 대상자 및 가족 & 동거인 생활수칙이 안내됐습니다. 모두 코로나19와 관련된 안내들입니다. 아래에는 우리동네 키움센터 송파 15호점 기능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동 하원 및 등원 시간 스케줄표, 3월 식단표, 시간표, 프로그램 계획표, 아동자치회의 회의결과가 안내됐습니다. 특히 아동자치회의 회의결과 같은 경우 여러 건의 사항이 어떻게 반영되는지 공개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동네 키움센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동네 키움센터 송파 15호점 3월 식단표 살펴보니 음식이 잘 나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을 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급식에 대하여 궁금증 느끼는 분이 있을 듯 싶어서 올렸습니다. 자녀가 학원을 계속 다니다 보면 과연 적절한 시간에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지, 집이 아닌 곳에서 저녁을 먹게 된다면 식사를 잘 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느끼시는 학부모 분들이 계실 겁니다. 이러한 부분은 우리동네 키움센터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걱정 없을 듯 합니다. 더욱이 이곳은 간식도 계속 나옵니다. 이곳과는 관련 없지만(거리도 멀리 있습니다.) 저의 기억으로는 예전에 어린이들이 학원 수업 쉬는 시간대에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식사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모습을 떠올리면 우리동네 키움센터에서 간식 및 식사가 제공되는 것이 놀랍게 느껴졌습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만들거나, 영어를 배우거나, 문화 콘텐츠 관람하거나, 대인관계 능력 향상 및 범죄 예방 방법을 배우는 등 많은 것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곳의 시설을 둘러보면서 눈에 들어왔던 또 하나는 몸이 안좋은 아이에 대한 배려가 잘 되어 있습니다. 침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의 학교와 학원에서는 이러한 공간이 별로 없습니다. 특히 어린이는 몸이 아플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 이러한 시설이 있다면 좀 더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학습공간은 깨끗하게 마련된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곳이 최근에 마련된 공간이라서 그런지 시설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분위기가 잘 정돈됐습니다. 밝은 톤의 인테리어도 한 몫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공기청정기도 있어서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아동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이 다양하게 마련되었으며 대형 TV를 통해 EBS 교육방송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진행하는 넓은 공간에도 공기청정기가 있습니다. 청소기 2대도 나란히 진열됐습니다. 제가 이곳을 처음 방문하는데 깨끗한 환경이 돋보였습니다.

 

 

CCTV도 마련됐습니다. 실시간 상황 체크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과 메인 공간 사이에 있는 벽 사이에는 통유리가 세워졌습니다. 선생님들이 사무실에 있을 때 아동들이 넓은 공간에서 무엇을 하는지 통유리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우리동네 키움센터 송파 15호점에서는 송파쌤이라는 이름의 송파 교육 플랫폼을 통해서 송파구 특유의 돌봄서비스가 마련됐습니다. 송파구만의 교육 시스템이 존재한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아동들과 시간을 보내는 선생님들이 여러 명 근무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대학생 자원봉사자 분들도 있었습니다. 제가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다녔던 시절에는 각 반에 선생님이 1명만 존재했는데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음을 실감합니다. 아동들과 선생님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우리동네 키움센터만의 차별화된 특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날은 풍선아트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아동들이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풍선아트를 임하는 모습이 즐겁게 보였습니다. 직접 두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재미를 느꼈을 것입니다. 어른이 되면 집이나 다른 공간에서 무언가를 제작하거나 조립할 기회가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러한 교육이 얼마나 유익한지 알 수 있습니다.

 

[관련 글] 초등돌봄 고민 해결! '우리동네키움센터' 100호 돌파

 

초등돌봄 고민 해결! ‘우리동네키움센터’ 100호 돌파

​초등학생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우리동네키움센터가 100호를 돌파했어요.​공공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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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키움센터는 지난해 11월 100호 돌파했습니다. 현재 시점 기준으로 25개 자치구 154개소 운영중이며 일반형 142개소, 융합형 12개소가 들어섰으며 올해 연말까지 254개소 확장될 예정입니다. 서울시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우리동네키움센터 시작했는데 어느새 그 숫자가 많이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돌봄 수요가 많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2월 키움센터 돌봄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90.6%가 만족, 81.2%가 경제 활동 참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나왔습니다. 우리동네 키움센터가 서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로운 도움을 주는 중입니다.

 

*이 글은 서울미디어메이트 6기 활동으로 원고료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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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미디어메이트 모집, 6기 접수 및 5기 되돌아보기

 

-서울시 블로거 홍보단 '서울미디어메이트 6기', 오는 2월 23일까지 인터넷 접수

-자격 요건 꼭 살펴보면서 지원하기

 

 

2021 서울미디어메이트 모집 눈여겨 보는 블로거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 같은 경우 지난 2017년 여름에 2기 추가 모집을 시작으로 2기, 3기, 4기, 지금의 5기 활동을 하는 중입니다. 그동안 서울미디어메이트 활동하는 블로거 분들을 많이 접했는데 한 가지 확실한 점이 있습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블로거 분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2021 서울미디어메이트 모집 6기 접수 소식이 뜨기를 기다렸던 블로거 분들이 많았을 것으로 짐작되는데 드디어 떴습니다. 6기 모집 자격 요건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면서 저의 5기 활동을 되돌아보는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자격 요건에 대해서는 서울시 거주자만 해당되는가 아닌가에 대하여 주목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울미디어메이트를 알게 된 것은 2017년 여름이었습니다. 주변 블로거 분들 중에 서울미디어메이트 활동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서울시에 오랫동안 거주했던 나로서는 이것을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 그 해 여름에 2기 추가 모집 소식을 접하면서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2008년부터 끊임없이 블로그 활동을 했기 때문에 저의 블로그를 통해서 서울시 이모저모를 알리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결국 2기 추가 모집을 통해 서울미디어메이트가 되었고 2기, 3기, 4기, 5기 활동을 거쳤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블로그 기자단 하면서 가장 오랫동안 활동했던, 가장 알차게 활동했던 블로그 기자단이 바로 서울미디어메이트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활동하고 싶은 블로그 기자단입니다.

 

 

[사진 출처 (C) 서울특별시 공식 블로그]

 

서울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서울미디어메이트 6기 모집합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는 서울의 생생한 매력을 글, 사진, 동영상 등을 통해 블로그를 통해서 알리는 서울시 블로거 홍보단입니다. 지원은 인터넷 접수를 통해 받으며 오는 2021년 2월 23일까지 신청 마감 됩니다. 합격자는 2021년 2월 26일 금요일 개별연락 형식으로 발표 예정입니다.

 

[관련 글] 서울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서울미디어메이트 6기를 모집합니다!

 

서울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서울미디어메이트 6기를 모집합니다!

서울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 공개모집서울미디어메이트 6기2021년 2월 23일 신청마감익숙하지만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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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C) 서울특별시 공식 블로그]

 

2021 서울미디어메이트 모집 자격요건 살펴보면 서울시 거주가 눈에 띕니다. 그런데 서울에 거주하는 블로거 분들만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직장이나 학교 등의 활동 공간이 서울에 있는 블로그 운영자 분들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 또는 학교가 서울에 있는데 집은 서울이 아닌 지역에 거주하셔도 지원 가능합니다. 또 다른 자격 요건은 본인 계정 블로그 일 방문자 수 2,000명 이상이며 서울시 주요 정책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등에 대하여 관심이 많으셔야 합니다. 서울시 취재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도 가능합니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예비합격자 10명은 추가 선발됩니다. 활동기간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이며 원고료 지급, 위촉장 수여, 서울시 행사 및 축제 초청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지난 5기 활동을 되돌아보면 2~4기 활동과 전혀 다른 결정적 차이가 있습니다. 기존에는 서울시청 건물에 들어가서 서울시 관련 취재를 하는 경우가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그런데 5기 활동 시작하면서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모두가 다 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취재가 쉽지 않아지면서 온라인 취재 비중이 늘어났습니다. 온택트로 서울시 정책이나 문화 공연 콘텐츠를 보면서 블로그 포스팅을 올린 적이 많았습니다. 이렇다 보니 저의 5기 활동에서는 서울시청 건물 내에서 취재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가끔 서울광장 돌아다니면서 '과연 언제 서울시청 건물 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라고 궁금증을 느낄 때가 있는데 아마도 코로나19 종식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시청 건물 안에 들어가서 서울미디어메이트 취재하는 날이 다시 왔으면 합니다.

 

 

사진 순서1 : 음악 노들 온 에어

사진 순서2 : CAC 글로벌 서밋 2020

사진 순서3 : 2020 서울혁신주간

 

코로나19 시국 이후로 사람들에게 많이 쓰이게 된 단어 중에 하나가 '온택트' 입니다. 또는 '비대면'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5기 활동하면서 온택트 형식의 취재를 많이 했습니다. 코로나19 시국이 아니었다면 모두 현장에서 지켜보면서 취재할 수 있었는데 코로나19로 여건이 되지 않아 온라인으로 지켜보면서 취재했습니다. 비대면 시대에 블로그 취재 환경까지 바뀌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동거리에 대한 부담이 느껴지지 않았으며 시간관리하기 편했습니다. 그동안 오프라인 취재 위주로 블로그 활동했는데 이제는 서울미디어메이트 온택트 취재를 통해 새로운 환경을 접해봤습니다.

 

 

그렇다고 항상 온택트 취재만 했던 것은 아닙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추이가 누그러졌을 때 오프라인 취재를 했습니다. 홍제유연 취재 때는 서울의 새로운 숨은 명소를 접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콘텐츠 기획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코로나19 시국에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취재도 했습니다. 서울시설공단 장애인 콜택시 취재를 하면서 코로나 전담반 운영을 알게 됐습니다. 일반인이라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갈 때 근처에 있는 선별진료소로 이동하면 됩니다. 걸어서 가거나 아니면 자가용 등을 탑승하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중증장애인 같은 경우 일반인에 비해 이동여건이 어렵습니다. 이에 서울시설공단 장애인 콜택시 코로나 전담반 통해서 이동하면 코로나19 검사 받으러갈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 이러한 환경이 갖춰진 것이 좋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서울미디어메이트 5기 취재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취재는 '2020 메모리즈 인 서울' 입니다.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하고 과거의 서울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테마로 합니다. 그동안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는 취재를 꽤 했음에도 이번 5기에서 오프라인 취재가 많지 않아서인지 2020 메모리즈 인 서울의 여운이 많이 남았습니다. 서울 도심 주요 명소들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형태의 문화공연을 바라보거나 N서울타워 앞에서 서울 도심 풍경을 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코로나19 시국에 문화공연 및 여행을 할 기회가 마땅치 않았는데 2020 메모리즈 인 서울 덕분에 말끔하게 해소된 느낌입니다.

 

 

[사진 출처 (C) 서울특별시 공식 블로그]

 

2021 서울미디어메이트 모집 공지가 올라온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이 활동을 계속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의 고향이 서울이자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장소가 서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서울에 삶의 터전을 두는 많은 블로거 분들이 2021 서울미디어메이트 모집 향한 관심을 가지실 것으로 보입니다. 응모는 인터넷 접수로 가능합니다.

 

[응모 접수] 바로 가기

 

2021 서울미디어메이트(6기) 모집

 

form.office.naver.com

 

*이 글은 서울미디어메이트 5기 활동으로 원고료를 지원 받았습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시민 블로거 홍보단입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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