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 디지털 아우라 (Ft. 서울시)

 

-문화비축기지에서 선보였던 미디어 전시 행사, 주제는 '디지털 아우라'

-미디어 아트 행사 개최, 한국 및 해외 작가들의 작품 공개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 디지털 아우라 행사가 최근 서울시 문화비축기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여러 차례 방문했는데 이번 행사가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이 계속된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 준수해서 운영했다는 점이며 둘째는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미디어 아트 행사가 시민들에게 공개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유익합니다. 제가 미디어 아트에 대하여 딱히 알고 있는 지식은 없으나 관람객의 입장에서 행사장을 찾았기 때문에 저로서도 느끼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이렇게 유익한 오프라인 행사가 개최된 것은 의미있는 일입니다.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 디지털 아우라 행사가 지난 9월 9일 목요일부터 9월 12일 일요일까지 서울시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됐습니다. 올해 5회째 개최된 행사이며 정식 명칭은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2021', 주제는 '디지털 아우라'입니다. 이전 1~3회는 싱가포르와의 수교 4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에서 행사가 펼쳐졌다면 지난해 4회는 한국의 문화비축기지, 요르단 국립미술관에서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올해는 문화비축기지 진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미디어 아트의 세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특히 문화비축기지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 옆에 있는 서울시 문화공간입니다. 이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가 점점 가까워지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이후에도 문화비축기지에서 의미있는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성사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을 접해보면서 느꼈던 것은 철저한 국내 행사 같지 않았습니다. 해외 작가들이 참여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총 7개국 33명의 작가 및 팀이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통해서 29개의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7개국은 한국, 대만, 독일, 싱가포르, 터키, 태국, 퀘백(캐나다) 입니다. 코로나19로 해외 왕래가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해외 작가들의 작품이 오프라인에서 공개된 것을 보면 여전히 세계는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2021 문화비축기지 개최 장소는 T1, T2, T2 야외무대, T4, T5 입니다. T1부터 둘러볼 수 있었는데 이곳에서 방역체크 및 예약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행사장을 찾게 됐습니다. 입장 방식이 네이버 모바일 티켓 제시 이후에 입장하는 것입니다. 티켓 비용은 무료입니다. 이러한 절차를 마치면 왼쪽 팔에 주황색 끈 같은 것을 착용해서 행사장 출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끈이 없으면 행사장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행사장 방역은 철저하게 준수해서 진행된 인상입니다. 관계자 및 관람객 모두 마스크 착용했으며 특히 관람객은 발열체크에 이어 QR코드 스캔 절차를 마친 뒤에 입장을 했습니다. 저는 36.52도 나왔기 때문에 이상 없습니다.(참고로 얀센 백신 접종자) 아울러 인원 조정이 계획됐던 것으로 보입니다. 장소에 따라 15~50명의 시간당 입장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네이버 예약 하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행사가 30분 간격으로 시간에 따라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예약 및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되돌아보면 30분 간격으로 예약이 진행된 것이 어쩌면 인원 조정의 일환이 아니었나 싶은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T1에서는 실험적 예술작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이 9월 9일인데 미디어 설치, 로봇, 인공지능, 인터랙티브 아트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T1 입구 앞에 있는 작품은 장난감 로봇이 드로잉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영상으로 공개되었으며 그 결과물이 행사장에 전시됐습니다.

 

 

알고보니 T1에서는 이렇게 근사한 사진 찍을 수 있는 스팟이 있었습니다. 마치 해외 전시회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느껴졌을 정도였습니다. 그것도 코로나19 이후에 말입니다.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행사에서 특이사항 하나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작품 설명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오프라인 전시회를 보면 작품 앞이나 또는 그 옆에 한글로 설명판이 적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행사에서는 설명판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때문인지 아니면 행사 콘셉트가 미디어 아트로서 기술이 접목된 작품이 전시되었기 때문인지 몰라도 스마트폰으로 작품 설명, 작가 소개, 행사장 지도 및 작품 위치를 볼 수 있는 것이 참신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 디지털 브로셔(Digital Brochure)가 있었는데 스마트폰으로 QR 스캔을 하면 새로운 홈페이지가 뜨면서 작품 설명 포함한 행사장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로봇 퍼포먼스 관련 작품을 보면 앞으로의 세상은 로봇의 중요성이 커질 듯한 예감을 받았습니다. 로봇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갈지 저로서도 궁금하게 느껴집니다.

 

 

이제 T2로 이동했습니다. T1에 이어 T2에서도 입구에 있는 디지털 브로셔를 통해 QR 스캔을 하면서 전시장에 들어왔습니다. 저로서도 그동안 여러 행사를 방문했던 경험이 있는데 이렇게 QR 스캔 통해서 스마트폰으로 작품 설명을 접하거나 작품 위치를 확인하는 것은 아마 처음 겪어보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앞으로의 전시회는 이러한 흐름으로 진화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역시 디지털을 활용한 행사 답다는 생각입니다. 되돌아보면 작품 옆에 설명이 길게 나열된 모습은 아날로그 시절부터 이어져왔기 때문에 이러한 사소한 부분까지 디지털로 대체되는가 봅니다.

 

 

T2에서는 대만 작가 스페셜 섹션 'Probe of the Future(미래탐사)'가 펼쳐졌습니다.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작품들이 공개되었는데 전반적으로 인간을 테마로 삼은 듯한 인상입니다. 아무래도 대만 작가들의 작품들이 모여서 전시되었기 때문인지 마치 대만에서 작품을 둘러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실제로 대만을 방문했던 적이 없으나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방문하고 싶었던 곳이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T2 야외공연장 방문했던 타이밍은 저녁이 되기 직전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이곳은 저녁 7시~7시 30분, 저녁 8시~8시 30분에 행사가 펼쳐집니다. 퀘백, 캐나다 작가 스페셜 섹션 'Simulated Nature'가 진행되는 곳입니다. 만약 제가 시간 타이밍이 잘 맞았다면 멋진 작품들을 볼 수 있었을 것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T4는 본래 복합문화공간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다수의 작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게임, 미디어 설치, 사운드, 인터랙티브 아트, 증강현실 기술이 접목된 작품들이 관람객드에게 공개됐습니다. 작품들의 면면을 보면 2021년 작품이 많았습니다. 지금의 시대 분위기에 잘 맞으면서 최신 IT 기술이 접목된 작품들을 만나보게 됐습니다.

 

 

이 작품은 <너의 선택이 그렇다면>(안성식, 2021) 입니다. 마치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이용하는 듯한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운전석에 앉아서 화면을 바라보며 의자가 받는 충격을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상에 나와 있는 자동차 움직임이 관람객 신체에 전달하는 시뮬레이터라고 합니다. 알고보니 크롤링, 빅데이터, 온라인 시뮬레이션 게임 등의 뉴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관람객 참여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어렸을 적에 장난감 기차가 지나다니는 놀이를 해보셨던 분들이 많으셨을 겁니다. 그래서인지 친근하게 느껴졌는데 이 작품은 <주술적이거나 전기적인 장치>(김태은, 2015-2021) 입니다. 기차가 트랙을 계속 지나다니는데 그 가운데에 있는 투명한 공이 기차를 움직이게 해준다고 합니다.

 

 

T4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둘러봤습니다. 지금까지 미디어 아트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곳에 오면서 어떤 존재인지 접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최신 IT 기술과 함께하는 작품들이 여럿 전시된 모습을 보면서 향후 펼쳐질 또 다른 미디어 아트 행사는 지금보다 더 발전된 IT 기술을 만끽할 듯한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지금까지 IT 기술이 진화를 거듭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 보입니다.

 

 

T5에서는 아톰앤비츠 미디어 설치 작품 '세컨드 가든'이 마련됐습니다. 이 작품도 디지털을 활용했으며 미래의 정원을 콘셉트로 삼았다고 합니다. 디지털 종에 대한 메시지를 다루었는데 확실히 이 행사가 디지털을 많이 접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관련 글] 서울이 예술이네! 빛과 영상이 만나 펼쳐진 '서울의 미디어아트'

 

서울이 예술이네! 빛과 영상이 만나 펼쳐진 '서울의 미디어아트'

코로나19로 이전의 일상을 잃어버린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서울에서는 빛과 영상 기술이 조화롭게 접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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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서울시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포스팅을 보니 그 해 11월 13~14일 문화비축기지에서 미디어파시드 공연이 펼쳐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2020이 11월 12~15일 문화비축기지에서 펼쳐졌습니다. 같은 시기에 미디어아트 관련 행사가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의 미디어파시드 공연 모습이 서울시 공식 블로그에 사진으로 멋지게 나왔습니다. 그 당시 문화비축기지 행사 개최 사진을 보니 제가 이번에 직접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물론 두 행사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 미디어 아트 콘셉트 행사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서울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알고보면 서울시에서 미디어 아트 관련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언뜻보면 미디어 아트라는 용어가 낯설게 느껴질지 몰라도 알고보면 일상생활에서 봤던 경험이 있거나 혹은 코로나19 이후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 행사를 통해 최신 기술이 작품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보셨던 분들도 계셨을 겁니다. 앞으로도 서울시에서 미디어 아트 관련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이 글은 서울미디어메이트 6기 활동으로 원고료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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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시민투표 참여 흥미롭다

 

-서울 시민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서울시 예산사업...300억 규모

-최종 선정 사업 5개는 2022년 서울시 예산으로 편성되어 사업 추진 예정

 

 

2022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언급하기에 앞서, 저 같이 서울에 오랫동안 거주했던 분들 중에는 서울에 대하여 애착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서울이 한국의 수도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수많은 한국인들의 삶의 터전이 바로 서울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서울에 대하여 관심 가지는 분들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례로 서울시 공공자전거 서비스 따릉이 같은 경우 수많은 서울 시민들의 이용 속에 최근 회원수 300만 명 넘었다고 합니다. 저마다 따릉이를 이용하는 이유가 다르겠으나 이렇게 서울 시민들에게 호응도 높은 서울시 사업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에서 전개 예정인 앞으로의 사업이 여러 서울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계속 얻는다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들의 삶의 질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듭니다. 저 같이 따릉이로 교통비 절약했던 서울 시민분들 많을 것입니다.

 

 

300억 규모로 알려진 2022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목적은 서울 시민이 온라인 시민투표 참여를 통해 서울시 내년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시민이 지방자치단체 사업과 관련된 시민투표를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은 참신합니다. 과거에 이러한 사례가 흔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도 이러한 사례가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비슷한 사례가 있을지 모르나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참여 가능한 방식은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의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같은 시국에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 중점을 둔 방식은 변화된 시대의 흐름에 적합합니다.

 

 

서울시는 참여예산을 통해서 서울시민이나 또는 단체가 예산사업을 발굴하거나 제안하면서 참여예산위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제안된 사업을 심사 및 우선순위 결정한 뒤에 사업 최종 선정과정 참여합니다. 참여예산 유형으로는 광역단위(광역제안형, 민주주의서울제안형) 지역단위(구단위계획형, 동단위계획형)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광역 제안형이 시민 투표 대상 사업이며 민주주의서울제안형이나 지역단위 사업은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최종 승인 후 발표된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지난해 8월에 2021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선정에 참여했습니다. 서울지하철 1~2호선 시청역 개찰구 앞에서 말입니다. 시민투표를 할 수 있는 투표소가 차려졌기 때문에 방문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투표 참여방식은 온라인입니다. 되돌아보면 시청역에 투표소가 마련되었던 것은 더 많은 서울 시민들에게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존재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 있지 않았나 싶은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올해는 21개 구청에 있는 현장 투표소에서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강서구, 금천구, 서대문구, 노원구 제외) 어쨌거나 저로서는 2년 연속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참여하게 됐습니다.

 

 

2022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선정 온라인 시민투표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난 8월 9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오는 8월 28일 토요일 14시까지 참여예산 홈페이지, 서울시엠보팅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8월 28일 16시부터 17시까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는 2022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가 온라인 생중계 됩니다.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의 최종 선정 및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사업 참여 진행 과정은 이렇습니다.

(1) 사업제안 : 시민, 학생, 직장인, 단체

(2) 제안사업 심사 : 참여예산위원 + 전문가 + 공무원

(3) 전자투표 : 시민 + 참여예산위원 + 예산학교

(4) 한마당 총회 최종 선정

(5) 예산편성 및 시의회 승인

 

 

2022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시민투표 취지는 이렇습니다. 서울 시민이 서울시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이미 심사를 거친 여러 분야의 54개 사업 중에 5개 사업을 선정하면 됩니다. 최종 선정 사업은 2022년 서울시 예산 편성 후 사업 추진 예정입니다.

 

 

2022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선정 전자투표(엠보팅) 방법은 포털 검색에서 서울시 엠보팅 검색 후에 접속하는 것입니다. 해당 홈페이지 접속하면 핫이슈 영역에 '2022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선정에 참여해주세요'가 있습니다. 그곳으로 들어가서 서울시민 서약(체크) 후 총 5개 사업 선택한 뒤에 투표참여하시면 됩니다. 투표하려면 휴대폰 번호 인증 또는 SNS 인증이 있어야 합니다. 투표 마감 이전까지 재투표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민 확인 서약 이후에는 투표 관련된 분야들이 나옵니다. 현재 분야는 이렇습니다.

(1) 민주서울 (2) 여성 (3) 복지 (4) 환경 (5) 시민건강 / 관광체육 / 물순환안전 (6) 노동민생 (7) 안전 (8) 교통 (9) 문화 (10) 주택 (11) 공원 (12) 스마트도시 (13) 환경

 

 

예를 들어 교통 분야를 선택했다면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뜹니다. 개인적으로는 따릉이를 이용하기 때문에 따릉이 대여소 자전거 공기주입기 설치가 있는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사업에 대하여 목적이나 근거, 내용 등에 대하여 알 수 있습니다. 아울러 따릉이를 이용하다 보면 자전거 전용도로의 중요성을 실감하는데 알고보니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시민 투표에 따릉이 및 자전거 사업이 2개나 올라왔는데 그만큼 서울시에서 따릉이 및 자전거 이용하는 분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확실히 코로나19 이후로 따릉이 및 자전거 이용하는 분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답변은 5개 선택이라고 합니다.

 

 

그 이후 5개 선택 완료한 뒤 다음 절차를 통해 이용약관 등에 대하여 동의하시면 됩니다.

 

 

휴대폰 본인인증은 스마트폰으로 많이 해봤던 방식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잘 하실 겁니다.

 

 

이렇게 투표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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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은 지난 2월 시민 공모를 통해서 총 1,997건 사업이 제안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심사를 포함하여 총 80회 회의 끝에 54건의 사업이 이번 시민투표 대상 사업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사업 심사를 위해 각 분야 657명이 참여했습니다. 시민참여 예산위원 321명, 민간 전문가 263명, 서울시 사업 부서 공무원 82명입니다. 이번에 시민투표가 진행되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서울미디어메이트 6기 활동으로 원고료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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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서울지갑, 유용하게 쓰일 서울시 공공앱

 

-서울 시민들의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눈여겨 봐야 하는 까닭

-앞으로 서울 시민들에게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

 

 

디지털 서울지갑 같은 서울시 공공앱 통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제가 거주하는 서울에서 스마트폰에 쓸만한 앱이 여럿 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워낙 앱이 계속 생겨나는 중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앱이 계속 등장 예정이기 때문에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모든 앱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앱이 널리 이용되려면 누군가가 특정 앱의 필요성을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특정 앱을 스마트폰 화면에서 지우지 않고 계속 이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 중에서 제가 중점적으로 언급하고 싶은 앱이 있습니다. 바로 디지털 서울지갑 앱입니다. 주민등록등본 같은 전자증명서들을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년수당 같은 공공복지서비스 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 공공앱이 여럿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에게 가장 눈길이 갔던 앱을 꼽으라면 디지털 서울지갑 앱입니다. 서울시가 최근에 출시했던 앱이며 전자증명서 100여종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중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 주민등록등본도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앱이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는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데 있어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입 이벤트 프로모션이 진행중입니다. 이 부분은 뒤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디지털 서울지갑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폰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폰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구글 플레이 스토어 통해서 해당 앱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애플 아이폰에서는 앱스토어가 기본 탑재되는데 서비스 이용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소사양은 안드로이드 OS 6.0 이상, 아이폰 OS 11 이상 사용 가능합니다.

 

 

회원가입하려면 간편번호 설정을 하셔야 합니다. 숫자 5자리와 영문자 1자리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스마트폰 많이 이용하셨던 분이라면 어렵지 않게 간편번호 설정 및 인증해서 회원가입 완료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디지털 서울지갑 앱을 스마트폰에 재설치하게 된다면 비밀번호와 추가인증 수단은 재등록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서울지갑 앱을 통해서 이러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1) QR 신분증

(2) 각종 증명서

(3) 자격확인

(4) 각종 신청/접수

(5) 서울 마일리지

 

 

신분증 발급은 QR코드 형식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프라인 식당이나 카페 방문할 때 스마트폰 QR코드 통해서 출입 사실을 인증하는데 아마도 그런 방식이 해당 앱에서는 신분증 발급에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알고보니 모바일 신분증 도입했다고 하는데 이제는 모바일로 신분증 인증하는 날이 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들이 기존 지갑에 신분증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그 지갑에 신분증 없어도 되는 날이 어쩌면 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기존의 증명서는 종이로 발급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로서도 아주 예적에 주민등록등본 발급을 위해 주민센터 방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디지털 서울지갑 앱을 통해서 증명서를 스마트폰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증명서에 보관했던 주민등록등본 문서는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연말부터는 수도요금납부증명서, 보육교사수료증 등 서울시에서 발급했던 증명서 5종의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앞으로 전자증명서 300여종까지 늘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격검증에 대해서는 청년수당, 청년월세, 장애인 요금감면, 국가유공자 요금감면, 다둥이행복자녀(2자녀, 3자녀) 요금 관련 항목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요금감면은 공공시설 이용할 때 쓰일 수 있습니다. 청년월세는 다음달 10일부터 19일까지 2021년 2차 청년월세 접수기간이기 때문에 이에 해당되는 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청/접수 항목을 보니 현재 신청 가능한 항목이 나옵니다. 그중에 사랑의 PC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같은 분들 대상으로 무료 PC 보급을 한다고 합니다. PC는 서울시청 및 산하기관에서 발생한 중고PC와 더불어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에서 무상 기증 받은 중고PC를 정비했다고 합니다.

 

 

마일리지는 현재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ETAX마일리지 조회 가능하며 제휴기관 확대중이라고 안내됐습니다. 해당 마일리지를 모으시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Q&A를 보니 디지털 서울지갑 앱은 휴대폰 한 대에서만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스마트폰에서 해당 앱을 다시 설치하게 된다면 이전 스마트폰 인증서는 자동 폐기 및 사용 불가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디지털 서울지갑 앱에서는 오픈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오는 8월 13일 금요일까지 추첨 통해서 500분에게 커피쿠폰 지급된다고 합니다. 해당 앱 다운로드 이후에 사용중인 회원분들에게 해당되며 무작위 전산 추첨 통해서 8월 27일 금요일 16시에 당첨자 발표된다고 합니다.

 

[관련 글] 서울 공공앱 어디까지 깔아봤니? 가입 이벤트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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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앱은 디지털 서울지갑 외에 더 있습니다. 공공시설 간편가입 및 예약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서울시민카드, 귀갓길이 불안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안심이, 서울의 모든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내 손안에 서울, 불법주정차 등 서울시에서 벌어지는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불편신고가 있습니다. 그중에 서울시민카드 앱은 오는 29일까지 서울시민카드 앱 가입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해당 앱 설치 이후 신규가입하거나 또는 기존 가입자 중에서 시설카드 추가하면 자동 응모되며 총 400명의 당첨인원에게 커피쿠폰 지급 예정입니다.

 

*이 글은 서울미디어메이트 6기 활동으로 원고료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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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서울시 미래교통을 접하다

 

-2021년 6월 10일~12일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 40여 개의 기업 참여

-드론택시 및 물류배송 로봇 등 앞으로의 미래를 살펴보는 행사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직접 다녀오면서 놀라웠던 것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코로나19 시국 속에서도 오프라인 행사가 철저한 방역 속에 순탄하게 진행되었다는 점, 다른 하나는 향후 서울시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의 교통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기회가 마련되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T머니, 한화시스템, 메르세데스 벤츠, 현대자동차 같은 여러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행사의 스케일이 커졌습니다. 그만큼 서울시 주최했던 이 행사가 얼마나 중요성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로서도 IT 행사를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지켜보면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점점 회복하는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IT 행사를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접하게 됐습니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EOUL SMART MOBILITY EXPO 2021)는 6월 10일 목요일부터 6월 12일 토요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됐습니다. '모빌리티 혁신이 만드는 더 스마트한 시티(Smarter Mobility, Smarter City)'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교통의 변화와 더불어 미래의 교통을 접하는 행사이며 2019년에 이은 두 번째 개최입니다. 드론택시 및 자율주행, 물류배송 로봇, AI 로봇쇼 등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스마트하게 바꿀 수 있는 존재들을 살펴보는 행사였습니다. 이 행사의 주최는 서울시가 맡았으며 T머니(주관) T머니복지재단(후원) 한화시스템, 메르세데스 벤츠, 현대자동차(이상 협찬)가 참여했습니다. 여기에 수많은 기업들이 함께하면서 40여 개의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 행사가 오프라인에서 개최되었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입니다. 마스크 착용이나 방역 관련 부분을 빼면 코로나19 이전으로 되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IT 행사 같은 경우 온라인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지 모르나 관람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되도록 오프라인에서 보는 것이 더욱 생동감이 넘치고 자세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최신형 스마트폰을 인터넷에서 봤을 때와 직접 실물을 봤을 때의 인상이 전혀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는 것처럼 중요성이 있는 IT 행사는 되도록이면 오프라인에서 관람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여러 IT 행사를 취재했던 저의 경험으로는 말입니다.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북서쪽 옆에 있는 문화비축기지에서 펼쳐졌습니다. 경기장 바깥에 행사를 안내하는 문구를 보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문화비축기지 입구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시험운행 중이었습니다. 운전자 없이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의 이점을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만약 자율주행이 상용화 된다면 사람들의 일상이 많이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율주행이라는 개념이 몇년 전에도 존재했다면 2021년에는 IT 행사에서 시험운행을 선보이는 단계까지 접어들었습니다. 상용화되는 날이 언제 올지 기대됩니다.

 

 

입구에서는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대하여 소개하는 문구가 내걸렸습니다. 산업혁명 이전 시대, 18세기, 19~20세기, 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는 21세기 말입니다. 모빌리티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통해 AI 기술과 자율주행 같은 기술을 통해 진화를 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 수단에서 벗어나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모빌리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느껴졌습니다.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는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됐습니다.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입장 과정을 거치면서 문진표 작성 및 체온 측정을 했습니다. 사전에 등록된 QR코드를 통해 출입등록처를 방문하여 출입증을 수령한 뒤 체온 측정 및 바코드 확인을 거쳐 입장게이트를 통과했습니다. 이 행사의 동시관람 가능인원은 1,000명으로 설정되었으며 그 이상의 인원은 제한되는 원칙으로 운영됐습니다.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관람했을 때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곳은 주제관입니다. 전시장은 '(1) 인트로 (2) ZONE 1. UAM (3) ZONE 2. 스마트 물류 (4) ZONE 3. 자율주행 (5) 아웃트로'로 구성됐습니다. 이 행사의 핵심이 주제관에 담겨있었습니다. '미리 만나보는 2030년의 서울'을 통해 서울의 교통체계와 도시구조가 어떻게 변화될지 접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모빌리티가 이동 서비스였다면 이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통해 진화된 기술과 접목하여 도시를 스마트하게 바꿀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제관에 들어올 때에는 장갑(아마도 라텍스 장갑인 듯?)을 착용하고 입장했습니다. 저의 일행은 도슨트 투어 형식으로 주제관을 관람했습니다.

 

 

서울시는 모빌리티 허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교통), 대중교통, 개인이동수단 등 여러 모빌리티가 한 공간에서 만나면서 환승할 수 있으며 사람, 여가, 업무가 모이는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구축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향후 IoT 기반 주차통합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수익모델 검증을 거친 뒤 단계적 도입/운영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환승시간 절감 편익은 연간 3,809억 원, 일자리 창출 연간 1.5만 명,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연간 507톤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UAM을 통해서는 차량 1시간 거리를 에어택시로 2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포공항부터 잠실까지 61분 절감할 수 있으며 일자리 창출 연간 3.7만 명,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3,311톤 효과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멀티모달 차로는 다양한 이동수단이 공존한다고 합니다. 그럴 경우 도로 체계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친환경 수단 통행거리 증가 855만 Km, 사회적 편익 연간 59억 원,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연간 1,907톤 효과가 있다고 했습니다. 스마트 물류 플랫폼 같은 경우 Hub물류단지(시 외곽) Sub물류시설(도심)을 유휴부지 등에 조성하여 지하와 지상을 활용한 물류네트워크 구축을 한다고 합니다. 차량운행비용 절감 연간 455억 원, 물류비용 절감 연간 1,801억 원,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연간 15,375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자율주행이라는 단어는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자동차로 이동할 때의 삶의 변화가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됩니다. 이를 통한 통행시간 절감으로는 연간 편익 1.5조 원, 차량운행비용 절감 연간 6,615억 원,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연간 2.7백만 톤(전기차 전환 효과 포함) 효과가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UTM(Unmanned aerial system Traffic Management, 저고도 무인비행체 교통관리체계)에 대해서도 소개됐습니다. UAM을 대상으로 하는 비행승인, 비행경로, 충돌경고 등을 제공하는 통합관제플랫폼이라고 합니다. 향후 서울에서 에어택시가 활성화된다면 이곳 저곳에서 서울 항공을 떠돌아다니는 특성상 자칫 충돌할지 모를 불안감이 나타날지 모를 일입니다. 그럴 때 UTM의 중요성이 커질 듯 합니다. UAM, UTM을 통해 서울의 도심항공교통이 서울시민들의 모빌리티를 변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UAM 탑승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에 있는 QR 스캔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체험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저도 한 번 QR을 찍어봤는데 문화비축기지부터 코엑스까지 이렇게 하면 예약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해당 구간 UAM 이동 시 10분, 택시 이동 시 54분, 지하철 이동 시 1시간 15분이라고 합니다. UAM을 통해 이동 시간을 얼마나 단축시킬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버티허브(Verti-Hub)는 미래 모빌리티 복합환승허브라고 합니다. UAM의 터미널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만약 들어서게 된다면 기존에 서울에서 볼 수 없었던 건축물이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현대자동차와 한화시스템의 기체가 공개됐습니다. 운행중에 프로펠러가 앞쪽으로 이동하면서 좀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이렇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전시되었다고 합니다.

 

 

스마트 물류 플랫폼도 선보였습니다. 온라인 주문은 코로나19 이전에도 활성화 되었는데 그 이후 현재에 이르러 그 주문량이 크게 늘어났을 겁니다. 주식 시장에서 온라인 주문 관련주가 상당한 인기를 얻었듯이 말입니다. 앞으로는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통해 상품 주문 및 이동경로에서 무인화, 자동화, 친환경 기반으로 달라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첨단물류센터의 물류로봇, 배송로봇 시연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미래 물류 환경 및 프로세스는 (1) 생산자(제조) (2) 메가허브 터미널(플필먼트 센터) (3) 도심 SUB 터미널(마이크로풀필먼트 센터) (4) 소비자 과정으로 소개됐습니다. (3)에서는 멀티모달 차로, 지하배송터널을 통해 배송물이 운반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원하는 상품 선택 후 배송까지의 과정을 한 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자동차는 자율주행을 통해 사람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현대자동차 콘셉트 차량인 제네시스 에센시아(THE GENESIS ESSENTIA)가 전시된 모습과 더불어 자율주행 VR 코너에서 체험하는 관람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제네시스 에센시아 통해서 최적의 경로를 설정하여 교통 체증에서 벗어날 수 있거나 스마트홈 시스템이 구축된다는 점, 운전자와 자동차의 양방향 대화 기능을 통해 차량 전체를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자동차보다 더 발전된 기술이 구현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와 더불어 롯데정보통신의 주거단지 연계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셔틀, 42dot와 현대자동차 상용선행 디자인팀이 함께 구현했던 스마트 물류 차량도 볼 수 있습니다. 차량의 외형이 현재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량과는 디자인이 다릅니다. 차량의 기술이 진화될 수록 디자인도 변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시 5G 커넥티드 서비스에 대해서도 안내됐습니다. 어쩌면 자율주행 상용화 시 차량 충돌 우려하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로에서 여러 돌발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해당 서비스로 정밀도로지도 갱신, 도로 유지관리를 하면서 사고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또 다른 서비스에 대해서도 안내됐습니다.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서비스 같은 경우 생활 반경 내에서 자유로운 승하차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율주행과 더불어 AI 기술을 활용해서 말입니다. 자동 착석 인식 시스템과 지정 좌석제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동 편의성 향상과 자가용 사용 대체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 강남에서 2022년 상반기 시범 운행 후 2024년 이후 상용화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아웃트로에서는 서울시 모습이 영상으로 나왔습니다. 서울의 달라지는 미래를 나타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서 서울의 미래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통해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됩니다.

 

 

행사장에서는 여러 기업들의 전시존이 마련됐습니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눈길을 끄는 전시물들이 공개됐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시민들 일상이 혁신 기술과 만나면서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관련 글] 서울의 미래 교통 비전을 미리 만나다! 2021년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서울의 미래 교통 비전을 미리 만나다! 2021년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모두가 한 번쯤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 혹은 자율주행으로 편하게 도로를 달리는 상상을 해봤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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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코로나19 시국 속에서도 이렇게 중요성 높은 IT 행사를 오프라인에서 볼 수 있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수많은 오프라인 행사가 침체되었는데 이제는 백신 접종 인구가 늘어나면서 오프라인 행사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느낍니다. 앞으로의 IT 기술이 많이 발전하겠지만 코로나19 이후 활기를 잃었던 오프라인 분위기가 점점 활기를 되찾아갈 듯 합니다.

 

*이 글은 서울미디어메이트 6기 활동으로 원고료를 지원 받았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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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울시 도심에서 만났던 정원들

 

-2021년 5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만리동광장, 손기정체육공원 등에서 진행

-58개의 세계 정원이 연결되는 박람회, 다양한 정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방문하면서 이전에 서울시 도심에서 보기 드물었던 풍경을 보며 '정원의 매력이 이런 것이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 규모와 관계없이 좁은 공간이라도 꽃이나 자연적인 아이템을 잘 활용하면 정원을 보기 좋게 꾸밀 수 있음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집에서 정원을 꾸밀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일례로 아파트와 빌라 같은 공동주택에 비해서 마당이 있는 집의 비중이 체감적으로 적어 보입니다. 그런 점에서 빌딩이 가득한 서울시 도심에 정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서울시 같은 도시화 완성도가 높은 곳에서 정원을 통해 자연적인 모습을 접할 기회가 늘어나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도시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을 평온하게 할 수 있는 순기능이 있습니다.

 

 

'Link Garden, Think Life' (정원을 연결하다, 일상을 생각하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2021년 5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만리동광장, 손기정체육공원 및 중림동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서울시 내에 있는 특정 공원이나 공간에서 대규모 관람객 운집속에 펼쳐졌다면 2021년에는 여러 공간에서 온오프라인 형태로 관람할 수 있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정원 작품 곳곳에 손소독제가 비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2m 간격 유지를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를 통해 안전에 신경쓴 인상이 강했습니다. 현장을 찾지 못한 사람은 온라인을 통해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 즐길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처럼 특정 공간에 사람이 너무 몰리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온라인 관람 가능을 통해 현장을 찾지 못하는 아쉬움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역 서쪽에 있는 만리동광장에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이 서울역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인지 시각적으로 돋보이는 콘텐츠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곳에서 알게 된 것은 모바일 가이드맵으로 즐기는 비대면 개별 관람이 눈에 띄었습니다. 현장에 있는 비대면 개별 관람 이미지에 삽입된 QR코드로 접속하면 모바일 가이드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공간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가 있는지, 위치가 어떻게 되는지 대략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행사가 특정 공간에서만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 공간을 돌며 정원 콘텐츠를 즐길 오프라인 관람객을 배려하기 위해 IT 기능을 잘 활용한 것 같습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는 7개국 총 58개 정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초청정원, 작가정원, 학생정원, 동네정원, 팝업가든이 마련되었는데 그 중에 작가정원에서는 해외 작가와 국내 작가 포함한 5팀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총 7개국) 다양한 형태의 정원이 마련된 모습을 보며 '정원을 이렇게 꾸밀 수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원이 근사한 자연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생각했는데 이곳에 와서 보니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꽃이나 뜰을 활용한 아이템을 아기자기하게 꾸미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콘텐츠 안내판 옆에는 손소독제가 비치됐습니다. 아직 코로나19 시국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손소독제가 곳곳에 비치된 모습은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만리동광장에 있었던 콘텐츠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팝업가든 콘테스트에 있었던 Plan-T-able(팀명 : 99절절)이라는 작품입니다. 홈카페가 콘셉트라고 하는데 이렇게 예쁜 홈카페는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도가 높을 듯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유튜브에서 거주하는 집의 룸투어 영상이 계속 올라오면서 꾸준히 높은 조회 수를 얻는 모습을 보면 현 시국에 반응 좋은 콘텐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을 보면서 홈카페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됩니다.

 

 

만리동광장에 전시된 콘텐츠들을 둘러보면 인스타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들이 여럿 보였습니다. 인스타에 올리면 좋아요 많이 누적될 만한 모습을 이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평소에 사진 촬영이 취미였던 분들에게도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사진 촬영 감각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사진 촬영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다양한 정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이면서 한편으로는 일상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봤던 사람에게는 예쁜 사진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알고보니 만리동광장 북쪽에는 정원 관련 콘텐츠가 더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손기정 체육공원으로 향할 때 거리에 안내판이 이렇게 비치됐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모바일 가이드맵과 함께 하면서 길을 걷다보니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손기정 체육공원 입구에 도착하니 아름다운 꽃 풍경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이 안내됐습니다.

 

 

알고보니 손기정 체육공원은 지난해 10월 재개장했습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가 이곳에서 전시된 모습을 보며 한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마라토너 손기정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주민들이 운동하는 공간이 곳곳에 마련되었는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도 전시되어서 더욱 많은 분들이 정원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계기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 작품에는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한 문장의 힘이 강력합니다.

 

 

손기정 체육공원에서 정원의 다양한 모습을 접했습니다. 예쁜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굳이 규모가 넓지 않아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아이템을 잘 꾸미면 정원의 모습을 예쁘거나 혹은 멋있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효율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동선 상으로는 만리동광장 북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수월했습니다. 손기정 체육공원에서 이곳으로 내려오니 화사하게 꽃피운 장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유난히 이곳에서 셀카 및 기념사진 촬영하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만리동광장 북쪽에서 촬영했던 사진들이 많습니다. 정원산업전 콘텐츠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었기 때문입니다. 정원산업이 대중들에게 공개되는 의미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그와 더불어 코로나19 때문에 여행 및 나들이 돌아다니면서 사진 많이 찍을 기회가 적었는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통해서 멋있는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울시 도심에서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중림동 일대 쪽으로 걸어가니 주민 및 전문가 분들이 참여한 동네정원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민참여했던 작품 중에는 금상 수상을 통해 50만 원 받았다는 안내 문구가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동네정원 뿐만 아니라 각 부문 시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보도블록을 걷다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를 보면서 동네 곳곳 주위를 잘 꾸미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모습이 나올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워낙 서울에 공동주택이 발달했기 때문에 정원을 보거나 또는 꾸밀 기회가 쉽지 않은데 동네 작은 공간이라도 잘 활용하면 좋은 정원이 나올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중림창고에서도 전문가분들이 참여한 동네정원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자연친화적인 모습을 보며 힐링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관련 글] 초록을 갈망하는 도시인에게 추천합니다! 58개의 세계 정원

 

초록을 갈망하는 도시인에게 추천합니다! 58개의 세계 정원

초록을 갈망하는 도시인에게 추천합니다! 58개의 세계 정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2021. 5. 14. ~ 5. 20.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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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5월 20일까지 진행됩니다. 정원의 매력을 느끼고 싶거나 일상생활에서 예쁜 사진 올리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행사였습니다.

 

*이 글은 서울미디어메이트 6기 활동으로 원고료를 지원 받았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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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이채굴러 2021.05.16 2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파이채굴러입니다.
    요기조기 구경다니다가 들어왔는데,
    포스팅 진짜 잘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배워갑니다.
    시간되실때 제 블로그도 한번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