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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IT

데이터 통신장애, SKT LTE 장애 겪으면서 느낀 점 어제 오후 5시 넘으면서 저의 스마트폰에 갑자기 인터넷이 안되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급한 사정에 의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안했기 때문에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중이라 그냥 그런가보다 싶었죠. 그런데 컴퓨터를 틀어 놓았더니 SK텔레콤(SKT) LTE 통신장애가 벌어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를 포함한 SKT를 쓰는 사용자들도 데이터 통신장애에 시달렸던 것이죠. 통신장애는 20여 분 동안 이어졌다고 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LTE가 복구되었으나 바깥에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했던 분들이 불편함을 겪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부 인터넷 장비 오류로 통신장애가 벌어졌다고 하는군요. 이러한 일이 흔치 않으나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 같은 불편함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 더보기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기간, 무엇이 문제됐나? 3월 13일 오늘부터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기간이 시작됩니다. 3사 모두 45일씩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2개 회사는 추가 영업정지 조치를 당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3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적용되며 KT는 3월 13일부터 4월 26일까지 정지됐습니다. SK텔레콤은 4월 5일부터 5월 19일까지가 영업정지기간입니다. 13일 오전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LG유플러스에게 14일, SK텔레콤에게 7일 추가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두 회사의 추가 영업 정지 기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LG유플러스는 59일, SK텔레콤은 52일, KT는 45일 영업이 정지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 3사에 총 304억 5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사진=저의.. 더보기
KT 개인정보유출 확인하기, 11일 이후부터 가능 이곳 저곳에서 개인정보 유출 때문에 피곤합니다. 지난 1월말 유명 카드 3사의 개인정보유출 사건으로 인터넷 여론 분위기가 안좋았었죠. 많은 사람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카드 재발급이나 해지 신청이 잦았다고 합니다. 저의 동네에 있는 어느 모 은행은 개인정보유출로 인하여 한동안 연장 근무를 하게 되었죠. 저도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하면서 나중에는 카드 재발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유명 카드 3사만 문제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얼마전 KT 고객 1,200만 명의 정보가 유출되었다는 소식이 뉴스를 통해 알려졌죠. 해커 2명이 KT 홈페이지를 해킹하면서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얻어냈고 이를 휴대전화 개통 사업에 이용했다고 합니다. 결국 2명은 구속되었고 이들과 공모했던 텔레마케팅 업체 대표는 불구속 입건되었다.. 더보기
갤럭시S5 판매량, 출시 초반 전망 어떨까? 삼성전자의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5 출시일은 4월 11일 입니다. 이동통신 3사 영업 정지 기간이 확정되면서 출시일 변동 가능성이 없지 않을 것 같으나 현 시점에서는 4월 11일이 정확하겠죠. 그런데 그 날이 SK텔레콤, KT 영업 정지기간에 속합니다. 두 회사의 시장 점유율을 합치면 무려 80%가 됩니다. 이동통신 3사 영업 정지 기간이 모두 끝나는 때는 5월 19일입니다. 갤럭시S5가 출시 초기부터 많이 팔릴지 알 수 없게 됐습니다. 우선,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 기간은 이렇습니다. 3사 모두 45일씩 영업정지되며 그중에 1개 회사는 기간이 나뉘어서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 LG유플러스는 3월 13일부터 4월4일까지,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영업이 정지됐습니다. SK텔레콤은 4월 5일부터 .. 더보기
스마트폰 대란, 사람들에게 어떤 교훈 남겼나? 지난 며칠 동안 포털 검색어에 꽤 노출됐던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ㅇㅇㅇ대란' 이었습니다. 스마트폰 가격이 크게 폭락한 것이 온라인에서 전파되면서 대란이라는 단어가 등장했죠. 특히 2월 26일에 스마트폰 가격 대폭 하락 소식이 전해지면서 226대란이 포털 검색어 1위에 노출됐습니다. 그 이후에는 대란이 없었음에도 사람들의 기대 심리 때문인지 228대란, 301대란, 304대란이 화제를 모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228대란, 301대란, 304대란은 해프닝이 맞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어디선가 스마트폰이 싸게 팔린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엄청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곳이 맞는지 확실치 않았죠. 대란으로 꼽기에는 어색함이 있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대란' 운운하니까 포털 검색어에 키워드가 뜬게.. 더보기
228대란, 사람들은 저렴한 스마트폰 원했다 228대란은 누구나 예상했던 이슈였습니다. 통신 3사 영업정지 기간이 3월 1일부터 적용되기 때문이죠. 그 전날인 2월 28일에 스마트폰 보조금이 많이 풀릴 가능성이 일각에서 제기됐습니다. 이틀전 226대란과 맞물려 '2월 28일에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사람들의 기대 심리가 커졌고 오늘 포털 검색어 상위권에 228대란이 등장했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지금도 1위입니다. 이 글을 쓰는 현재까지 228대란이 실제로 있었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습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포털 검색어 상위권에 228대란이 뜬 것을 보며 '스마트폰이 싸게 팔리고 있구나'라고 생각하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올해 3번의 대란에 비하면 아직까지는 스마트폰 가격이 대폭 내려갔다는 이야기는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 더보기
226대란, 씁쓸하게 느껴지는 이유 어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던 이슈가 226대란 이었습니다. 2월 26일에 스마트폰 가격이 어디선가 싸게 팔린 것을 빗대어 226대란으로 일컬어지게 되었죠. 실제로 포털 검색어에서 226대란이 1위에 올랐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제품 가격에 민감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 스마트폰 구입을 검토중인 분들중에는 해당 이슈를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무엇보다 스마트폰 가격이 사람들이 원하는 가격에 비해 비싸게 판매되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제품마다 가격이 서로 다르겠으나 대략 80~100만 원 사이의 스마트폰이 많이 출시됐습니다. 100만 원 이상 넘는 제품도 있었죠. 제가 지난해 가을에 구입했던 갤럭시S4 LTE-A도 출고가가 95만 4800원이었죠. 저는 SK텔레콤.. 더보기
갤럭시S5 가격, 한국 흥행 성공의 기준점 드디어 갤럭시S5(Galaxy S5)가 공개됐습니다. 삼성전자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지는 중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를 통해 언팩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5를 비롯하여 스마트 시계 삼성 기어2, 곡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핏을 공개했습니다. 그중에서 갤럭시S5는 지난 몇 개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을 제품입니다. 분명한 것은, 스마트폰의 성능은 날이 갈수록 좋아지는 중입니다. 현재 우수한 제품들이 끊임없이 등장했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이제는 다른 스마트폰과 차별화 되면서 '반드시 이 것을 구입하겠다'는 사람들의 인식을 심어주는 제품이 각광받을 것입니다. 갤럭시S5도 마찬가지죠. 스펙 향상은 누구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