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4 LTE-A를 구입한지 약 50일 정도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을 3년 만에 구입하면서 제가 예전에 활용했던 제품보다 더욱 뛰어난 성능의 스마트폰을 쓰게 되어 여전히 만족감을 느낍니다. 그동안 새로운 어플들을 접했는데 그 중에서도 티스토어에 있는 티프리미엄(T freemium)이라는 어플은 저를 비롯하여 SK텔레콤 고객들에게 유용한 어플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래전부터 SK텔레콤을 선호했습니다. T 멤버십 카드를 통해서 할인 혜택을 받은 것이 좋았죠. 이제는 스마트폰을 새롭게 바꾸면서 티프리미엄을 접하게 됐습니다. SK텔레콤의 고객 혜택이 마음에 듭니다.
티프리미엄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지원됩니다. LTE 52 이상 사용자부터 활용할 수 있죠. 지원 OS는 안드로이드 2.3 이상부터 입니다. 이 어플은 SK텔레콤 고객들에게 매달마다 최대 2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나옵니다. 어플 내에 있는 영화, 드라마, 예능, 뮤직비디오 등 여러 종류의 콘텐츠를 2만 포인트 한도 내에서 쓸 수 있죠. 스마트폰을 통해 동영상을 보는 분들이 많은 만큼 티프리미엄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 겁니다.
티프리미엄에서는 최신 TV 프로그램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선호하거나 보고 싶었던 TV 프로그램을 제 시간에 시청하지 못했다면 추후 티프리미엄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프로그램에 책정된 포인트가 차감됩니다. 저 같은 갤럭시S4 LTE-A 이용자라면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반화질을 이용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좋은 스마트폰을 쓰고 있기 때문인지 스마트폰으로 시청하면서 화질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최고의 화질로 시청하고 싶다면 일반화질보다 더 좋은 화질을 통해서 볼 수 있겠죠. 화질 선택은 개인 성향마다 다를 것 같아요. 영화의 경우는 몇 개월전에 개봉했던 콘텐츠들이 눈에 띕니다. 일정 기간 동안 몇 개의 영화만 티프리미엄을 통해 시청할 수 있죠. 그래서 티프리미엄에 어떤 영화가 올라오고 전시기간이 언제까지인지 파악을 해야 합니다.
지난 21일부터는 티프리미엄에서 실시간 채널이 등장했습니다. 포인트 결제를 통해 B tv mobile에서 70여개 채널을 볼 수 있게 되었죠. 스마트폰 DMB에 나오지 않는 채널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TV 못지 않게 다양한 채널을 시청하며 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최근 B tv mobile의 '돈 워리~B Happy' 이벤트를 통해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에 당첨됐습니다. 모처럼 스타벅스에서 커피 먹으면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네요.(사실, 스타벅스가 집에서 조금 멀어요.)
이제는 문화 및 여가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특정 TV 프로그램을 본방으로 시청하는 경우가 드물게 됐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으나 본방 사수의 비중이 약해지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본방보다는 재방송을, 재방송 중에서도 본인이 직접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이용하게 되는 추세입니다. 티프리미엄을 활용하는 분들이 더욱 늘어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며칠전부터는 구글 플레이에도 티프리미엄이 등장했습니다.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좋은 어플을 포스팅을 통해 소개할 계획입니다.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하니까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