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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IT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 LTE-A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태블릿PC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2014년형 갤럭시노트 10.1)이 곧 한국에 출시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할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 가격은 LTE-A 모델이 94만 6천 원, 와이파이 모델은 79만 9천 원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이 바로 LTE-A 입니다. 갤럭시S4 LTE-A와 갤럭시노트3 같은 LTE-A가 지원되는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에서도 LTE-A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태블릿PC를 통해 LTE-A를 즐기는 세상이 왔습니다.

 

 

[사진=한국전자전에서 봤던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 (C) 나이스블루]

 

많은 사람들은 PC를 구입하는데 있어서 빠른 속도의 제품을 선호합니다. 느린 PC를 쓰다보면 답답함을 느끼기 쉽죠. PC를 통해 일을 하는 분이라면 더욱 그럴 것입니다. 태블릿PC와 스마트폰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에서 LTE에 이어 LTE-A가 지원되고 있으며 그런 제품들이 많이 판매됐습니다. 한국의 LTE 가입자가 2천만 명을 넘었다고 하죠. 데이터 소모량이 많은 단점도 있으나 소비자들은 속도가 빠른 제품을 원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좋아하니까요.

 

이제는 3G를 통해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쓰는 세상이 지났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 스마트폰이 갤럭시S에서 갤럭시S4 LTE-A로 바뀌면서 빠른 제품을 쓰는 행복감을 느낍니다. 3G 속도가 느려서 답답했던 시절도 이제는 예전 기억이 되었네요. 태블릿PC도 이제는 LTE 제품이 늘어나는 현실이 되었죠.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은 LTE를 뛰어넘는 LTE-A 제품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이 LTE-A를 내세운 것은 제품의 경쟁력 강화 차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갤럭시S4 LTE-A 같은 주력 스마트폰이 LTE-A에 의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던 영향이 아마도 있었겠죠. 어느 분야든 제품이 많이 판매되거나 사업이 성공하려면 다른 경쟁 제품이나 회사와의 차별성에서 두드러져야 합니다.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은 LTE-A라는 기능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의 장점은 LTE-A 뿐만이 아닙니다. 제가 얼마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되었던 <한국전자전>에서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을 다루어봤는데 화질이 좋았습니다. 2560x1600의 해상도와 299ppi로 설정되었으며 넓은 화면을 통해 고화질 동영상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무래도 화질이 밝다보니 인터넷을 이용하기가 편리하겠죠. 저의 노트북 같은 경우에는 해상도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화질에 대한 답답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해상도와 ppi가 인터넷 활용에 있어서 중요한 기준으로 굳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은 S펜을 쓸 수 있습니다. 넓은 화면에서 S펜을 쓰고 싶은 분에게 이 제품을 어울릴 것 같아요. 한국전자전에서도 봤지만 좋은 태블릿PC가 출시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