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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IT

갤럭시S4 LTE-A, 사진 정리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모습은 이제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 됐습니다. 이제는 웬만한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보유중이며,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도 날이 갈수록 발전했죠. 하지만 예전에 찍었던 사진을 스마트폰에서 찾다보면 적잖은 시간을 소모하거나 못찾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사진 많이 찍는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저도 그런 느낌을 받을 때가 있었죠.

 

저의 스마트폰인 갤럭시S4 LTE-A에서는 일반 컴퓨터처럼 사진을 정리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앱스에 있는 "내 파일"을 통해서 말이죠. 혹시 이 포스팅을 보면서 '컴퓨터에서 USB 케이블 연결해서 사진 정리하면 되는데 굳이 이런 포스팅을 올릴 필요 있느냐'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갤럭시S4 LTE-A에서 자체적으로 사진 정리가 가능합니다. 컴퓨터를 틀지 않아도 됩니다.

 

 

갤럭시S4 LTE-A 카메라의 장점은 이전에 찍었던 사진을 화면 하단에서 일렬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찾는데 시간이 다소 지체될 수도 있습니다. 캡쳐 이미지 오른쪽에 있는 스크린샷(캡쳐한 이미지)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이 포스팅에서는 스크린샷이 아닌 사진 정리하는 방법만 올리려고 합니다. 스크린샷도 똑같이 정리하시면 됩니다. 제가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 297개인데 모두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여기서 말하는 동영상은 제가 촬영한 것입니다.)

 

 

앱스에는 내 파일이라고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접속을 하면 내 파일 화면이 나오면서 모든 파일-이미지-동영상-음악-문서가 나옵니다. 이미지를 선택했습니다.

 

 

이미지에는 Camera라고 적혀있는 폴더가 있네요. Camera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스마트폰으로 찍었던 사진이나 동영상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S4 LTE-A 사진 정리는 폴더가 필수입니다. 컴퓨터에서 사진 정리하는 것처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지 기기가 다를 뿐이죠. 화면에 있는 이미지에서 스마트폰의 왼쪽 하단쪽을 누른 뒤에는 폴더 추가가 나옵니다. 어떤 폴더를 만들까 고민했는데 '송도 나들이'라는 폴더를 만들게 됐습니다. 제가 10월달에 인천 송도 나들이를 떠났는데 그때 찍었던 사진과 동영상을 따로 분류하려고 합니다.

 

 

Camera 폴더 내에 있는 이미지에서 해당 사진을 선택한 뒤(왼쪽에 있는 네모를 선택하면 v와 비슷한 모양의 기호가 나옵니다.) 화면 상단 오른쪽 버튼을 통해 이동이나 복사를 하시면 됩니다. 그 이후에 DCIM이라는 폴더를 선택하셔서 해당 폴더를 누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송도 나들이가 되겠죠. 오른쪽 상단에 '여기로 이동' 또는 '여기로 복사'를 누르면 이동이나 복사가 완료됩니다. 이런 식으로 사진 정리를 하는 것이죠.

 

 

송도 나들이 사진과 동영상 정리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사진 정리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이런 식으로 정리를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 불꽃 축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고 싶을 때는 해당 폴더로 이동하면 됩니다. 파일을 뒤적거릴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을 일일이 정리해야 하는 단점도 있겠지만(배터리까지 소모된다는) 스마트폰 사용자로서 스마트하게 생활하려면 파일을 정리하는게 더 좋습니다. 그래야 사진 분류와 확인이 더 쉬우니까요.

 

갤럭시S4 LTE-A를 컴퓨터에 USB 케이블로 꽂아보니까 제가 스마트폰에서 새롭게 설정했던 폴더가 그대로 노출됐습니다. 컴퓨터에서도 사진 정리가 완료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죠. 만약 스마트폰으로 사진 100장을 찍은 모습을 컴퓨터에서 보고 싶을 때 그 이전에 찍은 사진들을 비롯해서 100장 찍은 모습이 모두 화면에 뜨기까지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스마트폰에 사진이 많다면 최근 사진을 보기까지의 시간이 꽤 걸리죠. 하지만 스마트폰에서 자체적으로 사진 정리를 하면 이러한 시간을 줄이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폴더 정리했기 때문이죠.

 

저를 비롯해서 스마트폰을 통해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많이 하는 분이라면 사진 정리가 필수인 것 같습니다. 50일 전에 스마트폰을 바꾸면서 이전에 썼던 제품보다 더욱 유용하게 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