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페르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지성, 7번째 도전 끝에 QPR 승리 이끌까? -부제 : 2012/1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프리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나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박지성에게 힘든 시간이 찾아왔다. QPR은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하면서(2무4패) 꼴찌로 추락했다. 현지 언론으로부터 "QPR 주장으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혹평을 듣는 상황. 꾸준한 선발 출전을 위해 QPR로 이적했으나 팀의 현실이 안타까운 상황이다. 박지성이 빠른 시일내에 시련을 이겨내는 해결책은 오직 단 하나 뿐이다. 주장으로서 QPR의 리그 첫 승을 주도하는 것이다. 7번째 도전 끝에 QPR 승리를 이끌지 많은 축구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1. QPR에게 어려울 웨스트 브로미치 원정 하지만 QPR의 리그 7라운드.. 더보기 판 페르시-루니, '환상의 호흡' 과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루마니아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면서 토트넘전 패배 악몽을 이겨냈다. 한국 시각으로 3일 오전 3시 45분 루마니아의 콘스탄틴 라둘레스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2/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2차전 CFR 클루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14분 판텔리스 카페타노스에게 실점했으나 전반 29분과 후반 4분 로빈 판 페르시가 동점골과 역전골을 넣었다. 2골 모두 웨인 루니의 도움에서 비롯됐다. 판 페르시와 루니의 호흡이 빛났던 경기였다. 맨유의 변칙 4-4-2 활용, 루니-클레버리의 윙어 기용 루마니아 원정에 나선 맨유는 변칙적인 4-4-2를 활용했다. 데 헤아가 골키퍼, 에브라-에반스-퍼디난드-하파엘이 수비수, 루니-플래처-안데르손-클레버리가.. 더보기 루니 이적설 그리고 판 페르시의 등장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핫 이슈는 웨인 루니의 거취다. 잉글랜드 대중지 이 지난달 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관계자 발언을 인용하면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루니를 5000만 파운드(약 901억 원)에 이적시킬 수 있다는 언급을 한 것이 지금까지 화제를 모았다. 루니의 떨어진 컨디션과 축구장 밖에서의 불미스러운 행동이 퍼거슨 감독에게 안 좋게 비쳤다는 뉘앙스의 보도를 내보냈다. 루머의 당사자인 루니는 더 선이 제기했던 이적설을 부정했지만, 여론에서는 '과연 루니가 맨유를 떠날 것인가?'를 놓고 그의 거취를 주목했다. 루니 이적설이 제기된 배경은 무엇일까? 현시점에서 퍼거슨 감독이 루니를 다른 팀으로 내보낼 가능성은 낮다. 2년 전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던 루니를 설득 끝에 재계약 성공했던 전례가.. 더보기 메시-호날두에 도전할 축구 스타는 누구? 2012/13시즌 유럽 축구의 화두는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양강 체제의 지속 여부다. 세계 최고의 선수를 향한 두 선수의 경쟁이 몇시즌째 계속 되었지만, 두 선수를 견제할 새로운 축구 스타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올 시즌에는 메시-호날두와 동급이 되는 또는 근접한 레벨에 도달할 선수가 탄생할지 주목된다. 몇몇 선수들을 살펴봤다. 이니에스타-카시야스의 가능성은? 얼마전 2011/12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FC 바르셀로나)는 유로 2012 우승 및 최우수선수 수상 경력이 있다. 팀 동료 사비 에르난데스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손꼽히며 2012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를 받을 유력한 후보 중.. 더보기 판 페르시 이적, 맨유-아스널 손익 계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초대형급 선수 이적이 성사됐다. 아스널 주장이자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였던 로빈 판 페르시(29)가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떠나게 됐다. 맨유와 아스널은 한국 시각으로 16일 새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판 페르시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협상 동의를 마치면 판 페르시의 맨유 이적이 완료된다. 두 구단의 팽팽했던 라이벌 대립을 떠올리면 판 페르시 이적은 파장이 크다. 맨유, 판 페르시-루니 투톱 가동...그러나 공격진 포화 맨유는 2011/12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89점 동률을 이루었으나 골득실에서 8골 밀리면서 우승을 놓쳤다. 득점에서도 맨시티에 4골 부족했다. 판 페르시 영입은 맨시티보다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우승.. 더보기 맨시티, 판 페르시 영입은 최우선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올해 여름 이적시장 영입 대상자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선수는 로빈 판 페르시(아스널)입니다. 2011/1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경기 30골로 득점왕에 올랐으며 PFA(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스널과의 계약 기간은 2013년 6월이지만 재계약이 지지부진하면서 다른 팀으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맨시티와 유벤투스로부터 영입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맨시티는 아스널 출신 선수 영입이 활발했습니다. 맨시티가 판 페르시를 영입할 경우 카를로스 테베스, 에딘 제코, 마리오 발로텔리 중에 한 명은 팀을 떠나야 합니다.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면 공격진 포화가 불가피합니다. 또한 판 페르시는 아스널 시절과 달리 맨시티 공격수들과 .. 더보기 판 페르시, 맨시티 이적은 옳지 않다 2012년 유럽축구 여름 이적시장 최고의 블루칩은 로빈 판 페르시(29, 아스널)가 아닐까 싶습니다. 적어도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기 전까지 현지 언론에서 이적설로 꾸준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32경기 26골)를 기록중이며 PFA(프리미어리그 선수협회) 올해의 선수상 수상이 유력합니다. 오는 6월에는 네덜란드 대표팀 일원으로 유로 2012에 참가합니다. 이적시장을 통해서 몸값 가치가 커질지 모릅니다. 올해 여름 아스널과 재계약을 맺지 않고 다른 팀으로 떠날 확률이 존재합니다. [사진=로빈 판 페르시 (C)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arsenal.com)] 판 페르시의 이적은 결코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내년이면 30대에 접어들면서 큰 돈을 얻을 시간적 기회가 많지 않습니.. 더보기 아스널vs첼시, '결정적 차이' 한 가지 4위 경쟁을 펼치는 '런던 라이벌' 아스널과 첼시의 희비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엇갈렸습니다. 아스널은 리버풀 원정에서 로빈 판 페르시가 2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반면 첼시는 웨스트 브로미치 원정에서 누구도 골을 해결하지 못하면서 0-1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49점을 기록하면서 5위 첼시(46점)를 제치고 4위를 내달렸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 4위권 바깥에 머물렀던 시간이 많았지만 최근 토트넘(5-2) 리버풀(2-1) 같은 강팀들을 제압하면서 승점 관리에 탄력을 얻었습니다. [사진=로빈 판 페르시-페르난도 토레스 (C) 유럽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uefa.com)] 아스널과 첼시의 27라운드 공통점은 원정에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는 점입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