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탱크'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3번째 재계약을 이루었습니다. 맨유가 12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죠. 박지성은 2006년, 2009년에 이어 올해도 계약을 연장하면서 적어도 2012/13시즌까지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게 됐습니다. 만약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우면 8시즌 동안 맨유에서 활약합니다.

박지성의 3번째 재계약이 의미있는 이유는 2번째 재계약이 성사되었던 2009년 9월보다 팀 내 입지가 확고함을 알렸던 상징성이 있습니다. 2009년 9월로 돌아가보면, 그때는 2009/10시즌 초반으로서 박지성이 컨디션 저하로 부진했던 시기였습니다. '박지성은 다른 팀으로 이적해야 한다'는 국내 여론의 반응이 빗발쳤죠. 특히 주급 7만 파운드(약 1억 2300만원)가 논란이 됐습니다. 팀 내에서 7번째로 높은 주급에 해당되었지만 일부 여론에서는 '마케팅'을 운운하며 박지성 재계약을 폄하했습니다. '박지성 실력은 맨유급은 아닌데 그 정도의 돈을 받는건 스폰서와 중계료의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다(당시 효리사랑 블로그에 달렸던 누군가의 댓글)'는 것이 그 요지죠.

[사진=박지성 재계약을 공식 발표한 맨유 공식 홈페이지 메인 (C) manutd.com]

얼마전까지는 금호타이어, 서울시가 각각 2007년과 2008년부터 맨유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서울시는 맨유와 27억원 광고계약을 체결하여 사회적인 논란이 됐죠. 박지성과 맨유를 주목하는 국내 반응이 높다보니 맨유에 한국 스폰서가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두 곳은 현재 맨유와의 스폰서 계약이 끝났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손흥민이 활약중인 함부르크를 후원하기로 결정했죠. 그럼에도 박지성과 맨유의 3번째 재계약이 성사됐습니다. 맨유가 아시아 마케팅 효과를 위해서 박지성과 계약을 연장한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또한 TV 중계의 경우에는 다른 나라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지며 특히 한국인들은 박지성 경기를 보고 싶어합니다.

박지성의 3번째 재계약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2009/10시즌 초반에 부진했을 뿐 중반부터 폼이 살아났고 후반부에는 '센트럴 팍' 변신에 성공하여 맨유 전력에 없어선 안 될 선수임을 입증했습니다. 2010/11시즌에는 8골 6도움을 기록하며 득점력에 강한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차출 후유증, 아시안컵 차출, 햄스트링 부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수비형 윙어에서 공격형 윙어로 진화하면서 2009년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선발에 나섰습니다. 끊임없이 기량 발전을 멈추지 않으면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주문했던 다양한 역할을 능숙하게 소화하며 맨유에 없어선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결국, 박지성 재계약은 팀을 위해 열심히 뛰었던 성과를 보상 받았습니다. 그것이 맨유가 박지성에게 해줄 수 있는 예우죠. 상식적인 관점에서 맨유 전력에 끊임없이 활기를 불어넣었던 박지성을 맨유가 갑자기 내칠수는 없는 법입니다. 현지 언론에서는 이적설을 제기했지만 눈을 더 넓히면 빅 클럽 선수 누구나 해당되는 일입니다. 예외는 있습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달성하고도 챔피언스리그 결승 18인 엔트리에서 제외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재계약을 맺지 못했습니다. 맨유에서 미래를 보장받기에는 여전히 강팀에 약한 징크스를 이겨내지 못했죠.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도 실상은 약팀 경기에서 골을 몰아넣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맨유에서 기량이 늘었던 선수(박지성)와 아닌 선수(베르바토프)의 차이점 입니다.

맨유의 미래적인 관점에서도 박지성은 필요합니다. 게리 네빌, 폴 스콜스, 에드윈 판 데르 사르가 은퇴했고 웨스 브라운, 존 오셰이는 선덜랜드로 이적했습니다. 팀내 최고참 라이언 긱스(38세)는 맨유 경기를 자주 소화할 체력이 아니며 리오 퍼디난드(33세)는 부상이 잦은데다 사실상 30대 중반이 됐습니다. 맨유 주축 선수들 중에서는 긱스-퍼디난드의 뒤를 이어 박지성-비디치-캐릭-에브라-베르바토프 같은 1981년생 선수들의 나이가 많죠. 베르바토프의 팀 내 입지를 가늠하기 힘든 현 상황에서는 박지성이 맨유 공격 옵션 중에서 노련한 면모를 발휘해야 합니다. 지난 시즌 득점력에 눈을 뜨면서도 패스를 통해 경기 흐름을 조절하며 플레이메이커 기질을 발휘했던 그였기에 퍼거슨 감독이 여전히 박지성을 원하고 있죠.

또한 박지성은 열심히 뛰는 선수입니다. 그의 기동력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죠. 리빌딩을 시도하는 맨유 입장에서는 박지성처럼 매 경기 성실하게 뛸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어린 선수들이 박지성 플레이를 보며 맨유에서 살아남는 노하우를 익히며 실력 향상에 매진할 수 있죠. 지난 시즌 초반 칼링컵이 모범적인 사례 입니다. 어린 선수 위주로 구성된 스쿼드에서 박지성이 적극적인 움직임과 패스를 통해서 공격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다른 선수들이 전방 침투에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그런 박지성의 면모는 이미 은퇴했던 한국 대표팀에서도 빛났죠.

올 시즌에는 애슐리 영이라는 강력한 경쟁자와 만나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주전을 사수할지는 의문입니다. 맨유 같은 스쿼드 로테이션 시스템을 쓰는 팀이라면 박지성 경쟁자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팀 내 입지를 놓고 국내 여론에서 많은 말들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박지성은 맨유에서 생존하는 노하우에 익숙한 선수입니다. 전술 이해도가 밝은 영리한 선수이기 때문에 퍼거슨 감독이 원하는 역할을 읽고 활용하며 자신의 전술적인 비중을 높였죠. 이제는 4-4-2의 중앙 미드필더 역할까지 흡수하게 됐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맨유 전력에 기여할 수 있는 장점이 애슐리 영과의 주전 경쟁이라는 틀을 떠나 자신만의 고유한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됐죠.

박지성은 맨유와 재계약이 성사되면서 2012/13시즌까지 맨유에서 활약합니다. 주급도 7만 파운드에서 9만 파운드(약 1억 5800만원)로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의 저력을 앞으로 끊임없이 이어가면 계약이 1년씩 연장 될 겁니다. 맨유는 30대 선수에게 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하는 팀이죠. "맨유에서 오랫동안 뛰고 싶다", "맨유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목표를 이루고 싶었던 박지성에게는 여전히 동기부여가 충분합니다. 그동안 일부에서는 '박지성은 맨유에서 이룰 것을 다 이루었다. 맨유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이제는 틀린 말이 됐습니다. 박지성의 3번째 재계약은 진정한 맨유맨임을 증명하는 '당연한 결과'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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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1.08.13 0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지성의 인기는 여전합니다.ㅎㅎ
    잘 보고가요

  2. Hwoarang 2011.08.13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마음 졸이게 만든(응?) 박지성의 재계약이 성사가 되었군요... 많이 기쁩니다..^^

  3. 찰리 2011.08.13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박지성이 안정된 주전을 갖을곳을 찾았으면 했었는데
    제 생각이 틀렸군요~ㅎㅎ 근데 왜 기분이 좋죠?ㅎㅎ
    내 생각이 틀리길 은근히 바랬나봐요~

  4. 당근1호기 2011.08.14 0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표팀 은퇴가 아쉽지만 맨유에서의 활약도 기대가 되네요 박지성선수의 성실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것같습니다

  5. 당근1호기 2011.08.14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표팀 은퇴가 아쉽지만 맨유에서의 활약도 기대가 되네요 박지성선수의 성실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것같습니다

  6. 맨체스터유나이티드 2011.08.18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지성없는 맨유는 앙꼬없는 진빵이예요,,, 이건 그냥 농담으로해본소리고,,하여튼 박지성이없는 맨유는 웬지 안정감이없고 불안해보여요,,,,,,

 

'산소탱크'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최근 세비야 이적설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속한 세비야가 박지성 영입을 희망한다는 현지 언론의 루머가 국내에서 전해졌습니다. 그 루머에는 박지성이 맨유와의 재계약에 실패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물론 박지성은 지난 여름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을 비롯 그동안 여러 차례 이적 루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유럽 빅 리그에서 활약중인 스타들은 온갖 이적설에 시달렸으며 그 중에는 사실이 아닌 루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지성 세비야 이적설을 맹목적으로 믿을 수 없습니다.

현 시점에서, 박지성의 세비야 이적은 실현되기 어렵습니다. 맨유의 측면 사정이 넉넉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선수 본인이 프리메라리가를 선호하지 않으며(8개월 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직접 언급),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고액에 해당되는 7만 파운드(약 1억 2500만원)의 돈이 세비야에게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맨유에서 오랫동안 뛰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맨유에 전념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오히려 세비야 이적 보다는 맨유에서의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지 언론이 전하는 박지성의 세비야 이적설은 맨유 재계약 가능성을 낮게 바라봤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박지성은 맨유와의 계약 기간이 2012년 6월까지 이지만 2006년과 2009년에 이어 또 다시 계약이 연장 될 명분이 작용합니다.

2011년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 은퇴...맨유 롱런의 기회로 작용할 듯

한때 일부 국내 여론에서 "박지성 이적해라"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었던 이유는 맨유에서의 꾸준하지 못했던 선발 기용 때문입니다. 간헐적으로 선발 출전 했으나 결장 또는 교체 투입 빈도가 높았기 때문에 일부 여론이 실망한 눈치였죠. 맨유가 스쿼드 로테이션 시스템을 구사하거나 미드필더 중에 붙박이 주전이 없는 특수성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러한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지금은 박지성이 맨유 스쿼드의 주요 선수로 이름을 떨치면서 자신의 이적을 원하는 일부 여론의 목소리를 잠재웠습니다. 자신의 맨유 롱런을 바라는 여론의 지지가 높아진 요즘이죠. 앞으로의 관건은, 박지성의 맨유 롱런이 오랫동안 이어질 수 있을지 그 여부라는 점입니다.

한 가지 주목할 것은, 박지성이 2011년 1월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지난해 6월 대표팀 은퇴를 시사하면서 아시안컵을 은퇴 시기로 염두했죠. 아울러 남아공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라는 추가 언급을 했습니다. 올해 5월에 발간된 자신의 자서전 <나를 버리다>에서는 아시안컵 은퇴가 확정된 시나리오가 아니라고 했지만, 현실적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대표팀에 꾸준히 전념하기 힘듭니다.(대표팀 은퇴 후 번복이라면 이야기가 다를 수 있지만) 지금도 대표팀에 차출되어 맨유에 복귀하면 부상 혹은 컨디션 저하로 신음하며 고생했습니다. 내년이면 만 30세이기 때문에 체력 저하에 직면하거나 컨디션 회복이 늦어지는 시점에 직면하게 됩니다.

공교롭게도 박지성은 대표팀 차출 후유증을 벗어난 이후부터 원기왕성한 맹활약을 펼칩니다. 대표팀에서 복귀하면 장시간 이동에 따른 컨디션 회복을 위해 충분히 휴식하면서 적정한 시점에 본래의 폼을 되찾죠. 최근 맨유에서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팀의 보배같은 역할을 하게 된 것은 대표팀의 11월 A매치가 없었기 때문에 최상의 컨디션 및 경기 감각을 발휘했습니다. 퍼거슨 감독이 지난달 30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정한 사실이죠. 그 흐름은 앞으로 변함없을 것입니다.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하면 맨유에 전념하게 되어 소속팀 전력에 꾸준히 공헌할 수 있는 명분이 작용하죠.

물론 박지성은 대표팀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이자 태극 전사들의 기둥입니다. 하지만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 은퇴는 맨유에서의 롱런 여부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한 달 뒤면 30대이기 때문에 더 이상 예전같은 체력과 컨디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30대가 넘는 나이에 20대 시절처럼 대표팀과 맨유 일정을 치르기 위해 한국과 잉글랜드를 빈번하게 이동하는 스케줄을 2014년까지 이어가기를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입니다. 박지성은 대표팀 선수 이전에 맨유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맨유 입장에서도 박지성이 잦은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는 것을 원치않을 것임에 분명합니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의 대표팀 차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것이 대표적 예죠.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박지성을 맨유 전력에 계속 활용하겠다는 의중입니다.
 
분명한 것은, 박지성이 맨유 전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 졌습니다. 단순히 윙어라는 차원을 넘어 공격형 미드필더로 맹활약을 펼치면서 '센트럴 팍'이라는 잉글랜드 현지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지난 9월 26일 볼턴전에서는 4-4-2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자신의 전술적인 쓰임새가 높아졌고, 지난달 7일 울버햄턴전에서는 전반 35분 투톱 공격수로 전환한 이후에 2골을 넣으며 맨유의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 패턴도 진화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맨유의 철저한 조연으로서 동료 선수의 공격을 돕는데 집중했지만, 이제는 노련미가 붙은 경기 완급 조절을 통해 맨유 공격을 만들어가며 동료 선수들과 유기적으로 공존합니다.

맨유는 측면에서 뛸 수 있는 마땅한 자원이 부족합니다. 박지성-긱스-발렌시아-나니가 로테이션 시스템에서 기본적인 윙어 골격을 형성하지만 긱스는 내년이면 38세 입니다. 체력적으로 많은 경기를 뛸 수 없지만, 문제는 이들을 대체할 영건이 마땅치 않습니다. 오베르탕-베베가 맨유 클래스에 걸맞지 않는 아쉬운 활약을 일관하고 있으며 특히 베베는 영입 실패작이라는 말까지 들리는 실정입니다. 클레버리가 내년 1월 위건에서 임대 복귀하지만 아직 영건일 뿐이며 위건에서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장기간 부상으로 신음중이기 때문에 평소의 폼을 되찾을지 의문이며 나니는 여전히 기복이 심합니다. 대형 선수 영입으로 대신하기에는 맨유의 자금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박지성의 맨유 잔류가 설득력을 얻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맨유는 예전처럼 선수 영입에 적극적이거나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습니다. 구단의 재정난 악화로 빅 샤이닝 영입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기존 선수를 키우거나 지켜내는데 주력하는 현실입니다. '공식적인' 적자 규모가 7억 5000만 파운드(약 1조 3473억원)로서 부채를 청산하는데 적잖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막강한 재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부호라도 그 돈을 감당할지는 의문입니다. 첼시-맨시티-레알 마드리드 같은 선수 영입 및 방출이 빈번한 부자 구단과 격이 다르기 때문에 박지성 입지가 결코 위태롭지 않습니다. 박지성 같은 팀 플레이에 주력하면서 팀에서의 영향력이 부쩍 향상된 선수를 다른 팀으로 이적시키기에는 맨유 전력에 적잖은 마이너스가 돌아올 것임에 분명합니다.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도 맨유는 박지성을 필요로 합니다. 맨유는 엄청난 매출액을 통해 재정을 해결하기 때문에 여전히 아시아 시장을 공략해야 하며 앞으로도 눈여겨 봐야 합니다. 박지성 같은 아시아 출신 선수의 존재감이 필요한 이유죠.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에 성공한 아시아 선수'라는 이미지를 심으며 맨유를 홍보하고 관련 물품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박지성이 맨유의 마케팅용 선수라고 단정짓는 것은 아닙니다.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구단의 마케팅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베컴-호날두-루니 같은 전현직 맨유 스타 플레이어들이 그런 예 였죠. 박지성이 지금처럼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면 맨유의 또 다른 이득(재정)을 안겨줄 수 있는 이점이 작용합니다.

만약 박지성이 맨유와 재계약을 맺으면 그 시점은 내년이 될 것이며 1년 계약 연장 형태가 될 것입니다. 맨유는 30세가 넘는 선수에게 1년 계약 제시를 원칙으로 합니다. 노장 선수들이 분발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박지성이 맨유 롱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안정적으로 선수 생활을 하려면 팀에 더욱 전념해야 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맨유에서 성실한 플레이를 통해 퍼거슨 감독의 신뢰를 얻었기 때문에 팀 입장에서 더욱 필요로 할 것입니다. 박지성은 퍼거슨 감독이 원하는 전술 이해도가 밝은 선수로서 어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습니다. 박지성의 맨유 재계약을 확신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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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티비의 세상구경 2010.12.03 0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표팀은퇴, 마켓팅목적도 있지만~
    요즘 박지성 선수의 활약을 보면
    축구 초보인 제가 봐도 너무
    당연하다는 생각이들어요 ^^;;;

  3. 2010.12.03 0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수원사랑 2010.12.03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심스럽게 맨유에서 은퇴하는걸 바라게 되네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코리안 레전드..

  5. 라이너스 2010.12.03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박지성의 행보가 너무 눈부시던데^^
    어떻게되던 잘해나갈것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ㅎ

  6. 주작 2010.12.03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가 없는 대표팀은 생각할 수 없지만, 그래도 그보다는 맨유에서 꾸준히 활약을 펼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싶네요. ^^

  7. 2010.12.03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량진 2010.12.03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박지성 본인도 이적을 원치 않고, 팀에서도 그를 필요로 하는 이 시점에서의 이적설은 굉장히 쌩뚱 맞았다고 봅니다. 단순히 박지성을 원한다. 라는 말을 가지고 기자들이 설레발 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글 잘 읽고 갑니다~

  9. 니자드 2010.12.03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부상에 이적선수까지 많은 맨유가 박지성마저 떠나보네면 그야말로 초토화될 걸요. 저는 뭐 안심하고 있습니다. 세비야에서 오라든 말든 말이죠^^ 박지성은 적어도 몇년은 맨유에서 충분히 있을 겁니다^^
    효리사랑님, 2010 뷰 대상 후보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대상까지 타시길 바라겠습니다^^

  10. 아하라한 2010.12.03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캡틴 지성의 빈자리가 아쉽기는 하겠지만, 맨유에서 선수생활을 마쳤으면 하네요.
    심심하면 이적이야기 나오는데 이런 기사들 그리 달갑지만은 않아요..

  11. 더공 2010.12.03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그냥... 맨유의 한국인으로 남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맨유의 박지성이 자랑스럽거든요.
    최고의 구단에서 활약한 한국인. 박지성.
    항상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남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2. 찰리 2010.12.03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지성 세비야이적은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리스크도 크고,갈이유도 없구요~
    공감가는 글이에요

  13. pavlomanager 2010.12.03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지성선수가 맨유에 엄청난 공헌을 하고 있는데...
    이적은 좀 그런듯..

  14. Jeki 2010.12.03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이 참 좋아..IT/과학 코너에는 되도않는 외골수로 기업체 홍보나 하고 돈이나 받고 올리는 인간들의 글하곤 차원이 달라서 참 좋아...

  15. 오우 2010.12.03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보다 훨씬 났군요

  16. 비춤 2010.12.03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팀내 입지가 좁아진건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마음이 놓이네요. 정말 그런거 같습니다^^

  17. ageratum 2010.12.03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재계약 하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맨유가 아닌 다른팀에 있는 박지성은 상상하기 싫은..^^:

  18. 비바리 2010.12.03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지성 팬인데
    저도 그대로 남아 줬으면 ....

  19. 나날 2010.12.04 0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지성 선수가
    맨유에만 전념하는것과
    국대를 오가는것...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았을때
    어느 쪽이 국대 발전에 도움이 될까요?
    제 생각엔
    맨유에만 전념하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하긴 국대에 그를 대체할 선수가
    나오는게 필수겠죠?
    지성 국대 차출 전 반대입니다..
    맨유에서의 활약이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더 많은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지렛대가 될테니까요.
    효리사랑님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20. 이적 - 재계약...가능성은 반반 2010.12.05 0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지성이 꾸준함을 보여주는 최근의 모습엔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그 꾸준함을 보여준건 그가 맨유에 와서 데뷔 첫해를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그가 챔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긴 했지만 리그에서의 꾸준함은 없었죠.

    그가 부상으로 시간들을 보낼 무렵, 호날도는 빅스타가 되었고 뒤를 이어 나니가 왔죠.
    긱스를 노회할 때까지 못밀어낸것도 따지고 보면 박지성의 꾸준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마케팅 가치만으로도 붙잡을 가능성은 있죠.

    결론은 박지성 하기 나름이겠죠. 허나 지금처럼만 한다고 해서.. 전성기의 정점에서
    이제 내리막을 걸을 선수를 과연 더 데리고 있으려할지...퍼기의 결단이 궁금해 집니다.

  21. 석이 2010.12.20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껌거슨이 바보가 아닌 이상 박지성을 버리는 일은 없습니다.

    박지성은 어느감독이나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입니다. 여러포지션을 소화할수가 있고 팀플레이와
    헌신적인 태도 그리고 감독의 원하는 전술을 잘이해하고 경기를 뜁니다.

    더군다는 큰경기에 강하고 골도 넣을줄도 압니다.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써먹을수가 있기에
    재계약은 100%입니다....

 

'산소탱크' 박지성(28)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곧 재계약 서류에 사인합니다. 박지성의 매니지먼트사 JS리미티드는 14일 박지성이 맨유와 남은 계약 기간 1년에 2년이 추가된 3년 재계약을 합의했으며 2012년 6월까지 맨유에서 뛰기로 했습니다. 이 소식은 <BBC 스포츠><ESPN 사커넷>같은 현지 언론사 홈페이지 메인에 올랐으며 정식 계약 날짜는 오는 18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수 JS리미티드 단장은 14일 <스포츠서울>을 통해 "맨유의 베테랑 긱스(주급 7만 파운드~7만 5천파운드)에 준하는 수준으로 대우가 격상됐다"며 박지성이 좋은 대우를 받으며 재계약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박지성의 재계약 연봉은 지난 시즌에 받았던 연봉 310만 파운드(약 64억원)을 뛰어넘었으며 7만 파운드(약 1억 4200만원)의 주급은 팀 내 7위이자 프리미어리그에서 거액에 해당됩니다. 국내 언론에서는 박지성의 재계약 연봉이 360만 파운드(약 73억 4천만원)로 보도했으나 박지성 아버지인 박성종씨는 그것보다 조금 적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분명한 것은, 최소 7만 파운드를 받는 것입니다.

 

박지성의 거액 재계약은 당연한 댓가입니다. 2005년 여름부터 4년 동안 맨유를 위해 헌신적인 활약을 펼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신뢰를 얻었고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돈을 받아야 합니다. 입단 당시에는 현지 언론으로부터 '맨유에서 실패할 것이다', '맨유의 유니폼 판매를 위해 영입된 선수다'는 혹독한 악평을 받았지만 이번 재계약을 통해 맨유에서 최소 7년 동안 활약하면서 '맨유에서 성공한 선수'라는 이미지를 확고하게 심었습니다. 이번 재계약은 자신의 실력과 앞으로의 활약상이 맨유와 퍼거슨 감독에게 인정 받은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에도 일부에서는 박지성의 거액 재계약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국내 일부 여론에서는 '너무 많이 받는것 아니냐?'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박지성이 맨유에서 매 경기에 선발 출전하는게 아닌데 왜 이렇게 많이 받냐?', '박지성의 연봉과 주급은 과대 평가됐다'는 것이 그 요지죠. 한마디로 박지성의 몸값은 거품이라는 것이 일부 여론의 주장입니다.

 

물론 박지성 몸값이 거품이라는 주장은 나름 일리가 있습니다. 지난 시즌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올 시즌의 웨인 루니처럼 매 경기 선발 출전하는 것도 아니고 최근에는 3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박지성이 다른 팀에 이적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의 표시로 볼 수도 있습니다. '박지성이 맨유에서 종종 벤치를 지키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수준이 낮은 팀에서 매 경기 선발로 뛰었으면 좋겠다', '박지성은 다른 명문 팀에서 뛰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몸값 거품이라는 또 하나의 논쟁 거리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박지성의 연봉은 해마다 올랐습니다. 2006년 재계약 당시에는 280만 파운드를 받아 팀 내에서 연봉 10위에 올랐고 2007/08시즌에는 300만 파운드, 지난 시즌에는 310만 파운드로 인상 됐습니다. 연봉이 소폭 상승된 것은 2006년 재계약 과정에서 반영된 부분입니다. 3년 전에는 '약팀 전용-긱스 백업'으로 평가받았지만 지금은 맨유에 없어선 안 될 주축 선수이기 때문에 2009년 재계약 과정에서 연봉이 오르는 것은 당연하며 주급 7만 파운드는 거품이 아닙니다.

 

박지성의 나이는 28세입니다. 28세는 축구 선수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달릴 수 있는 시기이며 그 이후에도 얼마든지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관리를 철저히 했다면 30대 이후에도 측면 미드필더로서 수준급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맨유와 거액 재계약에 합의한 것은 2012년까지 지금의 활약을 그대로 이어가거나 기량이 조금 더 발전 될 것이라는 맨유와 퍼거슨 감독의 기대감이 숨겨져 있습니다. 박지성의 성실함은 이미 퍼거슨 감독의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의 기대치가 무궁무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박지성은 루니-호날두처럼 매 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선수는 아닙니다.(비록 호날두는 없지만) 하지만 박지성이 루니-호날두가 되지 못한다고 해서 '연봉 거품'이라고 그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것은 문제 있습니다. 루니-호날두는 세계 최정상급 축구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자 팀의 에이스입니다. 팀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많은 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특히 측면 미드필더인 호날두는 강철같은 체력과 빠른 체력 회복, 많은 경기에 출전하면서 피로 누적과 부상을 이겨냈던 내구성이 튼튼하기 때문에 매 경기 선발로 출전했습니다.(단점은 수비 가담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래서 매 경기 선발 출전할 수 있었던 힘이 있었습니다.)

 

만약 박지성이 호날두처럼 매 경기 선발 출전했다면 또 다시 무릎 부상에 시달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박지성은 무릎 부상 후유증이 있기 때문에 매 경기 선발 출전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우리가 잊어선 안됩니다. 맨유는 여러 대회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팀이기 때문에 넓은 활동폭과 부지런한 움직임이 동반되는 미드필더들의 체력 소모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을 비롯한 미드필더들의 무리한 출전을 막았고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우선적으로 선발 명단에 포함 시켰습니다. 호날두가 빠진 올 시즌에는 모든 미드필더들을 로테이션 형태로 기용 했습니다. 맨유 미드필더진에는 붙박이 주전이 없습니다.

 

박지성의 맨유는 루니-호날두만 존재하지 않으며 BEST 11을 넘어선 스쿼드 로테이션 시스템을 씁니다. 여러 대회를 소화하는 빅 클럽은 BEST 11보다 BEST 18을 구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스쿼드가 두꺼워져야 하며 세계적인 선수들을 영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지 못하더라도 로테이션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경기에서 얼마든지 주전으로 출전할 수 있는 것이 빅 클럽의 특징이자 BEST11이 고정된 평범한 클럽과의 차이점입니다.

 

우리는 박지성이 평범한 클럽의 선수가 아닌 맨유의 선수임을 잊어선 안됩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스쿼드가 가장 두꺼운 클럽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박지성이 맨유의 치열한 로테이션 경쟁 속에서도 팀 내 7위의 몸값을 받은 것은 높이 평가해야 합니다. 이것은 박지성이 맨유에서 완전히 성공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동안 일희일비가 가득했던 박지성의 팀 내 입지 논란도 이번 재계약을 통해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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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9.15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좋은사람들 2009.09.15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박지성.. 어제 뉴스보니 몸값?이 비밀이라고 했었는데.. 얼마일까. 궁금했습니다.

    • 나이스블루 2009.09.15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짜장면+짜장밥 사진...먹음직스러웠습니다.

      오늘 점심에 돈까스 먹으려다가,
      짜장면or짜장밥 먹으려고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 무비조이 2009.09.15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지성 선수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월드컵 이후 부상으로 한참 힘든 시기를 보낸적도 있는데..
    결국에는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맨유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 받았네요

  5. 적금 2009.09.15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지성은 이승엽의 경우강 같은 겁니다.

    이승엽의 일본 최고 연봉의 이유는 바로 엄청난 중계료에 있습니다.
    이승엽의 연봉보다 더 벌죠.
    그래서 요미우리는 사실상 이승엽을 공짜로 쓰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박지성도 마찬가지입니다.
    맨유는 자선단체가 아닙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일단 돈이 지배하는 구조입니다.
    박지성의 실력은 맨유급은 아니라는 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저그런 보통의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그정도의 연봉을 받는건 스폰서와 중계료의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그저 단순하게 '박지성의 능력때문이다'라고 판단하는 것은 순진하다고 밖에 할 수 없네요.

    • 나이스블루 2009.09.15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지성의 실력은 맨유급은 아니라는 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저그런 보통의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그정도의 연봉을 받는건 스폰서와 중계료의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박지성은 보통의 선수???
      박지성의 실력은 맨유급이 아니다???


      그런 선수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왜 선발로 뛰었죠???

      적금님은 박지성을 잘 모르는군요.
      적금님은...선수 비방을 하셨습니다.

  6. pennpenn 2009.09.15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히 제값을 받는 것이지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7. 맛짱 2009.09.15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포츠가어려운 맛짱이지만,..
    요즘 공부 잘 하고 있습니다.

    효리사랑님 감사합니다~^^

  8. 어신려울 2009.09.15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지성 몸값이 맨유에서7위인줄은 오늘 처음 알았읍니다..
    기본 상식은 알고 있어야 하는데 효리님 덕분에 감사~꾸뻑 입니다 ㅎㅎ

  9. 티런 2009.09.15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입지,새로운맘으로 전보다 더 활기찬 모습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10. 영웅전쟁 2009.09.15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대 공감합니다. 더불어
    저는 당연한 귀결이라 생각합니다.
    남 잘 되면 배아파하는 풍토
    그런것 같아 에~혀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11. sky~ 2009.09.15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한거죠 ㅎㅎㅎ ^^ 앞으로 좀더 좋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12. 세아향 2009.09.15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과 함께 내용까지 최고네요~
    좋은 포스트 잘 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13. 머니야 2009.09.15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양넘들이 어떤넘들인데 엉한데 돈쓰겠어요? ^^
    연봉도 데이타가 뒷받침되어 줘야만 토달지않고 승인날텐데요~
    대단한 친구같습니다..박지성..거의 한국축구의 대들보잖아요..^^

  14. 초록누리 2009.09.15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의 박지성~~ 그럼요, 몸이 보배에 보물이에요. 저 값도 적어요~~
    그래도 기쁘네요. 아시죠? 제가 박지성 얼마나 광팬인지 ^^ 박지성 짱!

  15. 부지깽이 2009.09.15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쨋.든.
    저는 박지성 팬입니다. !!!!

  16. 미국얄개 2009.09.15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격적인 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3년간 계약이면 31세까진데... 맨유의 계약패턴으로 본다면 엄청난 조건이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17. 블로거는 아니지만.. 2009.09.15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효리사랑님의 글은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박지성의 연봉은 당연히 거품이라 볼 수 없습니다. 맨유라는 구단이 박지성이라는 선수의 가치에 맞는 금액을 주는 거지요. 이러한 것에는 박지성 선수 개인의 능력도 포함이 되겠지만, 여기에는 박지성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수익창출 또한 고려가 되었겠지요.
    연봉협상시 박지성 측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크게 어필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몇몇 분들이 박지성 선수의 연봉이 순전히 그의 실력에 따른 것으로 보시는 분들 때문입니다. 물론 박지성 선수 연봉 자체를 거품이라 하는 소위 까는 분들 역시 문제는 있지만..
    많은 분들이 좀더 객관적으로 박지성 선수를 봐주었으면 합니다.
    형편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나이스블루 2009.09.21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케팅 가치가 있더라도,
      실력있는 선수에게 가능한 것이니까요.

      저의 글을 언제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8. 남다래 2009.09.15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봉이전에 3년 계약이라는 기간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물론 마케팅적인 면이 안들어갔다고는 볼수없지만 단순히 마케팅적인 측면으로만 써먹으려고 했다면 거액의 연봉을 주는 대신 단기 1년정도로만 계약을 하고 내보낸다는 생각을 하겟지요~~ 선수영입과 계약에 있어서 아직은 퍼기감독의 계획에 포함된다고 볼수있겟네요~~ 사실 몇몇 사람들이 잘이해 못하는것은 맨유라는 팀자체의 구조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600억씩 이적료를 받는 벨바도 매경기 선발로 나오는게 아니에요~~ 딱 단적인 예로 가장 중요하다고 볼수 잇는 지난 챔피언스리그 결승 서브엿자나요~~ 몇몇 사람들은 박지성이 맨유를 나가길 바라면서 연봉거품이라고 얘기 하겟지만 아마 박지성이 맨유를 나가게 될때 맨유에서 뛰었던 시절을 가장 그리워 할것입니다.

  19. White Rain 2009.09.15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값 거품 논란도 있었군요. 전 오히려 그보다 더 많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이 요즘 늘었다고 해도, 그는 분명 가능성이 있고, 또한 그 가능성 덕분에 연봉이 계속 상승한 것이라 생각해요. 힘찬 날개짓을 위한 쉬어가기 템포로 생각한답니다.

    효리사랑님도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 프라임 2009.09.16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선수가 너무 원하니까 재계약 하는건 조은데~~
    팬의 마음으로써 지성선수가 경기에 만이 나왔음 조켓네요~~
    물론 혹사문제랑 맨유의 로테이션 시스템상 당연히 이런결과가 나오는 거겟지만 가끔씩 한팀의 에이스였던 psv 시절이 그립기는 합니다. 오늘챔스랑 다음 맨시티까지 못나오면 그건 정말 위험한 건데 ㅜ.ㅜ

  21. 다좋은데 2009.09.29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비형윙어라는 부끄러운 칭호만사라졌으면... 지성이형 골 마구넣어버려요!! 응원할테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