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정환 리즈 시절, 그때는 한국 축구 전성기였다 안정환 리즈 시절 그리워하는 사람은 글쓴이 뿐만은 아닐 것이다. 지금은 그가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하는 방송인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방송인 안정환 존재감을 떠올리기 쉬울 것이다. 하지만 글쓴이처럼 오래전부터 축구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안정환 리즈 시절 향한 그리움을 느끼기 쉬울 것이다. 안정환 현역 선수 시절 꽃미남 미모로 활약했던 시절이 되돌아보면 한국 축구의 전성기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사진 = 안정환이 2016년 1월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에서 김성주와 함께 인터넷 방송을 중계했던 모습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것이다. 축구와 관련된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마이 리틀 텔레비전 역사에 남을 최고의 방송을 만들어냈다. 김성주와의 호흡까지 잘 맞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 이.. 더보기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고정MC 매력 높다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출연이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이유는 정형돈 후임으로 적격이기 때문입니다. 건강 문제로 프로그램을 하차한 정형돈 공백을 메울 새로운 MC가 누구냐에 대하여 관심을 모았는데 안정환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2월 2일 오전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고정MC 출연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에 공감했습니다. 냉장고 안정환 MC 출연은 해당 프로그램 향한 호감도를 높이게 됐습니다. 고정MC로서 매력이 높은 인물이에요. [사진 = 안정환 (C) 나이스블루]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고정MC 긍정적인 여론이 높아진 이유는 그가 예능인으로서 완전히 진화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축구선수 은퇴 후 처음 출연했던 2013년 SBS 예능 프로그램 에서는 예능에 낯설었던 느낌이 없지.. 더보기 안정환 등장했던 아시안컵 트로피투어 현장 후기 지난 1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야외 광장에서는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트로피투어 미디어 공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이날은 아시안컵 트로피투어 한국 홍보대사 '반지의 제왕' 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미디어 공개 행사에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시안컵은 2015년 1월 호주에서 개최되며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55년 만에 우승에 도전합니다. 한국은 아시안컵에서 2회 우승했습니다. 1956년과 1960년에 2연패를 달성했죠. 그러나 54년이 지난 현재까지 대회 우승에 실패했으며 호주 아시안컵이 열리는 2015년에는 54년에서 55년으로 늘어납니다. 아시안컵 트로피투어 현장에서는 한국이 아시아 No.1 도전하는 분위기가 느껴졌죠. 저의 후기.. 더보기 안정환 해설, MBC 월드컵 중계 대박날까? 브라질 월드컵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공중파 3사 중계 대결이다. 캐스터 대결은 배성재(SBS) 조우종(KBS) 김성주(MBC)가 각축전을 벌이게 되었으며 해설 대결은 차범근&차두리(SBS) 이영표&김남일(KBS) 안정환&송종국(MBC)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특히 MBC는 예능 대세끼리 월드컵 중계진으로 뭉치게 됐다. 지난 튀니지전에서는 안정환 해설이 여론의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분명한 것은, MBC 월드컵 중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졌다. 김성주-송종국-안정환은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열풍을 이끌어왔던 존재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익숙한 이미지로 부각됐다. 월드컵 중계 시청률 싸움에서 다른 방송사에게 쉽게 밀리지 않을 경쟁력을 확보했다. [사진=글쓴이가 며칠 전 무한도전 .. 더보기 '황제' 호나우두 은퇴, 안정환을 추억하다 지난 8일 A매치 루마니아전을 끝으로 축구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던 '축구 황제' 호나우두(35). 지난 2월 은퇴를 선언한 뒤 4개월 만에 브라질 축구협회가 마련했던 자신의 고별 경기 였습니다. 전반 30분 교체 투입하여 17분 동안 활약하며 축구 황제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호나우두의 은퇴는 지구촌 축구팬들이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죠. 저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저는 호나우두를 1996/97시즌 FC 바르셀로나에서 뛸때부터 알게 됐습니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에 들어올 때, 집에서 숙제나 공부를 하던중에 심심할 때 TV에서 방영했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시청했습니다. TV에서는 호나우두가 출전했던 바르셀로나 경기를 많이 보여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에는 루이스 피구(.. 더보기 안정환-이동국의 월드컵 작별 안타깝다 '판타지스타' 안정환(34, 다롄 스더) '사자왕' 이동국(31, 전북)이 남아공 월드컵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작별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두 선수는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들이 아니었지만 그동안 쌓아왔던 무게감을 놓고 보면 월드컵에서 특유의 강력한 한 방을 터뜨릴 것 같았던 포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정환은 월드컵 본선에서 끝내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이동국은 아르헨티나전과 우루과이전에 교체 투입했으나 끝내 골망을 가르지 못했습니다. 물론 안정환과 이동국의 선발 제외는 당연했습니다. 안정환은 90분을 뛸 수 있는 체력이 부족한데다 지난달 일본 원정에서 허리에 담이 걸린 여파 때문에 벨라루스-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부진했고 끝내 월드컵 본선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이동국은 .. 더보기 안정환, 나이지리아전 슈퍼 조커로서 적절할까?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중에서 유일하게 남아공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한 선수는 안정환(34, 다롄 스더) 입니다. 안정환은 그동안 허정무호에서 요원했던 슈퍼 조커로서 두각을 떨칠 것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그리스-아르헨티나전에서 출전할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특히 아르헨티나전에서는 후반 중반 1-2로 뒤진 상황에서 출전하는 듯 했으나 끝내 허정무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사실, 안정환의 남아공행은 몇 개월 전까지 불투명 했습니다. 허정무호의 초기 멤버로 활약했으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한데다 이미 전성기가 지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존 공격자원들 중에서 안정환 만큼의 기술과 골 결정력, 조커로서의 강력한 임펙트를 지닌 선수들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더보기 '욕설 발끈' 안정환을 옹호하는 이유 '반지의 제왕' 안정환(33, 다롄 스더)이 단단히 화났습니다. 안정환은 지난 10일 다롄 스더-장수 순티엔과의 경기 도중, 상대팀 미드필더 친성이 계속 따라붙는 과정에서 '개X끼'라는 한국어 욕설을 들었다고 합니다. 타지에서 예상치 못했던 모욕을 듣더니 당황할 수 밖에 없었죠. 그러더니 친성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양팀 선수들의 집단 충돌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안정환은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 밖 대기심석에서 친성의 사과를 받지 않으면 경기장을 떠나지 않겠다고 으름장 놓았고 이에 장수팀 관계자의 사과를 받으며 갈등이 봉합 되었습니다. 하지만 안정환의 욕설 발끈에 두 팀 선수들의 반응이 서로 엇갈립니다. 안정환의 팀 동료이자 친성을 밀치는 행동으로 퇴장당했던 양린은 과의 인터뷰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