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서울시 미래교통을 접하다

 

-2021년 6월 10일~12일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 40여 개의 기업 참여

-드론택시 및 물류배송 로봇 등 앞으로의 미래를 살펴보는 행사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직접 다녀오면서 놀라웠던 것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코로나19 시국 속에서도 오프라인 행사가 철저한 방역 속에 순탄하게 진행되었다는 점, 다른 하나는 향후 서울시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의 교통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기회가 마련되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T머니, 한화시스템, 메르세데스 벤츠, 현대자동차 같은 여러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행사의 스케일이 커졌습니다. 그만큼 서울시 주최했던 이 행사가 얼마나 중요성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로서도 IT 행사를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지켜보면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점점 회복하는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IT 행사를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접하게 됐습니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EOUL SMART MOBILITY EXPO 2021)는 6월 10일 목요일부터 6월 12일 토요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됐습니다. '모빌리티 혁신이 만드는 더 스마트한 시티(Smarter Mobility, Smarter City)'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교통의 변화와 더불어 미래의 교통을 접하는 행사이며 2019년에 이은 두 번째 개최입니다. 드론택시 및 자율주행, 물류배송 로봇, AI 로봇쇼 등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스마트하게 바꿀 수 있는 존재들을 살펴보는 행사였습니다. 이 행사의 주최는 서울시가 맡았으며 T머니(주관) T머니복지재단(후원) 한화시스템, 메르세데스 벤츠, 현대자동차(이상 협찬)가 참여했습니다. 여기에 수많은 기업들이 함께하면서 40여 개의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 행사가 오프라인에서 개최되었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입니다. 마스크 착용이나 방역 관련 부분을 빼면 코로나19 이전으로 되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IT 행사 같은 경우 온라인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지 모르나 관람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되도록 오프라인에서 보는 것이 더욱 생동감이 넘치고 자세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최신형 스마트폰을 인터넷에서 봤을 때와 직접 실물을 봤을 때의 인상이 전혀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는 것처럼 중요성이 있는 IT 행사는 되도록이면 오프라인에서 관람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여러 IT 행사를 취재했던 저의 경험으로는 말입니다.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북서쪽 옆에 있는 문화비축기지에서 펼쳐졌습니다. 경기장 바깥에 행사를 안내하는 문구를 보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문화비축기지 입구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시험운행 중이었습니다. 운전자 없이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의 이점을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만약 자율주행이 상용화 된다면 사람들의 일상이 많이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율주행이라는 개념이 몇년 전에도 존재했다면 2021년에는 IT 행사에서 시험운행을 선보이는 단계까지 접어들었습니다. 상용화되는 날이 언제 올지 기대됩니다.

 

 

입구에서는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대하여 소개하는 문구가 내걸렸습니다. 산업혁명 이전 시대, 18세기, 19~20세기, 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는 21세기 말입니다. 모빌리티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통해 AI 기술과 자율주행 같은 기술을 통해 진화를 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 수단에서 벗어나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모빌리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느껴졌습니다.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는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됐습니다.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입장 과정을 거치면서 문진표 작성 및 체온 측정을 했습니다. 사전에 등록된 QR코드를 통해 출입등록처를 방문하여 출입증을 수령한 뒤 체온 측정 및 바코드 확인을 거쳐 입장게이트를 통과했습니다. 이 행사의 동시관람 가능인원은 1,000명으로 설정되었으며 그 이상의 인원은 제한되는 원칙으로 운영됐습니다.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관람했을 때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곳은 주제관입니다. 전시장은 '(1) 인트로 (2) ZONE 1. UAM (3) ZONE 2. 스마트 물류 (4) ZONE 3. 자율주행 (5) 아웃트로'로 구성됐습니다. 이 행사의 핵심이 주제관에 담겨있었습니다. '미리 만나보는 2030년의 서울'을 통해 서울의 교통체계와 도시구조가 어떻게 변화될지 접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모빌리티가 이동 서비스였다면 이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통해 진화된 기술과 접목하여 도시를 스마트하게 바꿀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제관에 들어올 때에는 장갑(아마도 라텍스 장갑인 듯?)을 착용하고 입장했습니다. 저의 일행은 도슨트 투어 형식으로 주제관을 관람했습니다.

 

 

서울시는 모빌리티 허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교통), 대중교통, 개인이동수단 등 여러 모빌리티가 한 공간에서 만나면서 환승할 수 있으며 사람, 여가, 업무가 모이는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구축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향후 IoT 기반 주차통합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수익모델 검증을 거친 뒤 단계적 도입/운영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환승시간 절감 편익은 연간 3,809억 원, 일자리 창출 연간 1.5만 명,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연간 507톤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UAM을 통해서는 차량 1시간 거리를 에어택시로 2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포공항부터 잠실까지 61분 절감할 수 있으며 일자리 창출 연간 3.7만 명,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3,311톤 효과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멀티모달 차로는 다양한 이동수단이 공존한다고 합니다. 그럴 경우 도로 체계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친환경 수단 통행거리 증가 855만 Km, 사회적 편익 연간 59억 원,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연간 1,907톤 효과가 있다고 했습니다. 스마트 물류 플랫폼 같은 경우 Hub물류단지(시 외곽) Sub물류시설(도심)을 유휴부지 등에 조성하여 지하와 지상을 활용한 물류네트워크 구축을 한다고 합니다. 차량운행비용 절감 연간 455억 원, 물류비용 절감 연간 1,801억 원,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연간 15,375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자율주행이라는 단어는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자동차로 이동할 때의 삶의 변화가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됩니다. 이를 통한 통행시간 절감으로는 연간 편익 1.5조 원, 차량운행비용 절감 연간 6,615억 원,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연간 2.7백만 톤(전기차 전환 효과 포함) 효과가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UTM(Unmanned aerial system Traffic Management, 저고도 무인비행체 교통관리체계)에 대해서도 소개됐습니다. UAM을 대상으로 하는 비행승인, 비행경로, 충돌경고 등을 제공하는 통합관제플랫폼이라고 합니다. 향후 서울에서 에어택시가 활성화된다면 이곳 저곳에서 서울 항공을 떠돌아다니는 특성상 자칫 충돌할지 모를 불안감이 나타날지 모를 일입니다. 그럴 때 UTM의 중요성이 커질 듯 합니다. UAM, UTM을 통해 서울의 도심항공교통이 서울시민들의 모빌리티를 변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UAM 탑승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에 있는 QR 스캔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체험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저도 한 번 QR을 찍어봤는데 문화비축기지부터 코엑스까지 이렇게 하면 예약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해당 구간 UAM 이동 시 10분, 택시 이동 시 54분, 지하철 이동 시 1시간 15분이라고 합니다. UAM을 통해 이동 시간을 얼마나 단축시킬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버티허브(Verti-Hub)는 미래 모빌리티 복합환승허브라고 합니다. UAM의 터미널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만약 들어서게 된다면 기존에 서울에서 볼 수 없었던 건축물이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현대자동차와 한화시스템의 기체가 공개됐습니다. 운행중에 프로펠러가 앞쪽으로 이동하면서 좀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이렇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전시되었다고 합니다.

 

 

스마트 물류 플랫폼도 선보였습니다. 온라인 주문은 코로나19 이전에도 활성화 되었는데 그 이후 현재에 이르러 그 주문량이 크게 늘어났을 겁니다. 주식 시장에서 온라인 주문 관련주가 상당한 인기를 얻었듯이 말입니다. 앞으로는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통해 상품 주문 및 이동경로에서 무인화, 자동화, 친환경 기반으로 달라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첨단물류센터의 물류로봇, 배송로봇 시연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미래 물류 환경 및 프로세스는 (1) 생산자(제조) (2) 메가허브 터미널(플필먼트 센터) (3) 도심 SUB 터미널(마이크로풀필먼트 센터) (4) 소비자 과정으로 소개됐습니다. (3)에서는 멀티모달 차로, 지하배송터널을 통해 배송물이 운반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원하는 상품 선택 후 배송까지의 과정을 한 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자동차는 자율주행을 통해 사람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현대자동차 콘셉트 차량인 제네시스 에센시아(THE GENESIS ESSENTIA)가 전시된 모습과 더불어 자율주행 VR 코너에서 체험하는 관람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제네시스 에센시아 통해서 최적의 경로를 설정하여 교통 체증에서 벗어날 수 있거나 스마트홈 시스템이 구축된다는 점, 운전자와 자동차의 양방향 대화 기능을 통해 차량 전체를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자동차보다 더 발전된 기술이 구현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와 더불어 롯데정보통신의 주거단지 연계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셔틀, 42dot와 현대자동차 상용선행 디자인팀이 함께 구현했던 스마트 물류 차량도 볼 수 있습니다. 차량의 외형이 현재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량과는 디자인이 다릅니다. 차량의 기술이 진화될 수록 디자인도 변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시 5G 커넥티드 서비스에 대해서도 안내됐습니다. 어쩌면 자율주행 상용화 시 차량 충돌 우려하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로에서 여러 돌발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해당 서비스로 정밀도로지도 갱신, 도로 유지관리를 하면서 사고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또 다른 서비스에 대해서도 안내됐습니다.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서비스 같은 경우 생활 반경 내에서 자유로운 승하차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율주행과 더불어 AI 기술을 활용해서 말입니다. 자동 착석 인식 시스템과 지정 좌석제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동 편의성 향상과 자가용 사용 대체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 강남에서 2022년 상반기 시범 운행 후 2024년 이후 상용화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아웃트로에서는 서울시 모습이 영상으로 나왔습니다. 서울의 달라지는 미래를 나타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서 서울의 미래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통해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됩니다.

 

 

행사장에서는 여러 기업들의 전시존이 마련됐습니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눈길을 끄는 전시물들이 공개됐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시민들 일상이 혁신 기술과 만나면서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관련 글] 서울의 미래 교통 비전을 미리 만나다! 2021년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서울의 미래 교통 비전을 미리 만나다! 2021년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모두가 한 번쯤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 혹은 자율주행으로 편하게 도로를 달리는 상상을 해봤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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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코로나19 시국 속에서도 이렇게 중요성 높은 IT 행사를 오프라인에서 볼 수 있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수많은 오프라인 행사가 침체되었는데 이제는 백신 접종 인구가 늘어나면서 오프라인 행사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느낍니다. 앞으로의 IT 기술이 많이 발전하겠지만 코로나19 이후 활기를 잃었던 오프라인 분위기가 점점 활기를 되찾아갈 듯 합니다.

 

*이 글은 서울미디어메이트 6기 활동으로 원고료를 지원 받았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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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도시기억전시관, 용산참사 성찰과 교훈의 장소

 

-지난 4월 1일 개관했던 서울시 주최 및 주관 공간

-용산도시전시관 및 용산도시아카이브 마련, 용산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곳

 

 

용산도시기억전시관 지난 4월 1일 개관했습니다. 용산이 그동안 바뀌어왔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자 2009년 용산참사를 되돌아보는 공간 입니다. 특히 용산참사가 12년 전에 발생했기 때문인지 용산참사 관련 자료들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용산도시기억전시관 위치가 용산 4구역(용산 국제빌딩 주변) 해링턴 스퀘어에 있는데 용산 4구역이 과거 용산참사가 있었던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서 용산참사 관련 자료가 전시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이곳은 해방 이후 미군의 용산기지 촬영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일반인이 갈 수 없었던 곳이었기 때문에 과거의 용산기지가 어땠는지 볼 수 있습니다. 용산을 자세히 이해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 바로 용산도시기억전시관 입니다.

 

 

우선, 용산은 한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게 들렸던 곳입니다. 용산하면 용산역을 떠올리게 되며 용산역은 KTX 정차역이자 근처에 용산전자상가가 있어서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붐볐습니다. 용산역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면 국립중앙박물관과 용산가족공원 같은 서울의 명소들이 위치했습니다. 또 다른 명소 전쟁기념관도 용산구에 있으며 광복 이후에는 주한미군이 주둔했던 미군기지(최근에 경기도 평택으로 이전)를 통해 용산이라는 이름이 미디어를 통해 많이 등장하는 등 군사적 측면에서 비중이 있는 곳입니다. 1882년 임오군란 이후에는 청나라군,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군이 용산에 주둔했습니다.

 

지하철 기준으로 용산역에서 한 정거장 위로 올라가면 남영역이 있습니다. 그곳 근처에 남영동 대공분실로 알려진 민주인권기념관(예정)이 있습니다. 2017년 720만 관객이 운집했던 영화 <1987>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최근 K-POP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는 용산하면 방탄소년단(BTS) 소속사로 잘 알려진 하이브 엔터테인먼트(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떠올리는 사람도 없지 않을 듯 합니다.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빌딩이 용산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했습니다. 그 외에도 용산하면 떠올리게 되는 키워드들이 더 있으나 용산이라는 곳이 대중들에게 결코 낯설지 않습니다. 그것도 용산역을 중심으로 말입니다. 용산참사가 발생했던 용산 4구역도 용산역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서울시가 마련했던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은 지하철 1호선 및 경의중앙선 용산역 1번출구, 4호선 신용산역 2번출구에서 도보 5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용산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공공시설동 1층과 2층에 전시관이 설치되었으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00~19:00 운영됩니다.(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주최 및 주관은 서울시가 맡았으며 이번 개관 기념으로 미국 국립문서보관청에서 수집했던 1947년~1960년대 용산기지 영상 및 사진이 최초 공개됐습니다.

 

 

용산도시기억전시관 관람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1~4차 시간대가 서로 다릅니다. 관람 회차 당 최대 25명씩 둘러볼 수 있으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서 접수하시면 됩니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자유관람 형태로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오디오 도슨트 제공) 당일 관람정원이 미달 될 경우 입장 10분 전에 현장접수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방역수칙에 따라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서울시 공공서비스에서 용산도시기억전시관 예약하실 때는 1인 1회 및 최대 4인 예약 가능합니다.

 

 

입장 전에는 발열 체크 필수입니다. 만약 37.5도 이상 나오면 관람 취소됩니다. 저는 36.0도 나왔습니다. 그 이후 QR코드 또는 출입명부 작성하면 입장 완료됩니다.

 

 

온라인 도슨트 안내 기능이 마련됐습니다. 전시물을 자세히 이해하는데 있어서 도움됩니다.

 

 

1층에서 입장한 뒤에 가장 눈에 띄었던 전시물은 전시장 가운데 산책방에 있는 '용산 도시 기억의 숲'이라는 이름의 조형물입니다. 9개의 미디어 폴에 스테인리스 미러가 결합됐다고 합니다. 예전 남일당 건물 옥상 망루 형태에서 착안했는데 서로의 모습을 비춰보는 성찰의 계기를 통해 건강한 도시 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기획 및 조형됐습니다. 이 조형물이 아마도 용산참사와 관련된 메시지를 담지 않았나 싶습니다. 용산참사가 발생했던 곳이 남일당 건물 옥상이었기 때문입니다.

 

 

'용산 도시, 땅의 기록'이라는 전시물에 대해서는 용산 지형 모형 위에 용산의 시대별 지도가 맵핑 영상 형태로 나왔습니다. 1914년 제작된 경성부시가강계도, 1927년 용산시가도, 1939년 최신대경성전도, 1940년 서울특별시가도, 1946년 Seoul Map, 1948년 항공사진, 1948년 CITY PLAN OF SEOUL, 1950년 SEUOL MAP, 1950년 SEUOL_전쟁 피해지역, 1953년 서울도시계획가로망도, 1968년 새서울도로지번개량지구약도, 1970년 새서울약도, 1980년 항공사진에서 나타난 용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쟁 후 미군에게 공여된 용산의 모습이 용산도시기억전시관에 마련된 전시물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1964년 미8군장교클럽 일대 전경(기지 내 드래곤힐호텔 일대) 뿐만 아니라 미8군 골프장(1960년, 현 국립중앙박물관 부지) 한국전쟁으로 파괴되었던 옛 조선총독관저(1954년) 등 여러 모습을 사진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1945년 9월 8일 미군의 정찰기에 의해서 촬영된 서울시 용산 일대 항공사진도 공개됐습니다.

 

 

용신도시기억전시관 완공까지의 과정은 이렇습니다. 4년 전 '용산참사, 기억과 성찰' 백서 출간 발표회 이후 전시관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상황이 요약됐습니다.

 

 

1층의 용산 도시 기억방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는 용산도시기억전시관에 대하여 이렇게 소개됐습니다. 용산참사의 성찰과 교훈의 장소라고 말입니다. 그와 더불어 용산의 변천을 담아낸 전시관이라고 언급됐습니다. 용산이 과거부터 어떻게 변화했는지 소개되었다면 용산참사를 기억하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용산도시기억전시관에서는 용산의 변천사에 대하여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변화 과정이 언급됐습니다. 용산의 교통이 중요한 곳이었기 때문에 물자와 인력이 집결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신용산 등장 및 1904년 조선 식민통치를 하려는 일본군의 용산 둔지방 일대 약 118만 명 강제 수용, 1925년 7월 대경성용산대홍수참상사진첩 공개, 한국전쟁 이후의 용산 재건, 용산참사에 이르는 용산의 변천사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용산참사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의 개발사업의 구조적 모습을 드러낸 사건이 발생했다고 소개하면서 개발 역사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도시민의 삶터와 일터가 파괴되지 않는 사람과 인권이 존중되는 새로운 도시재생의 길을 열어갈 것을 약속한다고 합니다.

 

 

전시관에서는 2016년 9월 29일 용산 4구역 29시간, 그 후 11년 '도시환경정비사업에 관한 서울선언'이 소개됐습니다. 선언 내용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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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민에게는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권리가 있습니다.

2009년 1월 20일 용산참사 이후,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는 성찰과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서울시는 세계인권선언, 경제·사회·문화적 권리에 대한 국제규약 등의 국제법과 국내법에 따라

모든 법·행정적 권한을 동원해 강제철거가 원칙적으로 일어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첫째, 서울시는 모든 시민을 보상대상으로서의 시민이 아닌 헌법상 권리를 지닌 시민임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둘째, 서울시는 강제철거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협의체 활동을 제도화하겠습니다.

셋째, 서울시는 사법판결에 따른 불가피한 강제퇴거 과정에서 불법 폭력행위를 근절하겠습니다.

넷째, 서울시는 세입자 등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종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서울시는 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사람과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이 삶터와 일터를 잃고

거리로 내몰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2016.9.29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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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용산참사(기억과 성찰) 기억관은 서울시 도시 재개발 재정비의 역사를 반성하고 성찰하기 위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마련된 전시물들은 용산참사를 기억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용산공원 소통공간이 있습니다. 용산기지 캠프킴-용산공원 갤러리, 녹사평역-용산공원 플랫폼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것과 더불어 용산의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용산기지 아카이브에서는 용산병영 및 용산기지와 관련된 다양한 수집 자료가 보관됐습니다. 서울시 수집 자료 뿐만 아니라 전문가 수집 자료, 용산 레거시 활동자료들이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칸막이 책상이 마련되었는데 여러 자료를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전문가 수집 자료 중에 포함된 1945년 서울 용산-여의도 상공에서 촬영된 미군의 항공 촬영 사진이나 서울시 수집 자료에 포함된 1963년 한남동 외인주택 항공사진을 보면서 미디어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용산의 과거를 볼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관련 글] 앞으로는 있어서는 안 될 일, 용산참사에 대한 서울시의 다짐

 

앞으로는 있어서는 안 될 일, 용산참사에 대한 서울시의 다짐

서울시는 민생안전을 살피고 오직 '시민'만을 생각합니다.용산참사 이후 용산 4구역 세입자들은 삶의 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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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0일 서울시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서울시는 용산참사를 계기로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세입자 보호를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정비계획 수립 시 세입자 의견수렴 및 주거대책 포함 등이 언급됐습니다. 2017년 1월 포스팅 내용중에는 "서울시는 용산참사의 아픈 기억을 절대 잊지 않기 위해 용산참사 백서를 비롯하여 용산참사 전시관 등 지금부터 꼼꼼히 챙겨 기억과 성찰의 공간들을 조성하려고 합니다."라고 언급됐습니다. 용산참사 백서는 2017년에 발표되었으며 용산참사 전시관은 2021년 4월 1일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을 통해 조성됐습니다. 용산참사를 잊지 않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은 결국 실행됐습니다.

 

*이 글은 서울미디어메이트 6기 활동으로 원고료를 지원 받았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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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메모리즈 인 서울, 버스타고 서울시 도심 나들이

 

-공연과 스토리가 풍성한 서울시티투어버스 프로그램, 테마는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광화문에서 출발하는 코스1 도심고궁코스 직접 타봤던 후기

 

 

 

2020 메모리즈 인 서울 프로그램 통해서 서울의 색다른 매력을 접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점점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이 제약 받으면서 국내여행에 시선 쏠리는 추세입니다. 특히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시간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2020 메모리즈 인 서울 같은 경우 지난 11월 4일 수요일부터 오는 11월 20일 금요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단순히 버스를 타는 것 뿐만 아니라 판소리, 팝핀, 연극, 마술 등의 공연을 보면서 이동하는데다 서울 도심의 경치를 버스에서 접하면서 여유 시간 보낼 수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코스1 도심고궁코스 탔습니다. 그 후기를 올립니다.

 

 

우선, 서울 도심에서 이렇게 생긴 버스를 보셨던 분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보는 버스와는 전혀 다른 비쥬얼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이 버스를 보면서 '과연 정체가 무엇이지?'라고 궁금하게 여겼던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특이한 모양의 이 버스 정체는 서울시티투어버스입니다. 서울의 여러 관광 명소를 운행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탑승했던 버스는 일반 서울시티투어버스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서울시 주최 프로그램인 2020 메모리즈 인 서울 행사 통해서 도심 나들이와 더불어 여러 공연을 버스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4일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으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데 참가비는 없습니다. 본래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유료로 운영되나 이번 2020 메모리즈 인 서울 같은 경우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만 무료로 운영됩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특별이벤트이기 때문입니다.

 

 

11월 들어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이제는 추위 걱정 없이 여행 혹은 나들이 떠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코로나19 이전이었던 이 맘때 홍콩, 대만, 동남아 같은 한국보다 날씨가 따뜻한 해외가 인기 여행장소로 꼽혔던 점을 떠올려보면 말입니다. 2020 메모리즈 인 서울 참여하면 나들이 보내는 시간 대부분을 서울시티투어버스에서 보낼 수 있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대한 걱정 안해도 됩니다.

 

 

2020 메모리즈 인 서울 코스는 총 3가지입니다.

 

-코스1 도심고궁코스 : 소요시간 약 120분, 광화문 출발, 서울시티투어버스 X 문화예술공연

-코스2 전통문화코스 : 소요시간 약 120분, DDP 출발, 서울시티투어버스 X 문화예술공연

-코스3 평화의길코스 : 소요시간 약 8시간, 광화문/DDP 출발, 서울시티투어버스 X DMZ 투어

 

그중에 제가 탑승했던 코스1은 이미 11월 4일, 6일, 8일(2회)에 운행 완료했으며 오는 20일(13:30) 운행 앞두고 있습니다. 코스2는 11일(13:30), 13일(13:30), 15일(2회/ 10:30, 14:00), 18일(13:30) 운행하며 코스3은 이미 5일과 7일에 운행 완료했으며 오는 12일(9:00), 14일(9:00) 운행 앞두고 있습니다.

 

 

제가 이용했던 코스1은 광화문(코리아나호텔)에서 출발한 뒤 덕수궁, 용산전쟁기념관, N서울타워, DDP, 인사동, 경복궁, 세종문화회관을 거쳐 다시 광화문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그중에 광화문 포함한 여섯 곳에서 특별한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코스1에서는 한국 독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셨던 독립투사분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간 여행을 보낼 수 있습니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던 배우 김홍표가 배우 양현석과 함께 스토리텔러로 등장합니다. 배우 두 분이 스토리텔러로서 2020 메모리즈 인 서울 버스에 직접 탑승해서 연기를 하기 때문에 참가하는 분들은 연예인의 연기를 직접 보면서 경치 및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스토리텔러 두 분은 음성으로 스토리를 전하는 특성상 마스크 착용 할 수 없었던 점 감안하시기 바라며 이 부분은 참가자 분들에게도 사전에 공지됐습니다.

 

 

2020 메모리즈 인 서울 참여하신 분들은 코로나 문진표 작성, 체온 체크, 손소독 마치고 차량 탑승했습니다. 차량 안에는 방역과 관련된 키트가 한 사람씩 구비되었으며 KF94 마스크 등이 있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참가자 및 스태프 분들은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2020 메모리즈 인 서울 참여하려면 오는 11월 15일까지 에스에이치네스크투어 홈페이지를 통해서 응모하시면 됩니다. '서울', '버스', '여행' 관련 사연을 남기면 추첨 통해서 프로그램 참여 여부가 결정됩니다.

 

*에스에이치네스크투어 홈페이지 : 바로가기

 

최고의여행_SH투어

 

shnesquetour.com

 

 

스토리텔러로 활약하는 김홍표 배우, 양현석 배우가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2020 메모리즈 인 서울 프로그램 테마가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인데 두 분의 연기를 보면서 그 이유를 실감했습니다. 두 분의 캐릭터가 과거에서 온 인물로 설정됐습니다. 독립투사분들이 활동했던 100여 년 전으로 말입니다.

 

 

광화문에서 마술사의 마술쇼가 펼쳐졌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이 시간여행을 떠나도록 설정하기 위해 마술쇼를 선보인 것입니다. 그 이후 덕수궁에서는 배우 두 분이 1907년 독립투사 연기를 했습니다. 1907년은 헤이그 밀사 사건이 벌어졌던 해이며 고종이 일본의 만행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밀사 세 분을 네덜란드 헤이그에 파견했으나 일본의 방해 등으로 회의장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 고종은 당시 일본 최고의 실권자였던 이토 히로부미에 의해 강제 퇴위됐던 안타까운 역사가 있습니다. 헤이그 밀사 파견 논의됐던 곳이 덕수궁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하는 중에는 한국의 국보 1호 숭례문을 봤습니다. 스토리텔러 두 분이 숭례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다음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코스 내에 있는 주요 장소를 지날 때마다 스토리텔러 분들이 역사 속 사실에 재미 넘치는 입담을 곁들이며 연기하셨습니다. 때때로 퀴즈도 내면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잠시도 지루할 틈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전쟁기념관에서는 전쟁에 뛰어든 학도병이 무용을 선보이며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연기 장면을 보면 과거의 한국이 얼마나 커다란 아픔을 겪었는지 실감하게 됐습니다. 광복 이후에 전쟁이 찾아온 비극의 후유증은 오늘날에도 이어지는 중입니다. 비록 잠깐의 공연이었으나 전쟁기념관 측의 협조를 통해 2020 메모리즈 인 서울에서 선보이는 콘텐츠가 더욱 풍성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이곳에서는 공연을 하기 어려운데 전쟁기념관 측이 2020 메모리즈 인 서울 취지를 인지하게 되면서 공연 진행하도록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태원 지나더니 은행나무에 은행잎이 무럭무럭 자라난 모습을 봤습니다. 버스에서 전형적인 가을 풍경을 접하게 됐습니다. 스토리텔러 분들이 이태원과 관련된 설명을 하면서 저의 머릿속에서는 올해 상반기 방영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떠올랐습니다. 일본에서 커다란 인기를 누리며 4차 한류 열풍을 이끌었던 드라마였습니다. 불과 100여 년 전의 한국은 일본에 침략당하면서 36년 동안 식민통치를 받았던 아픔을 겪었던 나라였으나 현재는 한국의 문화 콘텐츠, 한국 음식이 일본에서 커다란 인기를 누리며 한류 열풍을 주도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에 있어서 한국이 일본보다 더 잘했던 것은 세계가 다 알고 있으며 앞으로 몇 년 뒤 한국의 1인당 국민총생산(GDP)가 일본을 능가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중이며 이미 구매력 평가(PPP) 기준은 일본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의 국력이 크게 발전하는 중임을 이태원 지나가면서 떠오르게 됐습니다.

 

 

N서울타워 앞에서는 서울 도심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날씨가 맑아서 푸른 하늘이 더욱 근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예전에 N서울타워에 왔을 때는 버스로 이동했던 경우가 적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버스를 타면서 얼마나 편리한지 실감했습니다.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소울비트 로보트로닉 하모닉스의 팝핀 공연을 봤습니다.

 

 

창덕궁 지나갔을 때는 빨갛게 피어오른 단풍나무 모습을 봤습니다. 가을이 절정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뉴스에서 많이 봤던 청와대 정면 모습을 봤을 때는 웅장함이 느껴졌습니다. 비록 제가 청와대 정면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지 못했으나(버스가 빨리 지나갑니다.) 육안으로 봤을 때의 모습은 뉴스에서 보던 것보다 더욱 컸습니다. 사진은 청와대 춘추문 모습입니다.

 

 

경복궁 앞에서는 전통무용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아픔을 치유하고 미래를 축복하기 위한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2020 메모리즈 인 서울 마지막 순서는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펼쳐진 판소리 공연입니다. 소리꾼 윤은서 씨의 시원스럽고 흥겨운 판소리를 통해서 이 프로그램이 한국 문화까지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음을 실감했습니다. 한복과 판소리는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입니다.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공연을 볼 기회가 마땅치 않았는데 2020 메모리즈 인 서울 프로그램을 통해 판소리 등의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글] 투어+공연이 무료? 시티투어버스 타고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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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과거로 떠나는 콘셉트의 2020 메모리즈 인 서울 통해서 서울시민인 저로서는 특별한 서울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서울에 오랫동안 거주했음에도 도심에서 접하지 못했던 풍경이나 스토리를 봤던 것과 더불어 여러 공연을 두루 지켜보면서 오랜만에 제대로된 나들이를 즐겼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코로나19 때문에 국내외 여행지를 제대로 돌아다니지 못했는데 2020 메모리즈 인 서울을 통해 이러한 갈증을 풀어냈던 것 같습니다.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글은 서울미디어메이트 5기 활동으로 원고료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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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법 및 마스크 꼭! 다함께 이겨내요 시민참여 캠페인

 

-서울시 X 스노우(SNOW) 카메라 앱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

-시민 누구나 SNS 통해서 참여 가능, 마스크 착용법 전파할 수 있어요

 

 

 

마스크 착용법 이미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현 시국에서 전 국민의 필수템이 바로 마스크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거리에 나가면 누구나 마스크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서울시와 스노우 앱이 함께하는 캠페인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스크 꼭! 다함께 이겨내요 시민참여 캠페인 진행 통해서 경품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스노우 앱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제로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방역은 한국 정부 및 지자체만 열심히 일한다고 완전한 성공을 거두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들의 집단적이고 단합된 예방수칙 실천이 있어야 K-방역의 우수함을 세계에 전파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마스크 착용법 중요한 기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현 시국에서 가장 강력한 백신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사진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서울시는 스노우 앱과 함께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을 도모하는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마스크 꼭! 다함께 이겨내요 시민참여 캠페인'이라는 캠페인 통해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아내는 것입니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 9월 2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오는 9월 22일까지 펼쳐집니다. 스노우 앱에서 마스크 착용을 위한 특별 스티커 3종 제공 통해서 캠페인에 참여하면 됩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서울시와 스노우 앱이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 참여를 위해 캠페인 응모하는 사람이 마스크를 썼을 때에만 스티커(필터) 효과가 나오도록 했다는 점입니다. 평소에 스노우 앱을 많이 이용했거나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재미있는 것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해당 캠페인이 유용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재확산 여전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도입 일주일 연장되었을 정도로 하루 확진자가 여전히 100명 이상 나오는 중입니다. 9월 9일 155명(국내발생 : 141명)이었으나 9월 10일 176명(국내발생 : 161명)으로 늘어난 상황입니다.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도입 직전 시기에 비하면 확진자가 줄었으나 기대했던 만큼의 확진자 비율 감소는 아직까지 뚜렷하게 나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두 번째 연장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9월 10일 트위터를 통해 연장 여부 고민이 큰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결국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코로나19 재확산 막아내는 것이 쉽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국민들의 철저한 예방수칙 지키기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런 점에서 서울시와 스노우 앱이 함께하는 해당 캠페인이 유용함을 알 수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법 기본적으로 잘 지키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캠페인 참여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되며, 스노우 앱이 대중적으로 널리 쓰이는 스마트폰 앱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캠페인은 코로나19 재확산 막아내는데 있어서 사회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캠페인 참여 방법 이렇습니다. 마스크 착용한 뒤 스노우 앱에서 서울시 캠페인 스티커 선택하면 됩니다.(앱 > 스티커/이펙트 > HOT) 사진을 찍으면 제시된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한 뒤 경품 응모하시면 됩니다.

 

 

제시된 해시태그는 이렇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경품응모하기 버튼을 눌러야 당첨자로 선정된다는 점입니다. 그와 더불어 이벤트는 반드시 '모바일'로 참여하셔야 합니다.

 

 

사진 촬영 시 경품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9월 22일까지이며 총 1,000명에게 5천원 모바일 문화상품권 증정됩니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7일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또는 개별 알림을 통해서 발표됩니다.

 

캠페인 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시 X 스노우 앱, 서울시 마스크꼭 캠페인 : 바로 가기

 

내 손안에 서울 | 서울시 ‘마스크 꼭’ 캠페인

서울시 ‘마스크 꼭’ 캠페인

mediahub.seoul.go.kr

 

 

그 이후에는 스노우 앱에 접속하여 셀카 촬영하면 되는데 여기서 서울시 캠페인 스티커 찾으면 됩니다. 스티커/이펙트에 있는 HOT 영역에서 마스크 착용한 스티커를 찾으면 됩니다.

 

 

셀카 촬영 직전에 스마트폰 화면에서 마스크에 특정 효과가 뜨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아마도 셀카를 평소에 많이 촬영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흐뭇한 기분을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셀카를 찍었습니다. 그랬더니 서울시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 문구가 뜨면서 서울시 마스크 꼭 캠페인 응모가 안내됐습니다.

 

 

응모하기 전에 꼭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셀카 SNS 공유입니다. 스노우 앱으로 촬영했던 셀카를 SNS에 올린 뒤, 그 SNS 게시물을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됩니다. 공유 가능한 SNS로서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트위터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 페이스북에 공유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시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올리지 않기 때문에 페이스북을 활용했습니다.

 

 

캠페인 응모하려면 이벤트 페이지에서 '경품응모하기'라는 곳으로 접속하면 됩니다. 그러면 네이버 오피스 폼이 뜨면서 서울시 '마스크 꼭' 시민참여 캠페인이 뜹니다.

 

 

캠페인 참여 시 SNS 게시물 URL 입력하셔야 합니다. 해당되는 SNS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이라고 합니다. 당첨자 선정했을 때 게시물 URL 삭제되거나 비공개로 전환되었을 경우 당첨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내 손안에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언급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이렇습니다. 여기서 손 씻기가 가장 먼저 순서로 언급되는 이유는 아마도 마스크 착용 시 손을 이용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손 씻기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네요. 물론 마스크를 두 귀에 고정시켜서 얼굴에 쓰는 분들이 많으나 좀 더 올바르게 착용하려면 이러한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관련 글] 지키고 계신가요? 올바른 손씻기 방법·마스크 착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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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자세히 알아보기 사용한 마스크 만져도 될까? 손세정제 효과가 있을까?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우려가 큰 가운데, 감염병 예방수칙 잘 지키고 계신가요? 감염병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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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마스크 착용법 여기서 유의할 부분이 있다면 마스크 겉면을 만지지 않도록, 마스크 안에 손수건 등을 덧대는 행동은 될 수 있으면 안하는 것이 좋다는 점입니다. 마스크로 일상생활을 보내다 보면 종종 마스크 겉을 만지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겉면에는 바이러스가 걸러질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자제하는 것이 좋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여러 종류의 마스크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등장했습니다. 될 수 있으면 KF표기가 들어간 마스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될 수 있으면 KF80, KF94 마스크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날씨가 무더웠을 때 KF-AD 마스크를 주로 이용했는데 이제는 낮기온 30도 이상 넘어가는 일이 없어서 KF80 마스크 쓰기로 했습니다.

 

 

마스크 착용법 중에서 꼭 하게 되는 행동이 있습니다. 두 손가락으로 고정심을 코 밀착 부분에 따라서 코에 밀착하는 것입니다. 물론 양손으로 해도 됩니다만, 제가 한 손으로 셀카를 찍으면서 촬영했기 때문에 다른 손을 이용했습니다. 마스크 착용 시에는 코를 완전히 가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정심을 이용해서 코와 잘 밀착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스크의 이어밴드로 귀에 걸어서 위치를 잘 조절할 필요성도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하실 때는 반드시 코와 입을 덮어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문제는 오프라인에 있다 보면 흔히 말하는 턱스크, 입스크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대중교통에서 그런 모습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이러한 모습 때문에 지금도 여전히 마스크 착용법 강조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물론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마스크 쓰는 방법이 상당히 익숙하나 여전히 어디선가 오프라인에서 턱스크, 입스크 상태인 분들을 볼 때가 있습니다. 음식 먹을 때는 어쩔 수 없으나 그렇지 않을 때는 되도록이면 마스크로 코와 입을 덮을 필요가 있습니다.

 

[관련 글] 마스크 착용, 이렇게 실천해요! 8.24부터 서울지역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작

 

마스크 착용, 이렇게 실천해요! 8.24부터 서울지역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작

​지난 8월 24일부로 서울시 전 지역에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본격 시행되며세부 기준에 대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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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

 

서울시는 지난 8월 24일(8월 23일 자정)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 명령 발동했습니다. 일상적 사생활(집 또는 실내 분할된 공간에 혼자 있거나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를 말함)이나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실내(운송수단 포함) 및 실외(집회 등 다중이 집합한 경우)에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해야 합니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또는 서울 행정구역 내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마스크 의무착용해야 합니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12종에 대해서 원스트라이크아웃제가 실시되기 때문에 만약 방역수칙을 1회라도 위반했을 경우 2주 동안 집합금지 명령 시행되며 위반의 심각성이 커질 경우 벌금 부과,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구상권 청구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쯤에서 궁금증 느끼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TV 포함한 방송에 출연하거나 프로 스포츠 경기를 치르는 운동 선수가 마스크 착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말입니다. 연예인 같은 경우 마스크를 벗어야 직업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예외로 인정되나 출연 이전과 이후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출연자가 아닌 방송국 관계자 등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운동 선수는 경기를 뛰어야 하기 때문에 연예인처럼 예외가 인정되나 경기 이전과 이후에는 마스크 착용 꼭 해야 합니다. 더욱이 운동 선수가 경기장 입장하기 전에는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러한 예외 사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서울미디어메이트 5기 활동으로 원고료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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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디자인 페어 행사는 소상공인 및 디자이너에게 있어서 중요한 행사입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 제품을 런칭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제품이든 판로 개척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제품을 널리 알리거나 또는 판매할 수 있는 루트가 다양할 수록 사업이 번창합니다. 일례로 아이돌 가수들이 새로운 앨범을 낼 때마다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것도 일종의 판로 개척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소상공인과 디자이너를 위한 프로젝트인 DDP 디자인 페어는 아이돌 가수 쇼케이스를 떠올리게 합니다. 서로 분야가 다를 뿐 프로모션에 속하니 말입니다.

 

 

DDP 디자인 페어는 서울의 소상공인 및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런칭쇼입니다. 12월 4일 수요일부터 12월 8일 일요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2관과 국제회의장에서 펼쳐졌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 및 디자이너에게 프로모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청년 디자인일자리 창출을 도모합니다. 그러면서 제조산업 경쟁력 향상과 더불어 디자이너가 새로운 제품 개발 기회를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열어줍니다. 서울 중에서도 을지로와 동대문에서 활동하는 도심 제조 산업 전 분야를 DDP 디자인 페어 참여 대상으로 설정했습니다.

 

 

DDP 디자인 페어 개최는 소상공인에게 의미있는 행사입니다. 그동안 개발했던 제품을 사람들에게 알릴 기회를 얻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알고보니 한국에서 소상공인은 많습니다. 한국 사업체 90%가 소상공인이 운영할 정도니 말입니다. 한국 산업에 있어서 소상공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가격이 싼 제품이 몰려오면서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럴 수록 소상공인이 정성을 들여 제작한 제품이 많은 인기를 얻는데 있어서 그 제품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프로모션 기회가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DDP 디자인 페어가 그 기회의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제품이 히트하는 사례가 많으면 많을 수록 한국의 내수 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고 제조업이 튼튼할 기회를 얻을 것입니다.

 

 

저는 디자인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DDP 디자인 페어를 소비자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이 제작한 제품이 과연 소비자인 저의 시각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인지, 실용성이 있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아이돌 가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돌의 춤과 노래 실력이 얼마나 좋은지 여부는 기획사 및 작곡가, 안무가가 일반인보다 더 정확하게 판단합니다. 하지만 그 아이돌이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는 데 있어서 일반인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것처럼 DDP 디자인 페어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들이 관람객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었을지 궁금합니다. 행사 팜플렛 안에는 어느 제품이 좋은지 여부를 뽑는 투표 용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행사에서 선보이는 제품을 저 나름대로의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겠더군요.

 

 

DDP 디자인 페어는 가구, 조명, 생활용품, 라이프스타일, 그래픽디자인, 공예 콜라보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제품들을 쭉 둘러보니 저로서는 1인 가구와 어울릴 만한 제품에 눈길을 가게 되더군요. 최근에 1인 가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니 말입니다. 저 같은 경우 유튜브에서 1인 가구 인테리어 콘텐츠를 유심히 보게 되는데 의외로 조명이 중요한 존재였습니다. 방 내부의 분위기를 꾸미는데 있어서 가구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조명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주변 가구와 잘 어울리도록 조화에 신경써야 합니다. DDP 디자인 페어에서 봤던 조명들을 보니 유니크한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조명이 알고보면 다양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데스크와 파티션, 의자, 책장의 색깔이 독특하게 표현된 제품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보는 일반 사무실 풍경과 너무도 다른 모습입니다. 색상 때문인지 시각적으로 돋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모습 때문인지 창의적인 매력이 넘쳐납니다. 이를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취향 차이는 존재하겠지만 저로서는 '한 번 즈음은 이런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물론 회사 분위기 및 업종이 어떤가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지만요. 어쨌거나 이 제품은 저 같은 관람객에게 신선한 발상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진공관 블루투스 스피커도 전시됐습니다. 진공관 앰프 가격이 상당히 비싼 것으로 알려졌으나 집을 고급스럽게 꾸미고 싶은 사람 중에는 진공관 블루투스 스피커 같은 아이템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중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흔히 볼 수 있으나(저의 집에도 있습니다.) 진공관 블루투스 스피커는 진공관 앰프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희소성이 뚜렷합니다. 진공관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다는 것을 이 행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네요.

 

 

날시캔들이라는 핸드메이드 제품은 전시품으로 사용하기 좋은 존재입니다. 1인 가구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자신이 자취하는 집의 인테리어 분위기를 띄우는데 있어서 관심을 가질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1인 가구 중에는 반려 동물을 기르는 집이 많습니다. 집에서 혼자 지내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반려 동물과 함께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제품은 1인 가구를 위한 반려동물 가구라고 합니다. 반려 동물이 편하게 지낼만한 공간을 가구로 만들었더군요. 참신한 제품입니다.

 

 

소파와 베게 같은 다른 제품들을 둘러보면서 DDP 디자인 페어는 1인 가구에 거주하거나 또는 그 계획이 있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프로모션 같았습니다. 이 행사가 소상공인과 디자이너를 위한 목적이 있으나 저 같은 관람객의 시선에서는 집에서 사용하는 가구 및 여러 제품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것 같습니다. DDP 디자인 페어에서 선보이는 제품이 주로 주택 인테리어와 관련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주택 인테리어 가구 수요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1인 가구 증가와 관련되지 않았나 싶은 저만의 생각을 가져봅니다.

 

 

DDP 디자인 페어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멋진 제품을 탄생시키기까지 소상공인과 디자이너들이 혼신의 힘을 다했음을 느낍니다. 이러한 소상공인과 디자이너들의 정성이 반드시 보답 받으려면 대중들에게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DDP 디자인 페어는 바람직한 행사임을 느끼게 됩니다.

 

 

DDP 디자인 페어는 대학생들이 참여한 제품도 전시됐습니다. 대학생들 중에 소상공인 및 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들이 향후 좋은 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불어 넣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 행사를 계기로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대학생분들의 향후 활약이 기대됩니다.

 

 

DDP 디자인 페어에서 선보인 제품은 87개 입니다. 이 중에 소비자 입장에서 구입하고 싶은 제품을 선보인 10팀을 선정하는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1) 소상공인 X 디자이너 (2) 대학생 참여 프로젝트 분야로 나누어서 말입니다. 시민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틀어 6팀이 금상 4팀, 은상 2팀으로 뽑힙니다. 수상 팀은 DDP 스토어 입점 및 온라인 쇼핑몰 입점, 해외 전시 참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투표한 사람은 현장에서 경품을 제공했습니다. 저는 행주를 받았습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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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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