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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호비뉴 "레알에 있느니 떠돌이 광대가 더 낫다" 이번 유럽 축구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작은 펠레' 호비뉴(24)가 전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에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7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언론 의 기사를 인용하며 호비뉴의 에이전트인 바그너 리베이로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리베이로는 호비뉴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이유를 밝혀 그의 전격 이적에 놀란 팬들의 궁금증을 풀으려 했다. 리베이로는 "호비뉴 이적의 열쇠는 라몬 칼데론 레알 마드리드 회장과의 면담이었다"고 운을 뗀 뒤 "칼데론 회장은 호비뉴에게 이적할 수 있는 수단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호비뉴는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밝혔다. 칼데론 회장 앞에서 팀에 계속.. 더보기
반 니스텔루이, 토트넘으로 이적하나? '네덜란드 득점 기계' 루드 반 니스텔루이(32, 레알 마드리드)가 올해 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게 될까? 해외 축구 사이트 은 20일(이하 현지시간) "토트넘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높은 이적료로 팀을 떠나면 그의 대체자로 반 니스텔루이에게 정식 영입 오퍼를 보낼 것이다"고 보도했다. 베르바토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몇몇 빅 클럽들의 영입 공세를 받는 중이며 반 니스텔루이는 지난 4월 AC밀란 이적설로 관심을 끌은 바 있다. 골닷컴 영문판은 "반 니스텔루이의 토트넘 이적설은 잉글랜드 쪽에서 먼저 불거졌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토트넘이 2000만 유로(약 319억원)의 이적료를 책정하면 레알 마드리드와 영입 협상을 벌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며 토트넘이 그의 거금 영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