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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브라질 우승, 스페인 천하에 제동을 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 팀이 1위 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유럽과 세계 챔피언 스페인을 누른 것. 브라질은 한국 시간으로 1일 오전 7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마라카낭에서 펼쳐진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 스페인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차베스 프레드가 전반 2분과 후반 2분에 걸쳐 두 골을 넣었으며 네이마르 다 실바가 전반 44분에 추가골을 작렬했다. 프레드는 스페인전 2골과 A매치 3경기 연속골을 비롯하여 유럽팀과의 A매치에서 6경기 연속골을 이어갔다. 네이마르는 이번 대회 전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4골 1도움) 자신의 거품론을 잠재웠다. 브라질이 컨페더레이션스컵 최다 우승(4회) 기록을 이.. 더보기
브라질 네이마르, 거품론 잠재우려면? 브라질 축구의 기대주 네이마르(21, 산투스) 이적설은 유럽 축구의 단골 이적 루머다. 일본인 선수 혼다 케이스케 이적설과 더불어 줄곧 루머만 제기 되었을 뿐 영입 관심 수준에 그쳤다. 곧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산투스를 떠나 유럽에 진출할지 아니면 소속팀 잔류를 택할지 알 수 없다. 오로지 차기 행선지와 관련된 이야깃거리가 언론을 통해 전해질 뿐이다. 언론에서 제기되는 네이마르의 예상 이적료는 천문학적 금액이다. 이적료 액수는 그때마다 달랐지만 바이아웃은 6600만 파운드(약 1111억 원)로 알려졌다. 2011년 11월 재계약을 통해 바이아웃이 크게 인상된 것. 네이마르는 2000년대였으면 지금쯤 유럽에 있었을 선수였다.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카카 같은 브라질의 최정상급 축구 스타들이 유럽에서 활.. 더보기
한국의 0-3 패배, 브라질에게 역부족이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올림픽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시각으로 8일 오전 3시 45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진행된 '2012 런던 올림픽' 4강 브라질전에서 0-3으로 패했다. 전반 37분 호물루에게 실점했고, 후반 12분과 19분에는 레안드루 다미앙에게 2골 허용했다. 브라질은 런던 올림픽 5경기 연속 3골을 넣는 괴력을 과시한 반면, 한국은 5경기에서 3골에 그친 득점력 부족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태극 전사들은 11일 오전 3시 45분 3~4위전 일본전에서 이겨야 동메달을 획득한다. [전반전] 호물루에게 실점 허용, 열심히 뛰었지만 성과 없었다 한국과 브라질은 4강에서 선발 라인업을 변경했다. 한국은 박주영-박종우를 선발 제외하면서 4-4-2 포메이션으로 전환했다. 지동원-김현성이 투톱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