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라오스, 관전 포인트 3가지 살펴보니 한국 라오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경기가 9월 3일 목요일 저녁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펼쳐진다. 한국 축구의 에이스 손흥민이 2015 유럽 축구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잉글랜드 토트넘에 입성하면서 한국 라오스 경기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한국 라오스 맞대결은 손흥민이 토트넘 이적 후 처음으로 실전에 투입되는 경기다. 소속팀 및 대표팀 포함한 공식 경기 기준으로 말이다. 하지만 이 경기는 손흥민 외에도 주목할 것이 많다. [사진 = 라오스 피파랭킹 177위이며 아시아에서 8번째로 낮다. 전형적인 아시아 약체 팀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관전 포인트 1. 라오스, 도대체 어떤 팀인가? 스티브 다비 .. 더보기 맨시티 선더랜드, 캐피탈원컵 챔피언 누구? 이번 주 유럽축구 최고의 이슈는 캐피탈 원 컵이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선더랜드가 캐피탈 원 컵 우승을 다투게 됐다. 한국 시간으로 2일 오후 11시 런던에 소재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3/14시즌 잉글리시 캐피탈 원 컵 결승전을 치른다. 네임벨류만을 놓고 보면 맨시티의 우세를 예상하기 쉬우나 단판 경기 특성상 승리를 예측하기 힘들다. 오히려 선더랜드가 최근 맨시티전에서 2연승을 거뒀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기성용이다. 지난 시즌 스완지 시티 소속으로서 캐피탈 원 컵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면 올 시즌에는 선더랜드에 임대되면서 팀의 결승 진출을 주도했다. 두 시즌 연속 대회 우승을 경험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일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결승 상대가 맨시티지만 강팀에 위축되지 않는 두둑한 .. 더보기 스완지 결승 진출 그리고 아자르 퇴장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이끄는 스완지 시티(이하 스완지)가 1912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리그 컵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전 4시 45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2/13시즌 캐피털 원 컵 4강 2차전 첼시전에서 0-0으로 비겼다. 1~2차전 통합 스코어에서 2-0으로 이기면서 결승 무대에 오르게 됐다. 기성용은 1차전과 2차전을 풀타임 소화하며 팀의 결승 진출을 공헌했다. 스완지는 다음달 25일 웸블리에서 4부리그 소속의 브래드포드와 우승을 다투게 된다. 첼시로서는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의 자충수와 에당 아자르 퇴장이 뼈아팠다. [전반전] 스완지의 압박 작전 성공, 첼시가 고전했다 스완지는 1차전에서 수비 중심의 경기를 펼쳤다면 2차전 초반에는 첼시와 정면 대결을 벌였다. 공격 .. 더보기 스완지 FA컵 탈락, 아스널 총공세에 역부족 스완지 시티(이하 스완지)가 아스널 원정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한국 시간으로 17일 오전 4시 30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2/13시즌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64강) 재경기 아스널전에서 0-1로 패했다. 후반 41분 잭 윌셔에게 결승골을 허용한 것. 골키퍼 미하엘 포름을 비롯하여 많은 선수들이 아스널 공세를 막는데 주력했으나 마지막 4분을 버티지 못했다. 기성용은 후반 15분 교체 투입하면서 부상 복귀 이후 14경기 연속 경기에 투입됐다. [전반전] 스완지, 기성용-미추 공백 보였다 스완지는 기성용, 미추, 윌리엄스 같은 몇몇 주력 선수들이 아스널전에서 벤치에 머무르거나 18인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1월에 대회 3개를 병행하면서 FA컵 3라운드 재경기를 치르느라 체력 안배가 불가피 .. 더보기 복귀 앞둔 박지성, 맨유전 맹활약 펼칠까? 부제 : 2012/1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프리뷰 무릎 부상으로 한달 간 뛰지 못했던 박지성(31, 퀸즈 파크 레인저스. 이하 QPR)이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전에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간으로 25일 오전 0시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 원정을 치를 예정이다. QPR 이적 이후 처음으로 맨유와 맞대결 펼칠지 많은 축구팬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는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빅 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두 팀은 맨유와 더불어 프리미어리그 선두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공교롭게도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탈락 위기에 몰렸거나 조기 탈락 수모를 겪은 동병상련에 처했다. 로베르토 디 마테오 전 감독을 대신해서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라.. 더보기 '아스널 킬러' 박지성, QPR 첫 승 이끌까? -부제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프리뷰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시절에 '아스널 킬러'라는 별명을 얻었다. 맨유의 라이벌 아스널을 상대로 5골 기록했다. 2006년 4월 10일, 2009년 5월 5일, 2010년 2월 1일, 2010년 12월 14일, 2011년 8월 29일 아스널전에서 골을 넣었으며 맨유가 5경기 모두 승리했다. 또한 박지성은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7년 넘게 활약하면서 27골 기록했으며 아스널을 상대로 가장 많은 골을 뽑아냈다. 이제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 소속이자 팀의 주장으로서 아스널전 승리를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게됐다. QPR은 한국 시간으로 27일 오후 11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2012/1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9라.. 더보기 박지성, 7번째 도전 끝에 QPR 승리 이끌까? -부제 : 2012/1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프리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나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박지성에게 힘든 시간이 찾아왔다. QPR은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하면서(2무4패) 꼴찌로 추락했다. 현지 언론으로부터 "QPR 주장으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혹평을 듣는 상황. 꾸준한 선발 출전을 위해 QPR로 이적했으나 팀의 현실이 안타까운 상황이다. 박지성이 빠른 시일내에 시련을 이겨내는 해결책은 오직 단 하나 뿐이다. 주장으로서 QPR의 리그 첫 승을 주도하는 것이다. 7번째 도전 끝에 QPR 승리를 이끌지 많은 축구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1. QPR에게 어려울 웨스트 브로미치 원정 하지만 QPR의 리그 7라운드.. 더보기 2008년 야구 금메달, 2012년은 축구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최고의 장면을 꼽으라면 한국 야구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이었다. 쿠바-일본-미국 같은 야구 강국들을 물리치면서 9전 전승을 거둔 것은 한국 야구 사상 최고의 국제적인 성과가 아닐까 싶다. 이승엽이 4강 일본전에서 8회말 역전 홈런을 터뜨리며 합법적인 병역 브로커로 떠올랐던, 허구연 해설위원이 "대쓰요", "G.G. 사토 고마워요", "아~, 더블 플레이! 더블 플레이! 고엥민! 고엥민!"라고 외친 장면은 4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다. 많은 사람들은 한국 야구의 금메달에 열광했고 그 여파는 '롯데의 돌풍과 맞물려' 프로야구의 국민적 인기로 이어졌다. 반면 축구 대표팀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웃지 못했다. 본선 1차전 카메룬전에서 1-1로 비겼으나 2차전 이탈리아전에서 0-3으로 패했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