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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레드불 비씨원(BC ONE) 한국 결승전 티켓 오픈 세계 정상급 비보이(B-Boy)들이 1대1 배틀 대결을 펼치기로 유명한 레드불 BC One 2013(Red Bull BC One 2013) 월드 파이널이 11월 30일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올해는 레드불 BC One 월드 파이널이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04년 스위스 빌에서 1회 대회가 개최된 이후 매년마다 전세계를 돌며 개최되었는데 이번 10회 대회가 서울에서 진행되는 것은 의미가 큽니다. 10이라는 숫자의 무게감을 봐도 이제는 레드불 BC One 월드 파이널이 역사적인 대회로 거듭나는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그것도 서울에서 말입니다. 지금까지의 월드 파이널은 그 해에 춤을 잘췄던 비보이가 우승하는 개념이 강했으나 이번 10회 대회는 다릅니다. 역대 월드 파이널 우승자들이 대거.. 더보기
[이번 주말 가볼만한 곳] 레드불 미니드롬을 아시나요?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경기 보는 것을 원할 겁니다. 자신이 유럽 축구팬이라면 올드 트래포드와 스탬포드 브릿지 등에서 경기를 보며 현지 축구 열기에 흠뻑 빠지고 싶어 할 것입니다. 프로야구 빅 매치 입장권(현장 판매 분)을 구하기 위해 야구장 바깥에서 텐트를 치고 대기하는 사람들도 있었죠. 무선 통신과 스마트 기기의 발달로 어디에서든 스포츠 경기를 볼 수 있는 시대를 맞이했지만 현장의 생동감을 느끼기에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TV를 비롯한 전자 제품의 화질이 나날이 좋아졌음에도 본질은 달라지지 않았죠. 하지만 현장에서 경기를 보는 것도 급이 다릅니다. 축구 전용 경기장과 육상 트랙이 있는 종합 경기장에서 축구를 보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축구팬은 그라운드와 가까운 곳에서 경기를 보고 .. 더보기
레드불 서핑, 도전과 집념의 익스트림 스포츠 스포츠 뉴스에서는 방송을 마칠 무렵이면 외국인이 바다에서 서핑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습니다. 영상이 짧지만 TV를 보는 시청자들의 기분을 시원하게 합니다. 자신이 응원하는 스포츠 팀이 승리했던 소식을 들은 뒤에 서핑하는 장면을 보며 즐거웠던 하루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반대로 자신이 지지하는 팀이 패하면 서핑 장면을 통해 스트레스를 잠시 잊습니다. 알고 보면 서핑은 스포츠 뉴스의 단골 아이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잘 나왔던 것 같아요. 서핑은 익스트림 스포츠에 속합니다. 익스트림 스포츠는 묘기를 부리거나 빠른 스피드를 즐기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도전적인 쾌감이 강합니다. 서핑은 보드로 몸의 균형을 잡은 뒤 파도를 타고 자신이 의도하려는 동작을 취하며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 더보기
레드불 웨이크보드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여름을 대표하는 스포츠는 물에서 즐기는 수상 스포츠가 아닐까 싶습니다. 프로축구 같은 프로 스포츠에 시즌이 있듯이 수상 스포츠는 여름이 시즌이죠. 해마다 여름이 되면 많은 사람이 바다와 계곡으로 피서를 떠나며 물놀이를 즐기듯이 말입니다. 저마다 방법이 다르겠지만 시원한 물과 함께 무더위를 극복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활동적인 분이라면 수상 스포츠를 즐기겠죠. 수상 스포츠 중에서 웨이크보드(Wake Board)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웨이크보드는 여름에 즐기기 쉬운 익스트림 스포츠로서 독특함과 짜릿함, 도전적이면서 화려한 색깔을 골고루 겸비했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웨이크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웨이크보드가 어떤 스포츠인지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레드불의 웨이크보드 매력을 소.. 더보기
일밤의 부활, 마치 축구를 보는 것 같다 5년 넘게 축구 블로거로 활동했지만 실제로는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가졌다. TV에서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것이었다. 시청자들을 웃기게 하면서 감동을 주는 예능을 보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지금은 그렇지 않으나 예전에는 축구를 보는 것 외에는 별 다른 취미가 없었다. 예능에 빠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다. 그때 당시에는 유재석과 강호동의 양대 산맥 체제가 확고했다. 특히 유재석의 과 강호동의 은 '과연 어떤 프로가 한국 최고의 예능인가?'를 놓고 시청자끼리 논쟁이 벌어지는 일이 잦았다. 예를 들면 '무한도전이 1박2일보다 더 재미있다', '1박2일은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한다'는 식이었다. 이후 두 명의 국민MC가 함께 진행했던 프로가 없었던 만큼 '유재석vs강호동'의 맞대결은 후끈했.. 더보기
조권의 한경일 심사, 문제될 것 없었다 Mnet 화제의 인물은 가수 한경일 입니다. 자신의 본명인 박재한이라는 이름으로 슈퍼스타K5에 참가하면서 재기 성공을 꿈꾸고 있죠. 한경일은 과거 '내 삶의 반' 같은 노래를 히트시켰던 가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3일 방송에서는 이승철의 '열을 세어 보아요'를 불렀으나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합격을 줬던 이승철과 현미의 심사평에서도 아쉽다는 뉘앙스의 평가를 했었죠. 가장 논란이 된 것이 조권의 심사평 이었습니다. "노래방 가서도 되게 노래를 잘하는 분들 꼭 이렇게 한 분씩 계시잖아요"라는 말을 언급한 뒤 "사실 노래를 이렇게 잘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많아요. 감동이나 여운은 느껴지는게 없었고, 본인의 개성도 조금 부족한 것 같고 아쉽지만 불합격을 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 더보기
설국열차, 흥행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개봉 1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는 흥행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으나 많은 관객이 설국열차를 보러 극장을 찾는 것은 분명합니다. 지금의 추세라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대중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영화임에 틀림 없습니다. 저 역시 그렇고요. 설국열차가 흥행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영화속의 스토리가 마치 자신의 이야기 같은 느낌을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커티스(크리스 에반스)가 꼬리칸 사람들과 함께 기차의 앞칸으로 향하는 과정이 우리들의 인생과 닮았으니까요. '사회의 기득권'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닙니다. 사회는 기차이며 기득권은 앞칸으로 비유되는 것이죠. 기차의 절대 권력자 윌포드(에드 해리스)라는 캐릭터.. 더보기
레드불 스케이트 보드, 알뜰 피서를 즐기세요 저의 직장은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빨리 회사에 도착하여 에어컨 바람을 쐬고 싶지만 요즘 같이 날씨가 더울 때 도보 10분은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땀을 흘려야 하니까요. 어느 날에는 '지하철역부터 직장까지 스케이트 보드를 타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보다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어서 좋죠. 지하철에 스케이트 보드 반입이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자전거에 비하면 휴대성이 편리합니다. 두 손으로 가지고 다닐 수 있으니까요. 여기에 스케이트 보드 묘기까지 부리면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죠. 물론 현실 가능성은 거의 없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싶은 것은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는 10일 오후 4시 경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