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비온 공모주 수요예측, 청약 과연 흥행할까?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상장 도전하는 바이오 기업,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 입성 도전(등급 : A, BBB)
-해당 종목은 대신증권 계좌 통해서 신청 가능...온라인 청약 시 수수료 2,000원(일부 등급 무료)
셀비온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나왔습니다. 인스피언 및 한켐과 일반 청약자들의 신청 기간이 서로 같은 종목입니다. 세 종목 모두 유심히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세 종목을 통해 10월 공모주 청약 열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할지 눈길을 끕니다. 해당 기업은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상장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7월 18일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취득했습니다. 한국발명진흥회 및 SCI평가정보로부터 각각 A등급, BBB 등급 취득하며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 입성 도전합니다. 전문 평가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 받은 기업입니다. 일반 청약자분들은 기술특례 상장 바이오 관련주임을 반드시 참고하셔야 합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하시는 분에게 있습니다.
*아울러 이 포스팅은 철저한 공모주 글입니다.
대신증권 통해서 청약 신청 가능한 셀비온 공모주 관련하여 해당 기업은 바이오 관련주입니다. 일단 이 부분이 눈에 띕니다. 지난해 2023년 매출액 15억 원 나타냈으나 영업손실 50억 및 당기순손실 36억 원 기록했습니다. 2024년 상반기에는 매출액 5억 4,500만 원, 영업손실 32억 원, 당기순손실 32억 원 기록했습니다. 2021년과 2022년에도 적자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 입성 도전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상장 시 공모 자금 약 280억 원(공모자금중 발행제비용 제외) 중에서 220억 원을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연구개발자금에 투자한다고 합니다. 오는 2026년부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과연 현실화될지는 2024년 현재 시점에서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셀비온 수요예측 결과 나왔습니다. 기관 경쟁률 1,050.19대 1 나왔습니다. 기관들의 참여 건수는 2,423건이며 6개월 확약 44건, 3개월 확약 79건, 1개월 확약 17건, 15일 확약 6건, 미확약 2,277건 입니다. 의무보유확약은 참여건수 기준 6.03%, 수량 기준 8.64% 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셀비온 공모주 기관 수요가 높다는 점입니다. 기관 참여 건수가 2024년 현재까지 등장했던 공모주 중에 매우 높게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의무보유확약이 높지 않게 나온 것은 아마도 적자와 연관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청약 기간이 겹치는 인스피언, 한켐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인스피언 참여건수 기준 2.37% 및 수량 기준 2.98%, 한켐 참여건수 기준 3.03%, 수량 기준 3.89% 나왔습니다. 세 종목 중에서 셀비온 공모주 의무보유확약 가장 높으며 기관 참여 건수도 가장 많습니다.
이번 셀비온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나오면서 최종 공모가 금액 15,0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 10,000원 ~ 12,200원이었는데 더 올렸습니다. 과거 양식의 수요예측 신청 가격 분포를 보면 2,423건 중에서 16,000원 1,429건(59.05%) 15,000원 706건(29.17%) 순서로 높았습니다. 밴드 상단 초과 2,404건 나왔습니다. 이렇다 보니 공모가 상향이 탄력 받았습니다. 셀비온 및 주관사 대신증권 협의에 의해 15,000원으로 확정되었다는 것은 기관 반응을 긍정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최종 공모가 금액을 올리는 공모주는 주로 이러한 경향이 있습니다.
셀비온 공모주 대신증권 통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해당 증권사에서 가장 최근에 청약 진행했던 종목은 지난 9월 상장했던 아이언디바이스입니다. 청약건수 195,115건이며 1인당 균등 배정 수량 1.92주 나왔습니다. 100명 중에 92명은 균등 2주 배정 받았던 종목입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셀비온 균등 물량 잘 나올지 기대하는 분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보다는 셀비온 공모주 청약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기관 수요가 높은 종목임에는 분명하나 적자인 점이 불안 요소로 꼽힙니다. 바이오 기업 특성 때문인지 연구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자금이 소요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셀비온 공모주 주관사 대신증권입니다. 청약 일정 및 균등 비례 수량 이렇습니다.
- 청약일 : 10월 7일(월) ~ 10월 8일(화)
- 환불일 : 10월 11일(금)
- 상장일 : 10월 16일(수)
- 일반 청약자 주식 수 : 477,750주
- 균등 및 비례 배정 수량 : 각각 238,875주 씩
셀비온 공모가 15,000원입니다. 대신증권 최소 청약 수량 20주입니다. 청약증거금률 50% 적용 시 청약증거금 150,000원입니다. 이 금액으로 해당 종목의 균등 1주 노릴 수 있습니다. 청약일이 서로 같은 한켐 청약증거금(450,000원) 인스피언 청약증거금(300,000원)에 비해 낮은 금액입니다. 최소 청약 수량이 두 종목에 비해 높지 않았던 영향이 있습니다. 셀비온 공모주 청약 관련하여 유통가능물량 다소 높은 편입니다. 33.39% 입니다. 상장 이후 바로 매각 가능한 물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켐 및 인스피언과 청약일 및 환불일은 동일하나 상장일은 이틀 앞선 10월 16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 셀비온 공모주 대신증권 통해서 청약 가능합니다. 일반 청약자 배정 물량 477,505주이며 균등 및 비례 배정 수량은 절반정도 됩니다. 최소 청약 수량이 높지 않아 균등 1주 노릴 때의 자금적 부담이 덜한 이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 기업의 장단점을 반드시 파악해서 청약 신청 여부 결정하셔야 합니다. 우대그룹은 일반그룹보다 청약한도가 2배 더 높습니다. (C) DART 공식 홈페이지]
[사진 = 이 종목의 공모가는 15,000원 확정됐습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보다 2,800원 더 올렸습니다.(23% 상승) 기관들이 주로 15,000원 이상 신청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C) DART 공식 홈페이지]
[사진 = 셀비온 추정실적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2025년까지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 추정하고 있으나 2026년부터 흑자 전환을 예측했습니다. 과연 이렇게 현실화될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아울러 해당 기업은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했던 전문평가기관 두 곳(한국발명진흥회, SCI평가정보)으로부터 각각 A등급, BBB등급을 받으며 기술평가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 이후 이번에 기술특례 상장을 하게 됐습니다. (C) DART 공식 홈페이지]
[사진 = 해당 공모주는 코스닥 입성 도전합니다. 최근 코스닥 지수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C) 네이버 앱]
[사진 = 10월 7일과 8일 공모주 세 종목 청약 신청 기간입니다. 셀비온(대신증권) 한켐(신영증권, 유진투자증권) 인스피언(한국투자증권)이 그 대상입니다. 세 종목 특징에 대해서는 저의 블로그 포스팅에서 언급됐습니다. 어느 종목이 매리트있는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청약하실 분은 신중하게 결정하셔서 진행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은 저의 아이폰 달력입니다. (C)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