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켐 공모주 수요예측, 균등 및 환불일 알아보니?
-유기화합물 합성 전문 CRO 및 CDMO 기업, 2023년 매출액 77.3% OLED 소재
-해당 종목은 신영증권, 유진투자증권 계좌 통해서 신청 가능...온라인 청약 시 수수료 2,000원(일부 등급 무료)
한켐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나왔습니다. 본래 이 종목은 9월 청약 예정이었으나 10월로 연기됐습니다. 특히 이 종목은 전방 산업의 성장 효과를 누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나날이 증가하는 추이를 나타냈습니다. 2024년 상반기 실적은 2023년 상반기보다 잘 나왔습니다. 이는 전방산업의 발전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고객사의 특정한 요구에 부응한 뒤 빼어난 퀄리티의 제품을 선보이는 산업 활동을 합니다. 특히 흑자 기업이라 그동안 이 종목을 눈여겨 보셨던 일반 청약자분들이 계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하시는 분에게 있습니다.
신영증권 및 유진투자증권 통해서 청약 신청 가능한 한켐 공모주 관련하여 이곳은 1999년 10월 설립된 유기화합물 합성 전문 CRO 및 CDMO 기업입니다. 지난 25년 동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및 촉매 소재 등의 탄소화합물을 CRO 및 CDMO 방식으로 생산하는 것과 더불어 국내외 30여 개의 화학 원천소재 개발업체들과 신뢰 구축을 통해 사업을 전개했습니다. 특히 OLED 소재 시장의 성장으로 매출 증가 탄력을 받았습니다. 일례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서 선명한 화질을 나타내는 OLED 패널의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많이 쓰였습니다. TV도 OLED 패널의 제품 경쟁력이 좋은 편입니다. 이곳의 2023년 매출액 77.3% 중에 OLED 소재라는 점은, 그만큼 OLED 비중이 높음을 의미합니다.
한켐 수요예측 결과 나왔습니다. 기관 경쟁률 1,019.86대 1 나왔습니다. 기관들의 참여 건수는 2,209건이며 6개월 확약 4건, 3개월 확약 52건, 1개월 확약 7건, 15일 확약 4건, 미확약 2,142건 입니다. 의무보유확약은 참여건수 기준 3.03%, 수량 기준 3.89%로서 낮게 나왔습니다. 이 회사의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최근 매출의 거의 대부분 특정 고객사 두 곳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부분은 실적 유지에 좋지 않은 요소로 꼽힙니다. 만약 매출처가 다양했다면 의무보유확약 높게 나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회사는 상장 이후 공모 자금 투자를 통해 생산시설 확보 및 중간체 개발 및 생산에 적극적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나마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매년마다 잘 나오는 점은 플러스 요소로 꼽힙니다.(2023년 매출액 269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 당기순이익 42억 원 달성으로 2021년과 2022년 실적을 뛰어넘음)
이번 한켐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통해서 결정된 최종 공모가 금액 18,000원 입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 12,500원 ~ 14,500원이었는데 결국 올렸습니다. 과거 양식의 수요예측 신청 가격 분포를 보면 2,209건 중에서 18,000원 초과 1,225건(55.45%) 18,000원 843건(38.16%) 순서로 많았습니다. 해당 회사 및 주관사 협의에 의해 18,000원 확정 탄력 받았습니다.
한켐 공모주 신영증권 및 유진증권 통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표 주관사 신영증권 물량이 가장 많습니다. 얼마 전 제닉스 공모주 주관사라서 계좌개설 하신 분들이 있었지만, 그 시기를 놓치면서 다른 증권사로 신청하셨거나 또는 신청 포기했던 분이 잠재적으로 많았으리라 짐작됩니다. 해당 증권사 계좌개설에 대하여 특정 공모주 4영업일 이전에 미리 진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한켐 공모주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지난달 27일까지 계좌개설 완료하신 분만 청약 신청 가능합니다. 그나마 유진투자증권은 청약일 하루 전까지 계좌개설해도 되는데 물량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인수회사이기 때문입니다.
한켐 공모주 대표 주관사 신영증권, 인수회사 유진투자증권입니다. 청약 일정 및 균등 비례 수량 이렇습니다.
- 청약일 : 10월 7일 월요일 ~ 10월 8일 화요일
- 환불일 : 10월 11일 금요일
- 상장일 : 10월 18일 금요일
- 일반 청약자 주식 수 : 296,000주(신영) 104,000주(유진)
- 균등 및 비례 배정 수량 : 각각 148,000주 씩(신영) 각각 52,000주 씩(유진)
한켐 공모가 18,000원입니다. 두 증권사 모두 최소 청약 수량 50주입니다. 청약증거금률 50% 적용 시 청약증거금 450,000원입니다. 다른 공모주들에 비해 높게 나왔습니다. 한켐 균등 1주 노리시는 분은 이 부분 참고하셔야 합니다. 다만, 최근 신영증권이 대표 주관사 맡았던 제닉스 같은 경우 청약증거금 1,000,000원 나왔습니다. 그때에 비하면 금액이 꽤 낮아졌습니다. 한켐 환불일 3일 간격입니다. 10월 8일과 11일 사이에 9일 한글날 공휴일이 끼어있기 때문입니다. 10월 11일 루미르(NH) 와이제이링크(KB) 공모주 청약 두 번째 날입니다. 한켐 환불 즉시 두 공모주 중에 1~2개 청약 신청하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두 공모주 수요예측 잘 나온다는 전제하에 말입니다.
특히 한켐 유통가능물량 35.80%로서 높은 편에 속합니다.(30% 기준) 상장 1/3/6개월 및 1년/2년 경과한 뒤 추가 의무보유기간 만료되는 물량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분 참고하셔서 청약 여부 결정하시면 좋습니다.
[사진 = 한켐 공모주 신영증권 및 유진투자증권 통해서 청약 신청 가능합니다. 일반 청약자 배정 물량 총 400,000주이며 대표 주관사 신영증권 296,000주 및 인수회사 유진증권 104,000주입니다. 두 증권사 모두 최소 청약 수량 50주입니다. 균등 1주 신청할 때의 청약증거금 450,000원입니다. (C) DART 공식 홈페이지]
신영증권 유진투자증권 공모주 수수료 온라인 진행 시 2,000원입니다. 일부 등급에 따라서는 무료인데 두 증권사의 운영에 차이점이 있습니다. 신영증권은 우수 고객그룹만 면제이며 유진투자증권은 온라인 청약 시 신규고객(주민번호 기준 최초 계좌개설일 3개월 미만)에 속하는 분만 면제입니다.
[사진 = 이 종목의 공모가는 최종 18,000원 입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14,500원에서 3,500원 더 올랐습니다. 24% 올린 셈이 됩니다. 유통가능물량이 다소 높게 나온 점을 놓고 보면, 과연 이 종목이 상장 첫 날에 어떤 추이를 나타낼지 궁금합니다. (C) DART 공식 홈페이지]
[사진 = 신영증권 계좌 이미 있으신 분은 해당되지 않지만, 앞으로 신영증권 대표 주관사로 나오는 종목은 미리 계좌개설 마치셔야 합니다. 공모주에 대하여 청약 초일 직전 4영업일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10월 공모주 신영증권 신청 가능한 종목이 2개 됩니다. 클로봇(10월 16일 ~ 17일, 인수회사) 에어레인(10월 24일 ~ 25일, 대표 주관사) 입니다. (C) 신영증권 홈페이지]
[사진 = 한켐 공모주 신청일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입니다. 인스피언(한투) 셀비온(대신) 공모주와 일정이 겹칩니다. 비례 배정 노리시는 분이라면 3개의 종목 중에서 어느 종목의 매리트가 더 높을지 판단하셔서 자금 배분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와 더불어 한켐은 두 증권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나 중복 청약이 되지 않습니다. 물량이 많은 신영증권에서 청약 신청하는 것이 좋으나 만약 1인당 균등 배정 수량이 유진증권보다 낮게 나타난다면, 유진증권으로 청약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두 증권사의 물량 차이가 있다는 점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사진은 저의 아이폰 달력입니다. (C)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