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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경제

제닉스 공모주 수요예측, 균등 및 상장일 알아보니?

제닉스 공모주 수요예측, 균등 및 상장일 알아보니?

 

-자동화 물류 시스템 전문적으로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 2018년부터 흑자 행진

-해당 종목은 신영증권, KB증권 계좌 통해서 신청 가능...온라인 청약 시 수수료 KB 500원 낮으나 물량은 신영 풍부

 

 

제닉스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나왔습니다. 추석 연휴 끝나면 일반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 예상되는 종목입니다. 물론 관심은 관심일 뿐 실제로 청약 가능한 분이 얼마나 될지 알 수 없습니다. 대표 주관사 신영증권 계좌개설 타이밍 때문입니다. 해당 증권사에서 주관하는 공모주는 4영업일 이전에 계좌가 있어야 하는데, 이번에 추석 연휴가 있어서 지난 9월 10일 오후 5시까지 계좌 있으신 분들만 청약 가능합니다. 만약 신영증권 계좌가 없는 분은 KB증권 계좌로 신청 가능하나 물량이 얼마 안됩니다. 치열한 경쟁률 나올 것 같습니다. 이 종목도 아이언디바이스처럼 추석 연휴 이후에 상장합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하시는 분에게 있습니다.

 

 

신영증권 및 KB증권 통해서 청약 신청 가능한 제닉스 공모주 관련하여 해당 기업은 자동화 물류 시스템(AMHS) 전문적으로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AMHS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자동차 등의 여러 산업에 적용됩니다. 최근에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 회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의 여러 고객사를 만족시키는 주요 제품을 선보였으며, 그 과정에서 고객사를 다양하게 구축하며 매출을 확보했습니다. 그 결과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항상 흑자를 이어왔습니다. 2023년 매출액 613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 당기순이익 31억 원이며 2024년 반기(1~6월) 매출액 307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 당기순이익 34억 원입니다. 이 흐름이라면 2024년 전체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2023년보다 더욱 잘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닉스 수요예측 결과 나왔습니다. 기관 경쟁률 1,051.52대 1 나왔습니다. 기관들의 참여 건수는 2,186건이며 6개월 확약 5건, 3개월 확약 16건, 1개월 확약 13건, 미확약 2,152건 입니다. 의무보유확약은 참여건수 기준 1.56%, 수량 기준 1.71% 입니다. 매출 잘 나오는 흑자 기업이자 현재 공모주 분위기가 회복된 점을 놓고 보면 의무보유확약 낮게 나온 것이 의외입니다. 한 가지 신경쓰이는 구주 매출 43.5%(총 287,160주) 같은 경우, 이 부분은 제닉스에서 보유한 자기주식 대상이라 공모금 전액 해당 회사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낮은 의무보유확약이 구주 매출과 관련 없다면 기관들 거의 대다수는 무엇 때문에 해당 종목을 미확약으로 결정했는지 궁금증이 작용합니다.

 

이번 제닉스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통해서 결정된 최종 공모가 금액 40,000원 입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 28,000원 ~ 34,000원이었는데 변동됐습니다. 수요예측 신청 가격 분포를 보면 2,186건 중에서 거의 다수가 110% 초과했습니다. 과거 양식으로는 40,000원 초과 1,492건(68.25%) 40,000원 621건(28.41%) 순서로 많았습니다. 이렇게 제닉스 공모가 40,000원 상향으로 결정됐습니다. 의무보유확약이 낮은 편이나 40,000원 이상 제시한 곳이 많았기 때문인지 제닉스와 주관사 측에서 공모가 올린 것 같습니다.

 

 

제닉스 공모주 신영증권 및 KB증권 통해서 추석 연휴 이후 일반 청약자 대상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이 종목은 현재 시점 기준으로 신영증권 계좌가 있는 분들이 유리합니다. 1주라도 더 배정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신영증권 계좌가 있더라도 제닉스 균등 기본 1주 보장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물량이 넉넉한지 애매합니다. 그럼에도 KB증권에 비하면 물량이 넉넉하긴 합니다. KB증권으로 신청하시는 분은 균등 1주 추첨 가능성 높으며 비례 경쟁까지 높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으로는 적은 물량 때문에 이번 공모주 포기하는 분도 없지 않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어쨌거나, 이 종목은 신영증권 계좌개설 진작에 진행했어야 할 종목이었습니다.

 

 

제닉스 공모주 대표주관사 신영증권, 인수회사 KB증권입니다. 청약 일정 및 균등 비례 수량 이렇습니다.

 

- 청약일 : 9월 19일 목요일 ~ 9월 20일 금요일

- 환불일 : 9월 24일 화요일

- 상장일 : 9월 30일 월요일(예정)

 

- 일반 청약자 주식 수 : 148,500주(신영) 16,500주(KB)

- 균등 및 비례 배정 수량 : 각각 74,250주 씩(신영) 각각 8,250주 씩(KB)

 

제닉스 공모가 40,000원입니다. 두 증권사의 최소 청약 수량이 다릅니다. 신영증권 50주, KB증권 10주입니다. 여기서 청약증거금률 50% 적용 시 청약증거금 각각 1,000,000원 및 200,000원입니다. 전자에 속하는 곳의 청약증거금은 다른 공모주들에 비해 많이 높은 편입니다. 제닉스 환불일 4일 간격입니다. 중간에 주말이 끼어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 종목 일반 청약자 물량을 놓고 봤을 때 비례 경쟁이 치열할 겁니다. 이 부분 반드시 참고하셔야 합니다.

 

특히 제닉스 유통가능물량 29.51% 입니다. 주식 수 1,290,272주 입니다. 무난하게 나왔기 때문에 상장 첫 날 어떤 흐름을 나타낼지 기대됩니다. 유통가능물량 괜찮게 나온 종목은 최근 상장 첫 날 추이가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비록 의무보유확약 낮게 나왔으나 흑자 행진을 계속 이어왔던 회사라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사진 = 제닉스 공모주 신영증권 및 KB증권 통해서 청약 신청 가능합니다. 일반 청약자 배정 물량 총 165,000주이며 신영증권 물량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다만, 신영증권의 최소 청약 수량 50주이며 KB증권 10주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KB증권의 경우 물량이 적기 때문에 제닉스 균등 및 비례 배정 상당히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C) DART 공식 홈페이지]

 

 

[사진 =이 종목의 공모가는 최종 40,000원 확정됐습니다. 과연 적정 금액인지 여부는 상장 첫 날에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 DART 공식 홈페이지]

 

 

[사진 = 제닉스 공모주 상장일 오는 9월 30일 코스닥 입성 예정입니다. 이때의 코스닥 지수 흐름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현재는 회복 단계인데 앞으로의 추이가 불투명합니다. 과연 미국 금리 인하 여부가 국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C) 네이버 앱]

 

 

[사진 = 제닉스 상장일 KB M-able 앱에서는 9월 30일로 소개됐습니다. 이번 달 마지막 날입니다.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인 해당 종목의 균등 및 비례 배정 주식 수 8,250주 씩으로서 물량이 적은 편입니다. 만약 균등 1주 배정 받으려면 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 KB M-able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