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맨유 UEFA 슈퍼컵 맞대결이 세계적인 관심을 끌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UEFA 슈퍼컵 대회의 우승팀이 과연 어느 팀이 될지 주목을 받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 맨유 세계적인 명문 클럽이자 이적시장에서 엄청난 돈을 투자하는 축구 클럽이기 때문에 지구촌 축구팬들의 관심이 깊을 수 밖에 없다. 두 팀에서 뛴 경험이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UEFA 슈퍼컵 출전 여부, 두 팀을 지휘했던 조세 무리뉴 감독의 지휘력 포함한 여러 요소가 관전 포인트다.

 

 

[사진 = 레알 마드리드 맨유 맞대결이 펼쳐진다. (C)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uefa.com)]

 

레알 마드리드 맨유 2017 UEFA 슈퍼컵 맞대결은 한국 시간으로 8월 9일 오전 3시 45분 마케도니아 스코페에 있는 필립 2세 국립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017 UEFA 슈퍼컵은 지난 2016/1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와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끼리 단판 승부로 맞붙는 대회다.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다면 맨유는 유로파리그를 제패하며 클럽의 위상을 빛냈다. 레알 맨유 UEFA 슈퍼컵 맞대결이 어느 팀의 승리로 끝날지 예측불허다.

 

 

레알 마드리드 맨유 역대전적 10전 4승 4무 2패로서 레알 마드리드가 우세하다. 가장 최근에 맞붙었던 공식 경기에서는 2012/1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2차전이었으며 레알 마드리드가 1승 1무 및 통합 스코어 3-2 우세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펼쳐졌던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레알 맨유 맞대결이 펼쳐졌으나 그 경기는 프리시즌에 펼쳐진 친선 경기였기 때문에 공식 경기라고 보기 어렵다. 당시 두 팀은 1-1로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무엇보다 레알 마드리드의 ICC컵 행보가 너무 불안했다. 지난달 24일 맨유와 1-1로 비겼으며(승부차기에서 1-2 패배) 27일 맨시티에게 1-4로 대패했다. 그러더니 30일 라이벌 FC 바르셀로나에게 2-3으로 패하면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지난 3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팀과의 맞대결에서도 1-1로 비길 정도로(승부차기에서 4-2 승리) 최근 프리시즌 경기력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물론 프리시즌은 프리시즌일 뿐이지만 지금의 경기력은 2개월 전 유럽을 제패했던 포스와는 거리감이 크게 느껴진다.

 

 

[사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realmadrid.com)]

 

레알 마드리드 맨유 UEFA 슈퍼컵 맞대결의 최대 변수는 호날두 경기력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프리시즌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던 호날두가 실전 감각이 부족한 상태에서 과연 평소의 경기력을 발휘하느냐 여부가 중요하다. 아무리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인 호날두라고 할지라도 실전 감각이 정상이 아니라면 경기를 소화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을 우려가 있다. 그럼에도 호날두가 상당한 클래스를 과시하는 축구 선수이자 자신과 맞붙는 상대 팀이 전 소속팀이었던 맨유라는 점에서 레알 맨유 맞붙는 UEFA 슈퍼컵 잘 싸우고 싶은 의지가 강할 것임에 틀림 없다.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에 비하면 약점이 크지 않다. 웨인 루니(현 에버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무적)가 팀을 떠난 공백을 로멜루 루카쿠가 메웠으며 그는 프리시즌을 통해 맨유 선수들과 발을 맞추며 맨유 적응에 주력했다. 특히 맨유에게 있어서 올 시즌은 무리뉴 감독이 2년차 시즌을 맞이했다. 지난 1년차가 무리뉴 감독의 전술적 특색이 도입되는 시기였다면 2년차 시즌인 올 시즌에는 맨유의 경기력이 1년차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다.

 

만약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슈퍼컵에서 승리하면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선전을 향한 기대감을 키울 수 있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두 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한 맨유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의 최대 다크호스라 할 수 있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떠난 이후 암흑기를 맞이했던 시절과 달리 쟁쟁한 선수들이 여럿 있다는 점에서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동기부여가 클 것이다. 그런 점에서 UEFA 슈퍼컵 레알 마드리드전 승리의 필요성이 커졌다.

 

 

[사진 = 조세 무리뉴 감독 (C) 맨유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manutd.com)]

 

[사진 = 레알 마드리드 맨유 UEFA 슈퍼컵 맞대결이 한국 시간으로 2017년 8월 9일 오전 3시 45분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8월 9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해외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맨유 예상 라인업을 알렸다. 해당 라인업은 어디까지나 후스코어드닷컴 예상일 뿐 실제 경기에서는 일부 선수가 바뀔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4-3-3) : 나바스/마르셀루-라모스-바란-카르바할/크루스-카세미루-모드리치/호날두-벤제마-베일
맨유(3-5-1-1) : 데 헤아/블린트-스몰링-린델로프/다르미안-포그바-마티치-에레라-발렌시아/미키타리안/루카쿠

 

다만,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와 베일, 맨유의 제시 린가드 출전 여부에 대하여 불확실하다고 판단했다. 호날두와 린가드는 몸 상태, 베일은 부상 회복이 얼마나 되었는지 알 수 없다. 과연 레알 마드리드 맨유 경기에서 어느 팀이 UEFA 슈퍼컵에서 승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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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엘 클라시코 더비가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게 됐다. 아직 유럽축구의 새로운 시즌이 펼쳐지지 않았으나 프리시즌을 통해 레알 바르셀로나 라이벌 매치를 보게 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비록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결장 아쉽게 되었으나 프리시즌에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맞대결이 펼쳐지는 모습은 그야말로 의외라 할 수 있다. 2018/19시즌 유럽 축구 개막을 앞두고 상당히 흥미로운 축구 경기가 펼쳐지게 됐다.

 

 

[사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realmadrid.com)]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맞대결이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미국 투어에서 성사됐다. 한국 시간으로 7월 30일 일요일 오전 9시 5분 미국 마이애미 하드 록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호날두 없는 레알 바르셀로나 맞대결이 성사되었으나 프리시즌에 엘 클라시코 더비가 스페인이 아닌 미국에서 펼쳐지는 광경은 매우 신선하다. 한국을 포함한 세계 축구팬들에게 엄청난 흥밋거리를 안겨준다. 일요일 오전에 경기가 펼쳐진다는 점에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경기를 시청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프리시즌 행보는 그야말로 극과 극이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미국 투어 지금까지 2경기 성과가 대조적이기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으나 승부차기 끝에 1-2로 패했으며 사흘 뒤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1-4로 대패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23일 유벤투스를 2-1로 꺾었으며 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1-0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챙겼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이 2018/19시즌 공식 경기가 아님을 감안해도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두 팀에게 패한 것은 심상치 않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한 것은 둘째치고 맨체스터 시티에게 4실점 패배를 당한 것은 문제가 있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수비에 허점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그 부분이 'MSN트리오 가동할 예정인' 바르셀로나전에서도 드러나면 상당히 힘든 경기를 펼칠 것이다. 호날두가 빠진 상황에서 수비까지 문제를 일으키면 경기를 주도하기 쉽지 않다.

 

 

[사진 =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 페이스북 메인을 통해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미국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지난 2경기에 이어 이번 바르셀로나전에서도 출전하지 않는다. (C) 레알 마드리드 공식 페이스북 메인(facebook.com/RealMadrid)]

 

호날두 결장 공백은 레알 마드리드가 극복해야 할 숙제다. 호날두 나이 올해 32세이며 이제는 30대 중반에 가까워진다. 새 시즌을 대비하는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호날두가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경우의 플랜B를 확고하게 세워야 한다. 그런데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맞대결 호날두 결장 이유는 체력이나 부상과는 관련성이 크지 않다. 그가 오는 3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미국에서 경기에 출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시티전에 이어 바르셀로나전에서도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이스코의 스리톱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레알 바르셀로나 맞대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과연 네이마르가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하느냐 여부다. 네이마르는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으나 지난 28일 팀 동료 넬슨 세메도와 언쟁을 벌이는 충돌을 하고 말았다. 그가 충돌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으나 안팎에서 제기된 파리 생제르맹 이적설이 더욱 확산됐다. 그라운드 바깥 분위기가 네이마르 이적설로 어수선한 상황.

 

아직은 네이마르가 공개적으로 바르셀로나 잔류 선언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연 그의 거취가 어떻게 결정될지 알 수 없다. 여전히 네이마르 파리 생제르맹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것은 그의 잔류가 불투명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가 이적설 속에서도 최근 2경기에서 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으나 팀 동료와의 충돌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다.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평소의 경기력을 그대로 발휘할지 주목되는 이유다.

 

 

[사진 = 네이마르 (C) FC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fcbarcelona.com)]

 

[사진 =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맞대결이 한국 시간으로 2017년 7월 30일 오전 9시 5분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7월 30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지난 시즌이었던 2016/17시즌 레알 바르셀로나 맞대결 전적은 1승 1무로 바르셀로나의 우세였다. 하지만 2016/17시즌은 레알 마드리드가 성공적인 행보를 나타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달성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여기에 지난 시즌 도중이었던 지난해 12월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이루었다. 명실상부한 스페인과 유럽,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이라 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국왕컵 3연패를 달성하며 무관을 모면했으나 레알 마드리드의 영광에 가려졌다.

 

다가오는 2017/18시즌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행보가 이전과 다를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30대 중반을 앞둔 것과 더불어 알바로 모라타가 첼시로 이적했다면, FC 바르셀로나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으나 네이마르 이적설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번 시즌에는 두 팀 중에 어느 팀의 행보가 가장 좋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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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결승 경기가 세계 축구팬들의 높은 주목을 끌게 됐다. 개최국 프랑스와 포르투갈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된 것. 프랑스의 에이스가 앙투안 그리즈만이라면 포르투갈 에이스는 세계 최정상급 축구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다. 유로 2016 결승 경기는 자국의 우승을 이끌겠다는 호날두 그리즈만 맞대결이 치열하게 전개 될 것이다. 과연 누가 자국민들에게 유로 2016 우승의 기쁨을 안겨줄지 기대된다.

[사진 = 유로 2016 결승 포르투갈 프랑스 맞대결이 성사됐다. 두 팀은 최근 A매치 5경기에서 각각 3승 2무, 4승 1무 기록했다. (C) 유로 2016 공식 홈페이지(uefa.com/uefaeuro)]

 

유로 2016 결승 포르투갈 프랑스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7월 11일 월요일 오전 4시 프랑스 생드니에 있는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펼쳐진다. 이곳은 프랑스의 국립 경기장으로서 1998년 국제축구연맹(FIFA) 결승전이 펼쳐졌다. 당시 프랑스 축구 대표팀은 자국에서 개최했던 1998년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제패했던 영광을 누렸다. 18년 뒤 유로 2016 결승전 경기에서는 포르투갈을 꺾고 3번째 유로 대회 우승을 누릴지 주목된다. 반면 포르투갈이 개최국 프랑스를 꺾고 유로 2016 우승하면 사상 첫 유로 대회 챔피언이 된다.

 

 

유로 2016 결승 맞대결에서 주목해야 할 존재는 포르투갈의 호날두와 프랑스의 그리즈만이다. 두 선수는 본래 측면에서 활동하는 윙어이나 이번 대회에서는 중앙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다. 호날두는 루이스 나니와 함께 포르투갈 4-4-2 포메이션의 투톱 공격수로 뛰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윙어이나 포르투갈이 스리톱에서 투톱으로 변화하면서 자신의 활동 공간을 최전방으로 옮겼다. 그리즈만도 윙어이나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종종 공격형 미드필더로 전환했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소속팀에서 마드리드 더비를 통해 여러 차례 맞붙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서 마드리드 더비에 임했던 것. 2015/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는 두 마드리드 팀이 맞붙으면서 치열한 각축전을 펼쳤다. 그 결과 두 팀은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5-3으로 승리했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기쁨을, 그리즈만은 우승 실패의 슬픔을 느꼈다.

[사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realmadrid.com)]

 

유로 2016 결승 맞대결에서는 호날두와 그리즈만이 또 다시 팀의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사상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이끌고 싶어할 것임에 틀림없다. 이미 2015/1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통해 2016 FIFA 발롱도르를 달성할 가능성을 높였지만, 포르투갈의 유로 2016 우승을 이끌면 발롱도르의 꿈이 더욱 현실화될지 모를 일이다. 지난해 FIFA 발롱도르에서 라이벌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에게 세계 최고의 선수를 내줘야 했던 호날두에게 유로 2016 결승 경기는 중요하게 됐다.

 

 

현실적으로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로서 메이저대회 우승을 이끌 기회는 이제 얼마 안남았다. 2018년에는 러시아 월드컵이 있으나 그때는 호날두 나이가 33세가 된다. 지금의 기량을 그때도 유지할지 장담할 수 없다. 또한 포르투갈이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려면 유럽 예선 조별리그 순위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과시해야 한다. 지금 시점에서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호날두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쉽게 장담하기 어렵다.

 

따라서 유로 2016 결승 경기는 호날두가 포르투갈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순간이 될지 주목된다. 참고로 포르투갈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최고 성적은 4강이며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과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이루었다. 유로 대회 본선 최고 성적은 준우승이며 자국에서 개최된 유로 2004에서 달성했다. 유로 2004와 2006년 독일 월드컵은 호날두가 참가했다.

[사진 = 앙투앙 그리즈만 (C) 아틀레티코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atleticodemadrid.com)]

[사진 = 유로 2016 결승은 한국 시간으로 7월 9일 월요일 오전 4시에 펼쳐진다. 연장전 및 승부차기 진행 시 오전 6시 넘는 시간에 끝날 수도 있다. 사진은 글쓴이의 아이폰 달력이며 7월 9일을 가리킨다.]

 

그리즈만은 유로 2016 득점 1위를 기록중이다. 지난 4강전 독일전 2골 포함하여 6골로 대회 득점 선두를 질주중인 상황. 득점 공동 2위 호날두 및 6명(이상 3골)과의 골 차이가 3골이다. 이대로라면 유로 2016 득점왕은 그리즈만이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그리즈만이 프랑스의 유로 2016 우승을 이끌면 대회 최우수선수(MVP) 수상이 유력하다. 2015/1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에 밀려 우승에 실패했던 아픔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프랑스 그리즈만 나이는 25세다. 향후 몇 년 동안 유럽과 세계 축구계를 빛낼 잠재력이 충분하다. 그가 프랑스의 유로 2016 우승을 이끌면 자신의 가치를 크게 끌어 올릴 것임에 틀림 없다. 이번 유로 2016 경기는 자신의 경쟁력을 유럽과 세계 정상급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최적의 기회가 될지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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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포르투갈 경기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를 꼽으라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지난 몇 년 동안 포르투갈 대표팀 에이스로 군림했던 그의 A매치 맹활약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리오넬 메시와의 2016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 경쟁에서 앞서나가는데 있어서 반드시 유로 2016 맹활약은 필요하다. 이번 대회 16강 경기인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맞대결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조국 포르투갈의 8강 진출을 이끌지 세계 축구팬들이 그의 활약을 지켜볼 것이다.

 

 

[사진 =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맞대결은 유로 2016 16강에서 성사됐다. (C) 유로 2016 공식 홈페이지(uefa.com/uefaeuro)]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유로 2016 16강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6월 26일 일요일 오전 4시 프랑스 랑스에 있는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진행된다. 이기는 팀은 8강에서 스위스 폴란드 승자와 맞붙는다. 두 팀의 전력이 대회 우승후보와는 거리감이 있다는 점에서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중에 승리하는 팀은 유로 2016 4강 진출 가능성이 꽤 있다고 볼 수 있다. 크로이타아는 유로 2016 D조 본선 1위팀이자 스페인을 2-1로 꺾었다는 점에서, 포르투갈은 세계적인 공격수 호날두가 골에 대한 자신감을 찾았다는 점에서 양팀 모두 8강 및 4강 진출에 대한 경쟁력이 충분하다. 하지만 16강에서는 한 팀이 탈락하게 되어 있다.

 

 

무엇보다 두 팀의 조별본선 행보가 대조적이다.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각각 D조 1위(2승 1무, 5골 3실점) F조 3위(3무, 4골 4실점)를 기록했다. 예전 대회 방식 같으면 조 3위 포르투갈은 100% 탈락이었다. 어쩌면 유로 2016 본선 토너먼트에서 호날두가 뛰는 모습을 볼 수 없었을지 모를 일이다. 하지만 유로 2016 본선 참가국이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늘어나면서 조 3위 6팀 중에 상위 4팀이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이러한 대회 운영 변경이 포르투갈과 호날두에게 득이 됐다.

 

포르투갈에게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F조 3차전 헝가리전에서 3골 넣으며 승점(1점)을 획득했다는 점이다. 비록 헝가리에게 3실점 허용했음에도 1-2를 2-2로, 2-3을 3-3 스코어로 따라 붙으면서 상대 팀에 패하지 않으려는 승부근성이 살아났다. 지난 조별 본선 3경기를 이기지 못했던 포르투갈에게는 헝가리전이 각성의 계기가 되었을지 모를 일이다. 다만, 크로아티아가 스페인을 2-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가 결코 쉽지는 않을 것이다.

 

 

[사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realmadrid.com)]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경기에서는 호날두 골이 얼마나 터질지 주목된다. 호날두가 골을 잘 넣는 공격수인 것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 특징이 때로는 상대 팀의 거센 견제를 받기 쉬운 불안 요소로 작용하기 쉽다. 지난 유로 2016 조별 본선 1~2차전에서 골이 없었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고 골 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지난 3경기 동안 무수한 슈팅을 날렸던 것을 보면 그가 얼마나 골을 의식하는지 알 수 있다. 비록 1~2차전에서는 골이 없었으나 3차전 헝가리전에서 2골 넣으며 모처럼 골맛을 봤던 것이 토너먼트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되는 요인으로 이어지기 쉽다.

 

 

호날두에게는 2016 FIFA 발롱도르 수상이 필요하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의 2015/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멤버이자 득점왕으로 활약하며 2년 만에 FIFA 발롱도르 수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증명했다. 그런데 자신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가 최근 미국에서 진행중인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의 결승 진출 1등 공신으로 활약한 것이 심상치 않다. 만약 메시가 아르헨티나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끌면 호날두 2016 FIFA 발롱도르 수상 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

 

현실적으로 포르투갈이 유로 2016 우승을 노리는 것은 쉽지 않다. 메이저 대회 우승 경력이 없는 것은 물론 이번 대회 조별 본선을 겨우 통과했을 정도로 전력이 막강한 편이 아니다. 유로 대회 최고 성적은 유로 2004 준우승이었으나 자국에서 펼쳐진 대회였다. 그런 점에서 호날두는 포르투갈이 유로 2016에서 어느 정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16강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맞대결에서 팀 승리를 이끄는 맹활약을 펼치면 2016 FIFA 발롱도르 수상 경쟁에서 메시를 따돌릴 명분을 조금씩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 = 크로이타아 포르투갈 맞대결의 변수는 크로아티아 중앙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 부상이다. 지난 스페인전에서 부상으로 결장했던 그의 포르투갈전 출전 가능성은 미지수다. (C)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realmadrid.com)]

 

 

[사진 =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6월 26일 오전 4시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아이폰 달력이며 6월 26일을 가리킨다.]

 

[유로 2016 16강 일정 정리]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역대전적 3전 3승으로 포르투갈이 앞서있다. 얼핏보면 크로아티아가 포르투갈에게 일방적으로 밀릴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크로아티아는 유로 2016 조별 본선 3차전 스페인전에서 루카 모드리치, 마리오 만주키치 같은 팀 공격의 구심점이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2-1로 이기는 파란을 일으켰다. 스페인이 유로 2008과 유로 2012 우승팀이라는 점에서 크로아티아의 이날 승리는 유로 2016 다크호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던 계기가 됐다.

 

더욱이 크로아티아는 2016년 A매치 7경기에서 5승 2무를 기록하며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2015년 10월 10일 불가리아전 3-0 승리 이후 A매치 10경기에서 8승 2무를 기록하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참고로 포르투갈 최근 A매치 10경기 성적은 4승 3무 3패다. 다만,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피파랭킹 각각 27위와 8위로서 상당한 격차가 나타난다. 과연 어느 팀이 유로 2016 8강에 진출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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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주목할 경기 중에 하나가 샬케 레알 마드리드 맞대결이다. 두 팀의 16강 1차전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2월 19일 오전 4시 45분 벨틴스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샬케04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로서 이번 경기를 반드시 이기고 싶어할 것이다. 비록 상대 팀이 디펜딩 챔피언이나 1차전 홈 경기를 이겨야 2차전 원정을 버텨낼 자신감을 얻게 된다. 샬케 레알 마드리드 1차전 승부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이 경기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 왼쪽 윙 포워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3경기 연속 무득점, 코르도바전 주먹질 퇴장, 전 여자친구 이리나 샤크와의 이별, 생일파티 구설수에 이르기까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답지 않은 행보를 나타냈다. 그에게 샬케 레알 마드리드 경기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realmadrid.com)]

 

샬케 레알 마드리드 맞대결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이은 리턴매치다. 레알 마드리드가 1차전 원정에서 6-1 대승을 거두었으며 2차전 홈에서는 3-1 승리로 8강에 진출했다. 2경기에서 9골 퍼부었는데 그중에 4골이 호날두에게서 나왔다. 그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왕(11경기 17골) 달성하며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발롱도르 석권의 발판을 마련했던 대표적인 경기가 샬케와의 두 경기였다. 최근 행보가 어수선한 호날두에게는 이번 샬케 원정에 2년 연속 FIFA 발롱도르의 저력을 되찾는 터닝 포인트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다. 32강 조별본선까지 챔피언스리그 득점 선두는 루이스 아드리아누(9골, 샤흐타르 도네츠크)이며 그 다음이 리오넬 메시(8골, FC 바르셀로나)다. 아드리아누 소속팀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챔피언스리그 우승 전력이 아니라는 점에서 그의 득점왕 전망이 밝다고 볼 수 없으나 득점 2위가 최근 많은 골을 넣는 중인 메시인 것이 호날두에게 신경쓰일 것이다. 호날두는 32강 조별본선에서 5골 넣은 상태다. 샬케 레알 마드리드 16강 맞대결을 통해 다득점을 기록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호날두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는 샬케의 1차전 저항은 지난 시즌보다 거셀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안방 1-6 대패 설욕을 위해 이번 경기에서 실점에 주의할 가능성이 크다. 아마도 선 수비 후 역습 전략으로 레알 마드리드 파상공세 효과를 떨어뜨릴 것으로 짐작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샬케 지휘봉을 잡았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은 2011/12시즌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시절 짜임새 넘치는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4강 상대였던 당시 디펜딩 챔피언 FC 바르셀로나와의 두 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던 경험이 있다.

 

[사진=샬케에는 '소년명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이 있다. 첼시의 2011/12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지도자다. (C) 샬케04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schalke04.de)]

 

그때의 디 마테오 감독 저력을 놓고 보면 샬케 레알 마드리드 16강 1차전 경기가 지난 시즌처럼 일방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최근 3경기째 골이 없는 호날두가 샬케의 끈질긴 수비 견제를 받으면 고전할지 모를 일이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에 의존하는 팀이 아니다. 최전방에서 물 오른 공격력을 과시중인 카림 벤제마는 최근 5경기 중에 3경기에서 득점포를 터뜨렸다.(총 4골) 챔피언스리그에서는 5골 넣으며 호날두와 팀 내 득점 공동 선두를 기록중이다. 벤제마와 더불어 가레스 베일의 공격력 또한 무시할 수 없다. 공교롭게도 호날두-벤제마-베일은 지난 시즌 샬케 레알 마드리드 16강 1차전에서 서로 2골씩 넣었던 공통점이 있다.

 

이번 경기의 변수는 부상 선수 공백이다. 샬케는 율리안 드락슬러, 랄프 페어만, 제퍼슨 파르판 같은 주력 선수들이 부상으로 출전하기 어렵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하메스 로드리게스, 세르히오 라모스, 루카 모드리치, 사미 케디라, 파비우 코엔트랑이 부상으로 신음 중이다. 선수층이 두꺼우면서 백업 선수와 주전 선수의 호흡이 잘 맞는 팀이 이번 경기에서 이기기 쉬울 것이다. 과연 어느 팀이 이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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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