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크리스마스 정체는 여자친구 유주 였습니다. MBC 일밤 복면가왕 7월 19일 방영분이었던 7대 복면가왕 선발전 2라운드에서 복면가왕 퉁키에게 패하면서 복면가왕 크리스마스 유주 정체가 드러나게 되었죠. 퉁키가 8대 복면가왕 되었던 것을 떠올리면 유주 가창력 선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유주 나이가 만 17세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이 놀랬을 겁니다. 10대 후반의 걸그룹 멤버가 이렇게 노래 잘 부를 줄 누구도 예상치 못했을거에요. 그것도 복면가왕 한여름 밤의 치맥파티 (더 네임) 꺾으면서 2라운드 진출했던 저력이 대단해요.

 

 

[사진 = 걸그룹 여자친구 트위터에서는 복면가왕 크리스마스 유주임을 알렸습니다. (C) 여자친구 공식 트위터(twitter.com/gfrdofficial)]

 

"크리스마스는 대진운이 안좋았을 뿐이다. 신효범씨 노래를 부른 것은, 신효범씨가 예전에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호칭으로 불렸던 분인데...(중략) 저는 저 친구(크리스마스)가 다른 회차에 나왔으면 결승전에 갈 수 있었는데 오늘 퉁키 때문에 재수 옴(?) 붙었다"

 

김구라의 복면가왕 크리스마스 2라운드 소감은 이랬습니다. 크리스마스 난 널 사랑해 (원곡 : 신효범) 성숙한 목소리로 잘 불렀으나 자신과 상대했던 인물은 복면가왕 퉁키 (추정 인물 : 이정)였습니다. 복면가왕 크리스마스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으나 퉁키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원곡 : 김경호) 최상의 무대를 연출하는 바람에 아쉽게도 복면가왕 크리스마스 탈락했습니다. 그녀의 정체는 여자친구 유주 라는 것이 드러났죠. 누구나 퉁키 압승을 쉽게 예상했으리라 짐작됩니다만, 다른 관점에서는 8표 vs 91표의 결과가 그녀에게는 가혹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복면가왕 크리스마스 난 널 사랑해 열창하는 모습을 봤던 시청자라면 그녀의 노래 실력이 좋았다는 것을 인정할 것입니다. 그저 김구라 말처럼 대진운이 안좋았을 뿐이었죠. 만약 복면가왕 치카치카 (정수라) 처럼 파트너 운이 좋았다면 3라운드에 진출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최근에 복면가왕에서 인상 깊은 가창력을 발휘했던 복면가왕 어머니 (에이핑크 정은지) 복면가왕 낭만자객 (스피카 김보아)처럼 아이돌 저력을 과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주 나이 만 17세임을 떠올리면 2라운드에 진출한 것만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사진 = 복면가왕 크리스마스 정체는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 입니다. (C) 여자친구 공식 트위터(twitter.com/gfrdofficial)]

 

유주 난 널 사랑해 노래가 인상 깊었던 이유는 원곡이 그녀가 태어나기 이전에 히트했던 노래였습니다. 난 널 사랑해는 1993년 11월에 발표된 신효범 4집 타이틀곡 이었습니다. 3년 11개월 뒤인 1997년 10월 4일에 유주가 출생하게 되었죠. 유주에게는 90년대 히트곡 난 널 사랑해가 낯설었을텐데 무대에서는 자신만의 감성 넘치는 목소리로 마치 자신이 사랑 고백을 하는 듯한 느낌을 노래로 훌륭하게 전달했습니다. 과장된 표현일지 모르겠으나 젊은 신효범이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았어요. 22년 전 노래를 만 17세 유주가 뛰어나게 소화한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유주 가창력 평가했던 작곡가 김형석 칭찬은 그녀가 앞으로 가수로서 대성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말해줬습니다. 김형석은 "크리스마스양은 외국의 제시 제이(영국 국적) 견줘도 되는 만큼 파워풀한 목소리의 소유자"라고 언급했습니다. 김형석은 유주 정체 공개된 뒤에는 "가창력 파워풀한 외국의 핫한 가수(제시 제이 말하는 듯)와 견줄만 하다. 나이가 17세이고 정말 여린 몸에 저 정도는 천재다. 정말 노래 잘하는 친구"고 극찬했습니다.

 

오랫동안 다양한 가수들과 함께 곡을 만들었던 김형석의 칭찬을 들어보니 유주의 밝은 앞날을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노래 경험이 더욱 쌓인다면 지금보다 더욱 완벽한 가창력을 발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유주는 노래 잘하는 실력파 여가수'라는 대중들의 이미지가 각인될지 모를 일이죠. 유주 가창력 발전 거듭하면 틀림없이 그런 칭찬을 받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유주 간단한 프로필]

 

여자친구 유주 개인기 또한 인상 깊었습니다. 1라운드에서 더 네임과 맞붙었을 때 옷핀, 두루마리, 마이크 흉내내는 개인기를 잘 소화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통할수도 있는 개인기가 아닐까 싶어요.(이미 TV에서 선보였는지 잘 모르겠지만) 노래외에 다른 끼가 있는 가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중적으로 자신의 인지도를 긍정적으로 크게 각인 시킬 강렬한 임팩트가 있다면 유주의 앞날을 더욱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복면가왕에서 드러난 유주 가창력은 17세 답지 않게 뛰어났습니다. 앞으로의 과제는 2라운드에서 퉁키에게 완패 당했던 아쉬움을 앞으로의 앨범이나 공연을 통해서 만회하는 것입니다. 김연우가 4년 전 MBC 나는 가수다 탈락의 아쉬움을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열풍으로 만회했던 것을 유주가 참고해야 할 것입니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밝은 행보를 기대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복면가왕 퉁키 정체가 공개되지 않았던 이유는 그가 8대 복면가왕 선정되었기 때문입니다. 7월 19일 방영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 클레오파트라를 이겼습니다. 아시다시피 클레오파트라는 김연우였습니다. 이제 여론의 관심은 복면가왕 퉁키 이정 맞느냐 아니냐 여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가 노래부르는 목소리를 들어보면 복면가왕 이정 임을 짐작한 분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 글은 복면가왕 퉁키 정체가 이정이라는 전제하에 작성합니다. 아무리 노래왕 퉁키 노래를 들어봐도 복면가왕 이정 맞는 것 같아요.

 

 

[이정 프로필 정리]

 

김연우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로 승승장구하면서 한때는 여론에서 이런 말이 우스갯소리처럼 나돌았습니다. '세계 3대 독재자 김정은 백종원 김연우'라는 말이 그동안 사람들에게 회자되었죠. 백종원이 MBC 토요 예능 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현재까지 6연승을 구가했다면 김연우는 MBC 일요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4연승을 내달렸습니다. 백종원과 김연우가 2015년 상반기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의 대표 아이콘으로 떠올랐었죠. 이번에 김연우 이겼던 복면가왕 퉁키 과제는 복면가왕 독재를 하는 것입니다.

 

 

복면가왕 퉁키 독재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추후 9대 복면가왕 포함한 앞으로의 방영분에서 엄청난 가창력의 소유자가 등장하면 복면가왕 퉁키 2연승 또는 끊없는 연승이 가능할지 잘 모르겠네요. 만약 복면가왕에서 나는 가수다 명예졸업 경험이 있거나 혹은 끊임없이 승승장구했던 가수가 출연하게 된다면 복면가왕 퉁키 장기집권이 고비에 몰리지 않을까 싶은 예감이 들어요. 그렇다고 퉁키 탈락할 것이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서로 맞대결 펼쳐봐야 누가 노래를 잘 부르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아마도 이정은 복면가왕 독재를 이어가고 싶어하는 동기부여를 느끼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는 8대 복면가왕 선발전에서 클레오파트라 꺾으려고 1~3라운드에서 자신의 시원스러운 가창력과 폭발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발휘했습니다. 엄청난 에너지 쏟은 것을 보면 가왕이 되고 싶어하는 의지가 뚜렷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제는 가왕을 계속 지켜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김연우가 클레오파트라로서 자신의 대중적 가치를 크게 향상시켰던 것을 이정이 반면교사 삼아야 합니다.

 

[복면가왕 퉁키 8대 복면가왕 선발전 활약상 요약]

 

따라서 이정이 복면가왕 퉁키 닉네임으로서 김연우처럼 독재에 성공하려면 '클레오파트라 꺾었을 때의 기질'을 노래로 발휘해야 합니다. 향후 복면가왕에서 역대급 무대를 연출하면 클레오파트라처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8대 복면가왕 선발전 2라운드에서 복면가왕 퉁키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원곡 : 김경호) 무대는 역대급이었습니다. 연예인 판정단과 관객들을 열광시켰던 최고의 무대였죠. 김구라가 복면가왕 퉁키 향해 "드디어 가왕을 잡으러 왔어"라고 극찬한 것이 허언은 아니었습니다. 퉁키가 클레오파트라를 이겼으니까요.

 

 

일각에서는 복면가왕 퉁키 무대 퍼포먼스에 불쾌감을 드러냅니다. 퉁키 관객 유도하는 퍼포먼스 때문에 표를 얻는데 있어서 유리한 것 아니냐는 여론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클레오파트라 탈락과 맞물리면서 퉁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가 나타나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퉁키가 관객 유도하는 퍼포먼스는 전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3라운드에서 복면가왕 퉁키 불렀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원곡 : 현진영)는 신나는 노래라서 퉁키가 관객의 반응을 유도하면서 무대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정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무대 통해서 자신의 특색을 잘 드러냈어요. 점잖은 태도로 노래를 불러야 하는것이 정답은 아니니까요. 제가 봤을 때 퉁키 무대 퍼포먼스는 일부 누리꾼이 트집잡기 위한 의도가 있지 않나 싶어요. 별로 문제될게 없는데 말이죠.

 

[사진 = 복면가왕 (C) 복면가왕 공식 홈페이지(imbc.com/broad/tv/ent/sundaynight)]

 

복면가왕 퉁키 독재 여부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 것입니다. 가왕을 계속 지키는 것도 중요하겠으나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처럼 자신의 대중적인 가치를 끌어올리는데 있어서 멋진 노래를 선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8대 복면가왕 선발전에서 김연우 이겼던 기세를 계속 이어가는 것이 퉁키의 앞날 과제입니다.

 

만약 복면가왕 퉁키 이정 맞다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였던 개성 넘치는 무대를 복면가왕에서도 드러낼 것으로 짐작됩니다. 무대 경험이 많은 것, 다양한 장르 소화,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한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향후 복면가왕에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정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김연우 클레오파트라 맞습니다. 7월 19일 방영된 MBC 일밤 복면가왕을 통해서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정체가 드디어 공개되었는데 그의 가왕 방어가 실패했던 아쉬움보다는 민요라는 새로운 장르를 시도한 것에 박수를 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김연우 한 오백 년 민요 시도한 것을 보며 '발라드 가수가 어떻게 창을 저렇게 잘할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굳이 아쉬운 점이 있다면 복면가왕 김연우 노래부르는 것을 한동안(아마도?) 못보게 되었네요.

 

 

[사진 =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정체는 김연우였습니다. 김연우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복면가왕 방송이 끝난 뒤 그리운 노래 아리요 음원 공개 메시지가 올라왔습니다. (C) 김연우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vocalKYW)]

 

복면가왕 김연우 8대 복면가왕 수성 여부는 긍정보다는 부정에 무게감이 쏠렸습니다. 복면가왕 스튜디오에서 전해지는 분위기만을 놓고 보면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5연승 보다는 복면가왕 퉁키 8대 복면가왕 되는 것을 바라는 느낌 같았습니다. 제가 TV로 복면가왕 보면서 느꼈을 때는 그런 기분을 받았어요. 복면가왕 퉁키 2라운드와 3라운드를 통해 관객들을 열광시켰던 무대의 분위기를 접하면서 '관객들이 새로운 복면가왕을 원하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김연우가 퉁키 이기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복면가왕 퉁키로 추정되는 이정 노래를 너무 잘불렀어요.

 

 

만약 김연우가 8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발라드를 불렀다면 노래왕 퉁키와의 맞대결에서 완패했을 가능성이 컸습니다. 노래왕 퉁키는 1~3라운드를 거쳐오면서 전형적인 발라드가 아닌 노래를 3곡 연속으로 부르며(2라운드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이라는 곡은 락 발라드죠.) 자신이 새로운 장르를 잘 소화할 수 있는 인물임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김연우도 새로운 장르를 시도했습니다. 그 노래는 가요가 아닌 민요였습니다. 김연우 한 오백 년 민요를 한복입고 부르는 모습이 지금까지 대중들이 느껴왔던 '발라드 잘 부르는 가수'라는 이미지와 많이 달랐습니다.

 

김연우 한 오백 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복면가왕 떨어지기 위해서 그런 것 아니냐'고 말입니다. 하지만 김연우 한 오백 년 민요 잘 부른 것을 보면 자신이 결코 무리한 도전을 감행하지 않았다는 것을 실력으로 과시했습니다. '나는 국악을 할 수 있다', '발라드만 잘 부르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노래로 표현했어요.

 

 

[김연우 프로필 정리]

 

복면가왕 김연우 탈락 아쉽지만 한 오백 년을 통해서 새로운 도전을 한 것은 충분히 박수 받아야 마땅합니다. 사람들이 느낄지 모를 '김연우 = 발라드 가수'라는 공식을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8대 복면가왕 선발전을 통해서 확실하게 깼습니다.

 

비록 노래왕 퉁키와의 맞대결에서 패했으나 클레오파트라 한 오백 년 노래 들어보신 분이라면 '김연우가 시청자들에게 좋은 노래를 들려줬다'는 것을 사람들이 기억할 것입니다. 김연우 한 오백 년 그리고 이정 흐린 기억 속의 그대 &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모두 명곡이었습니다. 퉁키의 경우 2라운드와 3라운드 목소리를 통해서 자신이 이정이라는 것이 잘 드러나더군요. 아직 이정 정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퉁키 표 차이가 15표인 것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퉁키가 57표, 클레오파트라 42표 얻었습니다. 어떻게 바라보면 퉁키의 일방적인 승리였으나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퉁키 1라운드 75표(상대 : 컬투 김태균), 2라운드 91표(상대 : 여자친구 유주), 3라운드 61표(상대 : 테이) 얻었던 것을 김연우는 8대 복면가왕 선발전 통해 퉁키 득표수를 57표로 줄였습니다. 자신의 주 종목 발라드가 아닌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민요로 말입니다. 이는 김연우 한 오백 년 활약이 좋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 복면가왕 시청률은 끊임없이 치솟았습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위엄이라고 생각합니다. (C) 네이버 캡쳐]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10주 동안의 맹활약은 일요 예능의 판도를 변화시켰습니다. 복면가왕이 일요 예능의 신흥 강자로 발돋움하는데 커다란 기폭제가 됐습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아마도 한국에서 2015년 상반기 잘나갔던 인물 중에 한 명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복면가왕하면 클레오파트라 떠올리는 분들이 많았을거에요. 이러한 생각은 앞으로 쉽게 잊혀질 것 같지 않지만요.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김연우 클레오파트라 활약상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눈길을 끌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연우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복면가왕 경험담을 언급하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끌지 않을까 싶네요. 김연우 콘서트 및 다른 형태의 김연우 공연 크게 흥행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김연우 노래하는 모습을 오랫동안 보고 싶네요.

 

김연우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동안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닉네임으로 활동하면서 고생 많았습니다. 덕분에 일요일 저녁 보내는 기분이 행복했어요.

 

 

 

 

Posted by 나이스블루

이정 더 서퍼스 논란을 보면 전형적인 갑과 을의 문제점을 보는 것 같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갑과 을의 관계는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이미지에 더욱 가깝습니다. 갑이 을에게 안좋게 굴었던 문제점(그 방식은 다양하겠지만)이 지금의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죠. 이정 더 서퍼스 촬영에서 제외된 방식은 분명히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제작진 잘못이 분명하게 됐습니다. 이정 더 서퍼스 하차 문제와 더불어 찜찜한 것은 이정 대체자가 도박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개그맨 이수근입니다.

 

 

[사진 = 이정 더 서퍼스 논란은 이정의 SNS 메시지를 통해 제기되었습니다. 현재 원본 글과 사진은 삭제되었으며 이정의 새로운 메시지가 올라왔습니다. (C) 이정 인스타그램(instagram.com/hotjaylee)]

 

더 서퍼스는 케이블 방송 OnStyle의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 프로그램입니다. 이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는 삭제된 메시지) "프로그램 섭외 다해놓고 인터뷰촬영까지 다해놓고"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이정 더 서퍼스 촬영에 임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프로그램 콘셉트가 바뀌면서 더 서퍼스 멤버 변화를 통해 이정이 제외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정 인스타그램에서 "제작비 관련 프로그램이 없어졌다 해놓고... 나만 없고 나머지 멤버는 다 촬영을 가있네"라고 적힌 것을 보면 더 서퍼스 제작진의 이정 하차 방식이 매끄럽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정에게는 분통이 터지는 일이죠.

 

 

결과적으로 이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서퍼스 하차 문제를 꼬집었던 방식은 옳았습니다. 자신이 겪었던 부당한 대우를 SNS를 통해 사람들에게 알리면서 여론의 지지를 얻어냈죠. 대중들은 그동안 사회적으로 끊이지 않았던 갑과 을의 수직적인 관계의 피곤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정과 여론의 공감대가 서로 일치하게 되었죠. 이정 더 서퍼스 논란은 누가봐도 제작진 잘못임을 사람들이 인지할 것입니다.

 

 

[사진 = 이정이 더 서퍼스에 질타했던 원본 글 (C) 이정 인스타그램(instagram.com/hotjaylee)]

 

더 서퍼스는 프로그램 콘셉트가 변경되었을 때 이정 하차 입장을 분명하게 전했어야 했습니다. 실제로 이정 하차를 통보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만 그 뜻이 제대로 전달 되었다면 이정이 인스타그램에서 더 서퍼스 문제를 꼬집지는 않았을 겁니다. 지금의 이정 더 서퍼스 논란이 갑과 을의 문제로 이어진 것은 더 서퍼스의 소통이 매끄럽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욱 거슬리는 것은 더 서퍼스 이정 대체자가 이수근입니다. 얼마 전 방송에 복귀했던 이수근 복귀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각은 전체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방송인이 출연하는 것은 그 인물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이미지를 얻기 어렵습니다. 기존에 인기있던 프로그램이면 몰라도 새롭게 신설되었거나 또는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적은 프로그램이라면 이미지상으로 좋은 일은 아니에요.

 

더 서퍼스는 이정 하차 논란으로 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게 됐습니다. 여기에 이정을 대신해서 출연하는 인물이 이수근이라는 점에서 더 서퍼스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물론 더 서퍼스에서 선보이는 콘텐츠가 대중들에게 신선하면서 유용하게 느껴진다면 해당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사람이 더욱 늘어날 것임에 분명합니다.

 

[사진 = 이정 더 서퍼스 관련 메시지는 이정 트위터 계정에도 올라왔습니다. (C) 이정 트위터(twitter.com/HOTJayLEE)]

 

하지만 이정 더 서퍼스 하차 논란과 이수근 출연이라는 두 가지 불안 요소를 놓고 보면 더 서퍼스를 외면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과연 더 서퍼스가 볼만한 프로그램인지 아닌지는 방송을 봐야 알겠죠. 이수근은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비호감을 극복하기 위해 나름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정 더 서퍼스 하차 논란은 사람들에게 안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게 됐습니다. 더 서퍼스의 과제는 이정 하차 문제를 원만하게 수습하는 것입니다. 현재까지의 분위기만을 놓고 보면 잘 수습된게 맞는지 '시청자 입장에서' 모르겠네요.

 

그럼에도 이정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서퍼스 하차 문제를 질타한 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메시지를 통해 대중의 마음을 움직였으니까요. 한국 사회에서 갑과 을의 문제가 이곳 저곳에서 끊이지 않게 이어지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무한도전 광희 식스맨 합류는 개인적으로 좋게 판단했습니다. 광희 긍정적으로 바라봤던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경험, 무한도전 고정멤버가 되고 싶어했던 뚜렷한 의지, 노홍철 공백 메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했습니다. 식스맨 프로젝트 시절에는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그렇다고 '광희가 식스맨이 꼭 되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유병재가 광희보다 더 적합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유병재는 식스맨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죠. 이렇다보니 무한도전 광희 고정멤버 투입을 차선책으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광희 무한도전 활약상을 보면 생각보다 매끄럽지 못하네요.

 

 

[사진 = 무한도전 광희 고정 멤버로 합류할 때의 모습(오른쪽에서 두 번째) (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twitter.com/realmudo)]

 

무한도전 가요제 광희 지디 태양 함께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분이 좋지 않았던 까닭은 광희 노래 실력이 가수답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가수는 기본적으로 노래를 잘해야 합니다. 래퍼라면 랩을 잘해야겠죠.

 

그런데 광희 노래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것을 들어보면 자신의 가벼운 예능 콘셉트 때문에 일부러 노래를 망치는 것인지, 아니면 원래 노래를 못부르는 가수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전자가 맞다면 오히려 재미없습니다. 광희의 의도가 적중하지 못했다고 봐야겠죠. 아무튼 전자일지 후자일지 알 수 없습니다만 아무리 노래를 못불러도 지디 태양 앞에서 진중한 태도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광희에게는 그런 태도가 잘 나타나지 않더군요. 방송분만을 놓고 보면 말입니다.

 

 

광희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지디 태양과 함께 멋진 노래 실력을 과시하는 모습은 저를 비롯한 다수의 시청자들이 바라는 시나리오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수가 본업이자 현재 아이돌 멤버로 활동중인 자신의 경쟁력을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충분히 발휘할 필요가 있습니다. 광희에게는 예능감에 대한 욕심이 크겠으나 무한도전 가요제만큼은 다릅니다. 예능감보다 그의 노래 발전이 더욱 요구됩니다.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앞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명곡을 듣고 싶어하니까요. 광희 지디 태양 조합은 아이돌 3인방으로서 패기 넘치는 노래를 들려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사진 = 2015 무한도전 가요제 가면무도회 출연했던 빅뱅의 태양, 지드래곤 (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twitter.com/realmudo)]

 

무한도전 광희가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인지 아닌지는 가요제 무대에서 증명될 것 같습니다. 짧게는 무한도전 가요제 준비 과정에서 드러날 수도 있지만요. 그보다 더욱 아쉬움에 남는 것은 광희에게 호감을 느끼기 어려운 이미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한도전 가요제 이전에 방영되었던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광희와 유이가 저녁식사를 함께했던 장면은 무한도전이 아닌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을 보는 것 같은 찝찝함이 들었습니다.

 

광희가 그토록 좋아했던 유이의 무한도전 출연이 성사된(그 이전에 애프터스쿨 멤버로서 2009년 무한도전 가요제 참여했던) 것을 보면 '무한도전이 굳이 저렇게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두 사람의 기분 좋은 만남 보다는 광희의 유이 타령이 좋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무한도전 콘셉트와 안맞아요.

 

 

광희의 YG & 빅뱅 타령 또한 좋게 보여지지 않습니다. 자신과 함께하고 싶어하는 사람을 공개적으로 희망하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광희는 그 마음을 너무 내세웁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흥미로운 장면을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광희의 태도를 보며 재미가 아닌 피곤함을 느끼기 쉬울 겁니다. 무한도전 광희 향한 여론의 시선이 전체적으로 긍정적이지 못한 이유가 이 때문일 것입니다. 특정 존재와 함께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너무 드러냅니다. 무한도전 광희 출연이 호감 얻기까지 적잖은 시간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사진 = 2014년 무한도전 The legend 사진전 현장 모습. 무한도전 가요제 2015가 시청자들에게 레전드 프로그램으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C) 나이스블루]

 

무한도전 가요제에서는 광희가 자신의 바람대로 빅뱅 멤버 지디, 태양과 함께 같은 팀이 됐습니다. 지디(지드래곤)가 황태지 (황광희, 태양, 지드래곤)라는 팀명을 지은 것을 보면 지디와 태양이 광희와 함께 가요제 참여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드러낸 것 같습니다. 물론 세 명이 하나된 모습으로 조화를 이루어야겠죠.

 

그럴려면 광희가 가수답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자신의 노래 실력이 지디&태양에게 밀리지 않다는 것을 가요제에서 사람들에게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정 존재를 편애하는 마음을 자제했으면 합니다. 자신의 비호감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주는 광희의 발전된 행보를 더욱 기대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