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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사랑

2012년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물 도착했습니다 저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티스토리 우수블로그로 뽑혔습니다. 4년 연속 우수블로그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도 티스토리측에서 우수블로그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2012년 12월 31일 택배를 통해서 선물을 받게 됐습니다. 택배 박스를 뜯어보니 티스토리가 새겨진 박스가 두 개 있었습니다.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물은 3가지 였습니다. 하나는 다이어리, 또 하나는 여권 지갑, 그리고 또 하나는 잠시후에 공개합니다. QR코드가 삽입되어서 스마트폰 QRooQRoo 어플을 활용했더니 다음앱 관련 화면이 뜹니다. 다이어리를 펼쳐봤더니 선이 그어져 있지 않더군요. 마치 연습장을 받은 것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저 한테 많이 유용할 것 같아요. 사진 왼쪽에 있는 다이어리는 2010년 티스토.. 더보기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물 도착했습니다 2월 7일 오후.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2012년 탁상 달력, 명함지갑, 교통카드 지갑을 받았습니다. 2012년 탁상 달력입니다. 3년 연속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정되면서 세번 연속 탁상 달력을 받았네요. 달력을 받을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새로운 달력을 보면서 그동안 블로그를 가꾸었던 보람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효리사랑 블로그 화이팅'을 마음속으로 외치니까요. 2012년 2월 달력입니다. 2011년 달력과 다른 점은 사진 갯수가 늘었습니다. 2011년은 12장이지만 2012년에는 일반부문 12장, 모바일부문 24장으로 확대됐습니다. 일반부문 사진 위치는 2011년과 동일하게 달력 뒷쪽을 대부분 차지하며, 새롭게 신설된 모바일부문 사진은 달력에 작은 크기로 포함됐습니다. 많은 사람.. 더보기
효리사랑, 다음 뷰의 레전드가 되겠습니다 0. 다음(Daum) 라이프 온 어워드가 끝난 뒤에 많이 아팠습니다. 시상식에서 많이 떨리고 긴장하는 바람에 몸이 안좋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엄마가 끊여주셨던 죽을 먹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별 것 아닌 시상식이었는데, 김제동씨가 있었음에 편했던 시상식이었는데 저의 내면은 그렇게 여유롭지 않았나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무언가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오래전부터 빠르게 말하는 습관이 베어있어서, 그 부분을 고치기 위해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어떻게 말이 전달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로는 말을 잘 못하는 조용한 성격입니다. '인간 효리사랑'이 어떤 사람인지는 저와 친하게 지내는 블로거들이라면 아실 것입니다. 승리, 투쟁, 냉정함 같은 키워드와는 전혀 다른 인물입.. 더보기
효리사랑 블로그, 2010년을 결산하며 0. 개인적으로는 리버풀의 30일 울버햄턴전 완패 관련 포스팅을 올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포스팅이 늦게 완성 될 가능성이 다분해서 2010년 결산 포스팅이 작성되는 시간대가 더 미루어지거나 못올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리버풀 대신에 저의 블로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또한 저는 오후부터 1박2일 여행을 떠납니다. 적은 시간이지만 외박을 하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것 같네요. 1. 2010년을 결산하는 포스팅을 올리는 이유는 지난해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였습니다. 지난해 마지막 글은 게리 멕슨 전 볼턴 감독의 경질과 관련된 내용 이었습니다. 멕슨 전 감독의 자질 여부를 떠나, 직장에서 해고 된 것을 전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저의 마음이 약간 무거웠습니다. 2009년 마지막 .. 더보기
효리사랑, 2010 view 블로거대상 수상 소감 만성 피로에 시달렸던 어느 날 이었습니다. 그동안 밤샘 작업을 하다가 낮에 활동하는 것으로 생활 패턴을 바꿨더니 컨디션이 좋지 않았습니다. 잠이 부족해서 말이 잘 안나왔고, 식욕이 떨어졌고, 추위에 벌벌 떨면서 힘들게 보냈습니다. 그 날은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들이 연이어 벌어지는 바람에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비롯 연말 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느닷없는 강추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여행 스케줄이 대거 축소되면서 한 숨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며칠 동안의 여행 및 현지 작업을 예상했지만 현실은 당일치기와 취소를 놓고 고민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저녁이 되어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렸더니 우울했던 저의 마음이 환호로 바뀌었습니다. 다음 뷰(Daum view)로 부터 '2010 view 블로거대상 대상.. 더보기
다음 뷰 최초로 베스트 1,000개 돌파하며 어느 무더운 여름날 이었습니다. 선풍기를 쐬면서 키보드를 힘껏 두드리고 있었지만 날씨가 너무 더웠던 나머지 갈증과 피곤을 느꼈습니다. 밤을 새도록 K리그와 유럽축구 경기를 시청하느라 수면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글을 쓰기가 어려웠죠. 사과맛 아이스티를 컵에 따라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했을 때, 그때부터 저의 마음속에서 '다음 뷰(Daum View) 최초 베스트 1,000개 돌파'를 의식했습니다. 22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다음 뷰 블로거 중에서 어느 누구도 이루지 못했던 목표를 제가 이루는 순간 말입니다. 그 날을 계속 기다렸고 마침내 그 꿈이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8월 25일 오전에 다음 뷰 베스트 1,000개 돌파를 확정지으면서 '드디어 해냈다'라는 생각에 기뻐했습니다. 그동안 고생했던 순간들을.. 더보기
월드컵 영웅에 가려져 빛을 못본 2인자들은? 월드컵은 최고의 축구 스타를 가리는 지구촌 축구 대제전이다. 흔히 축구팬들에게 '축구 황제'로 일컬어지는 펠레-마라도나-호나우두-지단이 세계 축구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도 월드컵이 있었기 때문이다. 푸스카스-크루이프-베켄바우어-호마리우 같은 월드컵 최고의 스타들도 마찬가지. 하지만 이들에 가려진 2인자들도 1인자 못지 않은 축구 영웅로 꼽힌다. 무한도전의 박명수, 1박2일의 이수근과 이승기가 유재석-강호동의 2인자로 주목을 받듯, 우리들이 주목해야 할 월드컵 영웅의 2인자들이 있다. 1. 산드로 콕시스(1929년 9월 29일생, 1954년 월드컵 베스트 11, 국적 : 헝가리) 펠레가 1958년 스웨덴 월드컵을 통해 축구 황제로 떠오르기 이전까지, 세계 최고의 공격력을 발휘했던 존재는 '매직 마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