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s중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축구의 8강 진출, '일방적인 승리'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의 고비로 작용했지만 오히려 태극 전사들의 승리욕을 자극했습니다. 개최국 중국과의 경기였고 극심한 안방 텃세를 걱정했지만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중국을 상대로 전술 및 개인 실력, 팀으로서 하나로 똘똘 뭉치는 조직력에서 모두 우세를 점한 끝에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한마디로, '일방적인 승리' 였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중국을 물리치고 금메달 획득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15일 저녁 8시 티앤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16강에서 중국을 3-0으로 제압했습니다. 전반 20분 김정우가 결승골을 넣었고, 후반 5분에는 박주영, 후반 13분에는 조영철이 중국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역대 중국과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