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퇴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즐라탄 챔스악연, 유럽 제패와 인연 없나? 파리 생제르맹이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발렌시아 원정에서 2-1로 이겼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의 승리보다는 에이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퇴장이 더 눈길을 끌었다. 즐라탄은 후반 47분 오른쪽 측면에서 발렌시아 선수 2명에게 거친 파울을 범했다. 자신과 볼을 다투던 다니엘 파레조를 오른쪽 다리로 넘어뜨린 뒤 근처에 있던 안드레 과르다도의 발을 밟으면서 레드 카드를 밟았다. 즐라탄은 16강 2차전에 뛸 수 없게 됐으며 파리 생제르맹은 8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즐라탄의 거친 파울은 불필요한 장면이었다. 경기 종료를 얼마 앞두고 퇴장당한 것. 일각에서 주심의 퇴장 판정이 과했다는 반응을 내비쳤으나 오해받을 만한 행동을 한 것 자체가 매끄럽지 않다. 상대팀 선수와 볼 경합을 벌이면서 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