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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레반도프스키 5골 맹활약, 지금도 놀라운 까닭은? 레반도프스키 5골 맹활약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과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무려 5골이나 터뜨렸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레반도프스키 5골 불과 9분 동안 벌어진 일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줬다. 그의 골 결정력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현재 그는 2017/18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1위(25경기 23골)에 이름을 올렸다. 한 경기에서 9분 동안 5골 터뜨렸던 3년 전이나 지금이나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사진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C)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fcbayern.com)] 한국 시간으로 3월 28일 오전 3시 45분에 폴란드 현지에서 펼쳐질 한국 폴란드 A매치 맞대결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 더보기
토레스 기절, 부상 장면 매우 충격적이었다 토레스 기절 소식이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한국 축구팬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토레스 부상 장면을 봤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끔찍하다고 여겨질 만했다. 그가 상대 팀 선수와 공중볼 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당했던 부상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토레스 기절 할 정도로 당시 상황이 심각했다. 다행히 그는 의식을 되찾았으나 자칫 잘못하면 더욱 심각한 부상을 당했을지 모를 일이었다. [사진 = 페르난도 토레스 (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atleticodemadrid.com)] 토레스 기절 상황이 그야말로 심각했다. 그는 한국 시간으로 3월 3일 새벽에 펼쳐졌던 2016/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는 토레스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 더보기
디 마리아 떠나면 레알 마드리드에게 자충수? 앙헬 디 마리아 거취가 유럽 축구 판도를 바꿀지 모른다. 레알 마드리드가 하메스 로드리게스, 토니 크로스 영입에 총 이적료 1억 1000만 유로(약 1513억 원)를 쏟으면서 두 선수와 포지션이 겹치는 디 마리아 행보가 걷잡을 수 없게 됐다. FFP 룰 준수를 위해 기존 선수를 다른 팀에 넘길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레스 베일을 영입하면서 메수트 외질을 아스널에 넘겼듯 디 마리아의 이적이 설득력을 얻어가는 분위기다. 어쩌면 디 마리아는 잔류할 수도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4/15시즌 및 앞으로 많은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월드 클래스급 기량을 과시하는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싶을 것이다. 아무리 베스트11이 세계 최고라고 할지라도 장기 레이스에서 우승을 보장할 수는 없는 법이다.. 더보기
손흥민 연봉 이적료, 어떻게 해야 치솟나? 2013/14시즌 유럽축구에서 건재한 모습을 보여줬던 한국인 선수를 꼽으라면 손흥민을 떠올리기 쉽다. 그는 지난해 여름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면서 클럽 레코드(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함부르크의 특급 유망주로 거듭났던 진가를 인정 받았다. 올 시즌에는 3개 대회에서 42경기 11골 7도움 기록했으며 이제 분데스리가 1경기를 앞두고 있다. 레버쿠젠의 성적 부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것만은 분명하다. 특히 연계 플레이는 함부르크 시절보다 더 향상되었으며 수비 공헌까지 많아졌다. 왼쪽 윙 포워드로서 제 몫을 다했다. [사진=손흥민 (C) 나이스블루] 최근 손흥민의 리버풀 이적설이 제기된 것은 올 시즌 활약이 나쁘지 않았음을 뜻한다. 함부르크 시절에도 프리미어리그 빅 클럽들의 영입 관심을 받았으나 지금도 끊이지.. 더보기
17골 호날두, 14골 메시를 이기고 있다 유럽과 세계 축구를 평정했던 FC 바르셀로나와 리오넬 메시의 최근 침체가 심상치 않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21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AC밀란전에서 0-2로 패했다. 27일에는 스페인 국왕컵 4강 2차전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1-3으로 패하면서 통합 스코어 2-4 패배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메시는 AC밀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유효 슈팅을 날리지 못하는 등 상대팀의 거센 압박에 시달리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5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도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그렇다고 바르셀로나와 메시의 시대가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독주 행진을 펼치고 있으며, 메시는 프리메라리가 25경기에서 38골 퍼부으며 2위.. 더보기
팔카오 차기 행선지, 레알 또는 첼시 2012/13시즌 초반 유럽 축구를 빛낸 인물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닌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하 아틀레티코)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메시-호날두와 함께 8골로 득점 공동 1위를 기록중이며, UEFA 슈퍼컵 첼시전에서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4-1 승리 및 우승을 이끌었다. 소속팀과 콜롬비아 대표팀 기록까지 포함하면 최근 9경기에서 15골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했다. 아직 '신계'에 도달했다고 볼 수 없지만 그에 근접한 것은 분명하다. 이러한 팔카오 오름세는 부자 클럽들의 시선을 집중 시킨다. 벌써부터 팔카오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오래전부터 팔카오 영입을 추진했던 클럽도 있지만. 팔카오가 메시-호날두와 맞먹는 포스를 과시하면서 .. 더보기
챔피언스리그 우승, 득점 1위에게 물어봐? 유럽 제패를 위해 UEFA 챔피언스리그에 발을 내딛었던 32개 팀 중에 절반이 지난해 가을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오는 25일과 26일에 걸쳐 열리는 16강 1차전을 시작으로 결승전에 이르기까지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것만 남았습니다. 챔피언스리그의 최고 묘미는 단연 우승팀입니다. 유럽 축구 최고의 팀에 선정되는 프리미엄은 물론 그해 연말 일본에서 열리는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특전이 주어지기 때문에 여러 팀들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목이 말라있습니다. 특히 올 시즌에는 16강 토너먼트에 올라선 팀들의 전력이 엇비슷하기 때문에 어느 팀 전망이 밝은지 조차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입니다. 메시-제라드-클로제-벤제마, 챔피언스리그 우승 .. 더보기
에토-아데바요르, 트레이드 가능성은? '흑표범' 사뮈엘 에토(28, FC 바르셀로나, 이하 바르샤)와 '갓데발' 엠마뉘엘 아데바요르(25, 아스날)의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바르샤와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에토는 아스날,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시티, AC밀란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여름 바르샤와 이적 협상을 진행했던 아데바요르는 다시 바르샤의 영입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상황에서 조심스럽게 제기되는 것이 에토와 아데바요르의 트레이드 입니다. 물론 두 선수의 트레이드설은 최근 유럽 현지에서 전해지지 않았지만 에토가 아스날, 아데바요르가 바르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짐작케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두 선수의 트레이드설이 유럽 현지에서 관심을 끌은 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