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자이 한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누자이, 브라질 월드컵 한국전 출전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특급 유망주 아드낭 야누자이의 대표팀이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마르크 빌모츠 벨기에 대표팀 감독이 한국 시간으로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야누자이가 벨기에 대표팀을 선택한 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맨유 트위터에서도 "야누자이가 벨기에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을 통해 확인해줬다"고 언급했다. 올해 19세가 된 야누자이는 그동안 국적 문제로 눈길을 끌었던 인물이다. 태생은 벨기에였으나 그의 아버지는 코소보, 어머니는 알바니아 출신이며 조부모는 터키와 세르비아 출신이다. 잉글랜드에서 2018년까지 계속 거주하면 잉글랜드 대표팀 발탁도 가능했을지 모를 일이었다. 6개 대표팀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했던 야누자이의 국적은 벨기에로 결정된 듯하다.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