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북 서정진, 심상치 않은 '박지성 빙의' 과장된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서정진(22, 전북) 활약상은 대표팀 신입 시절의 박지성을 보는 듯 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 국한되지 않고, 중앙과 왼쪽 측면까지 넓게 움직이며 대표팀 공격에 적극적으로 참여 했습니다. 후반 막판에 지쳤지만 자신의 첫 A매치를 소화했던(7일 폴란드전은 A매치 무효) 심리적인 압박감이 없지는 않았을 겁니다. 조광래호의 아랍에미리트 연합(UAE)전 경기력은 아쉬웠지만 서정진 활약상은 신선했습니다. 서정진은 조광래호 10월 2경기에서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K리그 7경기 1골 2도움, K리그 통산 61경기 4골 5도움을 감안할때 조광래호에서 자기 역량을 100% 또는 그 이상의 능력을 쏟았다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는 전북의 촉망받는 미래였지만 팀의 붙박이 주전은 아닙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