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장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론의 '박지성 장사'가 불편한 이유 최근 박지성과 관련된 기사들 중에서는 '위기'라는 단어를 손쉽게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일 미들즈브러전과 6일 아스날전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다'는 표현을 제목으로 내걸며 한때 위기의 나날을 보냈다는 늬앙스의 내용을 실었죠. 미들즈브러전 이전까지 3경기 연속 결장할때도 '위기'라는 단어가 쓰이긴 했습니다. 주전 경쟁 탈락 위기에 몰렸다며 팀 내 입지가 축소되었음을 알린 것이죠. 언론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틀린 말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박지성이 2경기 연속으로 빠지기만 해도 팀 내 입지를 운운하며 위기가 아니냐는 식의 기사를 실었기 때문이죠. 심지어 지난달 15일 FC포르투전 18인 엔트리 제외때는 "박지성이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는 굴욕을 당했다"며 한 경기 결장했다는 이유로 굴욕이라는 단어까지 등장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