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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어

맨유, 미국 투어에서 얻은 8가지 교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달 31일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전을 끝으로 미국 투어 일정을 마쳤습니다. 지난달 14일 뉴 잉글랜드전(4-1)을 시작으로 21일 시애틀 사운더스전(7-0), 24일 시카고 파이어전(3-1) 28일 미국 프로축구(MLS) 올스타전(4-0), 31일 바르사전(2-1)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2011/12시즌을 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몇몇 선수들이 남아공 월드컵 차출 여파로 제외되었던 지난해 여름 미국 투어와 비교하면 올해는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이적생 합류로 팀 결속력이 향상되는 토대를 마련했죠. 맨유가 미국 투어에서 얻은 8가지 교훈을 정리했습니다. 1. 바르사전 승리, 미국 투어의 가장 큰 보람 사실, 바르사 입장에서는 미국 투어 맨유전에서.. 더보기
맨유의 바르사전 승리, 치밀했던 복수 성공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유럽 챔피언'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를 제압하며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배를 복수했습니다. 박지성을 비롯한 일부 주전 선수들이 결장했지만 바르사를 제압한 사실만으로 의미가 남달랐던 경기였습니다. 맨유는 31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랜도버 페덱스 필드에서 진행된 바르사와의 친선 경기에서 2-1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22분 루이스 나니가 선제골을 넣었으며 후반 25분에는 티아구 알칸타라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31분 마이클 오언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로써, 맨유는 미국 투어 5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새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바르사전에 출전하지 않았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