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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멕시코전 경계대상 1호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한국의 축구팬들에게는 상당히 낯익은 인물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박지성 현 SBS 해설위원과 함께 같은 팀에서 활약했던 선수였다. 과거 박지성 맨유 경기를 즐겨봤던 사람이라면 치차리토 닉네임으로 불리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누군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F조 2차전에서 한국을 상대한다. 한국 입장에서는 치차리토 멕시코전 경계대상 1호다. [사진 = 치차리토 (본명 :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발카사르)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불과 몇 년 전까지는 맨유 경기를 통해 한국인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던 멕시코 공격수였다. 박지성이 맨유에서 활약하던 후반기에 맨유 공격수로서.. 더보기
한국 멕시코 전적, 4년 전 0-4 대패 만회할까? 한국 멕시코 전적 열세를 딛고 과연 신태용호가 승전보를 전할지 주목된다. 비록 A매치에서는 한국이 멕시코보다 더 많이 패했으나 올림픽 대표팀 한국 멕시코 전적은 오히려 한국이 우세하다. 신태용 감독이 2년 전에 지휘했던 올림픽 대표팀이 2016 리우 올림픽 본선에서 권창훈 결승골에 의해 멕시코를 1-0으로 이겼던 전적이 있다. 다만, A매치는 다르다. 한국 국가 대표팀이 4년 전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0-4로 대패했던 것이 한국 멕시코 가장 최근 전적이었다. [사진 = 한국 멕시코 월드컵 맞대결이 펼쳐진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한국 멕시코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F조 2차전이 국내 시간으로 6월 24일 오전 0시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 있는 로스토프 아레.. 더보기
이영표 일침, 멕시코전 해설 공감받는 이유 한국의 멕시코전 0-4 대패는 설날 연휴 첫날을 보냈던 우리들에게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가족 및 친지들과 한국 축구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면서 '한국 축구, 이래서는 안된다', '이대로는 월드컵 16강 못간다'라는 인식을 형성하며 설날 연휴를 보내게 됐습니다. 한국이 다음달 2일 미국전을 앞두고 있으나 그 이전까지는 대표팀과 관련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될 전망입니다. 멕시코전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경기 내용과 결과 모두 안좋았습니다. 글쓴이는 한국 선수들이 멕시코 선수들보다 기량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0-1 이전까지는 멕시코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고 3선 간격을 잘 유지했습니다. 결정적인 공격 기회가 찾아왔을 때 선제골을 넣을 수 있었던 흐름이었습니다. 하지만 멕시코에게 첫 골을 허용한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