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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

디 마리아 떠나면 레알 마드리드에게 자충수? 앙헬 디 마리아 거취가 유럽 축구 판도를 바꿀지 모른다. 레알 마드리드가 하메스 로드리게스, 토니 크로스 영입에 총 이적료 1억 1000만 유로(약 1513억 원)를 쏟으면서 두 선수와 포지션이 겹치는 디 마리아 행보가 걷잡을 수 없게 됐다. FFP 룰 준수를 위해 기존 선수를 다른 팀에 넘길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레스 베일을 영입하면서 메수트 외질을 아스널에 넘겼듯 디 마리아의 이적이 설득력을 얻어가는 분위기다. 어쩌면 디 마리아는 잔류할 수도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4/15시즌 및 앞으로 많은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월드 클래스급 기량을 과시하는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싶을 것이다. 아무리 베스트11이 세계 최고라고 할지라도 장기 레이스에서 우승을 보장할 수는 없는 법이다.. 더보기
로드리게스 이적료, 세계 TOP5 알맞나? 레알 마드리드가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했다. 한국 시간으로 22일 저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입을 발표했던 것. 여론의 관심을 끄는 것은 로드리게스 이적료 8000만 유로(약 1107억 원, 추정)이며 세계 TOP5에 포함되는 금액이다. 2014년 여름 이적시장 현재까지 소속팀이 바뀐 선수 중에서 이적료 1~2위에 해당된다. 레알 마드리드가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 영입에 엄청난 돈을 투자했다. 브라질 월드컵 이전까지 로드리게스라는 이름에 익숙하지 않았던 축구팬이라면 그의 이적료 가치를 의심할지 모를 일이다. 로드리게스가 불과 40여일 전까지는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인물은 아니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로드리게스가 거액 이적료 가치를 충분히 실현 하느냐 여부다. [사진.. 더보기
하메스 로드리게스,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의미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5경기 6골 터뜨렸던 하메스 로드리게스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제기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제패 및 통산 10회 우승으로 유럽 챔피언에 우뚝섰다.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이어지는 BBC 트리오는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로드리게스까지 포함하면 레알 마드리드의 화력은 다음 시즌에도 믿어볼 수 있다. 로드리게스 이적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만약 다른 빅 클럽으로 떠나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대형 선수 영입에 과감한 돈을 투자하며 전력을 보강했던 대표적인 팀이며 이른바 갈락티코 2기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과연 로드리게스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성.. 더보기
하메스 로드리게스, 콜롬비아 월드컵 돌풍 이끌다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는 라다멜 팔카오였다. 그가 부상으로 브라질 월드컵에 불참하면서 콜롬비아의 전망이 불투명했으나 기우에 그쳤다. 하메스 로드리게스 원맨쇼가 조별 본선에 이어 16강에서도 이어졌다. 우선, 선수 명칭부터 정리할 필요가 있다. 국립 국어원이 최근에 발표한 브라질 월드컵 선수명 한글 표기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James Rodriguez는 제임스 로드리게스가 아닌 하메스 로드리게스로 표기됐다. 로드리게스는 콜롬비아의 브라질 월드컵 8강 진출의 주역으로 꼽힌다. 조별본선 3경기와 16강 우루과이전을 포함한 4경기 모두 골을 터뜨리면서 총 5골 작렬했다. 현 시간을 기준으로 브라질 월드컵 득점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브라질 네이마르,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독일 토마스 뮐러의 4골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