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흥민 첫 고비, 빡센 일정 잘 이겨낼까?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최근 A매치 2경기에서 선전하면서 소속팀 레버쿠젠으로 돌아갔다. 홍명보호에 필요한 왼쪽 날개라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붙박이 주전을 굳혔다. 이제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은 6일 앞으로 다가온 손흥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원정 활약상이다. 한국 시간으로 오는 18일 오전 3시 45분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질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A조 1차전 맨유와 레버쿠젠의 맞대결은 손흥민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이며, 추석 연휴를 보내는 많은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빅 매치다. [사진=손흥민 (C) 나이스블루] 한편으로는 손흥민이 맨유 원정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지 알 수 없다. 지난 주와 이번 주에 걸쳐 한국과 독일을 왕복하며 장거리 비행을 떠났다. 한국에서.. 더보기 손흥민에게 에브라 같은 풀백이 있었다면? 손흥민이 풀타임 출전했으나 레버쿠젠은 샬케04 원정에서 덜미를 잡혔다. 한국 시간으로 1일 오전 1시 30분 벨틴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샬케04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전반 30분 마르코 회거에게 결승골, 후반 38분 헤페르손 파르판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면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AC밀란에서 케빈 프린스 보아텡을 영입하며 화제를 모았던 샬케04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첫 승을 달성하며 성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힘찬 출발을 했다. 레버쿠젠은 이전 3경기를 모두 이겼으나 분데스리가 빅4로 분류되는 샬케04에게 패한 것이 뼈아프다. 만약 이겼다면 바이에른 뮌헨(3승 1무, 승점 10)을 제치고 분데스리가 선두로 뛰어올랐을 것이다. 하지만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더보기 레버쿠젠 승리의 시발점은 손흥민 패스였다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2연승을 공헌했다. 한국 시간으로 17일 오후 10시 30분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71분 출전했다. 전반 42분 왼쪽 측면에서 세바스티안 보에니쉬에게 대각선 패스를 연결했던 장면이 레버쿠젠 득점과 승리의 시발점이 됐다. 보에니쉬가 오버래핑 과정에서 손흥민에게 볼을 받은 뒤 왼발 크로스를 날린 것이 다니엘 슈밥의 자책골로 이어졌다. 이 골로 레버쿠젠은 1-0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 주말 프라이부르크전에 비해 경기 흐름이 지루했으며 손흥민-키슬링-샘으로 짜여진 스리톱의 영향력이 약했음에도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따낸 것이 의미있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 후 독일 일간지 로 부터 평점 4점을.. 더보기 손흥민 원톱 전환, 월드컵에서 보게 될까? 한국 축구 대표팀이 골 결정력 부족과 원톱의 경기력 침체를 해소하지 못하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둘 것이다. 지난주에 펼쳐졌던 동아시안컵 3경기에서 2무 1패에 그친 것을 봐도 대표팀 공격력은 아시아 무대에서 통하지 않았다. 전임 감독 시절 막판에도 마찬가지. 지난 6월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경기에서 2골에 그쳤으며 그 중에 1골이 상대 팀의 자책골이었다. 아시아 강호를 상대로 화끈한 골 잔치를 펼치지 못하는 한국 대표팀의 힘든 현실이 계속된다면 브라질 월드컵에서 참담한 성적을 낼 것이다. [사진=손흥민 (C) 나이스블루] 현 대표팀의 문제점은 A매치에서 꾸준히 믿고 쓸만한 원톱이 없다. 동아시안컵 3경기에서는 김동섭-서동현-김신욱 같은 K리그 클래식에서 수준급 공격력을.. 더보기 손흥민 레버쿠젠 이적, 나쁘지 않은 이유 '손세이셔널' 손흥민(21)의 차기 행선지가 레버쿠젠으로 기울어지는 모양새다. 독일 축구 전문지 가 현지 시간으로 5일 손흥민의 레버쿠젠 이적설을 제기한 것. 예상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45억 원)를 언급했으며, 손흥민이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면 첼시로 떠날 안드레 쉬를레를 대체하여 왼쪽 윙 포워드로 나설 것이 유력하다. 쉬를레는 최근 첼시 이적설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키커는 독일에서 신뢰도가 높은 언론사로 유명하다. 단순한 이적설을 전하는 언론사와는 차원이 다르다. 손흥민의 레버쿠젠 이적 확률이 높아졌다고 판단해도 될 듯하다. 차기 행선지가 갑작스럽게 바뀔 가능성도 있다. 다른 클럽에 의해 하이재킹되거나 레버쿠젠이 함부르크가 원하는 수준의 이적료를 지불하지 못하는 시나리오를 염두해야 한다. 특..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