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스컵, 2003년 성남 김대의를 추억하다 당신이 축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무엇 때문인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축구팀 때문일 수도 있고 잘하는 팀의 경기를 계속 보고 싶은 이유도 있다. 우연히 축구 경기를 보면서 특정팀 매력에 빠져들거나 친구 또는 가족이 축구팀을 응원하는 광경을 보며 자신도 함께 지지하는 경우 등이 있을 것이다. 그래도 많은 축구팬들은 선수 때문에 축구를 좋아하지 않았을까? 자신이 평소 눈여겨봤던 선수의 활약상을 지켜보고 열광하면서 축구를 계속 보고 싶어 하게 된다. [사진=피스컵 우승 트로피 (C) 효리사랑] 개인적으로 축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1994년 미국 월드컵 이었다. TV에서 자주 봤던 서정원이 한국 대표팀의 본선 첫 경기였던 스페인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축구가 감동적인 스포츠임을 깨달았다.. 더보기 K리그, 팬들을 위한 골 세리머니에 자비를 축구에서 심판 판정은 모든 이들을 납득시키지 않습니다. 축구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 종목이기 때문에 심판의 성향에 따라 반칙을 줄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심판이 과도한 몸싸움 동작을 보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론에서 '편파 판정이다', '심판 판정이 문제 있다'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지난 3일 맨유-첼시의 경기가 아닐까 합니다. 박지성이 지르코프에게 반칙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을 수 있었으나, 주심이 박지성의 다이빙으로 판단한 바람에 무효처리된 경우가 있었습니다.(결국 그 주심은 강등) 심지어 호날두처럼 주심을 속이기 위해 사각 지대에서 다이빙 같은 시뮬레이션 액션을 취하는 선수가 그라운드에 존재합니다. 이러한 유형의 선수는 심판을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