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릉

[강릉 여행] 경포 해수욕장에 가다 부제 : 강릉 여행 (4) 경포 해수욕장 강릉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경포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초등학교 3학년때 속초에 있는 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겼던 이후 20년 만에 강원도 동해안을 보게 됐다. 여름 피서하면 강원도 동해안인데 매우 오랫동안 찾지 못했다. 강릉과 경포 해수욕장은 생애 처음 방문이었다. 경포 해수욕장의 소나무 숲이다. 경치가 멋있었다. [동영상=강릉 경포해수욕장의 모습을 생생히 담았다. 4월의 바닷가 풍경은 이렇다.] 동해안 파도의 모습이다. 1년에 몇 번씩 봤던 서해안과 느낌이 달랐다. 경포 해수욕장의 또 다른 모습을 찍어봤다. 모래사장에 길게 널려있는 검은색의 정체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종류가 아닌가 싶다. 파도의 모습 경포 해수욕장에서 촬영한 파도 내가 새.. 더보기
강릉 선교장, 20세기 최고의 전통가옥 부제 : 강릉 여행(2) 선교장 두번째 목적지는 선교장이다. 18세기 무렵에 건립된 조선후기의 전형적인 상류주택이다. 중요민속문화재 제5호이며 20세기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으로 선정된 곳이다. 선교장 입장권(어른 3,000원)에는 "20세기 한국 TOP TEN,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으로 선정"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이곳은 오죽헌과 경포대 사이에 위치했으며, 오죽헌에서 도보로 20분 이동하면 된다. 선교장은 1980년대 영화 , 2006년 드라마 촬영장소다. 두 작품 모두 사극이다. 사극 작품이 꾸준히 방영되는 현실을 비춰 볼 때, 언젠가 이곳에서 사극이 촬영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선교장 매표소를 통과하면 활래정과 연못을 볼 수 있다. 꽃샘추위 때문인지(2013년 4월은 날씨가 변덕스러웠다.) 연못에 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