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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일정 2차 3차 과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일정 2차 3차 과연?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 4.5장에서 8.5장 확대...3차 예선 각 조 2위팀 본선 진출

-한국, 3차예선(최종예선) 톱시드 배정 중요한 이유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일정 주목하는 축구팬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한국 축구 대표팀의 목표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올해 초 아시안컵에서의 아쉬운 경기력 및 '탁구게이트', 이에 따른 위르겐 클린스만 경질을 만회해야 하는 상황이라 앞으로 어떻게 수습될지 주목된다. A매치 태국전 2연전 앞둔 현재 시점에서는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국가 대표팀을 임시 지휘한다. 그와 더불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 잔여 4경기 모두 이기고 3차예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기적으로는 3차예선 톱시드 배정을 목표로 해야 한다.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일정 다시 돌입했다. 현재 2차예선 C조 2전 2승 기록중이다. 지난해 11월 16일 싱가포르전 5-0 승리(홈) 5일 뒤였던 21일 중국전 3-0 승리(원정)를 거둔 바 있다. 이제는 남은 4경기 전승을 질주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3차예선 톱시드 배정 받을 가능성 높아지기 때문이다. 톱시드는 피파 랭킹 높은 순서로 결정된다. 한국 피파 랭킹 22위이며 일본 18위, 이란 20위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높다. 그런데 그 다음으로 높은 호주가 23위로서 한국 바로 뒤에 있다. 만약 한국이 이번 2차예선 남은 4경기 중에 1경기라도 비기거나 패하면 호주에게 피파랭킹에서 밀릴 우려가 있다. 3개 조 형태로 운영되는 3차예선 톱시드는 3개의 팀만 배정된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일정 2차예선 C조 앞으로 남은 3~6차전 이렇게 된다.(한국 시간 기준, 전자가 홈팀)

 

3차전

3월 21일 오후 8시 한국 vs 태국 (서울 월드컵 경기장)

3월 21일 오후 9시 30분 싱가포르 vs 중국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

 

4차전

3월 26일 오후 9시 중국 vs 싱가포르 (텐진 올림픽 센터 체육장)

3월 26일 오후 9시 30분 태국 vs 한국 (라자망갈라 스타디움)

 

5~6차전은 경기장 및 시간 미확정

 

5차전

6월 6일 중국 vs 태국 (중국 홈) 싱가포르 vs 한국 (싱가포르 홈)

 

6차전

6월 11일 한국 vs 중국 (한국 홈) 태국 vs 싱가포르(태국 홈)

 

한국 입장에서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일정 남은 고비가 태국전 2연전이다. 3차전 홈 경기는 탁구게이트 및 전임 감독 경질로 선수단 분위기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야 한다는 점, 4차전은 태국 원정이라는 불리함을 안고 치러야 한다. 특히 경기 장소가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인 점이 찜찜하다. 한국이 1998 방콕 아시안게임 8강 태국전 1-2로 패했던 바로 그 장소다. 당시 이 경기는 A매치로 인정 되었으며(현재 아시안게임은 A매치 인정되지 않음) 한국이 A매치에서 태국에게 마지막으로 패했던 경기다.

 

 

[사진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현재 순위 이렇다. 한국 1위, 태국 2위, 중국 3위, 싱가포르 4위다. 각 조 2위까지 3차예선 진출한다. 한국 입장에서는 톱시드 배정에서 호주와의 우위를 위해 남은 3~6차전 모두 이겨야 한다. 호주의 경우 I조 1위(2승)라는 점에서 한국이 2차예선 잔여 4경기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호주는 대진운이 좋다. 상대 팀은 레바논, 팔레스타인, 방글라데시다. 이럴수록 한국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일정 3차예선 총 18팀이 A/B/C조로 나누어서 총 10경기 치른다. 2024년 9월, 10월, 11월 A매치 데이 및 2025년 3월, 6월 A매치 데이 통해서 말이다. 각 달의 A매치 데이에 2경기씩 치르는 일정이다.

 

아직은 2차예선 진행중이기 때문에 3차예선 일정 구체적으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그럼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이 톱시드 배정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배정받지 못하면 일본, 이란, 호주 중에 한 팀과 3차예선 같은 조에 배정되기 때문에 찜찜하다. 한국은 최근 일본의 각급 대표팀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중이며, 한국 입장에서 이란 아자디 스타디움 원정은 항상 부담스러웠다. 호주 원정의 경우 장시간 비행기 이동해야 하는 불리함이 있어서 특히 한국의 유럽파들이 많이 피로할지 모를 우려가 있다. 특히 한국은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3차예선)에서 이란과 4연속 같은 조에 배정됐다. 이번에는 어떨지 주목된다.

 

 

아시아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은 8.5장이다. 이전의 4.5장에서 4장 더 늘었다. 8.5장 배정 방식은 이렇다. 3차예선 각 3개의 조 2위 팀이 본선 진출한다. 나머지 2.5장 배정 방식은 복잡하다. 각 3개의 조 3위와 4위 팀 총 6개 팀이 2개의 조로 나누어지면서 총 3경기씩 치른다. 각 조 1위 팀이 본선 진출하며 2위 팀은 별도의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여기서 이기는 팀이 다른 대륙팀과의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1장이 결정된다.

 

 

[사진 = 한국 피파랭킹 순위 22위다. 그 다음 순위가 23위 호주다. 3차예선 조추첨 전까지 호주와의 순위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톱시드 배정된다. 그렇게 된다면 본선 진출 가능성이 보다 수월하게 된다. 적어도 일본, 이란과 맞붙지 않게 되며 두 번째 포트 가능성이 있는 호주와 같은 조에 속할 확률은 33% 정도가 된다. 다만, 두 번째 포트 배정될지 모를 카타르(37위) 사우디 아라비아(53위)는 만만한 팀이 아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한국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일정 2차 태국전 2연전을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게 됐다.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선임됐다. 차기 감독은 늦어도 5월 초까지 선임한다는 것이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입장이다. 어수선한 상황에 놓인 국가 대표팀이 과연 황선홍호 임시 체제에서 태국전 2연승 달성할지 주목된다. (C) 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