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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경제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사용방법 및 체크카드 신청 살펴보니?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사용방법 및 체크카드 신청 살펴보니?

 

-5월 11일 오전 7시부터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신청 가능(온라인)

-카드 사용 기간은 2020년 8월 31일까지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사용방법 알고 싶은 분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코로나19에 따른 민생경제 안정 정책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수단 중에 하나가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입니다. 본래 소득 하위 70% 이하 지급 계획이 세워졌을 때는 이러한 지급 수단은 알려지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전 국민 지급으로 바뀌면서 지급 계획도 달라졌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체크카드 신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카드 결제를 많이 하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쯤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사용방법 및 토스 신청 관련 부분에 대하여 알고 싶은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 행정안전부 공식 트위터에서는 5월 1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체크카드 신청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온라인) 이에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9개 신용카드사 간 업무협약 체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체결을 맺은 곳은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입니다. 다만, 5월 11일부터 모두가 신청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사용방법 관련하여 요일제 방식 적용된 것을 참고해야 합니다. 다만, 온라인에서는 5월 16일부터 요일제가 제외됩니다. 5월 11일~15일 사이에 온라인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체크카드 신청 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예측을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C) 행정안전부 공식 트위터]

 

 

이미 저소득층에서 긴급재난지원금 현금 지급이 이루어졌다면 오는 11일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이 아닌 일반 가구는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포인트,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반면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는 오는 11일 오전 7시부터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일주일이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는 오프라인에서도 신청 가능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형태의 지급이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보다 일주일 먼저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은 충분한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카드 사용이 많은 사람이라면 편리할 것입니다. 한국에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소지한 사람 상당하기 때문에 긴급재난지원금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 형태로 지급 받으려는 분들이 꽤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다만,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충전은 세대주 신청이 원칙입니다. 얼마 전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가 오픈했을 때 공인인증서 보유한 세대주만 조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충전도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긴급재난지원금 이의신청 및 수령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이의신청하면 됩니다. 세대주가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으니 말입니다.

 

 

[사진 = 긴급재난지원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인인증서가 있는 세대주만 모바일이 아닌 기기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전 국민이나 개인이라기 보다는 '가구' 단위로 지급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통해서 받고 싶다면 세대주가 신청해야 합니다. 세대주 명의의 카드에서만 충전됩니다. (C) 긴급재난지원금 공식 홈페이지]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사용방법 이렇습니다.(체크카드 충전 포함) 가구의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으며 요일제에 맞춰야 합니다. 출생연도 끝자리 1&6 월요일, 2&7 화요일, 3&8 수요일, 4&9 목요일, 5&0 금요일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요일제가 시행되지 않으나 방문 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충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 시간이 다릅니다. 온라인은 오는 11일 오전 7시부터 9개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신청서를 입력하는데 이때 신용 및 체크카드에 긴급재난지원금 충전하면 이틀 뒤에 지원금 들어옵니다. 아무 카드나 신청 가능한 것이 아닌 지원금 충전 원하는 카드여야 하며 세대주 본인명의여야 합니다.

 

온라인이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오프라인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오프라인은 온라인에 비해서 신청을 일주일 뒤에 해야 합니다.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신분증 제시 및 대상자 여부 조회를 거쳐 신청서 작성합니다. 그 이후 선택한 카드에 충전하면 이틀 뒤에 지원금이 들어옵니다. 신분증은 운전면허증이나 여권도 해당됩니다. 여기서 9개 카드사에 대해서 다시 언급하면 이렇습니다.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입니다.

 

 

[사진 = 삼성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안내에 대한 공지가 떴습니다. (C) 삼성카드 공식 홈페이지]

 

 

[사진 = 삼성카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삼성카드 사용 시 카드 결제건, 카드 혜택(할인, 적립) 제공 및 이용실적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문자를 통해서 긴급재난지원금 잔액 및 사용금액 실시간 파악 가능한 것도 편리하게 느껴집니다. (C) 삼성카드 공식 홈페이지]

 

 

[사진 = 긴급재난지원금 삼성카드 신청 시 23:30~00:30에는 신청 불가능합니다. 행정안전부 시스템 점검 때문입니다. 아울러 삼성카드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는 것이 신속하다고 언급했습니다. (C) 삼성카드 공식 홈페이지]

 

 

 

[사진 =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사용방법 관련하여 삼성카드에서는 이렇게 안내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관련하여 언급되었는데 선택사항이라고 합니다. (C) 삼성카드 공식 홈페이지]

 

토스 앱에서도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가능합니다. 해당 앱에서 BC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 현대카드, 신한카드 연결 이후에 이동되는 카드사 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완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해당 카드 중에 하나를 접속하고 싶다면 본인 인증을 위해 휴대폰 본인인증 약관 동의 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토스에서도 세대주가 신청해야 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액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있으실 것입니다.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 가구 100만 원이며 개인 형태의 지급이 아닙니다. 만약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받고 싶다면 사용 기한이 8월 31일임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금액이 소멸되기 때문입니다. 기한안에 금액을 모두 소비해야 합니다.